▶ Windows 98 / Me / 2000 / XP
▶ Pentium III 500MHz 이상
▶ R A M : 64MB 이상
▶ V G A : 3D 가속기
▶ SOUND : Direct-X 8.1 호환 사운드카드
["크레이지 택시"가 PC판으로 등장]
개방적인 노란 택시를 조종해, 손님을 목적지에 보내는 드라이빙 액션 게임 "크레이지 택시"
최초 아케이드판으로 등장한 C.T 는, 게이머들의 많은 인기에 힘입어 벌써 3작째까지 개발 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 역시, 앞서 소개해드렸던 소닉과 같이 지루해질 수 있는 틈을 주지 않는 폭발적인 빠른 스피드와 거침없는 질주를 통해 스포츠카에서 달리고 있는 듯한 속도쾌감을 부여한다.
레이싱 게임은 ‘추구하는 재미' 가 대부분 오십보백보 였다.
즉, 수준의 차이가 그래픽적인 요소만 존재할 뿐, 별 다른 차별성 없이 단지 속도감만을 위한 달리기 게임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C.T 는 타이틀이 말하고 있는 대로, 일반적인 평범한 드라이빙 게임들과는 다르다.
"크레이지" 라는 표제만 봐도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미친듯이 무작정 손님태우기 ? 흐흐
손님을 태우면 목적지까지 가능한 한 빨리 도착하는 것만을 생각하는, 따로 교통 룰은 존재하지 않는다.
필자는 처음에 이 게임을 시작하고나서 길거리를 도보하는 게임 내에 존재하는 시민(?)들을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그리고 안정적인 주행을 하였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 - -;
역주행 이라든지, 자신의 택시를 이용해 다른 차를 있는 힘껏 친다던지, 보도를 걷는 사람을 뭉개버린다던지(좀거칠었나;), 건물 가운데를 가로질러 달린다든지,어떤 주행을 하던간에 교통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되는 일이 전혀 없다.
그냥 게이머가 마음 내키는대로 행동하면 그만이다.
현실세계에서는 이러한것들에 제약이 있지 않은가.
음주 운전도 안된다. 역주행도 안된다. 신호위반도 안된다 등등..
C.T에서는 그러한 제약에 구속받지 않아, 마치 자유를 얻은듯한 기분 마저 든다.
C.T는 단지 택시를 운전하는 운전사만 크레이지 한것이 아니다.
그런 택시를 타고 싶어하는 손님 또한 크레이지....하다.
손님을 태우기 위해 도로를 마구 휘젔고 다니다가 손님을 탑승시키고,화려한 운전(거친운전,실제로 감당이 안됨 - -) 을 하게되면, 하면 할수록 손님은 몸을 덩실덩실~ 춤을 추며, 매우 기뻐한다.
까딱 잘못하면 "Death" 가 되어 버리지만, 손님은 자기가 어떤 상황에 처했건간에 마냥 즐거워한다. - -;
이 때문인지 게이머는 덩달아 재밌어진다.. ㅎㅎ
이런 모습들은 게이머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지만 어떤 분들은 자기가 어쩌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춤이라니.... 하시면서 조금 의아해 하시는분들도 계실거라 본다.
게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현실에서 행할 수 없었던 일들을 컴퓨터를 통해 이룰 수 있다는게 어찌 보면 게이머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든 평상시 게이머들이 상상하고 기망하던것들을 게임으로 느껴보고 즐겨볼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게이머들을 충분히 흥분시키고 흥미롭게하는 즐거운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필자가 이 게임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이것이 바로 단순히 끝나지 않는 C.T만에 절묘한 밸런스 인것이다.
일거에 모든 게이머들을 매료시켜 버리는 묘한~ 마력을 지니고 있는 " C.T(크레이지 택시) "
필자는 주저없이 이게임을 강력추천한다 !
BGM은 PC판 오리지날에서 일신 되고 있다.
그러나 게임 특유의 펑크락 음악은 건재하다.
필자는 신나는 락 음악에 흥얼거리며 운전을 하곤 하는데,
때론 이 음악에 지나치게 심취되어 나의 애마라 할 수 있는 택시를 박살내는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곤 한다. - -;
이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 -
그리고 화면 해상도도 1280×960 까지의 고해상도 표시가 가능하다.
PC의 사양에 맞춘 묘사 거리의 설정 등, PC만이 실현할 수 있는 설정들이 따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게이머는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따라 원하는 해상도 조절이 가능하다.
[쿨하게 달리자 !!]
택시를 운행하는 조작법은 매우 간단하다.
사용하는 것은 핸들, 액셀, 브레이크, 리버스 기어,드라이브 기어, 정도로 다소 많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굳이 모두 다 사용할 필요는 없다.
운전을 더욱 재미있게 하는 것은, 이러한 조작의 편성으로 "커멘드기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게이머는 커멘드기술을 계속 사용하면 할수록, 운전으로의 수입이 짭짤해진다.크크
현실에서의 택시운전사가 운전을 하고 돈을 벌듯이,
C.T 에서도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나, 게이머는 고객 만족 서비스 ?
이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
무조건 신속하게 손님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기만하면 그만이다.
굳이 만들고 싶다면 게임 내에 임의적으로 자신의 마음속에 고객상담센터를 개설하여도 상관은 없다.
이것 또한 게임내에 존재하는 일종에 상업행위 이다. - -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갖고 즐겨보기 바란다 !
필자는 실제로도 이 게임을 내가 정말 택시운전사가 됬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했었다.
이것이 가능 하다면 게임의 재미는 그만큼 배가 될 것이다.
여타 게임과 공통적인 사항이겠지만 C.T 에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게임의 재미가 결정된다.
때론 장난스럽게 때론 진지하게, 자기 주관대로 열성적으로 C.T를 즐겨보다보면 여러분은 언젠가 C.T매니아가 되어 있을것이다.
C.T는 굳이 장르로 구별하자면 레이싱게임이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행동과 동장,몸짓,활동 등등이 일반 레이싱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일반 레이싱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쇼(show) 에 버금가는 화려한 특수효과들을 만나보실 수가 있다.
커맨드기술들은 제법 다양하다.
기본적인 커멘드기술로서 급가속 시키는 "크레이지 데쉬",
드리프트 시키는 "크레이지 드리프트", 급발진으로 빽하는 "크레이지 백 데쉬", 드리프트를 하고 180도로 회전을 하면서
빽 주행 하는 "크레이지 백 드리프트" 가 있다.
크레이지 데쉬는, 액셀과 브레이크를 떼어 놓은 상태로 R기어로부터 D기어에 넣은 직후에 액셀을 밟으면 발동해, 급가속으로 발진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이, R/D기어의 넣는 방법에 의해서 다양한 커멘드기술들이 발동하게 되어 있다.
특히 크레이지 데쉬, 크레이지 드리프트는 완벽하게 마스터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정해진 시간내에 목적지까지 도착하려면 1분2초가 아깝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들을 구사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게임진행을 해나가야 한다.
기술의 종류가 너무 빈약한가 ? No No
필자는 남들과 똑같은건 싫다. - -
훨씬 멋지고 화려한 기술들을 사용하고 싶단 말이다 !
필자는 이럴 때 커멘드기술을 조합한 고급 테크닉를 시도해 본다.
크레이지 데쉬중에 다시 크레이지 데쉬를 발동하면 "연속 크레이지 데쉬" 가 되어, 차속이 한층 더 올라간다.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여러번 구사하게 되면 엄청난 성취감과 함께 이 게임의 매력속으로 풍덩 ~ 빠져들게 된다 ~
그만큼 실력이 받쳐진다면 자꾸자꾸 하고 싶어지는 중독성 현상까지 나타나게 된다. 흐흐
필자는 게임 감각이 무뎌져서 그런지 조금은 난해해보이고 이 기술을 사용하기가 아주 약간은 어려웠다 ;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한것 같다.
이처럼 이러한 기술들은 컨트롤이 당연히 어렵고, 멈추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은것이, 주행중에 크레이지 백 데쉬를 입력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급정차를 할 수 있는 "크레이지 스톱" 이다.
이 밖에도 커멘드기술을 조합해 쿨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테크닉이 다수 준비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4 종류의 커멘드기술 외에는 유감스럽게도 더이상 발견할 수가 없었다.
발견되는 즉시 ! 수정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
어쨋든 C.T의 기술들은 너무나 멋진 이펙트로 인해 게이머들의 눈을 한시도 떼지 못하게 한다.
게이머의 눈을 즐겁게 하고 , 게이머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기술들이 이렇게나 멋진데 이 게임을 안하고 배기겠는가 ?? 하하
여러분의 뛰어난 실력들을 C.T에서 마음껏 뽐내 보시기를 ~~
드라이버는 크레이지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4명의 운전자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진짜로 미쳤다는건 아니다 - -;)
누구를 선택해도 택시의 색상은 노란색으로 같지만, 특성에 차이가 있다.
평균적인 주행을 바란다면 "액셀" 빠른 스피드를 요구한다면 "B.D.죠" 가벼운 차체로 가속이 좋은 "지나"
무거운 차체로 어디에 부딛혀도 끄떡없는 "가스"
다양한 개성있는 자동차들이 4종류나 준비되어 있다.
그 특징과 성능들은 이미 어느정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굳이 게이머가 상위 부품을 교체하지 않아도 게임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없다, 하지만 혹시라도 게이머가 보다 완벽한 자동차를 원했을 때에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부품을 교체하여 한층 더 향상된 자동차를 완성시킬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B.D.죠" 는 그 속도가 감당이 안될정도로 빠르다
- -;; 필자가 "B.D.죠"를 선택해 손님을 태우고 직접 주행해본적이 있는데,
"B.D.죠"는 그 빠른 스피드가 직선거리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쓰이지만, 커브를 돌 때는 정말 난감하다 - -;;
특히나 레이싱게임에게 약한 필자로서는 오히려 시간을 더 지체시키는 방해거리가 되었다.. ;;
난폭한 운전에도 자신있는 게이머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캐릭터다.
초보 게이머는, 사용하는 커멘드기술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알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하다.
[ 다양한 미니게임들 ]
C.T에는 아케이드 모드와 오리지날 모드가 존재하는데,
아케이드 모드나 오리지날 모드를 플레이 하기 전에, 미니 게임 형식에서 운전에 필요한 테크닉을 기억할 수 있는 "크레이지 박스"를 플레이 해 두면 좋을 것이다.
말그대로 커멘드기술의 테크닉을 기억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꽤나 유용하게 쓰이는 시스템이니, 애용하길 바란다.
특히 처음으로 택시를 운전 하는 사람은, 이 모드로 솜씨를 연마해 두면 그 즐거움은 배증된다.
C.T에는 다양한 미니 게임들이 준비되어있다.
미니 게임은 처음에 9 가지로 준비되어있지만, 순차적으로 클리어 해 나가는 것으로 추가되고,
최종적으로는 16 가지를 만나볼 수가 있다.
"어떻게 하면 클리어 할 수 있는 거야?"라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하기는 하지만 힌트도 표시되므로, 몇 번정도만 플레이 해보면 간편하게 클리어 할 수가 있다.
필자는 C.T의 미니게임을 잠깐 즐기기엔 좀 아쉬운감이 들었다.
한번에 클리어 하고 나면 더 높은 수준의 상위단계 미니게임을
목표로 해, 몇번이나 자꾸자꾸 하고 싶어지는 의외의 중독성까지 보였다...흐흐
게이머들은 이 미니게임에 한 번 빠져들면
다시는 헤어나올수 없는 그런 사태까지 발생하게 될 것이다.
(- -)
[목적지 도착이 최우선, 중요 포인트는 바로 "시간"]
C.T의 메인이 되는 게임 모드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아케이드 모드와 오리지날 모드 이다.
정해진장소와 코스(거리수준)의 확연한 차이를 느껴보실 수가 있다.
아케이드판 C.T와 동일한 아케이드 플레이 스타일을 기본으로
시간제한내에 요금을 버는것과 정해진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손님들을 끌어모으는것, 이 두가지 종류의 미션이 존재한다.
택시를 운행하는 방법은 이러하다.
거리에 서있는 "＄" 마크가 붙은 사람(손님)을 찾아내면, 정지 에어리어내에 택시를 세운다.
손님을 태우면, 나머지는 목적지를 목표로 해 무작정 질주해 나갈뿐이다.
어쨌든 게임의 제한 시간내에, "손님을 태우는→질주하는→목적지에서 내린다" 를 반복해 택시 요금을 벌면 된다.
어떤가 ? 대단히 쉽고 굉장히 평이하지 않은가 ?
어렵게 생각할거 전혀 없다. 그냥 내가 택시운전사가 되어 손님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기만 하는 임무만 지니고 있을뿐, 위에서 언급했듯이 안전따위는 아주 ~ 조금도, 전혀 ~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
누차 얘기하지만 바로 이러한 자유스러움이 이 게임의 진정한 매력 이다.
게이머는 "어떻게 해야되지" 라는 두려움을 갖지 말고,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된다 ~
이것조차 힘들다면 필자는 어쩔 수없이 포기................. 란 없다!! 그냥 즐겨라 !!
주행중의 요금은 "운행중 요금" 으로 불리고 목적지에 도착한 시점에서 택시 요금이 가산된다.
즉,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으면 운행중 요금은 전부 소거되므로
손님을 태우면 어떻게 해서든지 목적지에 보내야 한다, 이것만은 철칙이다.
각 건물들의 고유 색상들도 쉽게 구별 가능하기 때문에 길을 헤메는 일은 거의 없을것이다.
대세라 불리는 온라인 MMORPG의 퀘스트보다도 훨씬 간단하다.
무슨 몬스터를 잡고 무슨 아이템을 얻어와라 라는 심부름 방식의 퀘스트와는 비교도 안되게 쉽다는 뜻이다.
그리고 택시 운행을 통한 돈벌이방법도 단순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다.
운행중 요금에는, 손님을 태웠을 때의 거리에 응한 "최초구간 요금",
손님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었을 때에 얻게 되는 "팁",
도착 시점에서의 남은 제한 시간에 따라서 지불되는 "도착 시간 요금" 이 있다.
각각의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와 같다.
최초구간 요금 ///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길면 길수록 택시금액이 올라간다.목적지까지의 거리는 정지 에어리어의 색, 빨강색과 초록색으로 구분된다.
빨강색은 짧은거리를 의미하고 초록색은 긴거리를 의미한다.
팁 /// 크레이지 점프나 크레이지 드리프트, 일반차에 접근해 빠져나가는 크레이지 스핀 이라고 하는 테크닉을 사용하면, 손님이 기뻐하다 못해 (정말로 기뻐한다 - -;) 팁까지 내 준다.
게다가 그러한 기술을 여러번 반복하여 구사할 수 있으면 팁을 주는 액수가 자꾸자꾸 증가해 나간다.
공짜는................ 이유불문, 무조건 좋은거다 - -;
도착 시간 요금 /// 제한 시간내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으면
남은 시간에 대해서 요금을 얻을 수 있으며 ＋5초,＋2초가 게임의 제한 시간에 가산된다.
C.T를 잘하기 위해서는 택시를 운행 할 때에,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된다.
손님을 태울 때, 힘차게 손님의 근처에 택시를 세우면 손님이 갑작스럽게 돌진하는 택시를 보고,무서운 나머지 도망쳐 버려, 태우기까지의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이 와중에도 게임의 제한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다. 힘들게 손님을 탑승시키고 도착지점까지 주행하는 도중 제한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확인할 때에는, 이미 미션은 종료되버린지 오래다.
결과론적으로 그 시간들이 몇 초뿐이 안되는 짧은시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이것을 여러번 반복하게 되면 그만큼 미션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는것이다.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은, 특히나 교통량이 많았을 때의 도로에서는 크레이지 데쉬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도로가 비게될 때를 기다려 연속 크레이지 데쉬와 크레이지 스핀을 사용하면서 빠른 속도로 목적지까지 질주해 나간다.
물론 처음에는 힘든게 당연하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러한 과제를 풀어 나가야야 할 당사자는 바로 게이머 이다.
이러한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을 때에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은
C.T만의 또 다른 '재미' 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게이머가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하나하나 조금씩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며 천천히 적응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 추천 사유
한 걸음 잘못 내딛으면 졸작으로 끝날 것 같은 게임 내용이지만, 드라이브 게임으로서의 재미와 심플한 조작성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수많은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어, 크레이지인 부분을 절묘한 게임 밸런스로 정리하고 있다.
간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면서도 C.T만이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재미, 유쾌,상쾌,통쾌함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C.T는 이젠 완성된 게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듯 싶다.
C.T는 누가 플레이를 하더라도 모두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이란것에 조금이라도 재미를 느낄 수만 있다면,
당신은 C.T 게이머로서의 소질이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