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디아2 난이도가 너무 쉬워요,, 캐릭터 필살기 엄청 쎄다죠 그리구 스토리,, -_- 다른사람들은 스토리 좋다던데 저는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중후반까지 갔다가 고마 접엇다는 -_-
2004-12-18 17:08:48
나그네
흐음... 그란디아2 단순한 마왕죽이기가 아닌데... 단순한 마왕죽이기로 표현된듯하네요 그 이면에 깔려있는 인간의 욕심이 부른 크나큰 재앙과 그 사실을 알게된 여지껏 자신이 알던 가치관과 새로운 사실로 인한 혼동되는 그리고 믿고 따르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흠... 나름대로 재미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도라.. 일본식 RPG는 대부분 정해진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형식이죠 파판은 약간 다르지만.... 대부분의 게임이 그러합니다 이야기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즐겨보시면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턴제가 아닌 리얼타임 턴제이기에 게이지가 먼저 차면 먼저 때릴수 있는것이죠 덕분에 전투가 지루해지진 않습니다[노가다를 한다면 다르겠지만;;] 그리고 그외에 여러가지 기술 업그래이드라거나 특정몬스터에게서 나오는 아이템들 던전구석구석에 있는 퍼즐적인 요소들... 나름대로의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진행하다보면 약간은 괴기스러운 장면들도 있지만... 엔딩을 보시게되면 무언가 느끼는 바가 생기죠 아무튼 한번쯤 플레이해볼만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바르마는 마왕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라나스역시 신은 아니죠 자세한 사실은 게임을 플레이 해보시면 알게 될것입니다
음.. 이야기를 먼저 알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 그럼 즐겜하세요
P.S : 류도를 따라다니는 이유
로안- 엄마의 유품을 몬스터에게서 류도가 되찾아주죠 그리고 무엇인가를 느끼고 류도를 쫓아다니게됩니다 사건의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해주죠
마렉-파괴의마인을 쫓아 복수를 하려던 사자인간으로 오해로인해 류도와의 전투후 함께 다니게 됩니다 류도가 크나큰 빚을 지게 되죠
티오- 옛고대 문명의 유물이죠 마렉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대한 고민을 풀기위해 류도와 함께 합니다 조금은 서글픈 삶을 살게되죠
일단 예전에 진행하며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써봤습니다 약간 다를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많은분들이 그란디아를 즐기고 좀더 많은 재미를 느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