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쟂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다. 많은 게임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게이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겠지만, 한편으로는 비슷비슷한 게임 방식으로 게이머에게 식상함을 줄 수 있다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이들 게임들의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게임 중에서는 기존 게임들이 주는 재미를 보강한 작품도 있지만, 신선한 아이디어로 게이머의 마음을 흔들어버린 게임들도 물론 있다. 지금 소개할 미니파이터 역시 마블퀘스트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본 뼈대는 대전 게임
낮이 익은 반가운 캐릭터들
미니파이터는 총 12종의 캐릭터를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는 총 8종의 캐릭터가 구현된 상태다. 처음 시작 시 커스터마이즈 요소는 없지만 샵을 통해 나만의 옷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옷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도록 하자.
게임에 접속할 때는 8명의 캐릭터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지만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카드를 통해 모든 캐릭터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로비의 역할을 하는 마을 및 게임 시작 전 대기실에서 게임을 교체해줄 수 있다. 단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를 교체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자.
그냥 보기에는 일반 대전 액션 게임같은 미니파이터
이렇게 보면 횡스크롤 RPG같네
초보를 위한 간단한 조작, 고수를 위한 손맛나는 조작. 모두 지원된다
8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작법이 어려울 것 같지만 미니파이터의 조작법은 정말 쉽다. 조작법은 ‘↓→+<Z>’ 식의 커맨드 입력 방식과 키 2개를 같이 누르기만 하면 쉽게 스킬이 나가는 키 입력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해서 뭘 해야할지 파악이 되지 않는 게이머라면 키 입력 방식을, 어느 정도 게임에 자신이 있는 게이머라면 커맨드 입력 방식을 선택하도록 하자. 게임 내에서도 간단한 단축키로 입력 방식을 변경해줄 수 있다.
우리 마을에는 자비심이 없다
미니파이터의 마을은 다른 캐주얼 게임의 로비와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되는 곳이다. 이 곳에서 게이머는 각종 미니 게임 및 던전, 그리고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여타의 캐주얼 게임들이 대기실을 단순히 게임을 시작하기 전 기다리는 장소로 사용했던 것과 달리 미니파이터의 마을에서는 다른 게이머와 신나게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마을에서 가만히 있다가 시비를 거는 게이머가 있다면 바로 주먹을 날려도, 필살기로 상대방을 KO시켜도, 미니파이터의 세계에서는 그리 큰 일이 아니다. 정 마을에서의 전투가 싫다면 전투오프기능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공격에 타격받지 않게 된다.
한편 마을을 일종의 맛보기 시합 장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마을에서의 전투는 승패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콤보를 갈고닦을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맞는 연습도 겸해서 말이다.
마을은 무차별 난투극이 벌어지는 곳
마을 안에는 여러 가지
즐길 거리들이 즐비하다
이제는 실전이다!
마을에서 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았다면 <F1>키를 눌러 게임 메뉴 인터페이스를 호출해 대전장을 만들 수 있다. 대전장에서는 싱글 모드 외에도 팀 모드, 태그 모드, 데스매치 모드가 있으며, 최대 10명의 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모드, 축구나 배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모드 등의 게임 모드가 존재한다.
실제 게임을 플레이본 결과 일반 콤보, 공중 콤보 등 각종 기술을 넣는 맛이 상당히 쏠쏠했으며, 한번에 여러명의 적을 콤보로 처리했을 때의 쾌감 또한 상당했다. 또한 스포츠 모드인 축구와 배구도 기본 게임의 콘셉에 맞게 격투 방식을 채용한 가운데 스포츠룰과도 잘 맞아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경기에서 이길 경우 보다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졌을 경우에도 소량의 경험치와 게임 머니를 얻을 수 있으며, 승패에 관계없이 카드를 하나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카드는 경험치, 게임 머니, 그리고 캐릭터 카드가 있는데 랜덤하게 얻은 캐릭터 카드는 같은 캐릭터라도 능력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차후 업데이트될 ‘강화’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거나 아니면 개인거래를 통해 다른 게이머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대전 모드 외에도 마을 내에 있는 무도장을 통해 최대 16명이 대전을 벌일 수도 있다. 무도장에서의 대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16강, 8강 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끝까지 살아남은 게이머는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수들의 멋진 대결이 빈번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색깔로 쓴곳은 바뀐점이나 변한점, 추가된점 등 등 입니다..
미니파이터(이하미파) 에서 제일 잼있는점을 찾자면 1.공성전
공성전 그야말로 초대형 전투입니다
길드원끼리 자신의성을지키고 적길드의성을 얻는다.
생각만해도 흥미진진합니다
성을 많이 지키고 얻은길드에겐 엄청난 포상금이 +ㅁ+
2.길드전
길드원끼리 모여서 다른길드와 대전을 벌인다!
1:1토너먼트전 , 단체전 !
1:1토너먼트전에 엄청난 긴장감!! 내 움직임하나가 우리팀원에게 보탬이된다!
단체전의 엄청난 콤보전!! 적절한타이밍 맞춰서 돌격후 적들을 쓸어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단체전만의재미 ! 나의 공격하나가 길드의 승리로!!
3.커뮤니티
미파만의 잘 발달된 커뮤니티!
사람들과 친분쌓고 서로 배워가고 팀먹고 이겨가며 점점 친해지는 우리 유저분들!
사람들과 친해지면 게임이 더욱 재미있어진다는 사실!!
그리고 새로나올 미파는 더욱더 많은 시스템을 추가로 10월12일 테스트 할수있습니다!
미니파이터 플레이 동영상이 보고싶으신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