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전에, 모든 내용 서술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며
가능한 기준이 있는 요소는 객관적으로 ,,, 사실 서술에서의 과장은 줄이거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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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를 소재로 한 레이싱 게임이며, 오픈 초기상태입니다.
아래 내용부터는 이 게임에 대한 제 나름의 평가 및 설명입니다.
1. 양적으로 부족하다.
확실히 맵의 수도 적은 편, 구현이 덜 된 시스템이 보이고,
플레이 해보면 보이는 유저들의 렙은 대부분이 1을 멤돌고,
아이템 종류도 적고, 특히나 옵션 붙은 (ex. speed+5%) 아이템은
3개 정도입니다. 딱보니 캐쉬 화폐단위도 만들어뒀는데 캐쉬템은
전혀 구현이 안된상탭니다. 쓰지도 않을꺼지만..;
서버가 단 한개인데 항상 인원수 게이지는 1/4을 못채웁니다...
그래도 게임하는덴 지장없이 방찾기는 쉽더군요.
2. 소재의 특성을 얼마나 구현해냈는가
ssx 를 해보신 분 많을 거라 봅니다.
비교하자면,, 이게임의 캐릭터는 4등신 정도..
거의 일반인 크기를 모델로한 '트리키'와 달리..
즉, 온프 아바타보다 한뼘더 크다 이말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느냐.. 바로 현란한 개인기의 구현은 애초 어렵게 만들어버린점..입니다. 짧은 몸으론 긴 몸보단 몸짓의 표현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뭐 사실상 그 표현력의 차이는 미묘하겠지만요^^;;
아기자기함때문에 개인적으론 진지함이 없어보이거든요..쿨럭;
이로써 기술의 다양성, 화려함, 성공의 쾌감 도 비약적으로 하강..
할지도 모르겠군요 역시 미묘합니다. 사실상의 신장차이는 거론할것도 못될만한 걸테니..
속도감은 보통 정도 입니다.
아 여기서 말하는 보통이란 같은 부류의 게임을 비교했을때 입니다.
물론 일정한 트랙을 달리는 카레이싱보다 속도감은 좋지요.
총 4개의 캐릭터가 있고 각각 최고속도, 가속도, 커브 등 능력치가 다릅니다.
최고속도가 낮은 캐릭의 경우 평지 직선코스에서 '너무 느리다' 라는 느낌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약간 실망이죠, 차라리 전체적인 캐릭의 스피드를
높이고 더 높아야 할 캐릭은 더 높이면 될것을..
스노우보드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카레이싱과는 역시 다릅니다.
트랙을 그대로 따라야 하는 카레이스와는 달리 트랙을 벗어나
질러가는 일도 택하고 끊어진 절벽을 넘어야만 하는 일종의 자유성이 있죠.
확실히 카트같은 게임보다 역전의 기회가 상당히 많습니다.
카트는 사람의 실수를 역전의 기회로 삼지만, 크리스탈보더(이하 크보)
는 지형 파악과 이용도 필요합니다.
중간 중간 아이템이 있는건 카트와 같습니다.
공중에서의 기술은
기본적으로 옆, 앞뒤로 돌기가 있으며
쉬프트를 누르고 있으면 grib상태가 되며, 손으로 보드 한쪽끝을 잡고 돕니다.
앞뒤쪽 돌기가 점수 및 부스터게이지가 많습니다.
단 옆으로 돌기가 착지시에는 안전하겠죠.
앞뒤돌기하다가 머리부분으로 착지하면 굴러버립니다.
어떻게 섞어 도느냐에 따라서도 다른듯 합니다만
비교할 방도가 없어 알수가 없었습니다.
알트를 누르면 특수기술을 사용합니다. 현재는 한가지뿐이며 50개 한묶음,
다쓰면 샵에서 사야합니다. 물론 가격은 낮습니다.
기술을 완료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정말 높이 떴다' 가 아닐땐 안쓰는게
오히려 좋습니다. 성공하면 부스터 게이지가 만땅됩니다.
착지하지 못하면 어떤 기술을 썼든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습니다.
부스터 게이지, 속력계, 점프계? 가 있습니다.
부스터 게이지는 말그대로 게이지를 소비하여 가속하는 것입니다.
속력계는 모니터 우측하단에 빨간색으로 현재 속력을 나타냅니다.
점프계?는 모니터 좌측하단에 파란색으로
땅에 있을때 쉬프트를 계속 누르면 올라갑니다. 많이 올라갔을때
쉬프트를 뗄수록 점프를 빠르고 높게 합니다.
한번 탁 누르는 걸로도 작은 점프는 합니다.
단, 점프를 준비하는 동안은 이동방향을 바꾸는 게 어렵습니다.
직선코스나 장애물이 없는 평지에서 쓰는것이 좋습니다.
1번은 일반적인 게임에서 볼수있는 '충돌' 뒤의 이동방향입니다.
2번은 크보에서 볼수 있는 충돌뒤의 이동방향입니다.
한번 장애물에 박았다 하면 그걸로 순위는 끝입니다.
타인의 실력이 보통정도라면 얼마든지 역전가능하지만 정말 힘들게 만듭니다.
장애물에 부딪히는 순간 나의 캐릭은 뒷방향을 보고있고 크게 반원을 그리며
제 방향을 찾습니다. 그것도 '내'가 조종을 해서 되는 말이죠..
트랙이 좁은곳에서 이런일이 일어났을때, 크게 반원을 그리다가 또다른
데 부딪힙니다. 이게 문제죠.. 하다보면 야마돌지도 모릅니다 ㅡ?;;
세상에 장애물에 부딪혔다고 운동방향을 +에서 -방향으로 바꾸는 인간은 없습니다만은..!
이건 뭐, 완전은 아니지만 탄성충돌 수준입니다. 나참 어이가 없는..?;;
하지만,
이건 자기 실수에 의한 실패율이 더 확대된 경우라 생각할수도 있지요.
역시 어디까지나 역전의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정도의 리스크는 형태가 다를뿐, 그 정도는 적당하다 봅니다.
단지 불만을 토로할 정도일뿐이니까요.
3번은 일종의 게임상 법칙이라고 할까요..
저런식으로만 가면 그게 곧 질러가는 길이 됩니다.
트랙을 무시하고 결승점과 시작점을 연결한 직선거리만 그대로 따라가려고
한다면 됩니다.
단, 착지지점에 장애물이 있다면 오히려 감속하는 꼴이되고,
지형 파악을 위해 확실히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건 속도에 관한 내용이지만..
봅슬레이 아시죠.. 그런 형태의 트랙으로 되있어서
평탄한 트랙의 카레이싱 보단 커브에서의 감속이 없기때문에
(실제로 속력계는 변하지 않습니다.)
속도에서는 우세할수 있지요.
한편으로 자유도를 억압하는 이상한 지형
단지 장애물이 착지 지점이었다고 해서 공중에서 선보였던
많은 기술이 기록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큰 건물의 옥상같은 곳에서도 주행이 불가능합니다..
단지 윽 하더니 아래로 떨어지고 수많은 건물과 나무기둥 사이에
껴서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간단히 점프로 가로질러 뛰어넘을수 있는 지형은 OFFLINE 이라고 하여
코스 이탈로 판정하여 리스폰 되버립니다.(허나 단 한가지 작은 경우만 현재 보입니다.)
그런데 갇혔을 때 리스폰 죽어라 눌러도 2초는 더 기다려야 됩니다.
(R이 리스폰버튼)
차라리 갇힐 가능성이 있는 지형을 이탈지역으로 판정해서
애초에 리스폰 하도록 할것이지 말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점프라던지 기술을 써서 한지점에 착지도록 해야하는
지형에서 , 그곳에 착지하지 못하더라도 다른곳에 착지되어 진행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런류의 게임에서..
이게임도 그렇습니다만, 허나, 일부에서는 착지는 시켜놓고 앞으로 가려고보니
진행로가 없습니다. '에이 저기에 못들어갔네 이길로 갈까나' 라고 생각했더니
길이 없습니다.
리스폰해서 가는게 방법이고 길입니다. 좀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다른곳에 착지했다고 사람이 리스폰되어
원래 지형에서 경기를 재개하는 일이 세상에 ...
그러나 즉각적인 대응이 곤란할뿐, 일련의
주행 과정을 읽을수 있다면 저런 어이없는 곳엔 가지도 않게됩니다.
물론, 공중 섬지역 같은데서 점프를 실패했다면 그것은 인정할수 있겠지만요.
이것으로 2번의 내용이 끝났습니다 ;;
3. 마지막입니다. 경기 모드 설명입니다.
레이싱, 점프, 아이템 모드가 있는데요.
본래 아이템은 모든 모드에 존재합니다만, 아이템모드는 조금 다릅니다.
부스터 게이지가 없고, 아이템 소유칸이 2개이며, 카트와 같이
적을 공격하고 날 방어하고 가속하는 등 아이템이 있고
사용방법은 부스터 쓰듯 컨트롤 누르면 됩니다.
다만 웃긴점은, 적을 공격하는 아이템은 내 앞에 아무도 없을때
쓰면 자기가 맞는다는 거죠.. 하긴 쓰는 사람이 바보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아이템모드는 미완성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특성부각이 좀 미달인것 같습니다.
점프 모드는 최후의 점프에서 가장 높이 점프하면 이기는 겁니다.
레이싱 모드는 가장 평범하게.. 아이템은 전부 자신을 강화하는 것 뿐이고요.
빨리가면 되는겁니다. ;;
1등이 들어오면 10초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전 항상 이것만 한답니다;;
모든 모드에서 테크닉 점수가 높을수록 얻는 점수도 많습니다.
단, 1등보단 많을수 없으므로 역시 1등이 최우선이겠죠..
결론 정리입니다.
1. 속도감은 소재특성상 좋습니다.
2. 오픈초기라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3. 부가적인 요소가 부족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제대로 갖추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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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입니다.
토미, 라디아, 에버린, 퍼지 가 있고요,
순서대로 남,여,여,남 입니다.
각각 강점이 다릅니다.
그 능력치는 캐릭생성시에만 볼수 있었기에 기억나지 않습니다..;
기억나는건 라디아의 최고속력인데요..
직선코스를 갈때 지켜보면 확실히 빠릅니다.. 가만히 있다면
라디아가 토미를 추월합니다.
하지만 능력치는 그리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실력에 엄청 달렸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라디아가 내앞을 가고있다..한다면
추월할 길이 조금 어렵습니다.
아마 캐릭이 2~4개 정도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토미 이고요. 처음에 특이한 퍼지(설인의 모습을 하고있어요)
를 하려다가 뱃살의 압박이 너무.. 징그러워서 다른 계정으로 쿨럭;
캐릭은 단한개 만들수 있고, 계정탈퇴 하지 않는 이상 새로 만들수 없습니다.
그 탈퇴기간은 10일이나 되니.. 잘 고르세요;
그리고 게임하실때 레벨은 별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렙이 높아서 생기는 메리트는 전혀 없고요,
단지 더 게임을 많이 했다는 증거로서, 즉, 난 더 많은 지름길을
알고 있을 수도 있다 라는 뜻입니다.
본인도 조금 하신다면, 렙은 확실히 필요 없다는 걸 아시게될겁니다.
제 경험상 정말 잘하지 않는 이상은,, 렙 2여도 10정도는 이기더군요.
연습하지 않았다면 렙이 높아봤자 실력 뽀록납니다..
그리고 크보에서는 혼자 비밀방 만들어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아무것도 얻는게 없을뿐.. ^^;
모든 스샷은 동영상 하나 찍은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프랩스로 찍어서 조금 끊깁니다..
인투더블루가 저입니다..
쓰다보니 성격이 비추천글이 되버린것 같습니다만..ㅡ;
오픈 초기인 만큼 아직 평가하는 것 자체가 이르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저는 다른거좀 하면서 가끔 조금씩 한답니다.
이전 글의 조회수가 1만을 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롤이 좀 압박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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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CPU Pentium 3, 700MHz Pentium4, 1.6GHz
메모리 512MB 이상 512MB 이상
그래픽카드 GeForce2 MX 이상 GeForce FX 5200 / ATI Radeon 9200
기타 DirectX 9.0c 이상 (Direct3D필수)
천연호러소년
이글은 게임추천하는 글이 아닌것 같군요?
2006-07-23 14:11:40
프리크리
천연호러소년// 왜 아니라고 하시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타당한 근거를 쪽지로 보내주시거나 하시면 수렴하겠습니다.
혹여 '소개' 또는 '추천'이 문맥상 포괄하는 범위를 모르신다면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전 있는 사실을 모두 말할뿐이며, 그게 분석에 의한 소개라는 제 사적인 정의입니다.
단지, 결점까지 감수시킨다는 점에서 리스크인지 메리트인지
모를 점이 따른다는것 뿐입니다.
2006-07-23 14:29:04
유크
너무 어려워!
2006-07-23 15:14:57
^^링이
추천글 잘쓰셧네요.^^
2006-07-23 15:33:38
케로로
뭐 ..플스2게임 SSX3라는 스노우보드게임을 완전 폐인짓하고보니까
이게임어설프기짝이없는...
그래서 G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