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_-힝... 원래는, 좀 짧고 간단하게 할려고 했슴미다-_-.
근데.. 근데..... 하다보니, 또 길어지더군요-_-;; 아~ 그냥 일반 알피지 게임을 했었다면, 쉽게 쉽게 넘어갈 수 있었을 터이지만, 대략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 설명을 했더니-_- 쑥~ 분량이 늘어나고 말았군요 ㅎㅎ
솔직히, 저번에 지존글이 너무나 힘들었던 관계로-_-..... 저도 이렇게 빡빡한 분량으로 적을 생각은 없었슴미다 ㅎㅎ
구성은 보기 편하라고, 저번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틀리게 하였고, 글은 판마의 장점을 토막토막 내어 설명하기 보단, 크게 크게 한뭉텅이씩 묶어 설명 하였습니다. 토막내어 설명하면 분량이 더 길어질 것 같애서요 -0-
팁 토크 부분을 제외하곤,(팁토크 부분도 한 두군데만 겹칠꺼애요)
저번 지존글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글을 썻슴미다-_-
잇-_-힝.. 여튼, 이쁘게 봐주시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_-
판마 같이 좀 합시다? -_-;; 가볍게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은 게임이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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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다. 필자는 집에 쿵 짱박혀 이번 년에도 방콕의 신세를 면하진 못하였지만, 마음 여린 울 어머니꼐선 "씹쒜리-_- 입은 주제에 고급이라고 짱깨면 되지 왠 피자냐." 라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시며(정말이다. 정말! 정말!!!!... 정말이리라 믿는다. 흑.) 억지로 배추잎 한장을 손에 쥐어주셨다. 그 길로 당장 필자가 집에서 한 장, 두장씩 모아두었던 피자 전단지를 찾아 헤매였던 것 당연지사. 땀을 뻘뻘 흘리며 여기 저기서 줏어모은 전단지를 몽땅 모아보니 얼추 10은 훨 넘어보였다. 혹시라도, 중복되는 피자집 전단지가 있는지는 찾아보았지만, 모두 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전단지. 확실히, 한 집 건너 짱깨집, 두 집 건너 통닭집, 세집 건너 피자집의 식문화 속에서 내가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단번에 깨닫는 순간이였다.(오늘도, 두장의 피자집 전단지가 우리집 현관문에 찰싹 붙어져 있었다. 귀찮아서 안 뗏지만.)
허나, 그런 식문화의 흐름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온라인 게임 시장 또한, 오늘도 '인생 역전'의 꿈을 고대하며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다고 숱한 업체들은 엄포를 놓는다. 제대로 터지면 나도 젊은 사업가 베스트 5위안에 드는 것이고, 망하면 나 몰라라 한채 토끼면 그만인 바닥이다.
언젠간, 언젠가는 터트리겠지의 압박 속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성공' 한 모델만을 찾아 다니는 것도 이젠 예사다. 대박은 터트려야겠고, 그렇다고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자니 말 그대로 그건 도전이다.
아슬아슬한 곡예보단, 단단한 콘크리트 석교를 걸어가고 싶은 심정이야 이해가 간다지만, 그것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해서 지속되다 보니 국내 게임의 자생력에 걱정이 아니될 수가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젠, 외국에서도 패키지 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에 하나 둘씩 참여하게 되었고, 온라인 게임의 종주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외국 온라인 게임들이 물 밀듯 몰려올 것은 뻑하면 삼천리다. 외국의 막대한 투자비와, 패키지 게임을 만들면서 닦아온 탄탄한 플롯과 기획, 그리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엔진이라던가 그래픽은, 분명 자기 '매너리즘'에 빠져든 국내 온라인 게임과의 혈투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지금껏 유입되어 왔던 외산 온라인 게임들이 철저한 패배의 쓴맛을 맛 보았다지만, wow를 필두로 불어닥치는 외산 온라인 게임들은 이젠 본격적인 한국형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령' 을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는, 옛날과 사뭇 다른 점이다.
분명, 우리 한국의 온라인 사업의 기술력이라던가 기획력이 외국의 그것들과 맞 붙었을 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점은 거의 없다. 단지, 있다면 한국 온라인으로써 좀더 시장 침투에 용이하다는 점 정도럴까. 그럼 남은 것은 아이디어와 모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인데, 그것이 '성공' 이란 그림자 속에 파묻혀 제 빛을 못 내니 난감할 따름이다.
그것이, 요즘에 와서는 눈치빠른 업체들이 살짝 눈치까고선 안되는 머리를 싸잡아 매며 자생력을 높이려는 시도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외산의 '돈쳐발라' 대작 온라인 게임에 맞설 국내 몇백억 대 온라인 게임과, 자체적으로 그래픽 개발과 엔진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를 하고, 기초가 탄탄한 플롯과 기획력으로, 어이가 상실되던 그간의 게임과는 확실히 격이 다른 느낌의 국내 온라인 게임들이 고요히 스타트를 기다리고 있다. 필자가, 살짝쿵 자랑하고 싶어하는 판타지 마스터즈는 그 1세대 중 하나라 자부한다.
Talk. …아니, 글쎄 뺑덕 어멈 그년이 춘향이를 시켜 일본 장수를 가락지로 품에 앉게 하고, 강물에 빠뜨렸지 않소. 다행히, 춘향이가 별주부를 만나 용케도 살아남았는데, 그년의 운명이 얼마나 기구한지 글쎄 용왕을 위해 간을 떼어다 주지 않겠느냐는 협박을 받지 않았겠소. 근데, 다행히도 왜놈과 싸우던 이순신을 만나 거북선으로 구출되었는데, 지지리 불쌍한 것이 둘다 총 맞고 뒈졌다 합니다요. 어이쿠! 내 정신 좀 봐, 밥 타는 줄도 모르고 씨부렸었네! 근데 내가 뭔 소리를 한거지?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사람을 보고 흔히들 우린, 침이나 바르고 말해라고 비꼰다. 아쉽게도, 입에 침 바르고 인터넷 활동을 해야 할 국내 게이머들이 더러 있다.
정신 나간 업체들 만큼이나, 살짝쿵 이해가 안가는 게이머들은 웃긴게 세상이라고, '식상하다. 지겹다' 의 반응을 보이며 이런저러한 욕짓거리를 한도 끝도없이 내뱉더니,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 튀어나오면 "씨-_-B 왜 리니지랑 틀려?" 라던가, "아, 이딴 겜 왜 나와. 안 해봐도 후지겠네. 아 짜증!" 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반응 일색 뿐이니 난감해도 너무 난감하다.
원하는 게임 만들어주면 "니마니마, 이런 겜 지겹데두", 새로운 게임 스타일 만들어주면 "이딴 겜 싫데두?" 라고 하니, 몇몇 게이머들의 까탈스런 입맛을 어디다 맞춰줘야 할지 업체들 사이에서도 머리가 삼단 분리 되는 오묘한 기분만을 만끽할 것이다.
사실, 국내 온라인 업체들간의 경쟁력 있는 꾸준한 자기 개발도 필요로 한다지만, 그런만큼 유저들도 그에 걸맞는 게임 문화 수준을 갖춰야 하고, 세상에 전략 게임은 스타 밖에 없는줄 알고, 온라인 게임은 리니지 밖에 모르는. 그런 우물 안 개구리 속 세상에서 벗어나 성찰의 필요성을 느껴야한다.
무엇보다, 편견이란 것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문제로 각인되어져 있으리라 보는데, 특히나 대중적인 알피지나, 전략시뮬이 아닌 캐쥬얼 온라인 게임 일 경우에는 게이머들의 시각이 대부분 냉정하리만치 차갑다.
캐쥬얼 게임이란 것이, 아이디어와 모방된 창조성에 기반을 둔 성격이 대부분 이기에,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국내 게이머들의 기분에서 비롯된 것이라 여겨진다.
허나, 이젠 그런 편견을 가진 게이머들도 이젠 새롭게 캐쥬얼 게임의 매력에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 걔중에 몇몇 캐쥬얼 게임같은 경우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제 갓, 상용화 첫돌을 맞이한 판타지 마스터즈 또한, 매니아 게임이란 타이틀을 벗어 던지고 새롭게 대중화 된 게임으로 막 첫 발을 내딛을려는 순간이기도 하다.
개발&클로즈 게임만 해도 84개. 오픈베타 중인 게임은 39개. 유료 온라인 게임 60개까지 합산하면 대충 182개의 온라인 게임들이 "나 성공할래"를 외치고 있는 이 순간. 지금껏, 캐쥬얼 게임이라고 온갖 천대에 무시하던 몇몇 게이머들의, 인식의 전환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판타지 마스터즈는, 비록 생소하지만 그런만큼 신선하기도 하다.
Before … and
【첩첩 산중을 홀로 걸어가야 할 떄에는, 이 지도가 등불이 되어줄걸세.】
『FantasyMasters』:: 전 세계적인 TCG 붐을 타고, 국내 최초로 온라인으로 TCG 카드 게임을 서비스한 게임이다. 보편적인 그간의 게임들과는 달리, 전혀 색다른 카드 배틀 게임으로 자신이 소지한 카드를 가지고 정해진 규칙 속에서 조합 내지는 덱(한 묶음)을 꾸며, 룰에 따라 상대 플레이어를 제압하는 형식이다.
● 장르 : 캐쥬얼 온라인
● 제작사 : 제오닉스
● 유통사 : 제오닉스
● 서비스 최소 사양 : 펜티엄 2 233/ RAM 64Mb/ 모뎀
● 서비스 권장 사양 : 펜티엄 3 800/ RAM 128Mb/ 전용선
● 현재 서비스종류 : 유료 서비스
【국내 최초의 TCG 카드 배틀 게임】
Fresh(신선함) -"이 생선이 값비싼 이유는, 전 대륙을 샅샅히 뒤져보아도 단 하나밖에 없는 어류이기 떄문입니다!"
판마는 국내 최초의 TCG 온라인 게임이다. 바꾸어 말하면, 국내 최초로 TCG를 온라인 화한 게임으로, 잇다른 국내 RPG 형 게임의 행태에 전면적으로 맞붙은 경우이다. 리니지와 같은 게임이 아니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게임계의 풍문을 따르지 않고, 당당히 쌩깐(!) 판마는 그럼으로 인해서 더욱 빛이 나는 게임이기도 하다.
【TCG(Trading Card Game)란?
- 특정 테마를 가진 카드를 가지고 정해진 카드 게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상대와 대전하는 오프라인 카드 게임.】
점차적으로 고착화되어 가는 기존의 '비슷무리한' 보편적인 게임들에 질린 유저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신선한 게임. 국내 제 1호이기도 하고, 정식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게임들 중에서는 '유일무구'한 TCG 온라인 이기도 하니, 그 희소성적 가치는 이루말할 수가 없다.
물론, 예전에 판타지 마스터즈의 '의외의' 성공을 보고, 여타 업체들이 TCG형 온라인 게임 사업에 뛰어들었고, 한게임의 JD 또한 그 무리 중 하나였으나 판마와의 경쟁에서 밀려나 어느 순간 쫄딱 망하고 사라졌다. TCG가 가지는 매력을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완성도 면에서 밀린 이유도 있겠지만, 판마라는 철옹성을 뚫고서, TCG를 즐기는 시장층을 흡수하지 못한 탓도 있다.
국내 온라인 업계에서 게임의 차별화를 선도하였으며, TCG 게임계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성공을 거두며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판마는, 향후에도 별다른 파장이 없는 한 여타 경쟁작이 출현한다 해도 본디, 시장 규모가 적은 캐쥬얼 카드 게임의 특성상 큰 변동은 없을 것이고 그런만큼 판마의 독보적 행진은 계속 될 것이라 여겨진다.
【저렴한 유료 비용 방식. 그리고, 온라인의 성공화】
Online(온라인) - Cheapness(저렴한)''1876년 3월, 벨(Alexander Graham Bell, 1847∼1922)은 전화를 발명하여 특허를 얻었다. 전화의 발명으로 사람들 사이의 소통이 간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어느 집에서, 누구나 몇십원의 값싼 비용으로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TCG는 현재 전 세계 3천만명의 매니아가 즐기고 있는 카드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TCG의 효시격인 매직 :더 개더링(이하 MTG) 이 매니아들 사이로 인기를 타고 있으며, 유희왕 등등의 갖가지 TCG 게임들도 점차 일반화 된 카드 게임으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지금껏 유치한 '애들만의 이야기'로만 알게 모르게 규정되어졌던 판타지가, 이젠 문화 산업의 한 메카로 샛별처럼 떠오르고 있으며, 그 열풍 또한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으니, 그것이 고스란히 TCG 에 영향을 주고 있기도 하다.
보드 게임이 예전과는 달리, 당당히 너나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의 한 문화로 정착되는 것 처럼, 어느 순간은 TCG도 매니아들만의 게임이 아닌 보편적인 카드 게임의 양상으로 급진전 할 가능성도 많다.
하지만, 분명 TCG 라는 게임 자체가 게임 문화의 한 주축돌로 발전하기에는 문제점이 많은 것도 사실. 무엇보다, 판타지 문화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분명 아직까진 TCG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많은 않다.
게이머들이 캐쥬얼 게임을 무시하며 초딩 게임으로 천대하는 것 마냥, 포카류의 게임에 젖어든 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겐 TCG가 낯설고 유치하게 보일 가능성이 다분하기도 하다.
허나, 그런 사회적 시선의 문제점 뿐만 아니라, TCG가 오프라인 상에서 행해지는 카드 게임이기에 '카드의 구입'과 더불어, TCG를 같이 즐길 플레이어를 구하기도 매우 어렵다는 점이, TCG가 카드 게임의 주류로 일어서기에 큰 걸림돌이 된다.
그리 값비싼 가격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TCG 카드가 외산품이기에 한 두장 사다보면 부담감을 느끼게 될 것은 뻔한 일이고, 아직까진 매니아적 성격이 짙은 TCG 플레이어를 구하기도 여간해선 쉽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학교를 다녔을 떄 만해도, TCG를 아는 친구들은 단 한명도 없었고, 필자 또한 최근에 들어서야 TCG가 무엇인가 대해서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알게 되었을 정도이다.
하지만, 판마는 그런 현실적인 TCG 게임의 문제점을 모두 '온라인화' 함으로써 풀어나갔다. 우선, 그간의 TCG가 국내 카드 게임계의 '슬렘가' 처럼 제대로 문화의 주축으로 전면에 내세워지지 못했던 상황과는 달리, 판마가 게임 문화의 전면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싹을 틔우므로써 TCG가 가지는 '어색함' '낯설음' 을 약간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고 본다.
게임이란 것이 원래, 거부감 없이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몇 없는 문화 중 하나이고(심지어, 퀴즈퀴즈 같은 경우에서는 온갖 인문,역사,정치 등을 꿰둟는 형식이기도 하지 않는가? 평소에는 그런거 무지 싫어하면서.) 판마 또한 게임이란 이름을 살짝 덧 씌우니, TCG 게임이 갖는 부담감을 게이머들이 사실상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두번쨰로, 실제 오프라인 상에서는 같이 게임 할 플레이어도 구하기 힘들고, 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공간적, 시간적 부담감이 많은 관계로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르기 마련인데, 이 문제 또한 온라인이 가지는 최대한의 장점을 이용하여 TCG의 대중화에 앞장 서기도했다.
오프라인 상에서는 절떄 수백명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일 수는 없지만, 온라인은 다른 법. 서로의 시선을 의식한 채 TCG를 즐기지 못했다던가, 같이 즐길 플레이어를 구할 수 없었다던가, 여러 방면으로 여유가 없었던 플레이어들에겐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전혀없는 온라인에서 그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마지막으로, 저렴한 유료 결재 방식인데, 판마의 유료 금액 책정 방식은 여타 게임들의 보편적인 월 정액 방식과는 달리 '카드의 능력마다 정해져 있는' GP'(현금으로 결제한 판마 내의 금액 수치)' 를 사고, 소비할 때만 지출이 되기에 상당히 합리적인 유료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카드를 사기 위해 필요한 수치는 SP와 GP인데, SP는 게임을 통해 벌어야 하는 수치이고(주로, 매 게임마다 평균 2000 SP를 얻을 수 있다), GP는 3300원을 결제한다면, 3300의 GP가 충전되는데 GP와 SP를 통해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T(ip) T(alk)】Part 1
판마 홈페이지의, 메인 부분에 GP 충전하기 란이 있다. 그곳을 클릭하면, 무통장 입금에서 부터 시작해서 전화 연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GP를 충전할 수 있다. 최소, 3300원 부터~ 최대 29700원까지 한번에 충전이 가능하다.
COMMON 카드같은 경우 SP 가격은 모두 다르지만, GP는 장당 100원 선이고, ONCOMMON 같은 경우 GP는 300원, RARE는 800원, SPECIAL은 1200원, UNIQUE 700~1500, FREE 는 GP가 전혀 들지 않고 SP만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덱 구성을 할 시에, 커먼 카드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그리고 언커가 대부분을 차지하니 스페셜이나 유니크 카드의 가격에 그리 놀랄 필요는 없다. 판마 유저들 대부분의 경우가, 한달 평균 1만원 내지~1만 5천원의 GP 충전만으로도 충분히 한달 이상을 여한없는 카드를 살 수 있다고 하니, 여타 게임들이 한달에 2~3만원의 높은 가격의 유료화 책정을 한다고 비교하면, 판마의 유료 금액은 사실상 '샌님' 수준일 따름이다.
필자와 같이 돈이라는 족쇄에 그리 자유롭지 못한 게이머들 같은 경우에는, 부담없이 게임을 즐기기에는 더 할 나위 없는 서비스 정책.
【독특한 게임성, 단순하지 않는 전략성】
Brain(지능) - ''이보게, 한수만 물려달래도! 어차피, 나의 포는 이리저리로 풍지박살이 났으니, 한수 물린다 하더라도 크게 손해볼 건 없지 않은가?''
고금을 막론하고, 고스톱이든 포카든 웡카든. 카드 배틀 게임은 동양의 바둑이라던가, 서양의 체스와 비교해서도 전혀 뒤지지 않을 높은 머리 싸움을 요구한다. 고스톱이면 고스톱 나름대로의 뒷다마 까듯 깔 수 있는 전략성이 필요하고, 포카와 웡카도 순간의 순발력과 페이스의 미세함을 읽어내릴 줄 아는 관찰력이 필수이다.
TCG 카드 배틀 게임이라고 어디가 다를쏘냐?
오히려, 소지하고 있는 카드의 능력을 제대로 꿰둟고, 어디서 어떠한 카드를 내놓을 때가 가장 큰 효과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하니, 한 수 더 어려웠음 어려웠지 그리 녹록치많은 않은 게임이다.
카드가 정확히,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 여타 카드 배틀 게임과는 달리, 자신이 직접 덱을 꾸미고 그 덱을 바탕으로 조합을 유도해야 하며, 상대 플레이어의 카드 구성의 여부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개개인에 따라 상당한 레벨을 좌우한다.
판마는 그러한 수많은 TCG 게임들의 장점만을 모아 시스템적으로 융합했으면, 판마만의 특징도 덧살려 개성을 추가했다. 그럼, 게임이 너무 어렵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는 분도 있을 터인데, 오히려 그렇지 않고, 서서히 게임을 할 수록 판마의 오묘함에 대해서 파고들 수 있으니 큰 걱정은 없다. 여섯살 먹은 애가, 세상이 너무 복잡하고 어지럽다해서 자살하는 일은 없지 않은가?
판마의 전략성과 게임성은 크게 3개로 구분지을 수 있다. 굳이, 구분될 것도 없이 모두 서로서로가 밀접한 연관을 지으며(사실상 한 부분이다.) 게임 플레이의 필수적 조건이 되지만, 굳이 한번 나눠봤다.
① 덱 구성(튜닝)
덱 이란 카드 묶음의 줄임말로 주로 쓰이며, 판마 내에서는 50장의 카드를 한 묶음으로 덱을 구성한 뒤, 그 구성 된 덱으로 게임을 한다. 최대 6개의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한개의 덱을 제대로 구성하는 것에도 벅차지만, 카드를 한 두장 모으면 어느 순간 각각의 특징을 살린 여러 개의 덱들로 게임을 좀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사실, 판마 플레이 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반만 먹고 들어가는게 아닌 90%은 먹고 들어가는 전략적 부분이 바로, 덱 구성(튜닝)의 여부이기도 하다. 무작정 좋은 카드가 있다고 해서, 덱에 추가시키는 것도 아니고, 무작정 손에 잡힌다고 해서 또한 집어넣는 것도 게임의 묘미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된다.
초기 스타팅 덱에서는, 기본적으로 속성에 따라 덱이 자체적으로 구성되어져 있기에 게임을 그 덱으로 즐기면 된다지만, 그 덱을 점차적으로 발전시키고 완성도를 높히는 것은 100프로 유저의 몫 이다.
【T(ip) T(alk)】Part 2
TCG에 뿌리를 둔(더 정확히 말하면, 매직더게더링 모방에 앞장서기도) 판마의 세계관은 판타지(단순, 서양식 팬터지관이 아닌)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각 종 신화와 보물, 전설 등이 한데 어우러진 판마는 속성 테마가 초기 5개, 크게는 2개가 늘어난 7개인데(불,물,대지,암흑,숲,금속,빛) 금속과 빛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기 기본덱으로 '하나' 고를 수 있다.
7개의 속성은 각기 다른 성격과, 개성을 지녔으며 다양한 테마를 가진 카드를 가지고 또한, 같은 속성이라도 전혀 상반 된 성질의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듀얼 덱(2개 속성의 카드를 섞은 덱) 또는 트리플 덱(3개 이상의 속성 카드를 섞은 덱) 이라 하여 서로간의 장점만을 모으고 연계하여 덱을 구성할 수 도 있다.
대체적으로, 대지와 금속이 유닛+카드 의 조합에 강세를 이루고, 불덱 같은 경우 저돌적인 공격력을 자랑한다. 물덱 같은 경우 불덱과는 반대로 방어적인 면이 강하고, 암덱 같은 경우 조금은 비정상적이고(?) 실험적인 유닛과 마법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자살을 무지 좋아하는 덱. 흔히들, 변태덱이라고도 부름)
덱 튜닝을 위해선, 우선 카드의 성격이나 필요 여부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 판마에서 사용되어지는 카드의 성질은 크게 '지형 카드' '유니트 카드' '아이템 카드' '마법 카드' 4개로 구분될 수 있다.
지형 카드는 소울을 매턴 하나를 생성하는 카드로써, 소울이란 유니트 카드라던가 아이템, 마법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필요한 수치이다. 매턴 하나를 생성한다는 의미는, 지형 카드를 하나 백필드(지형 카드를 놓는 자리) 에 내려놓는다면, 매턴 1소울을 생성하긴 하나, 그것이 겹쳐서 쌓이진 않는다.
최대 10장을 백필드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로, 소울 생성 마법을 쓰지 않는한, 10소울이 최고.)
턴 마다, 한장씩 올릴 수 있으며 턴을 지나치고 지형 카드를 올리지 않았을 경우 그것이 쌓여서, 올리지 않았던 '턴의 수' 만큼(이것을, 판마에서 LP라 부른다.) 지형 카드를 올릴 수 있다.
지형 카드는 일반적으로 12~14장을 끼워넣는다.
【T(ip) T(alk)】Part 3
판마에는 유소울과, 무소울 이란 개념이 있는데, 유소울이란 일반적으로 지형 카드는 모두 속성(불,물,대지,암흑 등등의) 에 따른 소울을 생성하는데, 예로 물의 지형 카드를 백필드에 올려놓았다면, 유니트 카드건, 아이템 카드건 마법 카드건 물의 유소울을 필요로 하는 카드만이 발동될 수 있다. 허나, 무소울은 속성에 따른 소울에 관계없이 어느 소울이든 발동이 가능하지만, 유니트 카드 같은 경우는 '밥을 먹는다' 는 개념을 적용하여 소환 소울 이외에, 매턴 무소울만큼 소울을 감소하게끔 했다. 지형 카드가 10장 백필드에 깔려져 있고, 무소울이 2인 유니트가 필드에 있다면 매턴 8소울의 소울만이 생성된다는 의미다. 색깔 구멍이 각각의 속성에 따른 '유소울' 이고, 구멍이 뚫려 거멓게 처리된 것이 무소울이다.
유니트 카드는 직접적으로 상대의 유니트 카드와 접전을 하는 카드로써, 소환 소울 비용과, 밥을 얼마나 먹느냐(무소울), 그리고 효율성에 대해서 생각을 한 다음에 튜닝을 해야지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주로, 유니트 카드는 소환 소울 비용에 따라 그 유니트 카드의 Lv을 정하고, 그 유니트 카드의 능력을 어림짐작하곤 하는데, 1~2소울(Lv)의 적은 소울을 필요로 하는 유니트 카드 경우는 '위니' 라고 부른다.
위니는, 덱 구성상 '고수' 일 수록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고, 또한 가장 많은 카드에 포함시킨다. 이유는, 초반에는 지형 카드를 많이 올릴 수도 없고, 또한 그런만큼 고소울의 유닛을 활용할 수도 없는 법인데, 저소울의 위니덱이 부족하다면 고소울의 유닛이 활약하기 전에 초반 위니전에서 밀릴수도 있기 떄문이다.
아이템 카드는, 유니트 카드를 지원해 주는 카드로 장착할 경우, 소환되는 소울만 필요로 할 뿐 유지 비용 따위는 없다. 마법 카드는 아이템 카드와 같이 소환 소울만 필요로 하지만 1회용 카드로 허나, 게임의 흐름을 바꿀수도 있을만큼 강력한 영향력과 파괴력을 지녔다.
② 조합, 콤보
덱 구성에서 여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조합과 콤보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앞서 말했다 싶이 판마의 카드 종류는 지형과 유니트, 그리고 아이템 마법의 네개로 나누어지는데 그것을 어떻게 덱에 구성하냐는, 그 덱을 어떠한 방법으로 써먹냐가 우선이 되고 관건이 된다는 말이다. 그것이 고로, 조합과 콤보다.
음식을 할 경우에도, '궁합' 을 생각하는 것 처럼 무슨 카드를 어떻게 쓸지에 대해서도 '궁합'에 대해 논하며 써야지만 최고의 효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조합과 콤보의 중요성은 이미 판마 내의 보편적인 시각으로, 이미 그러한 인식을 타고 조합과 콤보에 따른 전략적 용어마저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있다.
덱의 카드 보유 속성에 따른 명칭과, 두 속성이 섞인 경우는 듀얼덱, 세 소석 이상이 섞인 경우는 트리플 덱이라 부르는 경우라던가, 유니트와 아이템의 성격에 따른 야수덱, 마법덱, 장비덱으로 부른다던가 특정한 아이템 내지는 마법을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게끔 제작한 덱 같은 경우는 '특화덱', 고소울의 유니트를 가지고 덱을 꾸민 빅블루(물속성), 특정 기술에 의존한 덱 등, 이름 붙이기 나름이지만 플레이어 간의 교류에서 원활한 의사 소통을 하는데에 간편한 용어이다.
이러한 조합과 콤보의 시스템적 중요도는, 플레이어 개개인마다의 개성을 살리고 전략적 재미를 살렸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리라 본다.
【T(ip) T(alk)】Part 4
조합과 콤보같은 경우,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다. 조합과 콤보의 기본적 틀을 잡아 놓아야지만, 덱을 구성할 떄도 완성도 있게 할 수 있기에, 비록 어려운 부분일지도 꼭 한번쯤은 넘어가야 할 산. 오히려, 후에는 조합과 콤보 짜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를 떄도 있을 것이다.
조합 같은 경우, 특정 유니트와 아이템의 공방체 능력치와 '특수능력'을 모두 확인하고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것 같은 경우에 장착해주면 좋다. 당연한 말이지만, 무조건 고소울의 강력한 유닛에게 아이템을 붙여야 강한게 아니라, 1소울의 위니라 할지라도 특정 아이템과의 상성이 '찰떡궁합' 이라면 8소울의 스페셜 유니트에게 붙이는 것 보다도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변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로, 리빙소드 라는 유니트 카드 경우, *4, *0, 1의 공방체 능력에(*란 절떄 변하지 않는 고정 수치란 의미) 0/0/x3 의 코인을 가진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허접한 능력치를 가진 유니트이다. 더군다나, 3코인을(코인이란, 동전을 걸려 앞면이 나오면 각각의 정해진 공방체에 + 해주는 부분) 굴려 0이 뜬다면, x3 이니깐(곱하기) 3x0= 0이라는 계산답게 자폭하고 마는 허무함까지 지니고 있다.
허나, 리빙소드 유니트가, 상점에 가보면 수량이 0인데, 그 이유는 아이템 상성에 여러모로 제격이기 떄문이다. 단적으로, 매지컬 글래스 라는 아이템의 능력은 코인을 +1 해주고, 방=1, 체=4 의 수치를 지닌 아이템인데, 리빙소드에 달 경우 *4, *0, 4의 능력치에, 0/0/x4 코인을 지닌 유니트로 변모시킬 수 있다.
물론, 코인운에 지극히 의존한다고는 하지만, 코인 4개가 굴려진다면 최소 2이상 뜰 확률이 많을 터이고, 1소울의 저소울 유니트가 코인운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4/*0/4~16 의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면 그것만큼 적에게 큰 압박감은 없을 것이다.
매지컬글래스를, 다른 고소울 능력치의 유니트에게 달아준다면 오히려 고소울 유니트의 능력만 까먹고 말지만, 제대로 짝만 지어준다면 스페셜도 두렵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콤보 같은 경우, 마법을 추가하거나, 마법만으로 활용하는 방법인데 이계의숲+타임익스펠이 그 대표적인 극악 콤보 마법이다. 요즘들어, 악명을 떨치고 있는 콤보이기도 하는데 아군의 지형 6개 이상이면, 그 지형 수 만큼 턴을 감소시키는 이계의 숲을 사용하여, 턴을 4턴 이하로 감소시키고 그리고, 턴수보다 lv 높은 적군은 모두 소멸시켜 버리는 타임 익스펠을 사용한다면 위니를 제외한 적군은 모두 팡- 하고 사라지고 만다. 사실상, 막을 방도가 전혀없는 콤보이기도 하다.(필자도, 이 콤보를 특화덱으로 한 이계숲빛듀얼덱에 호되게 당한 적이 있는데 당황스러울 따름이였다.)
③ 변칙 플레이
판마만의 전략적 재미는, 변칙의 수를 두었다는 것이다. 앞서, 한 줄 서술되어 있지만 '코인' 이라는 수치를 둠으로써 정형화 된 유니트의 공방체 능력을, '운' 이라는 주사위 개념을 두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게 하였다.
그 외에도, 판마같은 경우, 50장의 카드로 꾸며진 덱을 컴퓨터가 '알아서' 이리저리 섞은 뒤, 고스톱처럼 랜덤하게 차례대로 꾸며진 덱 안의 카드를 주게 되어있는데, 이 또한 코인의 개념과 같은 다양한 경우의 수를 창출해 낼 수 있었다고 여겨진다.
물론, 덱이 말려서(지형 카드가 안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 짜증이 되려 치밀어 오를 경우도 있지만, 덱을 어떻게 꾸몄냐에 따라 덱의 말림 수도 차이가 많고, '셔플' 이란 기능을 두어(덱을 새로 섞은 시스템) 약간이나마 문제를 해소했다.(셔플, 같은 경우 도박적 플레이를 할 때에도 자주 쓰인다.)
이는, 도박적 재미와 과감한 플레이어의 결단력, 진땀빼는 승부수 등의 다양한 재미를 창출해 내기도 하고, 또한, 매번 마다 다른 게임의 상황과 반전으로 전략적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기도 한다.
이렇듯, 판마의 주된 게임적 특징은 상당히 독특하고, 단순하지 않은 전략성을 가지고 있는데, 개개인마다 다른 '취향'에 걸맞게, 다양한 형태의 카드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전략을 통해, 게임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판마의 매력은 '전략 시뮬레이션' 과 같은 pc 전략 게임에서부터, '바둑, 체스' 등의 고전 전략 게임에까지. 그 어느 한군데도 빠지지 않는 전략적 재미와, 승부성을 지닌 '매력적인' 지능적 게임성을 지녔다.
이러한, 게임성과 전략적 시스템은 어느 누가,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쉬지 않고 게임을 오래하며, 막노동에 가까운 노가다 플레이에 잘 견뎌내냐에 따라 능력이 판가름 나던 그간의 게임들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점이기도 하다.
【다양한 수집 욕구와 이야기가 있는 카드】
Collection(수집) - ''나는 전 세계의 가치있는 문화재를 수집하고 다니는 사람일쎄. 사람들은, 나를 보고 미친놈 내지는, 돈 많아서 할짓없는 노인네라고 손가락질 한다지만 그건 '수집욕' 이란 것에 대해서 잘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이기 떄문일쎄.''
판마만의 또다른 재미는, 수집 욕구이다. 무슨 우표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물도 아닌데 무슨 수집욕이냐 하겠지만, 국내 유능한 일러스터들이 대거 참여한 카드의 일러스트는 그 카드의 테마에 걸맞는 수준높은 일러스트와, 또한 테마와 일치하는 이야기가 서로 결합하여 소장의 욕구를 건드린다.
이야기가 있는 카드는, 단지 카드를 게임의 승부를 위해 필요로 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좀더 풍부한 요소에서의 재미를준다. 각각의, 에피소드에 걸맞는 카드의 창작과, 일러스트는 판타지가 가지는 '환상' 이란 주제를 좀더 밀접하게 느낄 수 있달까? 이러한 즐거움은, 카드의 수집욕마저 부가 효과로 뒤따라오게끔 상호 작용을 하기도 한다.
허나, 뭐니 뭐니 해도 수집 욕구를 톡-! 하니, 건들이는 부분은 유동적인 판마의 카드 거래 시스템인데, 각 카드의 급수마다 수량이 정해져 있고(커먼같은 경우 100장, 언커는 10장), 그 수량이 0이 된다고 하더라도 따로 제오닉스(판마) 측에서 일정한 주기에 따라 풀거나, 다른 유저들이 카드를 팔지 않는 한 그 카드를 구할 방도는 사실상 전무한 상거래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물론, 부스터에서 구하는 방도가 있다지만, 엄연히 '운'을 요하는 방법이고 수십번을 긁어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수량이 0인 카드일 수록, 또한, 쓸모가 많은 카드 일 수록 그 가치는 트레이드 할 경우 순식간에 뛰어오를 수 밖에 없다.(트레이드는, 유저들끼리 사고 팔고하는 거래 시스템.)
【T(ip) T(alk)】Part 5
부스터는, 흔히들 복권을 긁는 것에 비교할 만큼, 상당히 운을 요하는 카드 구매 방식이다. 부스터는 모두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에피소드 마다 구성되어 있는 카드가 다르고, 부스터를 구입하면 랜덤하게 구성되어 있는 카드 중에 아무거나 얻게된다. 부스터의 가격은 SP가 4000~5000. GP가 90원인데, 운이 좋다면 필자와 같이 블루드레이크 같은! 레벨 제한이 있고 비싼 카드를 구할 수도 있지만(바늘 여인도 구했는데, 수량이 0장인 거였다. 음하하!) 재수없으면 필자와 같이 구려터진 거북이 등껍질 연속 세장의.. 머리가 삼단 분리되는 울화통을 경험할 수 도 있다. 지금 생각해도 모종삽으로 한대 후려맞은 기분 으으.
이는, 수집의 즐거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실제로 송편이나 산타클로스 같은 구매가 불가능 한 이벤트 카드 같은 경우 그 시세가 최대 10~20배까지 뻥튀기 되기도 했다. 대다수의 유저들 같은 경우, 수집 욕구와 더불어 앨범 완성을 위해서도 카드를 수집하곤 한다. 다양한 카드와 가치있는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는, 판마를 즐기는 또다른 즐거움 중 하나.
【T(ip) T(alk)】Part 6
앨범이란, 각각의 에피소드 내의 카드를 모두 모아 앨범을 가득 채우는 방식을 말하는데, 앨범을 완성하게 되면 스페셜 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부스터 운이 좋다면, 폰렙 때(1~10) 앨범을 완성해 스페셜 카드를 가지고 다닐수도! 참고로, 스페셜 카드 같은 경우, 수량이 대다수가 0이고, 구매 조건 또한 플레이어의 레벨이 21 이상이어야 한다.
【색다른 커뮤니티】
Community(공동체) -''민족 공동체란, 일정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공동 생활을 함 으로써 언어·풍습·종교·정치·경제 등 각종 문화 내용을 공유하고 집단귀속 감정에 따라 결합된 인간 집단의 최대 단위로서의 문화 공동체를 가리키는 말일쎄. 응? 이보게, 지금 졸고 있는겐가?''
판마의 커뮤니티성은 상당히 밝다. 사실, 게임 자체의 캐쥬얼적 부분을 보면 활발한 커뮤니티가 이루어지기에는 큰 어려움이 따를 것 같지만, 단순히 사이 좋게 게임을 즐기는 그 이상의 '커뮤니티'를 생각한다면 판마의 커뮤니티는 꽤나 활발한 편이다.
홈피 내에서는, 플레이어간의 거래를 종용하는 트레이드 시스템과, 자신의 전략과 전술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는 포럼, 카드를 자신이 직접 짜보는 카드 위자드, 자신의 덱을 올려 평가를 받거나, 덱 튜닝에 대해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유저덱, 리플레이 및 카드에 대해 잡담질(..)하는 카드 이야기, 소설 게시판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유도하게끔 판마의 홈피는 구성되어져 있다. 소설 게시판을 제외하고서는, 판마 게임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고, 사실상 캐쥬얼 게임의 특성과 판마만의 특징을 담아내듯 게임 화면 내에서 보단, 홈피 내에서의 커뮤니티가 더욱 활발하다.
떄론, 서로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포럼덱에선 간간히 쌈빡질이 일어나기도 하고,(본인이 보기엔, 이미 견원지간의 사이도 보이기도 한다.) 예상치 못한 일에 허털 웃음을 짓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조금은 복잡하고, 매니아적 성격을 풍기기 떄문인지는 몰라도, 분명 여타 홈피에서 보여지는 어지럽고, 지루한 느낌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꼭, 웃대를 연상시키는 플레이어들의 말장난을 보고 있자면, 어느샌가 자신도 그 틈 속에 끼어 판마만의 '웬지 모를' 커뮤니티에 홀딱 빠져든다.
막간으로 하는 말이지만, 판마의 커뮤니티가 홈피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홈피에서 이루어지는 일 또한 말에서 시작하여, 말로 끝나는 것 이기 떄문에 '화두' 라는 것이 알게 모르게 판마인들 사이에 공식처럼 정해져 있는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화두가 있다면 7색 미소녀덱에 대한 판마인들의 열망이다. 카드의 일러스트가 간혹 가다, 미소녀 일러스트라면 카드의 능력치 보다, 미소녀의 외모와 몸매등을 우선 평가하여(..) 가치를 생각하곤 한다.
그 증상이 심한 경우, 덱의 '위력'과는 상관없이 7속성의 미소녀를 모두 모아서 덱을 꾸미는 '변태'까지 알게 모르게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걸로안다.(여성 게이머가 많아 진다면, 7속성 미소년덱도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할 듯.)
★판마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Tip★
ⓐ 부스터를 적극 활용하라!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판마 내에선 부스터를 판마 플레이 근원의 악으로 규정하고, 부스터에 현혹되지 말라고 종용을 하곤한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판마 유저가 카드를 보편적인 방식으로 구매하기 보단, 부스터를 긁는 이유는 자신의 레벨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카드를 얻는다던가, 수량이 0인 가치있는 카드를 얻는다던가의 예상치 못한 행운이 뒤따를 수 있기 떄문이다. 의외로, 부스터의 행운률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써 사행성이긴 하나, 복권을 긁는 느낌으로 부스터를 긁어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
ⓑ 카드를 팔지말아라! ''자신의 덱에서 쓸모가 없는 카드 일 지라도, 왠만해선 카드를 팔지 않는 것이 좋다. 판마에서는, 리콜 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카드의 능력치를 제오닉스가 바꾸는 과정을 리콜이라 부르고, 리콜 된 카드를 팔 경우에는 100프로 sp와 gp를 환전받을 수 있다. 고로, 부스터를 통해 나온 쓸모없는 언커 이상의 카드를 팔 경우네는, 의외의 짭짤한 고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이런 방식으로 gp 200만원도 벌었덴다.
ⓒ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덱 튜닝! ''판마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덱을 구성하는 것이다. 일단, 덱의 능력치와 효율성은 배제한채 '7색 미소녀덱' 이라던지, '7색 미소년' 덱 등의 여타, 게이머가 쉽게 도전해 보지 못하는 개성 넘치는 덱을 구성하는 과정은 의외의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니, 미소녀덱에 미친, 광신도들이 은근슬쩍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 커뮤니티 활동 ''판타지 마스터즈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의외로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재미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직접 자신이 덱을 짤 수 있는 카드 위자드부터(자신의 덱이 실제로 게임 내에서 사용되어 지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자신의 아이디가 그 덱에 새겨진다.) 전략 토론을 하는 포럼까지. 이러한, 활동은 다른 게이머들과의 돈독한 우정은 물론, 유명세까지 탈 수도 있다. 엘 모시기 라는 사람은, 이미 유명하다. 나쁜 의미로(...이런 경우는 조심하자.)
ⓔ 앨범 제작 ''앨범을 완성하기 위해선, 사실 상당한 노력과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약간의 운도 뒤따라주어야 함도 물론인데,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앨범을 완성한다면, 성취감은 물론 엄청난 가치의 스페셜 카드도 얻을 수 있으니, 에베레스트 산 정상을 오르는 도전 정신만큼, 앨범 제작에도 한번쯤은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뚜렷한 목표 의식을 정하므로써 게임에 좀더 몰입할 수 있도록 작용을 하기도 한다.
ⓕ 가벼운 내기 게임 ''뭐니 뭐니 해도, 배틀 게임 형식의 묘미는 '내기'다. 그것은, 판마에서도 예의가 아닌데, 단순히 돈내기 부터 시작해서, 트레이드가 되니 카드 내기까지. 다양한 재물을 놓고, 격돌하는 내기 싸움 한판은, 언제나 가장 스릴있고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순간일 것이다.
After … end
【 난 자네가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바랄 뿐이네 】
범람. 홍수. 태풍. 저러한, 단어로 설명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만큼 무수히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넘쳐나는 세상이 한국이란 나라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한 집 건너면 꼭 보이는 짱꺠집 마냥, 이젠 온라인 게임마저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하나의 게임 문화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허나, 풍요 속의 빈곤이랬던가? 많은 수의 게임이 나돌며 게이머들을 유혹하곤 있다지만, 정작 게이머들은 온라인 게임이 몇개없던 예전보다도 더욱 '할 게임이 없네요' 하소연을 하며,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과 불신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더욱 아이러니 한 점은 그러한 두려움과 불신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내 한 목숨' 묻을 수 있는 게임 하나를 찾아 오늘도 어김없이 게임계를 탐방하고(!) 다닌다는 점이다.
'내 한 목숨 묻을 수 있는 게임'이란 말의 의미는, 밤샘이를 통해 폐인처럼 게임에 매달려 지존급 고수가 되겠다는 희망의 뜻인데, 사실상 온라인 게임이 가지는 가장 큰 병폐와 부작용이 그러한 '목숨 걸고 게임 하자' 식의, 어리석은 게임 문화이니만큼 게이머가 가지는 두려움과 불신감이 누구로부터 오는건지 아리달쏭하기만 할 뿐이다.
사실, 게임이란 것을 재밌게 즐기게끔 시스템적 환경을 갖추지 못한 '업체' 측의 무능함도 풍요 속의 빈곤함을 맞게 한, 큰 이유 중 하나라지만 '업체' 와 더불어(!) 게임이란 것을 즐기기보단, 중노동에 걸친 노가다에 익숙해져 버린 게이머들의 인식 전환의 탓도 있다.
이제 게임을 하기 보단, 게임을 즐기는 성숙한 온라인 게임 문화가 게이머들 사이에 인식이 전환되어졌으면 한다. '제 한 목숨' 묻으면서 까지 게임을 하기보단, 레벨을 올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생각을 통해 게임을 즐겨야, 진정 게임을 하는 게이머로써의 이름 석자 정도는 당당히 뽀릴 수 있지 않을겠냐는 것이다.
판타지 마스터즈는 그런 점에서, 부담없는 게임을 즐기기에는 더 할 나위없이 좋은 게임이다. 일편단률적인 모습만을 보여주며, 지루하기 짝이없었던 그간의 게임들과 달리 자신의 덱을 어떻게 꾸미고, 어떠한 조합과 콤보를 이루냐에 따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판마는 실로 신선한 게임이다.
캐쥬얼 게임의 특성상, 강박 관념에 휘둘려 '타의적 노동'에 지치게되는 여타의 게임들과는 달리, '본인의 주체적 의지'에 따라 부담없이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럼에도, 게임 자체는 그리 가볍지 않고, 전략적 게임성을 가득 내포한 판마는, 게임이 가지는 두려움과 불신감에 사로잡힌 유저들이라도 충분히 판마만이 가지는 산뜻한 재미에 '게임이란 즐기는 것' 이라는 너무나 당연한 말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일편단률적인 RPG 온라인 게임에 지친 유저들이라면 오라! 고스톱을 능가하는, TCG 카드의 매력이 그대들을 기쁘게 맞이해 줄 것이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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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훗.. 저도 이러긴 싫었지만. 쓴 김에 추가합니다..
판타지 마스터즈, 가입 할 경우에, 추천인 아이디 적는 란이 있는데
모두 이쁜뇌종양 -_-;; 필수로 적어 주세요~~ 잇힝-_-;
서로 돕고 살자는건데~~~ -_-;;;아잉~:
잊지 마세요~~~~~~
이쁜뇌종양-_-; 추천인 아이디에-_-; 기입-_-;; 오케이?;;;
-_-;;;;;;;;;;;;;;;;;;;;;;;;;;;;;;;;;;;;;;;;(아 살 떨려. 돌 날라올까바-_-;
매직기사
대략길다 ...............
2004-01-31 23:47:01
언제나내꿈만
읽기 너무힘드넹 쫌 줄이든지.. 하징.........
2004-01-31 23:47:19
낭만
건방지게 한말씀 드리자면..... "전 대륙을 샅샅히 뒤져보아도 단 하나밖에 없는 어류이기 떄문입니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제가 사회시간에 배운바에 의하면 가격,가치는 그 제품의 희소성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배웠거든요.
따라서.. 단 하나밖에 없는 어류라도 기존의 대중적인 어류보다 맛이 없다거나.... 소유해봤자 아무런 쓸모없다면, 누가 사려고 하겠습니까?
판타지마스터즈가 아무리 국내최초 TCG라고 하지만 경쟁력을 가지지 않는다면 곧 몰락할겁니다.
바람의나라가 세계최초 그래픽 온라인게임이란 타이틀을 차지하고 나와서 정말 그야말로 약간 뒤에나온 대작인 리니지와 맞붙어서 승리했나요? 값비싼 몸값을 자랑하며?....
끝없이 새로운 게임이 쏟아져 나오는 온라인게임계에서 정말 장수하며 살아남았지만... 그래도 결국엔 리니지와의 승부에서 지고 몰락했다고 볼수 있습니다.(물론 대중적인 측면에서.. 흥행측면에서...) 그 후로 수많은 리니지형 게임을 낳았으며 바람의나라형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죠.
지금도 장르별로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게임은 무수히 많습니다.
뭐...판마는 TCG라는 장르로 기존의 장르와 비교하기 어려울만큼 다른 장르라서 최초에다가.. 그 장르 독점까지는 할 수 있겠으나..
아직까지는 리니지와의 대결은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RPG에 지쳐 좀 색다르고 독특한 게임을 찾던도중 판마를 발견하여.. 몇일전부터 플레이하고 있으나.. 대중적인 게임보다는.. 상당히 매니아적인 게임인거 같아보입니다.(몇일밖에 안되서 평하긴 뭐하나.. )
전략성은 상당히 강조되는반면.. 카드와 카드가 배틀할 당시.. 너무나 단순한 액션의 연속이라 지겨움을 유발하기 쉬우며.. 전략성이 있다고 한들.. 아직까지는 전략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있기에.. 전략쪽으로도 힘들거라봅니다..(대중화 가능성을 점쳐볼때..)
또한 진행방식이 턴제라... 턴제라는게 원래 익숙치 않은 사람에겐 지겨움을 유발하게하기 쉽고.. 답답함을 느끼게 하기 쉬운데..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에겐 턴제는 좀 힘들다는 결론입니다.
대표적으로.. 턴제 RPG들도 몇몇 등장했으나... 제대로 이름조차 알리지 못했죠.
희소성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코멘달고.. 자러 가려고 했건만.. 막 적다보니까.. 별 희안한말까지 다 튀어나왔군요..
끝까지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그냥... 최초라고 해서.. 얻는 이점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말씀드리려고 싶었던것 뿐입니다. 오히려 그것만 내세우고 다른건 그다지 볼것 없는 게임이 많죠.그런류의 게임을 많이 봐왔기에.. 또하나의 게임이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며 적는 글입니다...
지금은 ..약....밤 1시 40분 안그래도 오늘 좀 피곤한데.. 자려고 하던도중.. 또다시 컴터 앞에 앉아 있으니.. 넘 피곤하군요...
낼 아침 제대로 읽어보겠습니다..^^
길이가 좀 길어서..-_-
다른분은 어떨지 모르나..
이제막 판마를 시작한 저로써는... 꼭한번 보고 싶은 글이군요..ㅋ
2004-02-01 01:36:08
이쁜뇌종양
어-_-;; 지금 수정 중인데;;; 아~ 그리고 낭만님 ^^
최초라는 점과 TCG 카드 배틀 게임의 유일무이함은, 판마의 장점(매력)
중 하나일 뿐이에요^^. 대략, 최초이고, 유일무이하다는 점 만이 판마의 매력이 아니라, 여러 매력 중 하나라는 것 뿐-_-;
그리고 지구가 단 하나라서 귀중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사람이 살수있는 행성이라는데 의의가 있는것이죠.
왜곡된 말씀이구요, 글도 필요없는게 너무 많이들어갔군요. 쓸데없는 글때문에 눈아프다는....
결국 스크롤의 힘을 빌려서;;;; 쓸데없는데 좀 자르시면 안될까요? 읽기가 불편합니다만;;;;
2004-02-01 11:27:42
함께노라요
아 판마 전에 했다가 접었는대 다시 시작해야갰다 지금 생각해보니 넘넘 잼있
었던거 같당 -_-;; 아 다시 하나 키워야징 ㅎ
2004-02-01 12:00:37
이쁜뇌종양
락매냐님과, 데빌님의 얘기 중에 끼어들기 뭐하지만(대략 싸움나기 전에-_-;), 제 입장에서 대충 결론내리면, 판마는 희소성적 가치가 있다는 겁니다-_-;;(게임 자랑이니 당근;) 그 희소성적 가치를 설명한게, 이 글이구요;;;('최초의 tcg 게임이다' 만이 판마의 모든 가치가 아니라는 말.)
아~ 그리고, 1024x768 사이즈로 제가 보면서 하거든요, 이 사이즈로 하면 대충, 보기 편하실꺼애요-_-a 참고로, 이것도 분량 줄인거애요-_-;(더 이상 줄이기엔, 내용의 구성상 이상하더라는a;)
2004-02-01 12:15:04
풍운아
정말 엄청난 정성이 보이는 글입니다 +_+
다읽지도 못하겠음 ㅎ;;
여러분들의 ~ 토론에 끼어들지 않겠습니다~ ㅎ_ㅎ
2004-02-01 12:47:59
지식IN
이 이벤트 단점쓰면 안돼는거 아닌가요?
낭만님이 쓴건 단점아닌가요?
뇌종양님도 다 아는거지만 단점을 적지는못하기에 안쓴것 뿐일텐데..
그런말 하면 글쓴사람 섭하지요...
2004-02-01 12:52:04
Rock매냐
정말.. 온갖 희한한 소리만 늘어놓으시군요.
위에 있는 인간들. 돈 많은 인간들은. 그야말로 희귀한 것을 원하는겁니다.
희소성 이라는건 희귀하는 거지 예쁘다는 가치가 높을 수록
희소성이 높다는게 아니거든요.
2004-02-01 14:27:46
아기앙마
훗.. 데빌님과 낭만님에게... 얘기가 조금 이상한것 같아서 씁니다..
낭만님께서는 사회시간에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결정댄다는 것을 재대로 배우셧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겟습니다..
돌댕이를 왜사냐고요~? 세상에 보석을 솔직히 이뻐서삽니까?
자랑할려고.. 자신의 지위와 권위를 증명하기위해 사는거 아니엇습니까?
결혼반지도 하나의 증표구요 . 다이아몬드가 어디 쓸모있어서 비쌉니까?
다이아몬드가 강도가 쌔기는 하지만 열에 한없이 약해서 하나도 쓸모 없답니다. 이뻐서 살깔요? 다이아 몬드가 신비롭고 멋잇게 생겨먹은거 사실입니다만. 그게 길에 한없이 굴러다닌다면 그게 과연 아름다울가요? 비오다 눈온날처럼 한없이 걸리적거릴 뿐이겟죠. 그 아름답고 이쁘다는것의 가치 자체를 희소성이 정해주는 겁니다. 맛이없다지만 희소성이라는것이 그맛에 맛이 없다는게 아닌 맛이 특이 하구나 ~! 라는 가치를 부여해주는 것이지요. 돌땡이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다면 아무리 못생겨도 1개 밖에 없다는점에서 그돌댕이가 정말 무엇보다 아름다울수 있는것이지요. 그러니까..
대충예를 들자면.. 세상 모든여자들이 김희선이라면 박경림 같은 여자가 아름다운 여자로 손꼽힐수 있다는.....대략 그런얘기지요.
이상입니다~
2004-02-02 02:12:45
Σ무형천황검
데빌카이져 님에게
돌은 쓸모 있습니다
-_- 일단 첫번째로
짜증나는 인간을 패고싶은데 계속 튀낀다... 그럼 돌 줏어 던져야죠
글고.. 님이 있는집은 나무집? 초가집? 돌로 돼있을거 아니유 ㅡㅡ?
돌은 쓸모 있소이다
2004-02-03 21:29:25
쥐돌
정말 잘쓰셨다;; 위에 죽어서잿덩이.. 강퇴,아이피차단;
2004-02-05 12:54:48
럭셔리a
아 재밌겠다...
겟엠처럼 돈바르면 지존인 겜이지만...
(글씨가 너무 작아요...필자님~)
2004-02-06 22:03:06
Gao
에이 님 허접이네 ㅋㅋㅋ.
2004-02-10 19:38:46
Master
비매너 난무에 돈바르면 앞날 보장되는 게임... 차라리 겟엠프드가 낫다는... 운영진은 돈 벌라고 구덱 그냥 놔두는... 많이 난감한 게임... 이라고 보는.
설날이다. 필자는 집에 쿵 짱박혀 이번 년에도 방콕의 신세를 면하진 못하였지만, 마음 여린 울 어머니꼐선 "씹쒜리-_- 입은 주제에 고급이라고 짱깨면 되지 왠 피자냐." 라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시며(정말이다. 정말! 정말!!!!... 정말이리라 믿는다. 흑.) 억지로 배추잎 한장을 손에 쥐어주셨다. 그 길로 당장 필자가 집에서 한 장, 두장씩 모아두었던 피자 전단지를 찾아 헤매였던 것 당연지사. 땀을 뻘뻘 흘리며 여기 저기서 줏어모은 전단지를 몽땅 모아보니 얼추 10은 훨 넘어보였다. 혹시라도, 중복되는 피자집 전단지가 있는지는 찾아보았지만, 모두 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전단지. 확실히, 한 집 건너 짱깨집, 두 집 건너 통닭집, 세집 건너 피자집의 식문화 속에서 내가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단번에 깨닫는 순간이였다.(오늘도, 두장의 피자집 전단지가 우리집 현관문에 찰싹 붙어져 있었다. 귀찮아서 안 뗏지만.)
TCG에 뿌리를 둔(더 정확히 말하면, 매직더게더링 모방에 앞장서기도) 판마의 세계관은 판타지(단순, 서양식 팬터지관이 아닌)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다. 각 종 신화와 보물, 전설 등이 한데 어우러진 판마는 속성 테마가 초기 5개, 크게는 2개가 늘어난 7개인데(불,물,대지,암흑,숲,금속,빛) 금속과 빛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기 기본덱으로 '하나' 고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