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온라이프가족분들중 몇몇분밖에 모르실거라 알고있는 게임인 가드로스입니다.(제 개인적 생각일수도..-_-ㆀ)
아직 온라이프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게임인듯하여 이번에 소개할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惡男이가 소개하는 가드로스! 끝까지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ㆀ
우선 가드로스는 3개의 종족별로 캐릭터가 선택됩니다. 고슈종족
알칸종족
헤르파종족(아직 클로즈베타에서는 지원불가)
가드로스는 다른 게임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고레벨과 저레벨의 비교차입니다.
고레벨과 저레벨로 이분화 되는 강자/약자 힘의 이분화를 해소하기 위해, 6대 원소별 스킬과 마법으로 물고 물리는 전략적 개념을 도입하여 모든 전투에서 다양한 상관관계가 발생하게 됩니다. 유저는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 성장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전략적 측면을 고려해야 하며, 파티전, 길드전과 같은 대규모전투에서는 독특한 유닛으로서의 모습을 지니게 됩니다.
일반적인 온라인RPG에서는 유저가 몬스터를 잡는 전투와 길드간의 성이나 마을같은 특정한 공간을 점령하는 방식, 그리고 패거리간의 음성적인 전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고레벨과 선점자들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아이템전과 물량전이 거의 전부라 할 수 있지만, 가드로스에서는 이러한 전투 시스템에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하였습니다. 하나의 마을을 차지하고 있는 길드는 자신들의 자원과 돈을 투자하여 마을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고, 전투가 벌어질 전투맵에는 그 길드마스터가 원하는대로 제한적인 방어진을 구축할 수가 있는데, 자신들이 방어하기에 쉬운 방향으로 방어진을 구축하고 이 방어진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전투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가 있습니다. 마을을 가지지 못한 길드원들은 전략적 동맹에 의한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에 임할 수가 있습니다.
가드로스가 다른 2D게임과는 비슷한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었습니다.
고포레스티아 가드로스는 포레스티아와 같이 귀여운캐릭으로 유저의 마음에 친근감이 들게한다.
고이니그마 이니그마와는 매우 많은 움직임 차이가 난다. 부드러운움직임을 추구하는 가드로스
그러면 이쯤에서 게임에서 봐야할 몬스터와 아이템을 봐야겠죠?
몬스터 둘러보기(클릭해보세요) 가드로스 몬스터
※홈페이지로 이동되므로 보신뒤에는 ←뒤로 다시 클릭해주세요^^
아이템 둘러보기(클릭하세요) 가드로스 아이템
※홈페이지로 이동되므로 보신뒤에는 ←뒤로 다시 클릭해주세요^^
여기까지 惡男이가 가드로스를 소개해 봤습니다.
온라이프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요, 가드로스.. 지금보아하니 한참동안 테스터모집을 안하고 있는듯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가드로스가 오픈하는 그날까지 모두들 꾹 참고 기다리세요^^ㆀ
마지막으로 가드로스 스토리내용을 보여드릴께요. 소개가 조금 짧은 편이여서 조금이나마 덧붙히는것이니 심심풀이로 봐주세요.
◎가드로스 게임스토리 프레베르쥬앙 (글로스 징벌 신화)
Chapter 1.신의 유희
태초에 신의 땅 글로스가 창조되기 훨씬 이전 신들이 자신들의 삶을 영위하던 신의 영역-'시어마이튼'이 있었다.
그리고 이 신의 영역에서 살아가던 여섯 신이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빛의 신 에슈, 어둠의 신 카돈, 물의 신 아르피스, 불의 신 가쿠스, 대지의 신 테피스, 바람의 신 볼로 였다. 이 여섯 신들은 신의 영역에서의 단조로운 생활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들의 즐거움을 위해 아름답고 풍요로우며 즐거움이 충만한 새로운 유(有)의 세계를 창조하기로 한다. 그들은 곧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여 세상을 창조하기 시작하였다.
먼저 대지의 신 테피스가 모든 것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땅을 창조하였다.
테피스는 양분이 비옥하고 질이 좋은 토양을 가진 땅과 이 땅에서 자랄 많은 식물들을 창조하고는 매우 흡족해 했다. 이어 바람의 신 볼로가 나섰다. 볼로는 비옥한 양분이 골고루 섞이도록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바람을 만들었으며, 이에 실려 온 대지를 누빌 유희를 창조하였다. 다음으로는 빛의 신 에슈가 나섰는데, 에슈는 태양을 만들어 온 대지의 식물들의 씨앗이 움틀 수 있는 생명력을 주었다. 에슈가 태양을 만들자 마자 물의 신 아르피스가 나섰는데, 아르피스는 비옥한 토양에서 식물들을 성장 시킬 수 있는 물을 만들어 온 대지에 골고루 뿌렸다. 물은 곧 양분이었으며, 이러한 양분은 식물들을 성장시켰다. 이내 드넓은 대지는 온통 푸르른 식물들로 가득차게 되었으며, 한결 신선하고 생명력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물의 신은 이러한 대지의 모습에 감흥하여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이 노래는 참으로 아름다웠고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었다. 마침내 불의 신 가쿠스가 나섰다. 아르피스의 노래에 넋을 놓고 있다가 이내 정신을 차린 것이다. 가쿠스는 따뜻한 불을 창조하였는데, 이는 온 대지에 훈훈함과 안락함을 가져다 주었다. 신들은 이곳을 신의 땅 글로스라 명하고 기뻐하였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남은 어둠의 신 카돈은 난감하기만 했다. 자신도 무언가를 창조해야 하는 데 이 생명력 넘치고 아름다운 땅에 자신의 능력으로 창조할 수 있는 것들은 별 필요가 없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고심을 하던 카돈은 이내 생각을 정리하고 대지의 신 테피스에게 부탁하여 지금의 대지와는 별개의 대지를 만들어 줄 것을 청하였다.
테피스는 카돈의 부탁대로 작은 대지를 하나 만들어 주었고, 카돈은 곧 이곳에 어둠의 힘을 부여하여 신의 땅 글로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추악한 것들을 가릴 수 있는 어둠을 만들어 냈다.
또한, 글로스 대륙의 지하에도 추악함들을 감출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는 나름대로의 역할에 만족해 했다. 그러나, 신들은 이러한 자신들의 창조물이 마음에 들기는 하였으나, 무언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내, 그들은 이러한 생명력 넘치고 아름다운 대지에서 살아갈 생명체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온갖 동물들과 자신들의 모습을 닮은 생명체들을 창조하기로 하였다.
대지에서 살아갈 동물들을 만든 신들은 세 종족을 창조하였는데, 이들이 바로 빛의 신의 성스러움과 불의 신의 강인함을 지닌 고슈족, 물의 신의 풍족함, 여유와 대지의 신의 생명력을 지닌 알칸족, 바람의 신의 유희, 자유로움과 어둠의 신의 신비함을 지닌 헤르파족이었다.
신들은 이 생명체들이 자신들이 창조한 터전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흡족하였고 사랑스러웠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 만족해 했으며, 이 신의 땅에 많은 축복을 내려 자신들의 능력에
대해 찬송하였다.
Chapter 2. 신의 분노
언제나 이러한 아름다움이 계속 될 줄 알았다.
신들은 자신들의 창조물들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줄 알았다. 그러나, 이러한 착각은 오래가지 않았다. 생명력 넘치는 풍요로운 땅에서 안락한 생활을 즐기던 세 종족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주변환경에 취해 너무 나태해져 버렸다. 그 나태함은 곧 사람들의 마음에 이기적인 생각들을 심어주게 되었고, 이러한 이기심은 발전하여 싸움에 이르게 되었다. 서로간에 죽고 죽이는 싸움은 아름다운 신의 땅 글로스 대륙을 피로 물들여 갔다.
신들은 이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름다운 대지가 자신들이 창조한 생명체들에 의해 어이없이 파괴되어 가는 것에 그들은 분노하였다. 마침내 신들은 생각을 하나로 모았다. 자신들이 창조한 생명체들에게 징벌을 내리기로 한 것이다. 그 징벌은 이 글로스 대륙의 파괴. 생명체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징벌이었다. 그러나, 신들은 이내 그들의 의지대로 징벌을 내렸다.
글로스 대륙은 신들의 분노로 인해 지진과 홍수 등의 각종 재해로 본연의 모습을 잃어갔다. 모든 생명체의 말살. 신들의 분노는 그렇게 가혹했다. 그러나 신들은 이내 글로스 대륙의 모든 것이
재생 불가능하다고 믿어질 즈음 돌연히 이 땅을 떠났다. 그들이 창조해놓은 아름다운 신의 땅을
버리고 자신들의 영역-시어마이튼으로 돌아간 것이다.
이제 신의 땅이라 일컬어지던 글로스 대륙은 신들의 흔적만이 남은 황폐한 곳이 되어 버렸다.
Chapter 3. 잊혀져간 징벌의 날
징벌의 날로부터 알 수 없는 세월이 흘렀다.
글로스 대륙의 시민들에겐 그 끔찍했던 날이 한낱 전설이 되어 있을 뿐이었다. 그 징벌의 날에
운좋게도 살아남은 신의 생명체들은 황폐한 대지속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 오며 오늘에
이르렀다.
먼 옛날의 이야기로만 전해지는 그날의 참상을 오늘날의 글로스 시민들은 잘 알지 못하는 듯 하다. 그날 이후 글로스 대륙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날의 징벌로 인해 대지는 뒤집어 지고 모든
대륙은 신선한 생명력을 내뿜는 곳이 아닌 사막이 생겨 났는가 하면 암석이 가득한 척박한 땅도 생겨났다.
가장 큰 변화는 글로스 대륙에 보지 못했던 괴 생물체들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징벌의 날에 대지가 뒤집히면서 어둠의 신이 만들어 놓은 지저에 있던 어둠의 기운들이 글로스 대륙에 스며들며 생겨난 것들이었다. 이런 괴물들은 글로스 대륙을 살아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가장 큰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다.
이러한 대지의 변화속에서 신이 창조한 생명체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신이 부여한 능력을 나름대로 발전시키며 그들 나름대로 문명을 이룩하게 되었다.
Chapter 4. 움트는 왕국의 꿈
징벌의 날이 전설처럼 퇴색되어 버린 오늘.
글로스 대륙에는 나름대로의 세력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마치 선조들이 했던 잘못을 되풀이라도 하려는 것처럼 그들은 힘센 자를 중심으로 뭉치기 시작하고, 세상은 다시 혼돈의 구름에 덮혀간다.
고슈족 프레베르쥬의 성전중에서...
고가드로스
龍
진짜 잘쓰셨네 -_-;
2002-08-24 21:32:10
차칸눅대
복사한거지 ㅡㅡ
2002-08-24 21:37:51
발걸음
킁.. 기사가 검들고 있는게
린쥐 하고 흡사 .. 킁 놀래따 ..
잘쓰셨네엽.. 추천해 드릴게요
2002-08-24 21:45:20
신갱달
ㅎㅎ;나두추천해드릴게영..ㅋㅋ저이거 첨으로추천하는거.ㅋㅋ;
2002-08-24 21:50:08
라디오™
이야~언제봐도 악남님은 온라이프 모범생이 시네요. ^^ 추천 꾸욱~ 누질르고 갑니다~
2002-08-24 21:59:16
심탱
악남 -_-;;; 반댓말이뭐징? 그리고 잘썻네요 ^-^;
그런데! 이거 -_-;클로즈 언제일까용~?(나두모름;;)
좋은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쪽으로만 치우쳐져 있음..
자신이 겜을 하면서 불편하거나 불만이란 것들도 써줬으면
그러면 양면성을 띠게 되죠 좋은점과 나쁜점..
....... 그런게 좋은글이 아닐까요? -0-;;;;
물론 전 겜 추천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