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는 알만한 분들은 모두 아시리라 생각되는 실제 맵을 중심으로 기존의 방을 만들어서 레이스 대결을 펼치는 게임들과는 달리(물론 시티레이서에는 PVP 방식이 존재한다.) 넓고 넓은 실제의 대한민국 서울과 중국 상해의 모델로 하여 그 속에서 마음껏 누비고 다니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물론 무조건 돌아다니는 게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간략하게 시티레이서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RE YOU READY? START!
우선 시티레이서는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주)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티브를 Free Run이라는 곳에 중점을 둔 방식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입니다. 기존의 방을 만들어 플레이어들끼리 순위 경쟁을 펼치는 게임 방식만이 존재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겁니다.
시티레이서는 물론 일명 PVP(Player vs Player)식의 레이스 경주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것은 세컨드 플레이 모드라고 보시면 되겠죠. 왜? 왜?? 왜???
그 이유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시티레이서는 Free Run이라는 개념의 레이싱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Free Run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건가? 바로-
무작정 달릴 곳을 선택하자
한국에서 달릴까?? 그럼 다음엔 강남? 강북??
아니면 중국의 상해에서 달릴까? 고민되네!
이렇게 넓을 정도로 큰 맵이 세군데나 있습니다. 그 곳을 지칠때까지 달리는 것입니다. 아무런 제약없이 말이죠! 아, 물론 실제처럼 기름을 넣어야 달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달리다보면 기름이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서 달리시길 바랍니다. 안 그러다간... 견인당함!!
여하튼 시티레이서는 앞에서 말한듯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케이드 요소가 아니라 리얼리티(Reality)입니다. 실제로 강남과 강북, 상해를 모델로 만들어진 방대한 맵과 실제 존재하는 자동차들을 모델로한 자동차, 부품들! 자, 그럼 이제부터 한번 시티레이서의 세계로 제대로 들어가 봅시다!!
추천사유
그럼 이제 시티레이서의 매력을 종종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티레이서는 앞에서도 말한듯이 Reality에 대도록이면 중점을 둔 레이싱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록 PC게임에서의 리얼리티를 강조한 게임들과는 비교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 물리엔진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일단 실제 존재하는 맵을 모델로 만들어진 거대한 맵!
넓다 넓어! 강남과 강북이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중국의 상해까지!!
스샷의 경우처럼 시티레이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거대하고 자유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는 실제 장소를 중점으로둔 맵이라고 해야할 것입니다.(물론 세세하게 묘사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이 것은 말로 하기보다는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게되면 얼마나 넓은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근데? 만약 그렇게 되면 심심하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아무리 넓어도 결국 돌아다니게되면 그리 넓다고 생각하지 않게되고 결국 지루해질 수 있어요! 그럼 그 때는 무엇을 하느냐?
퀘스트를 하면 됩니다. 퀘스트는 어떻게 하냐면 맵에 보면 보라색점이 보이실 겁니다. 그 곳이 바로 퀘스트존인데, 그 곳으로 차를 몰고가면 퀘스트를 할 수 있게 되죠.
바로 이 점입니다!. 시티레이서를 재밌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점은 바로 거대한 맵을 질리지 않게 해주는 하나의 요소, 바로 퀘스트! 퀘스트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A지점에서 B지점까지 C분까지 도착해야하는 타임어택 형식의 퀘스트가 있고,
☆Road Runner HunTer☆
쫓자! 쫓아! 넌 내 밥이라고
☆Road Runner☆
흥! 너 같은게 날 잡는다고?
쫓기면서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로드러너(Road Runner)와 그 들을 쫓는 로드러너헌터(Road Runner Hunte)가 있습니다.
로드러너는 로드러너를 따돌리며 각각의 주어진 목적지에 도착해야하는 퀘스트로 로드러너헌터를 따돌리면 보너스 머니가 주어집니다. 물론, 시간도 주어지죠. 재수가 안 좋으면 주어진 다섯 목적지 중에 한 곳만 들렸는데 잡히기도 하고, 더 재수가 안 좋으면 마지막 목적지 바로 앞이거나 혹 마지막 목적지까지 도착하였는데 로드러너헌터에게 잡히는 경우죠. 흑흑.
로드러너헌터는 말그대로 경찰이 되어 빠르게 달리는 폭주족들? 로드러너들을 잡아야하는 퀘스트입니다. 총 세번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신중하게 잘 잡아야 합니다. 못 잡을 것 같은 로드러너는 아예 쳐다보지도 말아야 합니다. 흑흑.
이처럼 퀘스트는 시티레이서만의 장점입니다.
자, 앞에서 말한 리얼리티 강조와 독특한 퀘스트, 다음으로 시티레이서를 추천하는 사유는 바로 이 것 때문입니다!!
이게 뭐?
바로 튜닝!!
시티레이서를 해본 유저라면 왜 시티레이서에 빠지게 되는 지를 그 이유를 알 것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대부분 이 것 때문이 아닐까? 사실 시티레이서는 튜닝하는 맛에 하는 사람들도 많죠.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튜닝을 하면 더 멋있어지고, 빨라지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럼 뭐랄까? 간접적인 기쁨? 아무튼 시티레이서를 추천하는 세번째 이유는 튜닝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캐쉬를 1만원 충전하면 30만CT를 주었던 이벤트 때문에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충전을 하여 튜닝을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이 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Never! Ever!
마지막으로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그리 즐기지는 않지만, 시티레이서의 장점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과연 날 이길 수 있어??
바로 배틀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인 트랙이 주어진 곳에서 레이스 경쟁을 펼치는 것이 아닌 방대한 맵 속에서 펼쳐지는 말그대로 Free Run을 제대로 살린 배틀이라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그 종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친선 배틀과 목적지 배틀입니다.
말 그대로 친선 배틀은 서로에게 주어진 게이지바를 먼저 닳게하면 이기는 방식의 배틀 모드로 주어진 목적지는 없지만 앞서고 있는 차가 지나갔던 길로만 가야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즉, 뒤처진 차는 옆길로 샐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것은 어디까지나 친선이 목적이므로 명성치는 안 올라갑니다.
두번째, 목적지 배틀은 말그대로 목적지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배틀 모드입니다. 일정한 확률로 목적지가 주어지게 되면 어떠한 길로도 갈 수 있으며, 무조건 빨리 도착하는 유저가 이기게 되는 방식이죠. 개인적으로는 이 배틀이 재미있습니다.
이 외에 물론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들자면 음... 타임어택식의 다운힐 모드가 있으며, 일반적인 레이싱 게임 방식의 PVP 형식의 챔피언쉽이 바로 그 것입니다. 이 것들을 추천사유로 꼽을 수도 있었겠지만, 별로 즐기지 않는 거라서.
아, 마지막으로 또 시티레이서만의 장점을 들자면.. 쥬크박스 기능이라고 해야할까? 시티레이서 안의 뮤직폴더 안에 음악파일을 집어넣으면 게임플레이 동안 원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가 될 듯 싶습니다.
캐릭터소개&추천
자동차들을 다 설명하기엔 너무 많기에 간략하게 아래에 리스트를 열거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동차 이미지와 세부 능력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자동차는 캐쉬용 중에서는 VN-GT,CTR-S4(란에보)이고, 일반용에서는 TBR-200과 XG-250, TUB-200! 물론 처음 차로 튜닝하시면서 점차 속도를 늘려가며 돈을 모아서 후반에 돈이 넉넉해지시면 위에 추천하는 TBR-200이나 XG-250, 새로나온 TUB-200을 사시면 됩니다.
※스샷 출처는 시티레이서 홈페이지
최소 사양
OS: Windows 98se, me, 2000, XP
CPU: Pentium3 800 이상
RAM: 128MB 이상
VGA: 32메가 이상의 비디오 램
OpenGL 최신의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GeForce 2 MX200
사운드카드: 3D 사운드 카드
DirectX: DirectX 8.1이상
그 외에
2005년 최고의 온라인 게임 이벤트를 이 글로 끝마치며,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재밌게 했었던...이 아니라(첫번째는 포가튼사가2^^!) 두번째로 가장 재밌게 하고 있는 시티레이서를 추천 소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네요.
여하튼 시티레이서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하고 있어서인지 의미가 남다른 게임이었기에 조금 더 열심히 써보려고 하였지만 과연 읽는 분들에게는 어떻게 보여질지..
아무튼 2005년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시티레이서를 추천합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CTRacer ScreenShot
불사파
친구들이랑 재밋게하다가
어느새 시작메뉴에서 사라졋네 ..쩝 ..
2006-02-08 03:13:07
지나가기
ㅡㅡ 흐음; 우리집 256인데 아예 안돌아가드만;; 왜그런거징;
마우스가 1초에한번씩 끈키구요 힘들게 게임들어가서 달리려면 3초씩
계속 그상태인데.. 소리도 뚝뚝끈기면서 속도안나오고;
2006-02-08 04:30:04
메이플죽인다
다크에덴인줄알앗네
2006-02-08 07:58:25
님들하
추천캐시차량에 XDR-SP 도 추가시켜 주세연 ㅋ
XDR-SP 소위 뚱아방 요즘 뚱아방이 대세거든요 ㅎ
코스레코드 기록 뚱아방이 휩쓸고 있습니다 ㅎ
근데 12500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 ,,
2006-02-08 08:49:35
곰국재료푸우
우리들은 밤의전사다 !
[도둑]
2006-02-08 10:37:24
혈연
정력?
2006-02-08 10:52:13
신쿠
아직도 밤의전사를 쓰고있네 = _ = 파일변조법이 많이 퍼져서
이제 시티는 낮입니다. 낮의전사 = _ =
푸른하늘이 멋져요 호호호 = _ =;
2006-02-08 14:12:05
[신]SC
헛.. 이럴수가~~
2006-02-08 15:50:42
구혜선♡
네
2006-02-08 15:50:49
살빼는돼지
음... 홈페이지 주소좀 써주시징 -0-ㅎ
2006-02-08 17:01:42
유치원큰물건
시티 레이서 ㅋㅋ
베르나 타고 있다는 다시 시작해볼까 =ㅅ =
2006-02-08 17:23:17
무명
솔직히 재미없는게임(10자의압박 10자썻음)
2006-02-08 17:44:58
님들하
솔직히 저도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퀘스트만 하루에 8시간씩
하는데 전혀 안질립니다 -0- 오히려 더 빠져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