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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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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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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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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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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Homepage) |
날짜: 2003.04.07 00:11:54 조회: 2,117 추천: 0 |
전 어릴때 가끔가다 죽으면 어떻게 될까 하구 생각해봤습니다
죽으면 시각,촉각,후각,청각,미각등이 다 사라져 버리는건가 하면서 두려워했죠
진짜 죽으면 영원히 소멸해버리는건가요,,아니면 환생을하는것인가요
아니면 귀신으로 살아가는 것 일까요..
저는 영원히 소멸하는 것은 없었으면 합니다..아버지..어머니..동생을 귀신으로나마도 보고싶어요
죽더라도..
여러분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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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원히 잠드는것.. |
2003-04-07
0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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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생각하지 마세요 그런생각하면 눈물나오거든요 -_-..
지금은 그런걱정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이들어보세요(니가들어봤냐?)
어디까지나 제생각이지만
나이들어서 거의 죽을떄 다돼가면 얼른 죽어야지
이런생각하게 됀다고하더라고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초울트라 갑부인 경우 ㅡ;)
귀신으로 보는것은 정말 섬뜩하네요
전 절대 그러기 싫네요
차라리 환생을 바라겠어요 -_-
날 정자나 난자로 만들어줘 -_-;;;
버려지지 않는곳으로 /땀 ㅎㅎ |
2003-04-07
0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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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무슨생각일까 눌러봤더니
제가 예전에 여기에 올린 글이더군요
저의 결론은 그냥 어두운곳에서 답답하고 갑갑하게 그냥 혼자 있을듯한데요
제가 이런생각 한게 초등학교시절
잠자려고 침대위에 눞고 한참을 뒤척이다
뇌리에 스치더군요
만약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그생각을 하자마자
먼저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때 그리뭐가 서운하고 억울한지??
통곡을 하며 울었을 거에요
당연히 이불을 입에 물고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는데요
여하튼 그때는 꾀나 진지 했나 봅니다 ^^ |
2003-04-07
0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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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수련회에 갔다왔죠. 그런데 수련회에서 모든 아이들이 울었답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위해 삶을버리며 목숨이 끝어져 가며 우리를 보살피다가 언제가
는 우리 곁에서 떠나 버린다는 대충이런이야기였죠. 저도 그때 여러 아이들처럼 눈
물을 흘리며 그자리에서 멈춰버렸죠. 밤에말이죠 1명당 단 하나의 촛불을 가지고
그때는 겨울 이였죠. 처음에는 춥기도 했지만 이 촛불이 우리의 부모님의 생명이라
여기고 끝가지 참다보니 춥다는 것도 잊였죠. 저는 환생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다르게 얘기하자면 환생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그래야 우연으로라도 다시
다시한번 부모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빌뿐입니다. 아직도 그생각을하면 눈물이
나네요 지금도 눈물이 찔끔 ㅡ.ㅜ |
2003-04-07
1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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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수련회갔을때 눈물1방울도안났는데 종이컵태우구 불장난했는데
ㅋ 우리학교 1짱도 울었었음 ... |
2003-04-07
1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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