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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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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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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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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썅뽕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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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4.27 22:26:02 조회: 837 추천: 5 |
안녕하세요.
지금 고1인 남학생입니다.
제가 요즘에 계속 고민중이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
그 아이를 처음 만난건 중2에서 3으로
넘어가는 방학때 학원에서 였을꺼에요
그때는 별 감정없었고 키도 쭉쭉빠지도
얼굴도 반반해서 비호감은 아니였었어요.
그렇게 학원에서 같은반되구
[제가 숫기가 없어서 여자애들하고 말
잘 안하거든요.] 잘 다니고 어~~~쩌다가
한 마디씩두 하고용. 그러다가 한 중3때
여름방학 끝날때 쯔음인가 그 아이가
학원을 그만다니게 되었고 만날 기회가
없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그닥 아쉬운 것두
아니고.. 그냥 무덤덤했었는데요
고1들어와서 학기초에 하교를 하다가
우연하게 그 아이를 교문에서 만났어요.
알고보니 같은 학교였습니다. 반도 바로 옆반이고요
[남녀 각반이에요]
그 아이도 저를 알아보는것같구요.
저도 그 아이를 알아봤습니다.
물론 눈은 마주쳤지만 그냥 지나쳤어요
그러다가 ..
몇일이 지나서 문득 그 아이 생각이 나더군요.
이젠 정말 그 아이 생각만나요. 제가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도 많이 해보구
지식인에도 검색해보고 했지만 ..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
[전 키 몸무게 180 70 정도 되구요 얼굴도 그냥 반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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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그정도에 얼굴 반반하면 누가 안좋아해요 -ㅅ-? 어이가 없네.. 부러워서 이러는거니까 태클 걸지 마쇼 |
2007-04-29
2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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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그러시는거구나 맨처음엔 글을 이해못하시신줄 ^^;; 죄송요 (__)!!!
나도 키크고싶다 딱5cm만..187 |
2007-04-30
0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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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시네요 ㅠ 저두 17살인데 키 176정도에 70kg -_- |
2007-05-01
1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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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들어가고나서 키 안컷음....지금 21살 176....고딩부터 안컷으니 더 크기는 무리...
무릅만 안다쳤어도 185까지 크는거였는데...ㅅㅂ |
2007-05-01
19: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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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개라서 아 많은분들이 .. 이랬는데 그게 아니구나 |
2007-05-01
23: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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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CJ |
2007-05-06
17: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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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반한 사랑이 아니고 꾸준히 쌓여진 사랑이라면 기초공사가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어진 사랑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불장난이 아닌 사랑이라면,, 한 번 고백해보세요. (저는 불장난을 굉장히 싫어라 합니다.) 솔직하게 고백하세요. 뭐 이벤트 고백같은 것도 좋겠지요. 여자랑 말을 잘 못하신다니 내성적일 가능성이 있네요. 친구들 도움도 좀 받으세요. |
2007-05-25
16: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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