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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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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은게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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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은게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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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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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3.16 20:06:42 조회: 2,344 추천: 2 |
안녕하세요.
오늘 여기에 글을 쓴 이유는
학교때문인데요
현재 고등학생 입니다만.
저희학교가 교장이 바뀌면서 학교 내, 외도 바뀌고 학교의 정책(?)도 바뀌어가고있는데
이제 올해부터 선택야자가 아닌 필수야자로 바뀌었습니다.
우선 제 꿈은 체육선생님, 혹은 음악선생님 입니다.
그걸위해서 현재 예체능 2곳의 학교를 다니고 있고
토익, 토플을위해 영어 과외도 받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원을 다녀오면 11시반쯤이여서
학년주임 선생님께 야자를 못한다고 말씀드리니
성적이 그따구인데 어떻게 선생이 되냐면서 말씀하시더군요.
(1학년, 2학년 전교 10등, 3학년 전교 20등까지 잘라서 교장, 교감선생님 감독하에 자습을 하는 방에 당첨(?)이 되어버려서...학년주임선생님께 말씀드렸죠)
그래서 저는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아서 실기준비를 해야한다고 말씀드리니
기숙사도 안 들어간 '주제에' 왜 야자를 빠질려고 하냐고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성적도 그래서는 어떤학교도 못간다고 하시더군요
제 밑에놈들은 그럼 전부 고졸후에 노가다 뛰러 가냐고 하니까
성질내시더군요 -_-;;
기숙사 안들어가고, 야자 안하는게 죄인가요?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담임도 아니고 학년주임이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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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들이군요..-_ -;;
저희학교는 미술,음악으로 나가는 사람은 야자를 다 빼주는데..
(체육은 어느 한 종목을 특출나게 잘하는사람 아니면 공부를 좀 잘 해야되기때문에..)
한 사람의 꿈과 인생을 망처버리려는것 같군요.. |
2008-03-16
2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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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 학교도 예체능은 야자 빼줬었는데..
체육,미술,음악
저도 음악해서 야자 안헀었거든요..
기숙사는 그냥 핑계로 말한거같네요 |
2008-03-17
07: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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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년주임이뭐병 모든학교 한년주임은 목소리크고 학생을하찮게보고 교장 이사장한테 아부장하면 가질수있는 노숙자도딸수있는 허접한 직책입니다
방법이없군요 그인간이글보지도않을테고 그냥 홈페이지에 이런글을 올려버리는겁니다
조금만시간을내서 한다면 일년동안 실기준비를하싨있으테고 교육청같은곳에올리면 그선생
매장당합니다 |
2008-03-19
1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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