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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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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티를 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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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티를 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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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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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11 21:01:16 조회: 952 추천: 7 |
좋아한다는 티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같은 학원 다니는 여자애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아이 자리
↓
■□ □□
□□ □□
□□ □■<-제자리 인데요
□□ □□
'' ''
''
고백 하라고 하지는 마세요
지금은 절대 안할거에요...
제가 그애 한테 '너를 좋아한다' 눈치를 주고 싶은데'''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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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꾸 종나게 힐끔힐끔 상대방을 쳐다보셈.
상대방이 기분나쁠정도로. |
2006-06-11
2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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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죠, 신규업데이트님 말처럼 자꾸 쳐다보면 그 여자분도
같이 님을 의식할거라고 저는 장담할 수가 있습니다. -_-;
하지만 자칫잘못하면 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자꾸 힐끗 쳐다보게 되면 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절로하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경우는 사람들간에 매우 많이 존재하는 일인데,
누군가가 쳐다보는것 같아서 주위를 돌아봤는데 누군가가 고개를 피한다면,
자꾸 그 사람을 쳐다보게 됩니다.
만약 님이 여자분을 쳐다보면 여자분도 자신을 자꾸 쳐다보며 시선을 피하는
님을 의식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론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느낌을
주기에는 부족합니다. 너무 많이... 그건 너무 소심한 방법이구요.
질문자께서 상당히 소심한 편인 것 같은데, 수업시간을 제외한 쉬는 시간에
간단하게 음료수라도 뽑아준다던가 (그러려면 일단 친분관계를 쌓아야지요?)
안녕 인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사람에겐 자신도 관심없어 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관심있는 사람에겐 자신도 유난히 관심있어합니다.
때론 예외도 있지요. 자신에게 관심없는 사람에게 자신에 대해 관심있게 하려고
오히려 여자쪽에서 오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건 특히 자신의
외모에 관심있는 자신감있는 여자만 그럴 경우가 높고 그 여자분은 아마도
그러한 경우가 아닐 듯 하니 평소 님이 그 여자분에게 잘 대해주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최선이라고 생각되네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지금 고백하는건 상당히 어이가 없는 경우이죠.
약간의 친분상태 유지 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게 더욱 성공효과가 높습니다.
님이 매력만빵인 완벽한 남자가 아닌 이상은 점차적으로 발전단계를 높여가는것이
고백성공 확률이 높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과 님의 단 둘이 있는 상황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겠는데요.
그 여자분이 나름 성실하셔서 교실 수업 5분전 이렇게 일찍 오신다면 님은
10분전에 들어가 계셔서 그 여자분 눈에 띄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인사정도 하시구요...
항상 잘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부담이 가니까요.
어느정도 자상한 면모를 보여줘야 첫인상으로써는 상당히 먹고 들어갑니다.
하지만 계속 자상하게 부드럽게 해주시다간 만만하게 보이고, 친구 이상으로는
보이지가 않게되니 잘해주는 것도 어느정도만 잘해주세요.
살짝 티가 나는 정도까지만요. 모두에게 해주는 것에 반의반만 더 잘해주세요.
이것도 어느 정도의 절제가 되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 여자분이 부담스러워서
피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친분을 쌓으면 자연스레 싸이 주소나 핸드폰
번호를 알 수가 있겠죠? 그렇게 되면 얼굴을 맞대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말이 나올 수가 있게되면서 한층 더 그 여자분에 대해 알 수가 있게 됩니다.
항상 여자분을 관찰하고 그 여자분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궁리하세요.
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똑같이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묘한 매력을 느낍니다.
취미가 같거나, 좋아하는 연예인, 운동선수가 같다거나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은
그런 사람에게 흥미가 가고, 또 그런 사람과 이야기를 더 많이하게 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대화를 할때 님이 대화를 주도하려고 하지마세요.
여자에게 대화란 것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인데, 여자는 듣고만 있는 것을
굉장히 따분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말해야만 재미가 있죠.
물론 소심한 여자분은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여자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자신이 주도하는 대화보다는 여자분이 하는 말을 모두 다 귀담아 들어주는 것이
여자분에게 플러스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자분이 한참 말하고 있는데 님이 딴청핀다던가( 눈을 돌리거나,
핸드폰 문자온 것을 본다거나, 기타 다른 행동들)하면 여자분은 심히 그 행동을
거슬리게 생각할 것입니다.
항상 잘해주고, 관심있게 지켜보며 천천히 친분관계를 늘린 후, 이제는 친구로써보다는
여자로써 그 여자분을 진심있게 대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느껴질때는
당당히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창피한게 아닙니다.
용기가 있어야만이 님의 사랑을 쟁취할 수가 있는 겁니다.
여자들은 겁쟁이들을 싫어합니다. 자신감있고 자신의 감정에 당당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 점 유의하시구요.
그 여자분과의 관계에 있어서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합니다. ^^
그럼, Have a Good Time~! |
2006-06-12
08: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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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분앞에서 절대 갚오치 떨어지게 웃거나-_-
발광하면 망하는거고 용기내어 고백하면 님거
사랑은 쟁취 저도 3년사귀던 여친하고 해어진지 2주만에
싱글탈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006-06-12
14: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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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호감을얻으세요
호감을 얻는방법은 잘해주는 방법이있는대
갑자기 잘해주면 여자분이 부담되니 조금씩 천천히 잘해주면서
발전해나가세요 잘해주는대 싫어하는사람 있을까여
그리고 제일중요한게 말을거는거에요
무엇이 몰르니좀 알려달라
알려줬으니 내가 답례로 음료수를 사다준다
작은것부터 실천하면 좋은사이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
2006-06-13
0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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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해주면 좋아한다는 티가 팍팍납니다; 잘 챙겨주면 되요 |
2006-06-15
0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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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확실하게 티내고 싶다면 이방법을...
1.친구들한테 부탁한다 2.친구들한테 내가 이여자를좋아한다구말한다
3.친구들이 소문을 낸다
끝 ㅡㅡ 저는 아직도기억하고있어요 ㅡㅡ 친구놈들때문에 좋아하던애한테
차였다는 ㅡㅜ |
2006-06-21
0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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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쳐다보면 되는거임 |
2006-06-21
0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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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성분이 지나쳐갈때쯤 친구들에게 말해두고 일부러 나는 00걔가 좋더라
이런 말하거나 숙제를 안하는겁니다!! 공책구걸하세요 그러다가 모르는거있으면 묻는거죠 |
2006-06-21
2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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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ㅋㅋ 공책구걸 너무웃기다 우하함 |
2006-06-26
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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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령님말씀에 100%동의 ㅡㅡ;; |
2006-07-03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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