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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 베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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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운영자만 / 코멘트: 3점
엽전 - 글등록: 운영자만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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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히트레이서 - 속도에 살고, 속도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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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히트레이서 - 속도에 살고, 속도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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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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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1.10.23 04:36:12 조회: 2,961 추천: 4 |
 히트레이서는 지난 2000년 12월부터 파이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풀 3D 폴리곤 레이싱 게임이다. 파이엔터테인먼트는 게임상의 풀 3D 폴리곤을 처리하기 위해 3D 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 해상도를 1280 X 1024까지 지원한다.
물론 이러한 그래픽 효과는 레이싱 장르의 특성상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그다지 특징적이지는 않지만 게임 차제가 온라인과 결합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실제로 히트 레이서는 레이싱 게임이면서 롤플레잉 요소를 가미해 레이싱 자동차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성장을 그리는 다소 독특한 시나리오를 제공해 준다.
성장하는 레이싱 자동차
어느 게임이든지 온라인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롤플레잉적인 요소가 구현된다. 히트레이서는 이러한 롤플레잉 요소를 레이서의 성장에 두지 않고 자동차의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자동차가 일정거리를 주행하면 각 부품마다 마모율을 계산, 실제 자동차처럼 노화현상이 발생하고 기름의 양에 따라 주유를 한다든가 정확한 부품을 제때 맞춰 바꿔야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웹과 연동하여 각 아이템을 게이머들끼리 서로 교환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샵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가 한 명의 캐릭터처럼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장도 실제 서울시내와 용인 스피드웨이, 창원 F1레이싱 경기장 등이 첨가되며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렇게 레이스를 펼친 후 게이머는 그 결과에 따라 랭킹이 주어지고 사이버머니를 제공받게 된다. 물론 이렇게 벌어들인 수입으로 자동차를 좀더 빠르게, 좀 더 강하게 튜닝할 수 있으며 라이센스 시스템과 연계, 어떤 등급의 자동차 면허증을 취득하느냐에 따라 자동차를 개조할 수 있는 숫자가 달라지게 된다. 당연히 고난이도의 라이센스를 획득할 경우에는 좀 더 다양한 부품을 개조할 수 있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그들의 용기가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솔직히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이 국내에서 그다지 큰 환영을 받지 못한다고 볼 때 히트 레이서의 미래 또한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장르 중에서도 쉽게 외면당하는 레이싱이란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 고만고만한 게임성으로는 게이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롤플레잉 장르의 홍수 속에서, 그것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다는 용기가 사뭇 진지하게 배어나오는 것은 왜일까. 지금 당장의 현실에 타협하기보다는 먼 미래를 바라보는 개발자들의 그 끊임없는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자료 출저 - 게임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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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모토 레이서 3를.. |
2002-10-08
0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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