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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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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문호준,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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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문호준,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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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날짜: 2007.05.14 15:54:29 조회: 3,477 추천: 12 |
13일 진행된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의 그랜드 파이널 현장에는 1,0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석하여, 새로운 ‘카트라이더 황제’ 탄생의 과정을 지켜봤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어제 저녁 6시부터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야외 경기 형태로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 )>의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했다.
우천으로 하루 늦게 진행된 이 날 경기에는 3개월 간의 경기를 통해 선발된 최고의 선수 8명과 이들을 응원하는 1,0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했다.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문호준, 정선호, 김진희와 장진형, 김진용 간의 접전 속에 18번째 경기까지 연장되며 혼전을 보였으나, ‘카트 신동’ 문호준이 자신의 뒤를 바짝 쫓는 정선호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누적 포인트 80점을 넘어섬으로써 우승을 차지했다.
첫 번째 경기인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부터 1위로 시작한 문호준(온게임 소속, 감독 문성민)은 전반전 8라운드까지 41포인트를 차지하며 ‘카트 신동’다운 자신감 있는 질주를 선보였다. 이에 대적하여 무서운 신예 장진형(아이티뱅크 소속, 감독 정낙진)이 4, 5경기를 1위를 차지하며 문호준과 선두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중반을 넘어서면서 2차 리그 우승자 김진용이 6경기 1위를 차지하며 팀과 팀 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전, 장진형과 김진용 등이 주춤하는 사이 뉴 파이터 김진희와 실속파 정선호가 포인트 관리를 시작하면서 경기는 3강 구도로 좁혀졌다.
특히 13번째 경기에서 정선호가 71포인트로, 문호준(70포인트)을 앞지르며 더욱 불꽃 튀는 경기를 선보였고, 16번째 경기 후 정선호가 76포인트를 기록, 리그 우승의 자리에 먼저 다가섰다. 그러나 17번째, 해적 숨겨진 보물 트랙에서 마인드 컨트롤에 실패한 정선호가 포인트 획득에 주춤하는 사이 문호준이 해당 트랙을 1위로 마무리, 두 선수는 79포인트의 동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18번째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트랙에서 문호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를 탈환, '카트라이더 황제'의 자리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문호준 선수는 “정선호 선수가 먼저 우승포인트에 접근했기 때문에 우승을 놓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같은 팀 선수였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렸던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카트라이더> 선수로서 이후에도 보다 좋은 경기를 많이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호준은 이 날 우승과 동시에, 검색 포털 사이트(네이버)의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프로게이머 선수 검색어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 화제를 모았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이 정말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었다”며, “그랜드 파이널까지 최선을 다한 8명의 선수 모두 진정한 우승자라고 생각한다. 경기 내내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관객들께도 감사 드린다. 현재 6번째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해서 구체적인 스폰서 협의 중이며, 조만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한번의 대형 리그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위를 차지한 정선호(74Pt)에 이어 뉴 파이터 김진희가 67포인트로 3위를 차지, 온게임팀 선수들이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의 1, 2, 3위를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나았다. 이들의 라이벌로 나섰던 아이티뱅크 소속의 장진형, 김진용은 4, 5위를 차지했다.
[온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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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이 경기하는거 볼때마다 맨날 1등 하던데-_-;
스코어 합계 차이가 아주.. 2~3배씩.. |
2007-05-14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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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풍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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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 선수 잘하죠 -ㅁ -;;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 아웃을 잘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래요~ |
2007-05-14
17: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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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목표를 가지고
있지않는것보다
보잘것없이 작은목표라도
가지고있는 편이 훨씬낫다
그것이성공의 싹이되어
인생을 보다 살찌우기
때문이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결코 위대한 성공을
이룩하지 못한다
저번에 문호준군 몇몇 온프인들이 어려서부터 겜만 한다고 비방하는 댓글 있었을때,
문호준군 싸이에 있던 메인글이였습니다.
문호준군 어리지만 게임하나에서도 이렇게 빛을 발하는데,
다른것을 하더라도 반짝반짝 빛날꺼 같습니다 ㅎㅎ |
2007-05-14
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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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잘하네요;;; 그런데 스타 했으면 좋았을텐데;;; 솔직히 카트보단 돈 잘벌죠? 스타가, |
2007-05-14
2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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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녀석이 실력은 인정한데 너무 나대는거 아냐? ㅎㅎ |
2007-05-15
1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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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토/사진만 보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우승했으면 재미를 느껴야죠. 그걸 나댄다고 표현하시다니 으이구. |
2007-05-15
12: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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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즈음 해서
천안에서 개최했던 게임대회에 (정확한 명칭이..?)
피파온라인으로 참가해서 경기없을때마다 돌아다녔는데.
그때 카트라이더 경기도 하더군요.
그중에서 빛을발하던 꼬마가 저녀석이었는데.. 결국 정규리그까지 석권하는군요. |
2007-05-15
1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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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더라구요 ... 부럽기도 하고 ㅋㅋㅋ |
2007-05-15
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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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이에요 ?
잘하긴 잘하는데.. 왠지 뭐 그런...-_- |
2007-05-15
2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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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패배한 우리 대학생님들 카트 때려치시겠네 |
2007-05-15
2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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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중요한가요-_-;; 나이 어린사람에게 져서 때려쳐야 했으면 모든 프로들은 남아나질 못하겠네~ |
2007-05-15
23: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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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일찌감치 포기하셧군하. |
2007-05-16
1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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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탱이//문호준선수는 온게임넷 소속팀인데
온게임넷팀 감독이 문호준선수 부친이랍니다 ^_^ |
2007-05-16
17: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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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kdmk/온게임넷이 아니라 그냥 온게임인걸로 아는데요;;; |
2007-05-16
18: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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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선수 보니 배가 아프다.
하지만 질투 한다고 욕하거나 비꼬지는 않는다. -_-! |
2007-05-16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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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의미를 이해를 못했군요 20대분들은 30대로 나이들어가는거고
10대인 초등학생은 20대로 젊어지는 겁니다 게임같은경우 순발력과 지구력이 필요한데 그게 젊은사람일수록 당연히 유리하겠죠? 근데 한창인 20대에서 아직 갖춰지지않은 초등학생에 지면 나중에 갈수록 점점 딸립니다. 대회는 이기기 위해서 나가는겁니다. 그냥 재밌게 즐기려고 나가는사람 5%도 안됩니다 근데 가망없어 보이는 대회를 굳이 나가야할까요? |
2007-05-17
19: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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