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자사 최초의 온라인 야구 게임 W 베이스볼에 삼진퍼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금일 추가된 `삼진퍼레이드` 시스템은 기본 10회의 투구기회를 통해 삼진아웃을 잡는 미니게임으로 지난 업데이트로 도입된 프로야구 각 구단의 용병과 실제 유니폼으로 한층 높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삼진퍼레이드 플레이 방법은 기존 10타석의 타격기회로 즐기는 `홈런레이스`와 마찬가지로 기본 10회의 투구기회가 제공되며 삼진을 잡으면 보너스 횟수로 최대 20회까지 투구기회를 즐길 수 있다. 실제 게임보다 세부적인 투구 결과를 알 수 있으며 연습 모드를 완벽히 끝낸 경우 결과에 따라 HP포인트를 지급한다.
그 밖에도 신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3가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는 11월 7일까지 게임을 2판이상 또는 4판이상을 한 모든 유저에게 아이템을 제공하는 `2판4판` 이벤트다. 2판 이상 플레이 한 모든 유저에게 메가히트(헬멧) 와 슈퍼브(장갑)을 제공하며 4판 이상 플레이를 하면 상기 두 가지 아이템 이외에 디스턴스(배트), 글러브(세이버)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기존의 유저가 추천해 가입한 친구가 1승만 올려도 KBO 용병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신규로 가입한 친구의 아이디를 홈페이지에 입력 한 뒤 그 친구가 플레이 해 1승을 올리면 자동으로 추천인에게 KBO용병이 지급되며 신규유저는 2000HP가 제공된다. 용병과 포인트는 11월 7일에 제공된다.
마지막은 게임에 등장하는 용병과 실제가 가장 닮은 용병을 뽑는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용병에 투표 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상품을 제공한다. MLB 피규어 5개와 MLB 모자 10개를 증정하며 11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장필봉 W 베이스볼 사업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삼진퍼레이드는 W 베이스볼 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야구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는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