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온라인 뉴스 |
|
포인트 - 글등록: 운영자만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운영자만 / 코멘트: 5냥
|
|
|
2006년 PC방 게임 어워드
|
2006년 PC방 게임 어워드
|
 
(Homepage) |
날짜: 2006.12.29 11:02:05 조회: 2,742 추천: 6 |
▲ 여전히 MMORPG 강세 속에 저연령층 게임 대폭 성장
▲ 각각 다른 성과를 거둔 PC방 성공 게임들의 공통점은 ‘게임의 완성도와 안정성’
▲ 최고의 게임은 ‘서든어택’,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게임은 ‘그라나도에스파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게임이 출시되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급부상한 게임도 있었고,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서서히 잊혀져 갔던 게임도 있었다. 소리 없이 이용자를 끌어 모으며 어느 순간 상위권을 차지하는 게임이 있었는가 하면, 큰 기대를 모으며 출시되어 문전성시를 이루다가 순식간에 거품이 걷히고 이용자들이 떠나버린 게임도 있었다.
게임리포트에서는 2006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난 일년간 통계를 바탕으로 PC방에서 선전한 게임들과 그렇지 못했던 게임들을 분석, 조사하여 보았다.
1. 대박로또 'R2', 빠른 서비스 진행으로 효과
R2는 지난 8월 베타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월간 순위를 단숨에 10위로 올려놓았다.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데다 개임의 구성과 내용 역시 탄탄했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리니지 시리즈에 필적할만한 MMORPG라는 찬사를 받으며 12월 28일 현재까지 R2는 총 사용시간 3 백 5십만여 시간을 기록하며 10위권 초반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베타서비스 기간을 대폭 축소하고 상용화를 앞당김으로써 높은 수익을 올린 점, 빠르게 순위권에 진입했음에도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용자들을 확보한 점들이 대박을 터뜨리는 로또와 흡사한 부분이 많다.
2. 최대 폭락의 불명예 '그라나도에스파다', 소문난 잔치집으로 평가
2006년 BIG3 게임이었던 그라나도에스파다는 결국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게임으로 전락했다. 물론 지난 19일 무료화 선언 이후 떠났던 이용자들이 다시 몰리면서 부활을 꿈꾸고 있지만 출시 전 한 몸에 받았던 기대에 비하면 초라하기만 하다. 그라나도에스파다는 3월 출시와 동시에 3월 총 사용시간에서 4백만여 시간에 육박하며 곧바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영광은 3월 한달 뿐이었다. 이후 서서히 이용자들이 빠지면서 불과 5개월 후 8월 총 사용시간은 약 4십만여 시간에 그쳤다. 이는 3월 총 사용시간에 비해 10분의 1로 떨어진 수치로 5개월 동안 천국과 지옥을 한꺼번에 경험하며 올해 최대 폭락한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3. 대기만성형 '던전앤파이터', 저연령층 게임의 가능성을 시사
기반이 탄탄하면 언젠가는 빛을 본다. 올해 던전앤파이터 사용내역 추이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사실이다. 물론 던전앤파이터가 밑바닥부터 올라온 게임은 아니다. 그러나 보통 게임의 경우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거나 순위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던전앤파이터처럼 더디게, 하지만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던전앤파이터는 올해 1월 총 사용시간 2백 5십만 여 시간을 기록하며 14위로 2006년을 시작하였다. 이후 10월까지 사용시간에서 눈에 띄지는 않으나 꾸준히 사용시간기록을 늘리며 1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려오다 11월을 맞아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총 사용은 6백만여 시간으로 1월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시키며 9위에 랭크 되었다. 완만한 상승곡선은 계속되고 있다. 12월이 마무리되지 않은 현재 12월 총 사용시간은 7백 만여 시간으로 지난달에 비해 더욱 성적을 올린 수치를 보여주었다. 소리 없이 강한 던전앤파이터의 최종 도착지는 어디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4. 2%부족 '로한', 대내/외적 다양한 요인이 흥행에 큰 영향
상용화를 시작한 3월만해도 로한은 승승장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월간 사용시간이 4백만시간을 넘으며 출시와 동시에 10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기록을 더 이상 넘어서지 못했다. 앞서 소개한 던전앤파이터가 소리 없이 상승곡선을 그려나갔다면 로한은 올라설 듯 하면 내려가고 내려갈 듯 하면 올라서며 제자리 걸음을 하였다. 3월 출시 이후 6월까지 10위를 유지하던 로한은 결국 7월로 접어들면서 순위와 사용 시간에서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8월에는 유지해 나가던 4백만 시간대가 붕괴되었고 9월에는 3백만 시간대가 무너졌다. 결국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한 채 현재 12월 누적 사용시간은 2백5십만여 시간으로 15위를 달리고 있다. TOP10안에 진입할 듯 하면서 결국 문전에서 주저앉기를 되풀이했던 로한을 보면서 ‘2% 부족’을 느낄 수 있었다.
5. 2007년 기대주 '레이시티', 색다른 재미의 유지 여부가 관건
지난 9일 오픈베타를 실시한 레이시티는 서비스시작 일주일 만에 20위권에 진입하여 현재 진행중인 오픈베타 게임으로는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일 평균 7만시간 사용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용시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고 있어 상용화 이후에는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베타서비스 진행기간인 만큼 몇 가지 보완작업이 필요한 부분
이 눈에 띈다. 보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상용화된다면 한동안 부진했던 레이싱 게임의 흥행을 되살리게 하는 2007년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6. 2006년 최고의 게임 '서든어택', PC방 왕좌를 굳히며 내년 선전도 기대
쟁쟁한 MMORPG들을 제치고 2006년은 FPS가 주름잡았다. 특히 서든어택과 함께 양대 산맥으로 군림했던 스페셜포스가 연말 들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서든어택은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서든어택은 한해 동안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었고 10위권 안에서도 꾸준히 사용량을 증가시켜 1위에 오른 것이어서 그 가치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서든어택의 상승세는 아직 진행형이다. 1년 내내 이어온 상승 그래프가 아직 꺾이지 않았다. 이 기세는 2007년에도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현재 월간 총 사용시간은 지난 1월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2천 2백만여 시간을 기록, 1위를 독주하고 있어 2006년 최고의 게임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온라이프]
|
|
|
|
|
|
|
그래나도 안습하다.....
스포는 점점 하락할 것 같고 2007년에 새로운 FPS많이 나오지 않나요.
변수가 많을 것 같고.
던파가 꾸준하네요. R2는 쓰레기 게임. |
2006-12-29
11:31:37
|
|
|
|
저도 겜방가면 그라나도or던파 합니다... 던파하는사람은 찾기 쉬운데 그라나도는 영.... |
2006-12-29
12:07:45
|
|
|
|
운영으로 말아먹는 부분은, 고칠 수 있으면서도 안고치는 이유는 뭘까. |
2006-12-29
12:24:35
|
|
|
|
특히 스페셜포스와 함께 양대 산맥으로 군림했던 스페셜포스가<-이거 오타여
특히 서득어택과 함께 양대산맥으로 군림했던 스페셜포스가 |
2006-12-29
14:31:09
|
|
|
|
스페셜포스는 재ㅔ밋긴 재미는데 점점 서든과 격차가 벌어지는것 같네요..
던파는 ㄱ- 욕은 엄청나게 하면서 많이 하는 게임 |
2006-12-29
14:46:44
|
|
|
|
저는 피방에서 혼자 스톤합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초딩도 스톤안하던데 ㅎ; |
2006-12-29
19:34:25
|
|
|
|
이렇게 막 비교하면 유저들은 소위 잘나가는 게임으로 몰린다
쓰레기유저도말이죠 ㅡㅡ 저렇게 비교하는것까진좋은데 그뒤로 참여하는 유저의 질이 너무 안좋은듯 |
2006-12-31
19:27:40
|
|
|
|
던파접고 그래나도에스파파 하는중.. 그라나도 완성도가 장난 아니네요.. |
2007-01-01
07:51:12
|
|
|
|
스포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지만 너무 오랜 인기를 끌었죠 .. 슬슬 내려 가야죠.. 스포 인기가 떨어지는걸 느낀 네오위즈에서 크로스파이어나 아바를 내밀려고 준비중이죠 ㅎ |
2007-01-02
11:56:5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