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http://www.granadoespada.com )가 무더운 여름을 날려보낼 시원한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동영상과 플래시를 공개했다.
동영상에서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아일랜드’의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한다. 트로피컬 아일랜드에서는 처음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접하는 유저들과 저레벨 유저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부터 게임 줄거리와 연결되는 퀘스트, 레이드, 영입 NPC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미니게임으로는 가위바위보 게임과 수박 깨기 게임, 캐피바라 잡기(두더지잡기) 놀이, 투기장을 업데이트하여,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게임들을 선 보인다. 가위바위보 게임에서는 인챈트 칩을 내고 개구쟁이 ‘티뷰론’과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는 경우 자신이 내놓았던 인챈트 칩보다 상위의 칩을 얻을 수 있으며 수박 깨기 게임과 캐피바라 잡기 게임에서는 수박을 깨고 캐피바라를 잡은 수만큼 점수화해 상품권을 얻으면 이를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트로피컬 아일랜드 한 편에 마련된 투기장에서는 일반 유저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인기 보스를 일대일로 대결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이 대결하는 것을 구경할 수도 있다.
영입 NPC도 업데이트 한다. 중국 소녀 ‘소소’는 동방의 나라 ‘당인’에서 황실 근위대장의 딸로, 아버지의 명에 따라 백성들을 환각에 빠뜨린 주범을 찾기 위해 신대륙에 건너 가면서 등장한다. ‘가르시아 힝기스’는 조국과 동료의 원한을 갚기 위해 자캥 수용소의 힘을 이용해 언데드 병단을 제작한 NPC로 나온다. ‘소소’와 ‘가르시아 힝기스’ 모두 트로피컬 아일랜드에서 게임 내 퀘스트 수행을 통해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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