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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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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5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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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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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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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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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2.28 14:59:30 조회: 2,060 추천: 6 |
어렸을적 컴퓨터가 없고 게임이 없던 시절
제일 재밌던거 밖에나가 친구 모아놓고 놀던 것이였습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가 어렷을적 놀앗던 놀이를 써보겠습니다.
1.숨바꼭질
우리나라국민이라면 다 아는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친구들 5명정도 모아놓고 가위바위보 하여 술래정하고 술래가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하면 나머지 애들은 여기저기 숨었던
놀이
술래는 못찾으면 못찾겠다 꾀꼬리 하고 그 소리를 들으면
술래가 아니다라는 안도에 한숨이 절로 나오게 하는 참 재미
있던 놀이이다.
그런대 왜 못찾겠다꾀꼬리라 그러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이다.
2.얼음땡
이것 역시 즐겨 하던 놀이이다. 술래가 타인에 몸에 손을 치면
술래가 되지만 얼음이란걸로 방어할수 있다.
이 놀이는 고도에 머리가 필요하다 언제 어디에서 술래가
다가올지 몰라 생각을 꼼꼼히 해야 한다
또 술래를 약올리기 위한 도둑발이란 것도 있었다.
이것은 술래가 안보면 움직이고 보면 가만히 서있고
움직였다 걸리면 안 움직였다고 싸우던 정겨운 놀이
3.한발뛰기
일정한 선을 그어놓고 그선을 밞지않고 한발,두발...계속
뛰어나가는 놀이이다. 세발 부터는 술래가 주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미션에는 신호등,등거북이,항아리,새색시
등등 여러 미션이 존재하는데 그중 난이도가 낮은것은
역시 신호등이다.
한발뛰기 하면 다리가 길어진다는 소문에 많이 했던 놀이
4.깡통차기
숨박꼭질에 업그레이드판이다. 빈깡통을 준비해 놓고
술래를 뺀 나머지 사람들이 차례로 깡통을 차고
마지막까지 다 차면 술래가 다시 깡통을 주서와
숨은 사람들을 찾는 놀이이지만 거의 안할려고 하는 놀이이다.
숨는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술래는 초긴장 상태이다.
언제 숨는사람이 튀어나와 깡통을 찰지 모르기 때문이다.
깡통차기 역시 많이 했던 놀이이다.
5.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가 점봇대 같은곳에 눈을 가리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말하기 전에 움직여야 하는놀이이다.
만약 술래가 말을 다하고 움직였을때 술래가 움직인 사람에
손을 잡아야 했다.
이 놀이에 장점은 짝사랑했던 사람에 손을 만질수 있다는것
그래서 계속 걸려 만지고 있던 것이다.
또한 다가오는 사람이 붙잡히 손을 쳐주면 금이 그어져 있는
선까지 질주 해야하는 놀이이다.
옛날이 그립군여..지금같이 이웃간에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컴퓨터와 게임에 발달로 지금은 뛰어노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옛날 친구끼리 놀던 그 시절이 정말 지상낙원 아닐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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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추억의 놀이놀이놀이~~~에코설정 20% |
2003-02-28
16: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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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못해보셧나
선키스트같은 큰병에 병따개 큰걸빼서
벽돌로 납작하게 만든다음
주자창 선그어져잇는대가가 던진다음 가까이 붙은사람이
그 병따개납작한걸로 남의꺼를 낮게스쳐서 친다음
내병따개까지 걸음수를 잰다음에 점수매겨서
병따개 주고뺏고했는데..설명이..영..;; |
2003-02-28
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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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친구들 모아서 하자고 하면 유치 하다고 안하던데..
같이 하실분? ~~ ㅋㅋㅋㅋㅋㅋ |
2003-02-28
16: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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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많이햇져 ^^;
맨날 밖에나가서 친구랑 형들이랑 야구하고 한발두발하고
교회에서 숨바꼭질하고...
그때가 그립습니다. |
2003-02-28
16: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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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도 많이 했었는데..^^;;
옛날이 그립네욤 ㅎ_ㅎ; |
2003-02-28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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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뛰기 진짜 그립네요 정말 재미있었던 놀이죠 ^^ |
2003-02-28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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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발뛰기
옛날에 그것만 하고도 얼마나 재밌었는데 그런데 요즘은
컴퓨터가 생겨서 그런거 할애들도 업고
그립다 ㅠ_ㅠ |
2003-02-28
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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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발 숨기기 라는 놀이도 있었는데 다들 알란가요 -_-??
그것도 재밌엇는데 |
2003-02-28
1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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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팽이 치기가 빠진듯한데요 ㅡ_ㅡ;;
88올림픽 팽이로 찍어버리던 그 짜릿함..
오늘 산 팽이로 찍다가 뽀샤져 버렸을때의 그 허탈감과 분노..
하도 돌려서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던 그때를...
전 기억하고 있는데 ㅡ_ㅡ;; 기억하고 있는데....ㅡ_ㅡ;;
설마 나만 팽이를.... |
2003-02-28
1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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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진정한 지존은... 딱지죠!!!!!
캬캬 몰래 달력이나 신문지 가지고 잘 접어서
친구들이랑 짝짝치는 그맛~ 캬~ 갑자기 딱지가 하고 시포 |
2003-02-28
1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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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변심님 맞아! 나도 팽이갓고 노랏지요
-, .-;;;;
집에 아직 11년묵은 돌팽이랑 쇠팽이가 장식품으로 잇지요..-,.-
그리고 쇠팽이로 중 두개를 잘모아서 및에서 들면 팽이가 생명이 빨리다는데 그때 엄청난 스피드를이용해 중심을잘잡거 들어올려
내려찍어야하는 고도의기술 팽이가뿌사지면 겉으론 표연안하고 집에가서 울던 그시절...ㅠ,.,.,.,.,.ㅜ 흑흑흑
그리구 팽이를돌리고오면 할상 회색빛깔의 손을가지고 밥을
마시꼐묵떤..그......ㅠ,.,.,.,.,.,ㅠ흑..
그때는 아그들끼리랑 피구도많이햇엇지요...
그리고 중요한놀이가인느데 캬캬
나만한건지모르겟소만..ㅡ,.ㅡ
머라하지.. 그거 동네 아그들모아갓꼬
줄그어갓꼬 동맹이던뎌서 그칸안에 는 밣지안코 깽깽이 발로 뛰다가 돌아오는 그놀이 이름이..ㅡ,.ㅡ(설명이 복잡햇다면 ㅈ ㅅ..)
캬캬캬 진자 옛날이떠오는군요..ㅠ0ㅠ |
2003-02-28
17: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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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기가 제일 잼썼다는 ;; 버벅 |
2003-02-28
17: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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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구가 없내요 -_-;; 것두잼는대 그리고 와리가리도 요즘애들꽤합니다
ㅎㅎ 길가다 10명넘은애들이 와리가리한다는-_- 쩝 중학교시절때 얼
음떙이나 와리가리하면서 많이놀았는대 ㅠㅠ그떄가그립다앙 |
2003-02-28
18: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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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까기....어릴때형들이랑 친구들이랑 많이햇썼는대...어릴때가 좋아~찌.. |
2003-02-28
1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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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니 해본 놀이.. 그런데 무공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우리보다 하등애기들이 마니 했는데.. 제가 초등학교때 유치원애기들이
많이 하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ㅡ.ㅡ
역시나 섬이라... ㅡ.ㅡ 할짖이 없어서.... 밤이면 밤마다..
모여서.. 이런놀이 하던때가 생각 나네염 ㅋㅋㅋ |
2003-02-28
19: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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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 들어가서 대학동지들과
꼭 다시 해보고 싶은게 모두 있네영^^
정말 빠른시일내에 다시 그 옛날 부랄친구들과
모여서.............ㅎㅎㅎㅎㅎㅎ -.ㅡ+ |
2003-02-28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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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드가 없네여 옛날에 울아파트 앞에 주차장에서 열심히노랐는데(그떄는차가 없었는데 지금은 꽉차서T.T) 롤러스케이트타고 밥도않먹고 놀았는데 아글고 탈출도 재밌구또~ 아 허수아비도 또움~신호등, 오제미,분유통뚜껑날리기(의외로 잘날아가여),아 하일라이트는 조개꺠기 이거떔시 하루종일땅만보고다녔다는 그떄는 재밌었는데 지금은 컴터하고 공부에바빠서 T.T~ 나옛날로돌아갈래~!@# |
2003-02-28
2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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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어릴떄 나이먹기를 했었음 ㅋㅋ
아직까지도 친구들하고 나이먹기를..ㅡㅡ(쿨럭.. 점심시간에 친구들하고 하다가 선생님들한테 걸리면 ㅡㅡ;; ㅋㅋ)내 초딩시절에 중학생 형들하고 나이먹기하다가 팔 부러져서..흠 좋은 기억은 없네여 ㅋㅋ 이제 중3인데 아직도 나이먹기 한다는게 좀 그렇네.. 이제 그만두고 공부를,,(게임공부 ㅋㅋ) |
2003-02-28
2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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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줄그어놓고하는거 쫄라..
그거 따로 딱지같은거있음.
그리고 숨밖꼴질말구 잡기놀이도마니햇눈뎅 ㅋ
아그담체 그그머지머지그래 찜돌도마니햇는데 ㅋ |
2003-02-28
21: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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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망구와 진돌,비석까기가 없군요 좀 더 수행에 정진하셔야 겠습니다 |
2003-02-28
2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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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2
점신시간마나 운종장애서 와리가리와 나이먹기를 함
초등1~2학년때하던 비석치기가 겁나게 그립군요
판박이껌을씹으며 비석을던지는 그 손맛이란 크오 |
2003-02-28
23: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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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망난 할아범집에 비비탄총 쏘기 도 있습니다 |
2003-02-28
2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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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도 껴주시오
일부 놀이터로 제한되어있기는 하지만.. |
2003-02-28
2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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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방 없으니 무효~!~! |
2003-02-28
23: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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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놀이가 없어요~~ 그 대표적인 게임을
중학교 점심시간에도 하고~ 얼마나 잼났었는데~~
서로 전봇대 진쳐서 진치면 점수 마니얻고 자신보다
낮은 점수 사람쳐도 얻고 초반 가위바위보가 엄청 중요하다는 ㅋㅋ |
2003-03-01
0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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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놀이....술박꼭질 예전엔 놀이터에서 잼나게 하던 기억이 나네여...탈출두 잼나게 했던 기억이 ㄴㅏ구..탈출하다 넘어진기억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거의 매일 해쪄...그땐 잼이떠서 만이 했던놀이들..입니다추억에 놀이들... |
2003-03-01
0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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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박기도 재미나던데..
공포의 허리케인 찍기면 왠만한 애들도 다 날라갔다는.. -.ㅡ*
잘못하면 장파열도 되는 무서운 놀이지만.. 상당히 잼있는데.. |
2003-03-01
0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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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뛰기는 5발 부터 미션수행 아니었던가요???
요즘은 그러던데... |
2003-03-01
07: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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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친구들 만나면 가끔 깡차한다는... |
2003-03-01
0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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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한발뛰기. 숨바꼭질을 많이 한...
심심하면 친구들이랑 요새는 술래잡기를..ㅡㅡㅋ |
2003-03-01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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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와 진돌 재밋어여 지갑님처럼..ㅎㅎ;어릴때 많이햇다는..부산에살앗을때 지금 대구로 전학온지 4년.. |
2003-03-01
1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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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역시 어리기는 어린가 봅니다..
전 숨박 꼭질 한때 근야 숫자 셀랐다는...
그리고 숨박 꼭질 비결이 있어요
일단 술레가 되서 찾으러 다닐때 꼭 찾겠다 꾀꼬리 하면 애들이 나온다는...
그래서 한때 유행이 되었다는...
그리고 얼음땡.. 이거는
그냥 술레 안보는데 숨었다가 술레가 오면 가만히 있어요
그러면 술레가 그냥 지나 가던가 아니면 잡는데.. 잡으면 그냥 얼음이라고 하세요 그러면 됨..;; |
2003-03-01
1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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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돌과 망구가 부산에만 있었나부네...-_-
진돌할때 점수 높으면 무서울게없었는뎅...-_-
항상 진을 찍으면 100점식 업 했던 기억이...
점수 낮은사람 잡으면 50점 업!!
망구는 거의 술래잡기 수준.......
얼음땡 우리 동내 아이들은 얼음땡이 아니구 얼음물이라고 했는데..
얼음 한아이 풀어줄때두 물!! 이라면서......ㅋ |
2003-03-01
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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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과 얼음떙한게 젤 기억에 남는다는 ㅡㅡ..... |
2003-03-01
1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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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얼음땡이 최강이었져..제일 간단하고 뛰는게 재미있어여..
딱지치기도 있었구여...ㅎㅎ |
2003-03-01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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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비석치기가 없네
초 액션스릴만점 슈팅게임인 비석치기가 |
2003-03-01
19: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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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꼬마야야바젔네여..줄넘기2개부처서..해었던..ㅋㅋㅋ
꼬마야꼬마야뒤를돌아라~ |
2003-03-01
2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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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아실랑가 모르겠찌만 ㅡㅡ;
울동네에서는 개뼈다귀나 진돌이라는 놀이가 최강이었는데 ㅡㅡ;...
진돌이 최강 ㅡ,.ㅡ 알사람 잇을래나.. |
2003-03-01
2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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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개미놀이를 주로 했는데....
개미를 하나씩 집은 후에 내가 잡은 개미와 상대방이 잡은 개미와
같이 붙여서 싸우게 만들면 개미들이 더듬이 뜯고 아주 재밌었는데
말만 개미놀이였지 사마귀나 방아깨비 매미 잠자리 별것들을 다
들고 동네 애들이 곤충으로 싸움붙이는데 가장 인상깊엇던게
어떤애는 소라개 들고나와서 잠자리랑 싸움 붙이는데 잠자리가
토막시체가 되는 참 재밌었던 기억이 날개만 남고 갈기갈기
옛날에 너무 유햏해서 곤충의 갈기갈기 뜯긴 시체가 놀이터 구석구석에 참고로 사마귀는 특성상 생포할때 앞다리까지 함께 잡고 있어야 해서 늘 지기만하는.... 옛날에 유행했던 져도 재미나는 놀이
또한 곤충고문 놀이 이건 동네유행이 아니라 나와 내 동생만의
놀이 옛날엔 집에 바퀴벌레가 많아서 끈끈이같은걸 설치해서
붙어있는 바퀴벌레를 라이터로 지져죽이는거하고 놀았는데 |
2003-03-01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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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개작두님같은 놀이 어렸을때 많이했죠.
시골에가서 형들이랑 여름에 가재잡아서
나무로 레스링 링처럼 만들고 가재싸움을 붙였저 정말 재밌던데 |
2003-03-01
2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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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기한건...
영상매채가 흔하지 않았을 때에도..아에 존재 하지 않았을 때에도..
위에 소개되어있는 몇가지 놀이+@는..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거의 같은 용어로 즐기고 있었다는.. |
2003-03-02
0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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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그립습니다..지금두 동심에 세계로
돌아가자며 친구들과 가끔씩 숨바꼭질을 하기도 합니다..
나이먹기두 자주했었고.....컴퓨터가 널리 퍼지기 전까지
친구들과 밖에서 뛰놀던게....생각나는데...
이제는..이제는..불러도 불러도 컴퓨터에 빠져..
대답조차 안하는 삭막한 세상이 돼버렸습니다..
서바이벌 한다며 BB탄 총 들구 서로 갈겨대며
놀았던 기억도...
한발두발하면서 니 탈락!! 아녀샠햐 하면서
놀았던기억이 계속 생각나네염 |
2003-03-02
04: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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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년전이 그립습니다..ㅜ.ㅜ
깡통차기.경찰과도둑,술래잡기,한발뛰기, 그리고 이거해보셧는지?ㅋ
옥상탐험이라고.ㅡㅡㅋ 형들이랑 놀때 목숨걸고 한 놀이져.ㅋ
글고. 겨울에는 다른동네애들이랑 눈싸움도하고.ㅋㅋ
여름엔 총싸움,축구 동네에서축구해도 잼써여ㅋ 동네가길어서.ㅜ.ㅜ
그립다... 3년전으로 돌아가고파...~~~~~ |
2003-03-02
1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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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깡통차기열라게재밌게햇는데 술래안보이게 담뛰어넘고
술래걸리면 진짜 많이고생하고 옛날이 그립네여 |
2003-03-02
1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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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떄가 더 그립네요.
컴퓨터나 게임이 이렇게 발전을 안했다면.
폐인도 안 생겼을테고.
인터넷 컴퓨터 중독자들도 안생겼을텐데..
어쩌면 게임이 생김으로써 시대에 변화가 생기는듯.. |
2003-03-02
16: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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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희 동네에는 한발뛰기가 아니라
발짝뛰기로 불렀던것 같내요...
장님이라는 고도의 미션...
술래가 미션을 하는 아이한테 눈을 감기고
앞으로 가게 해서
그은 선 을 지나치면 술래후보자가 되고
그은선 앞에서 멈추면 바로 앞에서 뛰어야 하는...후후
잼썻는대.
또 예전에 비올때는 흙파기 놀이를 했쬬.
버려진 비닐봉지에다가 물을 담아서 자신이 만든 흙트랩에다가
물을 부우면 물이 그 트랩대로 흐르는대 장관 후후.. |
2003-03-02
18: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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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개 어렸을땐
술래가 아니라 원이라고 햇던것 같은대..
원은 일본말이라죠. |
2003-03-02
18: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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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미가 빠졌네여~~ 보통 2명씩 편먹고 하는데...골목길에서 양쪽
에 한명씩서있고 운동회날에 박터뜨릴때 쓰는 공으로 양쪽에서 공을 가지거 가운데 들어가있는 사람마추는건데.. 다들아실거라구 믿구...^^* 이겜에서 젤중요한거~!! 핵심포인트~~ 날아오는 공(오자미)를 두손으로 잡으면 생명이하나늘죠(우리동네에서는 한통이라고 함) 오른손은 두통! 왼손은 세통으로 하죠... 이겜하다보면 보통 술레쪽 애들은 다음날 팔한쪽은 모이게되져ㅋㅋㅋ 잘하는 애들은 진짜 신의 경지로 소화시켜서 날아오는거 다잡아서 결국은 술레들은 체인지 한번 못하거 집으로 가죠...(집으로들어가는이유는 다들아시죠?? 엄마:xx야~~ 밥먹어라~) ☜이소리 들리기만을 술레들은 기다리죠...ㅋㅋ 저도 그랬구여~~
또 위에서 언급이 안된겜이있는데.... "안경"이라구 양쪽에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동그라미 사이에는 통로를 그려놓아서 통로에 술레가 서있고 그사이를 플레이어들이 반대편으로 가는게임이죠~~ 물론 원밖으로 둘러서 갈려면 일명"깽깽"이라고하는 한쪽발을들고 이동하죠... 술레는 통로밖에서도 양발로 뛰어다닐수 있구여~~ 보통플레이어4명에 술레2명으로 하죠~~ ㅋㅋ 술레두명끼리의 팀웍이 중요하죠..ㅋㅋ
또 표준어로는 비석차기라고 하는(여기서는 올패)겜은 얼마전 지금 대학교 1학년인데...고3때 애들이랑 옛추억을 떠올리며 했었는데... 옛날에 할때와는 다르게 보통 10m거리면 어릴때는 4발은 해야 끝쪽까지가서 상대편 돌을 부쉈는데... 애들이 키도크고 체격도 좋아지다보니 단2발에 날라가더군요...ㅡㅡ;; 애들전부다 놀라면서 우리가 이렇게 많이컸다는걸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ㅋㅋ^^*
생각해보면 위에서 언급하신 게임말고도 여러가지 엄청많았는데...생각이나지 않는군요...왠지 중요한보물을 잃어버린듯...
암튼 이렇게 예전에 하던 게임들을 떠올리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
2003-03-02
1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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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어렸을 때 말이져...즐겨 했던 놀이가요 에코설정 60% 싸움 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놀이.......ㅋㅋㅋ |
2003-03-02
1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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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놀이 짱이져 ㅋㅋ |
2003-03-02
1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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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 더 업글 됀 놀이는 패쌈놀이 (진짜로 패기) |
2003-03-02
1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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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놀이를 칭구들이랑 반대항전으로 한적있는데... 지금생각하니 패싸움이었던거 같습니다... ^^;; 걸려서 떼거지로 선생님께 빠따10대씩맞았던게 생각나는군요...^^* |
2003-03-02
1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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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옛날겜은 아닌뎅 미니카 가지고 놀았던게 생각나서 올립니다.. 그때 하나가지고 있으면 지존먹었던 블랙모타~! 캬~~ 전 그거살려고 용돈도 모았었는데..^^;; 그리고 풀옵션다는건 필수였죠...ㅋㅋ 그렇게 꾸미고 칭구들이랑 시합하다가 계단옆으로 떨어져서 부품이 분해되면 그~~ 정신적충격이야말로...ㅋㅋ 한동안 멍하니 서있죠~~^ㅡ^ |
2003-03-02
2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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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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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ㅡㅡ;
벽돌까기 와 돈까스(도너츠라고도 불림) 오징어 이런건 왜없지? ㅡㅡ;
우리동네 돌이란 돌은 죄다 내가 넘기고 다녔는디 ㅡㅡ;
추억의 개그...개그...개그... |
2003-03-02
2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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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오.-_-a
정말. 어렸을때(지금도 어린놈이.-_-a)
많이 했던 노리 군요.-_ㅠ
고독한놈님의 오징어도 엄청 잼있는데
후헷.
그거랑 저희는 하루종일 땅따먹기에
오자미 하며.
가위바위보해서 사촌형 살았던 아파트(아마 10층으로 기억)
까지 올라가기.-_-a
하루종일 그것만 하고 놀았죠.-_-ㅋ |
2003-03-02
2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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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치기 재밌게 했는데...
그리고 페미리 쥬스병 병따개 납짝하게 만들어서 따먹기도 재밌게 했구... 다방구.. 돈까스...ㅋㅋ |
2003-03-02
2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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