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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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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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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말하는 애국주의에대한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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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말하는 애국주의에대한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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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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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27 00:39:43 조회: 1,426 추천: 0 |
[이글은 온라이프상의 제 글에 대해 리플건중 응원과 애국심의 경계에서 혼돈하시는분께 올리는 글입니다. 월드컵과 애국심을 비교대상을 삼는건 안돼지만 온라이프상의 몇몇분들중에 오류를 일으키는 분들이있어 그말에따라 비교해봅니다.]
대한민국은 엄연한 민주주의 체계로 이루어져있다.
따지고보면 민주주의 체계가 성립되기전 공산주의떄는
"애국심"이라는것에대해 강제성이 부여되있었고
그에따라 전쟁이라는 전제하에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다.
물론 근대에 들어 한국 교육 과정에있어 교과서에는
몇몇의 정말 나라를 위해 몸받친 인물들만 기록되어있다.
따지고보면 50년대 전후반에걸쳐 각종 전쟁에 휘말려
강제적으로 전쟁에나가 전사한 사람들에게있어 현제는
위령비몇개만 설치되었고 생존자에게는 마땅한 보상이 없는게
대한민국 국가의 현실이다. 물론 희생된 사람은 근대에있어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는 현실이다.
"그들에게 물어보라 현제에있어 애국심이란 변하지않는 불멸의 정신이냐고 말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4800만의 국민들에게 물어보라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이라는 축제하에 태극기휘날리며
기뻐하지만 정작 현충일일같은 기념일엔 조그마한 태극기하나
들고 길거리에 슬퍼하며 넋을 위로할수있는지
하물며 집앞에 태극기하나 꽃아줄수있는 시간이 있는지 말이다.
여기 계신 온프님들중에 20대 전후반분들꼐 한말씀 올립니다.
군입대전 정말 당당하게 마음속으로 "애국심"하나에 입대를 합니까?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쩔수없이 간다." 라고하는 대답이 전부입니다.
물어보고싶군요 얼마전 공익광고에서 나왔던
"꼭! 가고싶습니다!" 라는 생각으로 입대를 하는지 아니면
분단국가의 현실에 어쩔수없이 입대를 하는지 말이죠
리플에 다셨던 많은 분들이 말하더군요
"넌 대한민국 국민이맞냐?"
그럼 리플남긴 당신들께선 국가가 어려워 목숨을 내놓으라면
내놓으실분들이군요
전 민주주의 교육을받은 현실적인 인간이라 당신들이말하는
애국심이라는 감정이 그리 크지않군요
하지만 월드컵시즌에 국가가 신나게 뛰어 놀라고하면
내한몸 태극기 무장하여 길거리를 뛰어다닐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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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다실거면 글의 반이라도 읽어보고 다십쇼
첫줄만 읽고 쌍욕하시지마시고 |
2006-06-27
0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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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께 물어보죠.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 좋습니까 아니면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이 좋습니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로 애국심이 생길거 같습니까? 군대 입대로 애국심의 잣대를 논하는 것은 순전히 당신만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것 밖에 더 됩니까? 안그런가요? 그리고 말 한번 잘하셨네요. 현충일이 무슨 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현충일같은 기념일엔 조그마한 태극기하나 들고 길거리에 당당하게 기뻐하며 뛰어다닐수있는지 말이다.' 라니요? 미쳤습니까? 당당하게 기뻐하시다니요? 미치셨군요. 현충일이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인데 미친 도래이가 아닌 이상 좋다고 태극기 휘두르며 뛰어다니진 않겠지요. 조용히 묵념하고 조기를 다는겁니다. 당신은 조기계양법이나 아십니까? 도대체 개념이 있으신분이십니까? |
2006-06-27
0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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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
2006-06-27
0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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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제대로 읽을 줄 아시는지?^^ 누가 현랑이란 걸까요?^^ 그리고 저는 충분한 근거를 토대로 설명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오프사이드에 대해.. |
2006-06-27
0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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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진정들 하시고...
전 이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대...
월드컵때는 애국한다고 길거리가서 쓰레기나 잔뜩버리고 오고 임산부배에다가 대한민국이라고 소리치지를 않나...
그러면서 애국심을 느끼는 대한민국 인간들...
하지만 현충일 10시에 일어나 묵념하는 것조차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들이 무슨 애국심을 가지고 응원을 한다고 그렇게 방정을 떠는지.. |
2006-06-27
0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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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목숨을 쉽게 버릴수있는가? 솔직히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쉽게 그러마하고 대답할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군복무에 대한 거부감 또한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귀찮아서 국경일에 국기조차 게양하지 않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하지만 그렇다고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닐겁니다.그 사람들이 전부 비애국자라고 말할수도 없습니다. 그게 우리의 대부분의 모습입니다.국가적인 스포츠행사에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 애국심의 진정한 표출인양 느끼는것도 잘못된거지만 어쩌면 그런 단결된 모습에서 진정 위기에 처했을때 뭉칠수 있는 우리의 애국심의 불씨를 발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애국이라는게 그리 거창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직업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 내 가족 내 이웃을 아끼는 거, 어려운 소외받는 이웃에 대한 작은 도움 이러한것들이 애국심이 아닐까여? 애국심이 없다고 손가락질 하기보다는 어쩌면 그러한 사람들을 보듬고 보다 나은 한국의 미래를 위해 부대끼는게 애국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철없고 형편없는 길거리 응원이 추태를 부리는 그들도 우리와 같은 한국인입니다. 버리기보다는 손잡고 훈계하며 이끌어가야하지않을까여 ^^ |
2006-06-27
0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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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글올리는건 역시....흠.....쩝.. |
2006-06-27
0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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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반이라도 읽어보고 리플 다십쇼..
[반론]을 하실거면 그에맞는 이유를 대시구요 무작정 비난부터 하시면 안돼죠.
제 생각이 틀렸든 맞든 그에 맞는 반론을 하실거면 그에맞는 주장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
2006-06-27
0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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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네
너 때문에 함께보아요 볼때마다 웃긴다.
앞으로도 수고해라 ㅋㅋ |
2006-06-27
0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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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념이 없다고 했는지 그리도 궁금했는가 신고하셨군요
첫번째 글제목에서 당신들이 말하는 애국주의에 대한 모순 여기서
당신들.. 이라는 표현보다는 여러분이라는 표현이 적합하지 않습니까
당신들..어떤면에서는 반말투로 들릴수도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쨰 군문제로 예를 들었는데 당초 처음에 말했던 주제와
점점 멀어지는
님께서 처음 글을올렸던 6월25일이 무슨 날이었는지는 아시는지요
그날이 무슨날인지 알고있었다면 그런 글보다는 6.25로 인해
목숨을 바친분들께 잠시나마 생각하는게 옳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혼탑이나 의령비는 껍데기로만 있는게 아닙니다.
님께서 보셨을지 모르지만 단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말 하는거 참 우습지만.. 정말 떳떳하게
당신은 모든 기념일을 기억하시는지요..
그리고 참 우습지만 몇마디 더하겟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이시점 무슨일들이 있었는지 아시는지요
작년 故김선일씨 사건이 일어난지 일년이되는 해입니다 아셨는지요
그리고 효순이.미선이 사건도 이맘쯤에 일어났습니다
님이 말하는 님이 말씀하시는걸 통틀어서 보았을때
님은 2년전 3년전에 알았던것들 혹은 사건들을 다알고 계셔야하는건
지요.. 님이 말하는것중에 맞는것도있습니다.
처음부터 내자신이 님에게 개념없다고 했던적은 없습니다
최소한 자기 주장만 하지않고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하면서
본인의 의견을 수정해가는 모습을 본적이 없기에올린겁니다
글올리기 앞서 본인의 의견이 틀린 의견이 나온다면은 ,,
최소한은 그에 대한 의견을 수긍할줄도 알아야하는데
님은 그런 모습을 전혀 볼수가없었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부분 맞는것도 있습니다 ....
그래도 글올릴때 적어도 저는 무조건 그렇게 비판은 안하거든요 |
2006-06-27
0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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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무네님 굿~~~!!!!!!! |
2006-06-27
14: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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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같은 기념일엔 조그마한 태극기하나 들고 길거리에 당당하게 기뻐하며 뛰어다닐수있는지 말이다.'<- 어이쿠.이미 게임끝난듯 하네요. |
2006-06-27
1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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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치일 에는 어떻게해야될까여? |
2006-06-27
2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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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a세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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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싫으면 안보면 그만인데 꼭 이렇게 해야 할 필요있나요? 남들이 하던말던 그러려니 보면 어디 덧납니까?
꼭이렇게 집고 넘어가야 하나요? 남들이 뭘하던간에 자기할것만 하면ㅇ안됩니까? 꼭 이렇게 글올리셔서 사람들에게 논란의 여지를 만드시는 분들을보면 정말 이해가안됩니다 |
2006-06-27
23: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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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캐슬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월드컵이란 허울안에 애국주의랍시고 이용해먹는 각종 언론매체이나 천박주의, 쾌락주의 , 집단적애국주의에 빠져 허우적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더군요. 가까운 예로 '압구정 응원 사건'을 보았을 때.. 그것만봐도 길거리 응원문화 할 말 다했죠..
한가지, 캐슬님은 상당히 우리나라를 비판적 시각으로만 보시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몇몇 글을 살펴보면 한국인을 냄비 근성이라 표현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냄비 근성이라는 표현은 옳지 않은 듯 싶군요.
냄비근성으로 불리어지는 한국인 특유의 성격은 나쁜 뜻이 아닙니다. 한국사람들은 빨리 뜨거워지기 때문에 단합이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응원문화,촛불의식,IMF시절때 금반지 모으기 등을 일례로 들 수 있지요.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게 한국인 특유의 성격입니다.
한말씀 더 드리자면.. 전 말입니다.
꼭 일일이 각종 기념일을 기억하고 행하여야 애국심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1절,개천절,현충일,광복절 여러가지 기념일을 마음속에 기억할 수 있으면 그 자체가 애국심 아닐까요? 그 기념일을 일일이 외우지 않더라도 자연스레 '그 날은 무슨날이었다'라고 대다수 국민들이 기억하게되니 말이죠.
애국심이 무엇을 뜻하는거지요. 자신이 태어난 고장..즉 국가에 대한 자연적인 애정아닌가요? 가장 원시적입니다. 그걸 일일이 표출할 수 있어야만 애국심이 될 수 있는건지..
월드컵은 일시적 집단 애국주의에 빠지게 할 수 있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사회 전반의 애국주의의 모순을 논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일정기간에 일어나는 일시적 문화현상이니 말이죠.
또 한가지, 군대와 애국심을 결부시키는건 캐슬님이 오류를 범하신거라 생각되는군요. 단지 군대를 가기 싫어한다해서 그 사람이 애국심이 없다고 말할 수 없지 않습니까.. |
2006-06-28
0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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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히토님의 리플중 많은것들에대해서 생각해 보게돼었군요
제글중 많은 단어들이 부적절하게 쓰여진건 인정합니다.
당연하듯이 군대와 애국심을 논란대상으로 삼는것또한 잘못된걸 알고있구요
이점에대해서는 마땅히 비교할만한 논재가 없는 재자신의 무지함이라 생각들구요
한가지 사이토님께서 제의도와 벗어난 말은 모든 사회적 시각이 비판적이란겁니다. 제가올린 몇개의 글들을 보고 저에대해서 완벽하게 파악하고있다고 말할순없겠죠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절대적인 비판이 아니라 제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고싶고 더나아가 타협 그리고 저를 제외한 타인들의 생각을 읽고 싶어서입니다 |
2006-06-28
04: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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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님도 매스컴 몇개 보고 우리나라에 대해서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말할순 없겟죠. |
2006-06-28
1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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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캐슬님의 글들을 읽고 느낀 점이 '이 사람은 자신이외의 사람들을
자신보다 덜떨어진 사고를 가진 인간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만 보고 뭐라는 것이 아니라 캐슬님께서
쓴 글들을 보면서 느꼈다는 겁니다.
캐슬님이 직접 자신이 쓴 글을 보고 한번 생각해보시죠.
이런 말하기에 좀 뭐하나 자신 우월주의에 빠져사는 사람이랄까요?
뭐.. 잘못 봤다면 죄송하구요. 아무튼 그럼 느낌이 다분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대한민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이 말로 저의 생각은 다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
2006-06-28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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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하세요
(모광고 페러디) |
2006-07-06
0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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