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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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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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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표창장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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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표창장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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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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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31 21:18:52 조회: 2,553 추천: 0 |
제가 까르푸에서 카트 알바를 하는데요
약 일주일전에 만원짜리 두둑한 지갑(대략 100만원)을 주웠었는데 만원짜리 한장 안빼고 주인을 찾아줬습니다
안내데스크에 맡겼었죵
물론 돈욕심이 났었지만 양심적으로(제가 이런말 하니깐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돌려주었죠
물론! 사례를 기대했었습니다... ㅡ,.ㅡ
그런데 그런건 없더군요 ㅡ,.ㅡ^
그래서 욕하면서 일을 했죠 'ㅅㅂㅅㄲ 돈 만원도 안주냐 ㅅㅂ' 이런식으로 ㅋㅋㅋㅋ
근데 좀 지나서 갑자기 방금! 연락이 왔습죠
내일 나오라고 ㅡ,.ㅡ
주말알반데 왜 나오라는겨라고 했지만 표창장을 준다더군요 ㅋㅋㅋㅋ
드디어! 백만원 줏었는데 돌려줬다고 했지만 안믿던 제 친구들에게 증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푸헤헤헤헤헤
근데 내일 뭐입고 가지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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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리고 자랑스럽습니다.. 표창장을 받아야 당연한겁니다^^ |
2006-01-31
2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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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절대 안돌려 주겠.... |
2006-01-31
22: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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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인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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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저도 양심적으로 줏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_ㅡ;; |
2006-01-31
22: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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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3없는 사람들!
나는 잠수..ㄱ- |
2006-01-31
2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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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음-_- 그냥 가질것 같다 . |
2006-01-31
2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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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아도 옷사고 컴터 바꾸고 막하겠네 ㅡㅡ;
암튼 축하합니다. |
2006-02-01
0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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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파트에서 주웠다가 파출소가 거의 걸어서 40분이 넘어서 어렸던 나는 경비에게 주인찾아달라면서 줬는데.. 부모님은 그걸아시고
그냥 먹는다고 달라고 해라해서 찾아갔더니 벌써찾아줬다네..
설마 안내방송도안하고 텔레파시쓴거야??거의40이상있었음..
굴러 들어온복 차지맙시다.. 상? 그거 길어야 2주일 자기만족에 불과한.. 포상이 있다면 흐흐. |
2006-02-01
04: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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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하고 100만원 교환하셨군요.
저같으면 그냥 100만원씁니다.ㄱ-
어쩔수없습니다. 카드빚있는 부모님의 아들로썬..ㅜㅠ |
2006-02-01
06: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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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찔리지만 저는 그런거 주우면 못 돌려 줍니다 ㅋ |
2006-02-01
06: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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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못돌려 줍니다 ㅋㅋㅋ |
2006-02-01
07: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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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양심은 가지라는대요? |
2006-02-01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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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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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양심은 서로 공유하라고 내려주셨습니다ㄳ |
2006-02-01
0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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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그대로 시네.. |
2006-02-01
1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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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사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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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욕하면서 일을 했죠 'ㅅㅂㅅㄲ 돈 만원도 안주냐 ㅅㅂ' 이런식으로 ㅋㅋㅋㅋ
그사람이 이부분을 읽어야 할텐데요....
-_- 장난입니다 ㅋ
옷은 편하게 입구가세요. 축하드려요~ |
2006-02-01
12: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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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막상 지갑 줍고
먹을 라구 하잖아요?
그럼 엄청 불안합니다...
ㅅㅂ 이거 걸리면 난 x대는 건대..
지갑 줍고 안돌려주면
죄가 있습니다... tv에서 봤어요... |
2006-02-01
12: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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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은 너무 크다 |
2006-02-01
12: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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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나가틈 다빼고 돌려준다..ㅋ// |
2006-02-01
13: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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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돈 한돌려주면.. 무지하게 불안합니다 ㅡㅡ.. 돌려주고.. 표창장도 받고.. 축하합니다 ㅡㅡ..ㅋ |
2006-02-01
14: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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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P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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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레오오즈
멋지십니다 ㅎㅎ |
2006-02-01
14: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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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제 고등학교때 제친구 길가다가 가방한개 주엇느데 거기 150만언있었습니다. 그걸 경찰서에 갔다줬다죠 ㅡㅡ..미X놈 그놈도 학교에서 표창장받았습니다. 경찰서에서 준거같던데 머드라 ㅡ_-기억이 ㅎㅎ |
2006-02-01
14: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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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 나도 그런 지갑이..... 어딘가에 떨어져있음... -ㅠ-..;
무튼 축하합니다 ㅎ 좋은일 하셨네요 ㅎ |
2006-02-01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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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표창장같은건 100만원으로 만들면 되는데 아까버! |
2006-02-01
16: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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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까르푸근처에사는뎁 ㅋㅋㅋ 물론 전주죠
아 나같으면 다크에덴 돈싹쓸이하고(아이템매니아나 베이에서)
계정몇개산다음에 코잽같은거 조낸사서 피케하겠다 ㅋㅋㅋ
아 그래도 돌려주셨다니 정말 친절하시군요
저는 5처넌 주웠는데 찝찝해서 하수구에버림(자랑이다-_-^) |
2006-02-01
1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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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열.. 100만원이 수표였다면.. 어차피 써봤자 잡히게 되있삼.. |
2006-02-01
1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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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지마. 심발. |
2006-02-01
2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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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로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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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서 버러우 -_-,,,,, |
2006-02-01
21: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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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부를 잃고 명예를 얻으셨군.
돈이야 쓰면 쓰는동안 까지지만,
그런건 평생 붙어다닙니다.
그런데 그런것 하나 얻어놓으면
더긴장하고 조심하셔야 될걸요.
한순간 실수하면 완전 나쁜놈
소리 들을수도 있으니
완전 성실하게 사셔야 할듯...ㅎ |
2006-02-01
2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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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 ㅅㅂㄹㅁ |
2006-02-01
2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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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수표였..?ㅋㅋㅋㅋ |
2006-02-01
2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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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20만원 집앞에서줏었는데..
친구들이보는바람에 못갔다주고
3일정도만에 다쓴.. |
2006-02-02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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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보다 100만원이 비싼데 |
2006-02-02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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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궈궈 ㄱ-............ |
2006-02-02
1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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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그돈이면 옷이 몇벌이지..ㅠㅠ 솔직한 말로 아까움.. |
2006-02-02
12: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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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진 순 백 님~
좋은일하셧네요 ㅎㅎ~ |
2006-02-02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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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들..
수표라니 만원짜리가 두둑한 <- -_--;;;;;;
그전부터 사고싶엇떤 PSP와 만화책들이 .. 덜덜 |
2006-02-02
1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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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00만원 줍고 내빼기는....
뭐 안 주워봤으니 모르겠지만 그것도 꽤나 고민스러울듯..;; |
2006-02-03
0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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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가 걸린다고 하는데 수표를 잃어버렸을때 종이조각으로 만들기 위해선 수표번호를 외우고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수표쓰기 의외로 쉬운데 |
2006-02-06
1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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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제가 주워봤는데...걍 은행에서 바꿔도 모르던데요...
결국 수표신고가 들어와야 찾거나 조치를 취할수 있지 그런거 없으면 결국은 현금이나 다를바 없죠...^^;
잃어버린 돈은 오프라인에서 공유하자는 하늘의 뜻이겠죠? ㅎㅎ |
2006-02-06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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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빚있는 저로서는 그냥 합니다. ㄲㄲ |
2006-02-06
2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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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고 잠수 |
2006-02-08
1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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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뭘 모르시네. -_-
꺄륵푸 같은곳은 cctv가 있다는 말씀!
그래서;; 어쩔수 없이 줄것 같음.. ㅠㅠ |
2006-02-09
16: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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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같다가 옷사구 놀구 펑펑씁니다 ㅋ |
2006-02-09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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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갑을 발견 했을때에는 천원 한장 달랑 있었다고 말하고.
다 인벤토리로 옴기거나 창고에 넣어두심이 .... (퍽) |
2006-02-09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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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외 종이 한장 하고 만원이 딱그려져 있는 종이 100장
하고 바꾸십니까~~~ 딱봐도 100장이 유리한데 클... |
2006-02-12
0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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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리//
감사합니다.
제 계좌는 xxxx-xxxx-xxxx
저는 항상 대기하고 있음. |
2006-02-14
1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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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프 땅만보고 다니겟다. |
2006-02-14
1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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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원한장 안주나 -ㅂ-;;? |
2006-02-14
1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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