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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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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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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그림을 그립시다. 밥로스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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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그림을 그립시다. 밥로스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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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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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2.17 20:50:20 조회: 3,121 추천: 1 |
1942년에 태어난 그는 많은 곳을 여행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그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특히 알래스카의 풍경을 좋아했습니다. 18세때 공군에 입대한후 군복무 시절 그림 수업을 받다가 우연히 덧칠기법을 접하게 되었고 거기에 몰두하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것을 꿈꾸다가 1981년에 밥로스 클래스를 열었으며1983년에 The Joy of Painting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만들어 전 세계 TV를 통해 인기리 에 방영 되고 있습니다. 밥로스가 가장 기뻐했던 것은 TV를 통해 밥로스 그림을 전세계와 공유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수천명의 강사를 양성했으며 수많은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밥로스는 1995년 54세의 나이에 뇌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그가 제작해 놓은 수많은 비디오를 통해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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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즐겨보던 프로였는대
화가아저씨 이름을몰랐지만 볼때마다~ 감동감동~
오늘 인터넷동영상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화가아저씨가 세상을떠난지 오래돼셧지만 슬프군요..
난 동영상을볼때까지만해도 아직살아계신지알았습니다..~
화가아저씨 때문에 풍경화를아직도 좋아하고있습니다..~ |
2006-02-17
2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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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그림보면서 "신이다!!"라고 어릴쩍 생각했던...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무척 슬펐죠...쓱쓱 그으시고는 "자~ 어때요 쉽죠?"라고 했을때 나는 "전혀 안쉬워요!!!"라고 했던....이분덕분에 지금 제가 그림을 그리는게 아닌가하는.... |
2006-02-17
2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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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 그림보면서.. 정말 신기햇죠..어떻게 스윽스윽하고나서.
윗분처럼 "자~어때요 쉽죠?"라고 했을때... 저는 그때당시 잠시
석상상태가 되어 멍하게있엇지만 계속봤다는.. 저도 아마 ...
이때당시에 티비보고 부모님께 미술학원다니겟다고 졸랏던기억이.[웃음] |
2006-02-17
2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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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저도 초등학교6학년때 였어요^^
절라 웃겨....이분 ...나오셔야지고 호수 그림을 그리는데/./
여러가지 붓중에서 제일큰 (그때당시 전..헉..무슨 벽을 칠하는지 알았는데...) 쌀짝 끝부분만 유성물감 묻여서 나무 빛이반사하는 체광을 그리시거아니겠어여 근데 조금씩하는것 같은 데 순식간에 다 그리시는...(그리고 하는말 .."자!~여러분 어때요 쉽죠" --> 장난하냐?
전 반도 못그렸데... |
2006-02-17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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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그인하게 만드네,,[괜히 성질이야..]
진짜 다시 보고싶다!! 밥로스아자씨 ㅠ 미술에 한창 눈을 뜨고있는
시기였는데 이거 보면서 가족끼리 와와 거렸었는데 ㅋ
돌아가셧구나...그림 정말 예술이였는데..ㅠㅠ |
2006-02-18
0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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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무그릴때의 그손놀림 기억이나내 슥삭슥삭... |
2006-02-18
0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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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초등학교때 밤마다 보던거네ㅎㅎㅎ 넙적한 붓으로 나무 그리는게 진짜 신기하던데;; 흐흐... 다시 보고싶네? |
2006-02-18
0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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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로 딱딱 찍어주니........어느새 나무의 머리들이 완성;;대단한분.. |
2006-02-18
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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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그림은 그림이길 포기하고 한폭의 풍경화 입니다... |
2006-02-18
1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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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그린 그림은 풍경화로 세계 1등일듯..피카소의 이해못할 그림보단 저분의 풍경화가 더 좋다.. |
2006-02-18
1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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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돌리다 신기해서 자주 봤는데 + _+ ㅋㅋ |
2006-02-18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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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밑에사진들 거의다 본것들;; 그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나..자세히기억이 |
2006-02-18
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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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보긴했는대 밑에서 4번째거만 가물가물 기억날듯말듯하내여 ㅎㅎ; |
2006-02-18
12: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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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에 티비에서 많이봣다는..ㅋㅋ저사람생각나네요..ㅋㅋ |
2006-02-18
14: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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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사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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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인상이 엄청좋았는데 ㅎㅎ
그때는 그냥 봤는데 지금보니까
예술이네요 ㅎ~ |
2006-02-18
1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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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 레드 브라운을 바르겠습니다." |
2006-02-18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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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리는게 젤 기억에 남는...
껌때는 칼 같은걸로 쭉쭉 바르니깐 산이 됬음...
나무는 작대기 긋고 붓으로 몇번 찍으니깐 완성...
그림 넘 쉽게 그린다는 느낌이 들정도 였음... |
2006-02-18
16: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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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예전에 사람그리는거 못그려서 풍경화에 사람그리지 않다고 했던 이모의 말씀이 생각남. |
2006-02-18
1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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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붓만 몇면 꾹꾹 눌러주면 나무 하나 완성되던...
한번 미술학원에서 그림 그릴때 따라해봤는데 orz..
정말 이 아저씨 대충대충 그리는거 같은데
어느새 멋있는 그림 만들어 내곤 했죠 |
2006-02-18
2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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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분 이름은 모르고 봤었는데.. 할머니와 ^^ 함께..놀랬었죠..
그때가 초등학생때니깐.. 음...말하면서 그리는데.. 대단 하더라고요^^ |
2006-02-18
20: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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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 내가존경하던 할아버지 내가봤을때는 저사진처럼 저렇게젊지는않았었는데ㅎㅎ;;; 어머니가 드라마본다고했는데 막저할아버지나온다고EBS보자고 막쪼르면서 보곤했었는데 ㅜ 어느센가부터 티비에안나오더군요..;;;
돌아가셨구나 흑흑 ㅜ |
2006-02-18
22: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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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학교갓다와서 자연스럽게 늘 보앗던 아저씨군요..
아 오랜만에 다시 뵈니 좋다는 +_+ |
2006-02-18
22: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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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할머니랑 같이 보던기억이///
정말신기했었는데... |
2006-02-19
0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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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반응이 폭발적이군 -,.- |
2006-02-19
0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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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저도 초딩때 누나랑 밥아저씨 그림보고 감탄하고 그랬었는데 ㅠㅠ..
돌아가신줄 몰랐는데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오랫만에 이런 훈훈한 자료 올려주신 글쓴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
2006-02-19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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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EBS보다가 가끔 저분 나와서 그림그리는거 봤는데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정말 잘그리셔요. >_<
미로님 처럼 저도 돌아가신줄 몰랐네요 ㅠㅠ |
2006-02-19
1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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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청 어렸을 때 봤던 기억이..
잊고 있었네요. 다른 아무 소리 안 나고 저 아저씨 목소리만 나오던 영상.. |
2006-02-19
12: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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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렸을때는 왜 저 아프로머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너무 자연스러워.. |
2006-02-19
1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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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를 본적이 없다...ㅡ_- |
2006-02-19
1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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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경tv채널에서 봤습니다..^^ |
2006-02-19
2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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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밥아저씨..
얼마전에도 TV에서 하던데 어느채널인지는 ; |
2006-02-19
2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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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억 저 숲속그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
2006-02-20
1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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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몇번 쓱쓱하고 풍경화 완성 자쉽죠하실대마다...
멍하니 티비를 붙잡던기억이... |
2006-02-20
13: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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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저씨 보고싶당.............ㅠㅠ |
2006-02-20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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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적한 붓으로 꾹꾹 누르면 강이되고 산이 됬었죠...
그래놓고는 하나그리고 '자.. 참 쉽죠?'
이렇게.. 꾸꾹...'자.. 참 쉽죠?'
얼어죽을 |
2006-02-20
1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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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하기전인가 하고나서 한 걸루 기억 그래서 자주봤었다능
근데 저거보면 잠이와서 |
2006-02-23
1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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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럼 여기에도 이쁜 나무를 그려보도록 할까요"
'슥삭슥삭'
- 저렇게 그려서 무슨 나무를 그린다는거지?
"자.. 그럼 여길 이렇게 해주면.."
- 헉!!!!!!!!!!!!!!
-_-.. 케이블 티비인데 몇채널이더라.. 하여튼 지금도 저 프로 하고있음 |
2006-03-01
1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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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그림 믿기지않는다.ㅡ,.ㅡ |
2006-03-04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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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ebs에서 하고있습니다. 몇시에하는지는 모르겠지만말이죠.
정말 붓같다가 슥슥 몇번찍어주고 칠해주면 그림이 완성되는....
정말 쉽고빠르게... 따라하고싶었지만 언제나 OTL....
그리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성우가 누군지 궁금한거3! |
2006-03-06
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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