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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하루 3개) / 코멘트: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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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 블랙샷 <가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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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 블랙샷 <가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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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R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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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0.14 19:12:30 조회: 918 추천: 0 |
소설 연재를 한 타임 쉬어가면서, 일단 현재까지의 줄거리는 밑에 요약을 했으니 이번엔 가상 캐스팅을 해볼렵니다.
케이 역: 정우성
설정 상으로는 20대 초반이지만 그 또래에선 아는 남자 배우가 별로 없으니 어쩔 수 없이 30대인 정우성을 캐스팅.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듯한 눈빛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며, 액션 연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도 캐스팅에 영향을 끼친다.
아담 가르시아 역: 베니치오 델 토로
멕시코 출신인 아담 역에는 반드시 라틴 계열이 필요한데, 그쪽 혈통으로 어쨌든 가장 유명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생기기도 너무 잘생겼고 좀 느끼한 면도 있다. 하지만 베니치오 델 토로라면 연기력 뛰어나고 분위기 먹어주고 무엇보다 원작자(나)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니 당연 캐스팅 1순위.
비올라 역: 시에나 길로리
(어디까지나 소설에서의 설정으로)냉혹하고 차가운 살인 기계에 가까운 여자 캐릭터인데, 영화 ‘레지던트 이블 2’에서 멋지게 총을 쏘아댔던 시에나 길로리를 캐스팅한다. 머리 염색과 메이크업만 약간 하면 비올라 역에 제격.
제임스 은구아니 역: 시드니 포이티어
유색인종으로는 최초의 아카데미상 수상자이기도 하며 기사 작위까지 받은 인물로, 묵직한 무게감의 소유자로는 그만한 배우가 없다. 아프리카의 완전한 독립을 꿈꾸는 ‘아프리카의 간디, 시몬 볼리바르, 김구’ 역으로 가장 잘 어울릴 것.
잭 바벤코 역: 존 보이트
대단히 교활하고 계산이 빠른 권력 지향의 성향을 평범한 외모 뒤에 숨긴 백인 노인이라는 게 소설의 설정. 눈빛에서 쏟아지는 형형한 안광만 살짝 제어한다면 과거 수 차례 냉혹한 연기로 유명세를 떨친 존 보이트가 잘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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