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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네크로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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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네크로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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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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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23 09:13:46 조회: 875 추천: 0 |
내용이 웃깁니다.
처음쓰는 글이라 허접할지도 모르구요.
그냥 글을쓰게 된 계기는
쩝;; 단편글 몇편 보다보니까 한번써보고
싶단 느낌이 들어서...
다시한번 말하지만 웃기고 재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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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모.
내이름이야. 고1이야. 입학한지 한달만에
자퇴했지만. 난 네크로맨서다.
후후.. 믿겨지나?
믿든 말든 그건 너의 자유지만.
나도 어쩌다 이능력이 생겼는지 몰라.
난 이능력이 싫어. 너무 불편하거든.
앞이 보이질 않거든.
1년전부터 자고 일어나니까 이렇게 됬어.
다른사람들 말론 내 눈동자가 빨갛다는데..
난 볼 수 없으니 알 수가 없지.
때문에 난 눈에 붕대를 감고, 항상 후드티에 모자를
쓰고다녀. 이 이유 때문인진 몰라도 난 항상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
'어머, 저사람봐. 눈에 붕대감았어.'
'무슨 코스프레 하나? 뭔진 몰라도 퀄리티 끝내 주는데.'
'병신.. 개폼잡네. 재수없어. 저런새끼들.'
항상 이런식의 얘기를 들어. 난 시각을 잃은대신
촉각, 후각, 청각이 발달 됬거든.
뭐.. 믿지 않아도 좋아. 나도 지금 하는 얘기를
다른사람이 해준다면 믿지 못하겠거든.
흠.. 이제 내 능력을 설명해줄게.
네크로맨서라고 게임에 나오는것처럼 저주를 화려하게
걸거나, 몬스터를 엄청나게 많이소환한다거나, 흑마술을
현란하게 한다거나.. 이러진 않아. 네크로맨서라고 해도
다른사람과 다를건 없어.
다른걸 구지 뽑자면, 빨간 눈동자와 조금 다른능력.
그뿐이야. 이야기가 따른 곳으로 샜는데
본론으로 넘어와서 나의 능력은 크게 2가지야.
소환과 저주.
..라고 해봤자 쓸 수 있는건 3가지지만.
첫번째 마법은 '인형술'
난 자의로 인형을 만들 수 있어.
이인형은 거의 부적에 가까워. 나를 보호할 수도 있고,
상대를 공격할수도 있어. 그리고 멀리 떨어진 적도
인형에 주술을걸어 저주를 걸수도 있지.
두번째 마법은 '소환술'
내가 소환을 할 수 있는건 딱 한가지야. 다른 차원에 사는악마.
난 보이지 않지만, 내 소환수 만큼은 피부로 보이거든.
하지만 한번 소환하면 내 수명이 1년이 줄어들어.
그만큼 몸에 무리도 심하구.
세번째 마법은 '영혼술'
죽은생물의 혼을 다루는 마법이야.
물론 다루는데는 기준이 없어. 생물이 죽었다면
모두 가능하거든. 그리고 다루는 생물마다
능력은 다 달라.
어때? 이제 조금은 내가 네크로맨서 라는거 믿겨지나?
뭐.. 처음에도 말했지만 믿지 않아도 좋아. 믿는 건 너희들 자유야.
원래 사람들은 직접 보지않고는 잘 믿지 않잖아?
자 난이제 그만 가봐야 될거 같애.
별 거지같은 녀석 하나가 난동을 부린다고 연락이 왔거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보자.
그럼 안녕."
열일곱 어린나이의 네크로맨서는 후드티를
푹눌러쓰곤 미소를 지으며 서서히 사라졌다.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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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다;;;;;; 먼가 더 이어져야지 재미있지 않을까 쉽네요 ㄷㄷㄷㄷㄷ
단편이라기 보기에는 프롤로그 갔다는 재미있을것 같은니까 최소 A4용지 크기 5장 짜리로 한번 만들어 보시는게 어떠신지요??? |
2007-01-23
1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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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죠.. 프롤로그인가? |
2007-01-23
1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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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감히 평가할 수도 없는 위대한 작품. (...) |
2007-01-24
0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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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짦은대요;;ㄷㄷ
단편이라해도 2편~3편정도는 기대하게해주시지 ㅜㅜ |
2007-02-05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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