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놀이기구는 우리나라의 놀이동산중 최고라 할수있을만큼 재밌는게 널렸다.
1. 자이안트루프
이거타면 욕나온다. 체력의 한계다.
360도 돌꺼면 빨리좀 돌지 드럽게 늦게 돈다.
구경하는사람들은 하늘에서 돈이나 각종 물품들이 자유로이 낙하하는것을 볼수있다.
이것은 롯데월드의 계략이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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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거 한번타면 거의 안탄다.
2. 자이로드롭
자이로형제중 장남이다.
이것은 개장 9시 30분후부터 약 12시까진 기다리는 줄 없다 ㅡ.ㅡ
개장바로후부터 12시까지 연속 50번정도 탈수있다는 결론이나온다
(미친사람이 아닌이상 50번은 토맛개불알짓이다)
자이로드롭 타기전후 심리묘사
타기전 : 가슴이 쿵닥거리고 재밌을것같다는 생각이 마구든다. (재밌겟당^^)
타는중 : (씨발, 개씨발 내려줘 샹개쒸쌱개부랄수비대 내려)
타고나서 : (재밌네? ^^*)
대충 위와 같다.
3. 혜성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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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특급은 롯데월드의 놀이기구중 인기순위 3위에 들만큼 재밌다.
지하로 내려가는 롤러코스터라는 점에서 특이하고
혜성특급 의자자체도 돌아가는데 코스도 도는 코스가 많아서
어지럽지만 재밌다.
혜성특급을 타다보면 옆으로 쏠릴것같은 느낌이 든다 ㅡ.ㅡ
그땐 정말 무섭다
내가 탓을때 옆에 친구놈이 아주 빈약했다 ㅡ.ㅡ
그래서 그쪽으로 의자가 돌아가서 타는 내내 뒤에 사람과 마주보며 타야했다. ㅠ.ㅠ
옆에있는놈이 밉다.
그래도 재밌으면 된다 음음..
4. 자이로스윙
이것은 자이로형제중 차남이지만
자이로드롭보다 재밌다.
롯데월드는 정말 기발하다. 어찌이런 놀이기구를 만들수있을까
이것을 탈때 주의점은
신발낙하, 머리산발이다
이것이 예전엔 의자에 칸막이가 있어서 어느정도 머리 카바를 해줬지만
지금은 칸막이조차도 없어서
이것을 타고나면 머리가 매우 웃기다
긴머리여성분들은 빗필수
겨울에 얼굴안면근육상실조심
5. 아티란티스
내인생에 길이 남을 잊을수없는 놀이기구다 ㅡ.ㅡ
후룸라이드? 후렌치레볼루션? 저리가~
이건 도대체가 출발은 시속 74km 로 하고
도착도 거의 그 속도로 도착하니
운행내내 정신없음
이 열차를 타면서 거기 안에 있는 애교스러운 마네킹들을 눈으로 구경해줘야하는데
시작부터 눈을 뜰수없었음
영하 -5도의 추위에 그 것 을 74km 속도로 달렸으니 ㅡ.ㅡ
다 타고 오니 눈물이 앞을 가렸음
타실시에 주의점.
안경고공낙하조심.
머리개산발머리조심.
모자고공점프조심.
눈시림조심
한마디로 와따乃
6. 후룸라이드
오해여부가있어 말하지만 위 여자분들과는 난 전혀 관계가 없다 ㅡ.ㅡ;
후룸라이드는 온국민의 놀이기구일만큼 오래됐고 유명하다.
유명한 이유중 하나가 떨어질때 찍히는 정체불명의 캡쳐사진이다
그 캡쳐사진으로 많은 이들이 웃었다. 고수에 나온 그 무표정의 아저씨 -0-
후룸라이드를 탈때 주의점.
물 조심. 뒷사람조심. 캡쳐사진조심.
아티란티스를 탔다면 안타고 되는..
7. 번지드롭
서울랜드가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형을 이기고자 만들었던
X드롭인가 뭔가를 매우 닮은 놀이기구이다.
이건 자이로드롭보다는 별로 안무섭다.
어느정도 인기는 있으니 한번정도 타봐도 좋은 놀이기구.
이런 놀이기구를 타다보면 한가지 생기는것이 있다.
영웅심.
자이로드롭을 탈때 사람들이 보는 쪽으로 앉으면 사람들이
대단한 사람을 보는듯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ㅡ.ㅡ;
꽤 부담스럽지만 나는 그걸 즐긴다(난변태다)
하지만 나말고 꽤 그런사람이 있다는걸 난안다 -0-;
8. 후렌치레볼루션
이것역시 롯데월드 놀이기구 순위에 드는 인기놀이기구중하나다.
그 떨어지는 기분이란 캬~
이것역시 후룸라이드와 동일하게 여러장의 사진캡쳐로 타는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드는점이 있다.
하지만 이건 별로 웃긴 사람이 없다
360도는 중간에 찍는데 어찌 포즈를 취하리
하지만 포즈 취하려고 하는사람이 있다
대부분 추한꼴로 나오지만 ㅡ.ㅡ
9. 회전바구니
이것은 우웩바구니라고 불리는 건전한가족용 놀이기구다 ㅡ.ㅡ
하지만..
이것은 잘탈줄 모르는 사람은 그냥 가만히 멍하게 앉아서 즐기지만
어느정도 안다는 사람은 가운데의 돌림판을 사정없이 돌린다
돌리는 사람에겐 쾌락의 미소
동반탑승한사람 금방이라도 우웩하려는 몸부림
나는 우동먹고 탔다가 위에서 우동들이 춤추는 것을 느꼈다.
음식섭취후탑승절대금지, 탈줄안다고깝치는사람과동반금지
10. 정글탐험보트
에버랜드의 아마존익스프레스의 실내판이라 볼수있다.
나는 발냄새탐험보트라 부른다
입장하면 어디선가에서 부터 나는 정체불명의 향기들이 기다리는 사람의
설레이는 마음을 무참히 밟는다
(후룸라이드에 표지판에는 정수된 물이니 물을 맞아도 괜찮다고 나와있지만
발.탐.보에는 전혀 그런 표지판이 존재하지않는다)
캬 시작한다 보트가 떠난다.
꼬린내 장난 아니다
물이 튀었다
쒸이이이바아아알 -.- 이 자연스레 고운입에서 고요하게 흘러퍼진다
이건 정말 대략 낭패다
타는 동안 물을 피해다녀라 살길이다 ㅡ.ㅡ
10. 4D입체영화관
이 윗 여성분도 나랑은 무관하다 ㅡ.ㅡ; (죄송합니다 ^^;)
이건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다.
크레이지범퍼카 옆에 있다 ㅡ.ㅡ
나는 이것을 두번 탔는데
처음엔 시시했는데 두번째 탔을땐 혼자 계속 놀랬다
영화중간중간에 물 나오고 쥐나오고 바람쏴대고 ㅡ.ㅡ
그냥 깜짝깜짝놀래키는것이 수준급이다
시간때우기용이나 탈것없을때 추천이다.
노약자,임산부 탑승 가능
11. 유령성의 초대
개인적으로 자이안트루프와 동일하게
재미없고 시간낭비라고 생각되는 것들 중에 하나이다.
내가 1시간 동안 기다려서 들어갔다가
욕하고 나왔다
정말 어이없었다..
에버랜드의 고스트맨션과 비슷하다.. 아니 특수효과는 있으니 좀더봐줄만하지..
놀이기구종류수로 본전뽑고싶다면 타길..
놀이기구탑승수로 본전뽑고싶다면 타지말길..
타면 대략 낭패
12. 스페인해적선
아.. 이것은 아픈 기억이 있어서 미쳐 기억하지 못했다..
나는 이것을 두번탔다.
첫번째.. 줄이 딱 우리에서 끈켰다 ㅡ.ㅡ
나는 재빨리 달려가고자 앞의 사람을 밀쳐가며 갔지만
먼저 간 사람들은 떳떳하게 양쪽 뒤에 앉아서 가운데 자리만 남겨놓고
나를 석연히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가운데에 탔고 탑승하는 내내 운행요원을 갈구고
맨뒤에 앉아서 소리치며 손흔드는 사람들을 보며 나름대로 비웃어 주었다
두번째 탔을때.................
우리하고도 뒤에 두명에서 끈켰다 ㅡ.ㅡ
말할필요가 없다
바이킹 가장 가운데 자리의 스릴을 아는가
가운데맴버끼리 서로 마주보며 지루한 표정을 나누는 그 즐거움
바이킹 탈시 주의점
인원수를 세어가며 타자
이상 롯데월드의 주요놀이기구를 분석해봤다.
분석한 이유중 하나..
오늘 롯데월드를 갔었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인가~? 자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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