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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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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6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7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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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웃긴대학] 웃자 2(이제부터 시리즈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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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웃긴대학] 웃자 2(이제부터 시리즈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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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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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2.04 21:18:45 조회: 741 추천: 13 |
- SiteLink #1 : 웃긴대학
04학번 귀여니 '인터넷 절필 성숙한 작품 쓰겠습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부 04학번 귀여니 인터뷰
인터넷 소설작가 귀여니(본명 이윤세.19)를 만났다.
이모티콘으로 독특한 '외계어'를 사용하는, 톡톡 튀고 발랄할 성격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그는 조용하고 수줍은 표정이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부 04학번이 된 그는 말과 행동 모두 조심스러워 보였다. 성균관대 홈페이지에서 그의 특례 입학을 둘러싼 논쟁이 불붙고 있는 동안 마음고생으로 심하게 앓았던 것이다.
'앞으로 2~3년간 인터넷 소설은 쓰지 않을 겁니다.'
귀여니는 시한부 '절필' 선언을 했다.
'인터넷 소설은 제가 성숙해질 때까지는 쓰지 않을 겁니다.'
'그동안 한글을 제대로 쓰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작가로서의 기본 소양을 착실히 쌓아 전문작가에게 인정받는 대본을 쓰는 것을 대학생활의 첫 목표로 삼았다.
인터넷 소설을 쓰지 않는 대신 드라마 영화 대본은 쓸 계획이다. 여행이나 동아리 활동 등 많은 경험을 통해 소재를 찾을 생각이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성숙한 작품을 쓰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독립심도 키우고 싶단다. '엄마와 함께 여행을 다녔는데 이제는 혼자 다녀보고 싶어요.' 고등학교 때 제천으로 이사가면서 잠시 왕따를 경험했다. 그 때의 아픈 기억은 대학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했다. 살을 빼 날씬한 몸매를 갖고도 싶다고 했다.
'10년 후에는 평범한 주부로 살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남편 자식들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 글 쓰는 일은 계속하고 있을 것이다. '머리를 쥐어짜며 살고 있지 않을까요?'
현재 자신의 인터넷 소설을 토대로 한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의 마무리 작업과 또다른 소설의 영화화 작업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 대본도 쓰고 있다.
'앞으로는 글쓰기와 공부 모두에 부지런해지고 싶어요. 살이 쪽 빠지게 바쁘게 뛰어다니고 싶습니다.' 귀여니의 수줍은 미소 속에는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언젠가는 터져 나오고 말 어떤 열정이 감춰져 있는 것 같았다.
좃타!
귀여니실타- 추천
귀여니팬이다- 그래도추천
보고'기뻐서'눈물이나왔다- 추천
보고'아쉬워서'눈물이나왔다- 떠나라
좃쿠나~
추천안하면 위사진의 찌질이년과 결혼해서
댄스댄스레볼루션을해야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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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조쿠나~잇힝 |
2004-02-04
2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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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최근 제글을 보고 귀여니같다는 코멘트를 받은적이 있다오.
온라이프가 아닌 다른 곳이긴 하지만.... 음.. -_- 어떻게 생각해야하오; |
2004-02-04
22: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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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이로다......
스웨트님 그런 코멘트를 받은적이 있으시다면
그 점을 얼른 고쳐 나가는게... |
2004-02-04
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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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사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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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죽해질때까지....
귀여니소설은 영원히 못보겟군
ㅎㅎ 장난 |
2004-02-04
2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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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화가 아니였나요.....??????? |
2004-02-05
0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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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그 것이 사람이었단 말이요!? |
2004-02-05
0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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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댄스레볼루션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
2004-02-05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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