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유머&엽기 |
|
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6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7냥 / 코멘트: 3냥
|
|
|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게시를 거부합니다. 2006.07.03.15.15분 이후
광고 게시의 경우 제 50조의 7규정(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게시의 제한)에 의거 스팸 대응처리합니다.
화장실에 휴지 안가져 갔을때의 고통 -_-;
|
화장실에 휴지 안가져 갔을때의 고통 -_-;
|
(Homepage) |
날짜: 2002.02.01 19:02:18 조회: 2,806 추천: 1 |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화장실에 관련된 사건이다.
왜.....?
화장실이라니깐 밥먹기 싫어졌나?
그럼,밥 먹는거 중단하거 이 글부터 봐라~
내가 역시 K광역시 C대학교에 다닐때 일이었다.
여름방학이 가까워질무렵,기말고사준비로 바쁜 한때를 보내고 있었던
때였다.(미대는 주로,실기로 셤을 치루는편이고,실기연습은 거의 야간에
많이 한다.야간이라해서 이상케 생각지말아달라.ㅡㅡ;;;;)
나역시 아직 1학년이였으므로,3학년,4학년 선배들과 어울려 실기에
임하고있는 어느날 새벽,
전에 언급했던바와같이 필자는 장이 안좋다.
그날도 장의 이상을 느끼는가 했더니~견딜수없는 고통을 동반하며,
아랫배가 찢어질듯 싶었다.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내며 항문에 온 힘을 준채 화장실까지,
식은땀 줄줄 흐르면서 소아마비걸린 환자걷듯,뒤뚱뒤뚱 걸음을 재촉했다
겨우 변기까지 도착한 나는,벌벌 떨리는 손으로 힘겹게 바지를 내림과
동시에 토해내듯 쏟았다~(아무래도 이 표현이 가장 적절해서 이케 적었다
왜~방금 먹은것 바닥에 쏟아내고 싶은가?ㅡㅡ^)
암튼~배설의 기쁨~
이 얼마나 세상을 다 얻은것겉은 기분인가...,
그러고보면 나도 참 별일에 다 기쁨을 다 느낀다....ㅡㅡ
어느정도 된것같아 일어서려고 하는데.....,
헉!!
ㅡㅡ^ 눈치 깟나?
그렇다!휴지를 안가져온것이다!
쉣!!!
수많은 갈등과 고민이 나를 스쳤다.
그냥 일어설것인가,아님 누가 올때까지 기다릴것인가.....ㅡㅡ;;;;;
시간은 새벽이라 사람의 발걸음이 드물었다.
걍 일어서자니 항문이 괴롭고,(냄새도 증오스러웠다!ㅠㅠ)
마냥 기다리자니 막연하기만 했다.
5분......,10분...........................,
다리에서 쥐가나듯 저려왔다.
그 고통을 겪어봤는가!(말이 안나온다,그 고통은..ㅠㅠ)
그건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어느덧 20여분......,이젠 저려오는 차원이 아니었다.
마비..................,살이 차가워지며 마비상태가 되어갔다.
그러나 더 고통스러웠던것은,
항문이 말라가면서 조여오는 쓰라림,..ㅠㅠ
바로 그때!
구세주같은 사람의 발걸음!
쪽팔림같은건 이미 없었다.
"저.....저기여~"
"네??"(깜짝 놀라는 대답소리 ㅡㅡ;;;)
"죄송한데 제가 휴지를 안가져와사여~휴지좀 있으시면...ㅠㅠ"
그러자 그사람이 부시럭거리더니,휴지를 넣어주고 나가는게 아닌가~
너무나 고마웠다~
휴지를 받아든 순간,눈물이 다 날 정도로......,
(상상이나 되는가!그때 감격은 지금도 몸서리칠만큼 감동,그 자체였다)
휴지를 항문에 갖다 댈 찰나!
뒷칸에서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화들짝 놀라며 들은 그의 말은,
"저기여............그 휴지 반만 주시면 안될까여..?"
-_-;;;;;;;;
다 죽어가는듯한 목소리의 그는,
나보다 더 일찍 온 상태로,화장실에서 고통과 싸우고 있었던 것이다!
(씨박!똥구멍 말라 비틀어졌겠다! ㅡㅡ^)
|
|
|
|
|
|
|
팬티로 닦고 그 팬티를 버리는 방법이
오히려 현명할듯...-_-;
아님 물을 내리며 그 물에 엉덩이를 씻는 방법도... |
2002-02-01
22:18:27
 |
|
|
|
오홀 조은 방법이네 ㅡㅡ |
2002-02-02
14:50:53
|
|
|
|
잼있다ㅋ |
2002-02-03
11:43:50
|
|
|
|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정말 지옥같겟군.... |
2002-02-08
17:49:22
|
|
|
|
ㅋㅋㅋ |
2002-06-06
14:57:45
|
|
|
|
으 과거 생각이.. ㅠ ㅠ |
2002-08-08
02:03:53
|
|
|
|
ㅣ;
ㅏㅣ;
ㅏㅣ;
ㅏㅣ;
ㅏㅣ; |
2002-10-09
18:24:12
|
|
|
|
ㅏㅣ;
ㅣ;
ㅣ;
ㅏㅣ
;ㅣ; |
2002-10-09
18:24:18
|
|
|
|
ㅏㅣ;
ㅏㅣ;
ㅏㅣ;
ㅏㅣ;
ㅏㅣ; |
2002-10-09
18:24:26
|
|
|
|
아 .. 나도 이런고통 안당했으면. 엉덩이가 말르면 그러케아프낭? |
2002-11-18
19:42:57
|
|
|
|
여기에서 또 도배가 한창이네 |
2002-11-18
19:43:14
|
|
|
|
정말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2-11-18
20:01:29
|
|
|
|
우 ㅎㅎㅎ 잼 있 습 니다 |
2003-02-11
18:10:07
|
|
|
|
푸헤헤헤~~
뒷칸에서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화들짝 놀라며 들은 그의 말은,
"저기여............그 휴지 반만 주시면 안될까여..?"
-_-;;;;;;;;
다 죽어가는듯한 목소리의 그는,
나보다 더 일찍 온 상태로,화장실에서 고통과 싸우고 있었던 것이다
이부분이 제일웃겻어요 ㅋㅋ |
2003-03-20
13:41:29
|
|
|
|
재밋네요 -_-; |
2003-06-01
20:18:15
|
|
|
|
다음부터는 꼭 챙겨가세요~ |
2003-06-21
16:59:55
|
|
|
|
겪어 봤으니 무효 ;; |
2003-12-18
21:26:40
|
|
|
|
ㅇ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004-01-26
13:43:51
|
|
|
|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1 |
2004-04-03
23:29:59
|
|
|
|
반전의 압박이 ㅡ.ㅡ////
격어봤으니 유효~!!! |
2004-08-23
01:34:36
|
|
|
|
잘하셧어요 |
2004-09-30
13:24:30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4-11-09
17:39:21
|
|
|
|
OTL |
2004-11-13
22:54:01
|
|
|
|
부....부라보오오오!!! |
2004-11-19
23:29:55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4-11-28
19:27:35
|
|
|
|
. |
2005-03-18
00:42:55
|
|
|
|
............;;;;;;;;; |
2005-04-17
23:25:58
|
|
|
|
잼나요 ㅋㅌㅋㅋㅋㅋ.... |
2006-02-26
17:21:2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