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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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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6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7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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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엽기적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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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엽기적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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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神엘프
(Homepage) |
날짜: 2003.04.11 08:14:42 조회: 564 추천: 0 |
학교를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이었다.
난 횡단보도를 건너려구 서 있었다.
(횡단보도의 중간쯤에는 경찰 아저씨가 호루라기를 불며 서 있었다)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꼬마가 뽀르르 달려와서 내옆에 섰다.
드디어 신호가 바뀌고 길을 건너는데, 옆에 서 있던 꼬마가..
경찰관 아저씨에게로 다가가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었다.
꼬마 : 아저씨.. 뭐 좀 물어봐도 되요?
경찰 아저씨: 그래.. 얼마든지 물어보렴.
(아무래도 사명감에 불탄 나머지 그렇게 친절하게 대답했던 것 같다.)
그러자 그 꼬마가 한 엽기적인 발언....
경찰 가슴언저리에 있는 새모양의 뺏지를 가르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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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이 새가 짭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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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린애가 ㅋㅋ 혹시 자기 부모나 자신이 많이 당해서그런걸까 ㅋ |
2003-04-11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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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_- 시; 실화인가 ㅎㅎ |
2003-04-11
1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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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실화면?????ㅋㅋㅋ |
2003-04-11
18: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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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짭새야 무러가라~ (퍽!) |
2003-04-11
1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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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가........;; |
2003-04-11
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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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그꼬마 두드려 팼겠다 |
2003-04-11
23: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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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꼬마들은 "짭새" 라는 말을 많이씀.. 오락실에서 범버맨 있는데
빠른새 같은거 있는데.. 아이들은 뜻을 모르고 짭새라고 했는듯.. |
2003-04-12
2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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