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나 무협을 보면 때론 나혼자 생각에 잠길때가
있습니다. 자연의 입장에 생각해 볼때 저의 가치는
한 없이 작다고 생각하고 자연을 표용하자.
7서클 마법이나 8~9서클의 마법의 심득중 하나죠.
그것을 얻음으로 해서 주인공에 심성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옛날에 대 마법사 하스펠이 그의 사부님인 아리온옆에서
마법을 배울때도 마나의 흐름에서 자연의 이치를 찾을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사부보다 1년을 앞서 6서클에 진
입한 귀재 였는데 11서클이라는 인간으로서 이루기 힘든
도전에 성공하면서 문득 자신을 막고 있는 12~15서클의 문을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사부인 아리온은 모든 사물을 6원소로 보았는데 각각
불,물,대기,물질,빛,에테르 이 6가지 이론이 지금의 마법의
시발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무협에서도 보면 육욕을 버릴때 신화경을 이룩하여 신선의
길에 접어든다란 도가의 사상과 만류귀종의 법칙으로 하여
현경은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보는것에 심득을 얻고 있습니다.
과연...자신의 자연의 일부로 보는게 그리 쉬운걸 까요?
배부른 생각이지만 판타지나 무협을 보면서 진지한 고찰을
한 나는 진지한 소설을 얻으면서도 내 생활에 적용할 심득
을 찾아 책을 보고나면 30분정도 명상에 잠깁니다.
웃긴 이야기지만 그럴때면 잡념이 생각이 안나고 오직
무의 세계에 빠져 있더라구요..
굉장히 편한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 나태 하기 까지 하더군
요..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는 자연의 극히 미미한 한부분이라
할수 있겠지요..하지만 우리의 주관적으로 생각하면 자연속에서
자신은 특별하다고 생각 하기 마련 입니다.
저도 명상에 잠기고 나면 무언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부터
생각 하는 속물이죠.
그런 저도 심장이 멈춰 죽음을 맛봤다고 할까요? 5개월전에
그런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저는 암흑에 싸여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냥 단지 편안하다 라고 생각하고
또 이런 편안함에 불안감 마저 들었습니다. 극도의 편한함은
공포심 마저 들게 하더군요..
그일을 격고 나서부터는 게임불감증에 아주 심하게 걸려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_=;;
무협이나판타지..자연을 보고 자신을 거기에 대해 작은 개체라
여기며 자연과 하나가 된다라..생각해 보셨나요?
자신을 작은개체라 생각할때의 기분을? 갑자기 세상이 덧없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초탈 했다라.. 어떻게 보면 그들은 슬픈
존재 일지도 모르겠군요..육욕을 버렸다..왜 사는걸까요?
육욕을 버린건 욕심을 버리고 목표를 잃어버렸다와 같이 생각
되는데..나태함의 극치 라고 생각 되는군요 그래서 신선들은
인간세상에 나오지 않는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하스펠도
11써클을 이뤘다는 사실만 알린체 은둔 했다고 들었고요..
판타지의 세계란 슬픈 세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르바엘
그런 것을 격고나서 활발한 주인공을 볼때 굉장히 맘에 듭니다.
육욕의 하나만 잊어버려도 저한테는 고통인데 말이죠 =_=
2005-08-07 14:38:02
YR·S。
[잡담] <- 이라고 안쓰셔도 되요
강좌나 정보만 해주시면 됩니다.
카테고리가 있지만 구분짓기 위해서 하는 것뿐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