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나리오
1 시놉시스
평소 소심한 성격에 유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철수는 학생들에게는 왕따를 당하고 또한 양아치들에게는 항상 맞고 다닌다.
그렇게 여느 때와 같이 다리 밑에서 한창 학생들에게 맞고 있었을 때였다.
우람한 몸짓을 가진 사내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항상 지옥의 악귀처럼 보이던 양아치들을 단번에 해치우고 다친 철수를 데리고 복싱장으로 데려가는데…
1.
평소 소심한 성격에 유약한 마음을 가진 철수는 초등학교에서나 중학교에서나 항상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또한 학교의 문제아들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에게는 매번 맞고 다닌다.
하지만 마음의 착한 철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이 일을 알리지 않은 채 언제나 일손이 부족한 작은 이삿짐 센터인 아버지의 일을 언제나 돕고 다니며 지낸다.
그러나 철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철수가 집에 한번도 친구를 데리고 오지 않자 무슨 눈치를 챈 듯이 보였고 이제 곧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철수는 친구를 사귀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한다.
2.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철수는 고등학교를 일부러 멀리 잡으며 등교를 할 결심을 하였고 다행히 지방은 평준화가 안 된 곳이 많아서 철수는 평소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들과 멀리 떨어져 잡을 수 있었고 비로서 철수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인터넷에 있는 일진회카페 때문에 철수의 존재는 이미 멀리 알려진 탓인지 고1 첫날부터 아이들의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되었다. 1진들이 철수를 괴롭히자 눈치 빠른 아이들은 이미 슬금슬금 철수를 피하기 시작하였다.
철수는 그렇게 다가오는 사람 없이 학교를 끝나고서는 1진 아이들에게 다리 밑 끌려가 구타를 당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중학교 생활과 똑같다고 느껴졌고 이 1진 아이들의 벽이 별 볼일 없이 느껴졌을 때였다.
갑작스레 다리 위에서 태양을 등지고 나타난 커다란 덩치의 사내가 나타나서는 자신은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었던 1진 아이들이라 불리던 5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렸고 철수는 일명 신고식이란 것을 겪고서 이제 몸마저 갸누지 못하고 눈마저 이제는 감길 즈음 겨우겨우 눈이 감기는 것을 참고서 한 마디를 뱉었다.
“도대체 강하다는 게 무엇인가요”
그리고서 철수는 쓰러지고 말았다.
3. 철수는 찌익 찌익 소리와 함께 무언가 찢어지는 소리에 정신을 찬찬히 차리기 시작하였다. 눈을 떠보니 한 10여명의 사람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특이한 점은 단순한 운동과는 달리 주먹질을 이리저리 휘둘렀고 어떤 사람은 정말 손을 보는 게 힘들 정도 였다.
그리고 시합하는 사람들 또한 이리저리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나로써는 따라오기 조차 힘들정도 였다. 이것이 바로 복싱이라는 것일까라는 것이 철수의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고 그 와중 멍하게 있던 철수를 아까 자신을 구해주었던 그 건장한 사내가 자신의 가슴을 치며 괜찮냐고 물었고 철수는 하도 숱하게 맞아 괜찮다는 캐스처를 취했고 그리고 이제는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철수에게 말했다.
“강해치는 게 무엇이냐고 그랬느냐? 그럼 일단 해보고 자기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4. 철수가 시작한지 4달 운동이란 것이 원래 힘든 것인지 아니면 복싱이란 것이 힘든 것인지는 몰라도 4달은 글러브하나 끼지 못한 채 오로지 몸을 키우는 것이 주가 되었다.
철수로써는 꽤나 저 링에 위에 있는 사람들이 멋지게 치고 받는 것을 보며 얼른 링에 오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인수형은 제대로 몸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오히려 괴롭다는 말에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 나간다.
그렇게 5달 째 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러브를 들기 시작하였고 기술을 익히던 중 드디어 처음으로 스파링을 붙게 된다. 상대로는 언제나 엘리트 취급을 받고 실력으로도 충분히 엘리트인 천인이라는 사람과 맞붙게 된다.
이 경기는 실제로 복싱장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었 던게 철수와 같은 나이이기도 하였고 또한 복싱장의 제일의 실력자인 인수형이 직접 데려왔기 때문 일지도 몰랐다. 실제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철수의 실력이 성장이 엄청나다 할 만큼 놀라웠다고 말들을 하였다.
이 스파링이 성사된 이유는 평소 자신이 존경하던 인수형이 철수에게만 관심을 가지자 자신에게도 좀 관심을 가져 달란 이유로 천인이 철수에게 스파링 도전을 하게 된 것 이였다.
그리고 이외로 일이 커지자 천인은 철수를 철저하게 씹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5. 일이 커지자 철수는 첫스파링과 함께 항상 자신을 심상치 않은 눈으로 쳐다보던 천인의 눈길이 꽤나 두려워 견딜 수 없어 도망치고 싶었지만 이미 철수는 알고 있었다.
여기에서 도망칠 경우 자신은 겁쟁이 밖에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벌벌 떠는 다리를 부여잡고 5개월만에 첫 스파링을 시작한다. 땡하고 공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천인은 인파이터 다운 천인의 면모가 그대로 드러났다. 천인은 그리고 또한 키도 큰지라 무슨 처음에 철수는 무슨 괴물이 다가오는 줄 알았다.
하지만 천인의 잽 한방을 그대로 피하며 정신을 차린 철수는 평소에 자신이 열심히 배운대로 침착하게 빠른 발걸음으로 순식간에 천인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난 철수는 한숨을 쉬지만 다시 돌격을 하는 천인 앞에 오로지 빙빙 돌기만 한다.
이런 사태를 보며 복싱 안에 있는 사람들은 차차 흥미를 잃어간다. 그렇게 1라운드를 싱겁게 마친 철수에게 대부분 등을 돌리고서 연습을 다시 하기 시작했고 또한 철수가 앉은 자리 바깥쪽에 있는 천인은 자신에게 비웃음을 흘리며 ‘감히 너 따위가 나에게 상대가 되겠느냐’ 하는 식으로 비웃음으로 쳐다보았다. 세컨드도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비웃음을 흘리며 있었고 말이다. 현재는 자신의 세컨드가 되어있는 천인은 저 비열한 두 사람을 바라보며 철수의 등짝을 때리며 정신차리라고 말하며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다시 정신을 차린 철수는 떨린 다리르 부여 잡으며 아직 타격을 받지 않은 다리를 움직인다. 움직임이 가볍다고 느낀 철수는 아까와는 다르게 자신 있게 나간다.
6, 2라운드에서는 조심스레 공격자세를 취하며 앞으로 나아갔고 방금 전과는 달리 깜짝 놀란 천인은 방어자세를 취한다. 철수는 과감하게 레프트 훅을 그대로 지르지만 경험이 풍부한 천인은 그대로 막아서지만 철수의 온몸을 실은 레프트 훅은 방어한 손마저 꽤나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었지만 천인은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 그대로 어퍼컷을 날린다.
그러나 철수는 전혀 동요하지 않은 채 그대로 뒤로 빠졌고 천인의 주위를 돌면서 스텝을 밟는다. 철수는 다시 슬금슬금 다가오며 레프트 잽을 빠르게 날리며 히트 앤 런을 구사한다.
퍼버벅이란 소리가 복싱장에서 울렸고 다시 링 주위로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들은 이외로 철수가 몰고 가는 것을 놀라워하며 한편으론 철수가 그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에 놀라워하며 둘의 경기를 지켜본다. 어떻게 보면 철수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 같았지만 계속 거북이 같던 천인도 타격은 별로 없었기에 2분이 지난 시점에서 천인은 갑작스레 돌진하며 철수의 리듬을 끊는다. 철수는 뒤로 후퇴하며 어떻게든 다시 리듬을 어떻게든 이을려고 하지만 천인은 복싱장에서는 거의 최고의 파괴력을 가진 대다가 스피드 또한 만만치 않아서 철수는 가드를 하면서도 팔이 지끈지끈 아파왔다. 인수형은 얼른 천인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라고 소리치지만 그것은 너무나 힘들어 보였다. 뒤로 후퇴하면서도 일방적으로 맞던 철수는 2라운드 후반 결국 쓰러질라 하고 마무리로 스트레이트를 날리며 하지만 그 때 다행히 종이 올리고 철수는 흐느적거리며 인수형에게 다가간다.
7. 철수의 입안을 헹궈주며 철수의 상태를 확인하며 아직 경기할 수 있냐는 물음을 던지는 천인에게 철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하고 싶다는 제스처를 취한다. 이미 쓰러질 만큼 힘든 상태일테도 철수는 끊임없이 천인을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며 자신이 배운 것을 모두 쓰고 싶었다. 다시 천인은 내려가고 철수는 혼자 링에 남아 구석에서 다시 파이팅 자세를 한다.
천인은 다시 슬금슬금 조심스레 앞으로 나가며 철수의 스텝을 조심했고 그리고 사정거리가 들어오자마자 레프트 훅을 날리며 움직이지 않는 철수에게 주먹을 날렸지만 이게 무슨 일인지 철수는 오히려 피하지 않고 오히려 안쪽으로 달려들어 그대로 천인의 간장을 친다.
철수의 접근전 아까 전의 히트 앤드 런과는 달리 철수는 적당한 거리를 두며 접근전을 펼치기 시작하였고 그로 인해 천인은 오히려 편하게 된다. 자신의 근접전에서 이렇게 맞붙으니 말이다. 실제로 천인은 열심히 주먹을 휘두르고 철수는 천인의 파괴력에 쩔쩔 맺으니 말이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맞는 것은 주로 천인의 레프트 잽 뿐 스트레이트나 어퍼컷 레프트 훅 등 대부분의 큰 타격치는 블로킹이나 숄더 블로킹 클린치를 이용해 벗어나는 것 이였다.
그러나 철수는 역시 대부분의 반격을 못하고 결국 3라운드는 끝이 나고 3라운드에서 죽도록 맞아온 철수에게 인호는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을 한다.
사실 이것은 인호가 철수에게 알려준 일종의 전략 이였다. 인호는 철수가 복싱을 할려면 가장 중요한 자신감이라는 것을 알고서 몇 개월전부터 이 스파링을 계획하고 있었고 또한 그렇게 인호와의 연습을 통해 이런 상황을 예측했었고 인호는 이번 3라운드를 공격이 아니라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였다. 솔직히 예측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어도 천인 또한 그만큼 공격이 매서웠기에 이번 라운드는 좀 도박이란 면이 있었다.
인호는 손가락을 펴며 괜찮다며 물었고 이제 철수는 다리도 움직이고 이제는 다시 싸울 수 있다는 말을 하였고 인호는 마지막 라운드 후회없이 하라며 등을 한대 퍼억 쳤고 철수는 링에 이끌려 가며 4라운드로 돌입한다.
8. 바닥을 신발로 툭툭 치며 다리의 상태를 확인한 철수는 다시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갔고 아까와는 반대로 굉장히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 철수는 다시 히트 앤 런을 구사한다. 하지만 원 투 잽과 함께 갑작스럽게 날라 오는 스트레이트 또한 위협적이였다.
천인도 아까전의 거북이전인 방어와는 달리 각종 블로킹과 스트레이트를 막는 방법으로 가딩 또한 섞으며 막았다. 그러면서 툭툭 날리는 레프트 잽은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어퍼컷이 섞여 나왔다. 철수는 온 몸의 신경계가 최고조로 오르는 듯 하였다.
철수는 점점 자신감이 붙은 탓이 자신이 하나씩 익혀놓은 것을 철수는 폭발해놓았고 천인이 오히려 밀리는 듯 하였다. 그렇게 2분 대…인호는 오히려 철수가 앞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불암감이 들었다. 하지만 1분 밖에 안 남아서 그런지 괜한 우기라고 생각하였고 철수는 너무 자신감이 붙어 마무리 할 나머지 동작이 큰 스트레이트를 날렸고 그 순간 이였다.
앞으로 나아가며 바짝 붙었고 그 순간 인호는 철수가 무얼 노리는 는 줄 깨닫는다. 그것은 바로 쇼트어퍼컷 이였다. 그러나 깨닫는 순간은 이미 늦은 탓인지 철수는 뒤로 날라가고 인호는 그 순간 경기가 끝난다고 느낀다. 아니 인호는 오히려 선전했다고 느낀다.
한편 철수는 뭐가 뭔지 몰랐다. 분명 쳤다고 느낀 순간 천인이 들어왔고 그 다음부터는 생각이 안났다. 물건 또한 2중 3중으로 보이며 다리는 이미 풀릴 대로 풀려 어쩔 수 없었다.
심판은 이미 5까지 세고 있었고 철수는 이렇게 편하게 쉬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철수는 경기를 끝내고 싶지 않았다. 머리도 쉬고 싶고 몸마저 쉬고 싶어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오히려 철수는 일어나 지금까지 노력한 보답을 받고 싶었고 저 천인에게 이기고 싶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에 배운 기술을 써먹기 위해 겨우 일어난 철수에게 천인은 아까 같은 조심스러운 행동은 이미 잊혀지고 기세좋게 철수에게 마무리를 짓기 위해 스트레이트를 날린 순간 철수는 천인의 스트레이트를 슬쩍 피하며 천인의 얼굴에 카운트를 매기고 말았다.
복싱장은 퍼억소리와 함께 울렸고 또한 안에 있는 사람들은 경악을 하며 보았고 심판은 재빨리 다가가 카운터를 새기 시작하였다.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는 기술인 카운터인만큼 온 몸의 힘을 실어 마무리를 지으려던 생각은 그대로 무산된 것 이였다.
그렇게 정신을 잃은 천인은 ko당하고 철수에게 승리의 손이 올라간다. 그리고 이 한 포즈에 철수는 전부 보상을 받은 듯 하였다.
제가 작성한 시놉과 시나리오 입니다. 뭐 대충 더 파이팅 초반 부분을 뱉긴 거지만 뭐 개인적으로 아는 게임업계의 분은 그런거 상관없다고 하니 대충 해봤습니다.
뭔가 안 맞는 부분이나 재미가 없다라고 생각되시면 꼬집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덴
복싱 게임이 생기나? ㄱ-
왠지 그냥 한편의 라운드 스토리같은데..
2005-08-11 02:29:17
창조신
뭐..라운드 스토리라고 해도 연관되는게 많으니깐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 복싱 스토리 쓸라면.ㅡ.ㅡ;; 넘 힘들어요..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