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서 콘솔게임의 재미를 찾으셨던 분들께 드리는 희소식~.
온라인 게임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는 콘솔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액션 스킬이 세련된 형태로 재탄생 되었다.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시크릿 어드벤처’의 맵은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이 가진 무표정한 타일이 아니라 물, 불, 얼음, 꿀, 모래 등의 성질을 지녀 캐릭터를 방해하거나 데미지를 입히는 등의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
시크릿 어드벤처는 숨막히는 무빙 블록과 오브젝트들이 있어 아슬아슬한 맵을 통과하는 재미와 몬스터 사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AAORPG이다. 유저들은 물/불 블록을 이용해서 일정 범위 내 몬스터를 동시에 공격할 수도 있고, 무빙 블록을 이용하거나 타잔처럼 외줄을 탈 수도 있다. 또한 횡 스크롤의 배경 뒤로 숨었다가 나타나는 재미있는 동작들과 밤송이로 변해서 구르거나 나뭇잎으로 변해 투과하거나 새로 변해 폭탄을 투과하거나 하는 재미있는 변신들이 ‘시크릿 어드벤처’의 특징이다.
기존의 횡 스크롤 온라인 게임들이 바보스런 동작들로 진행되는 노가다성 롤플레잉 게임구조로 진행되었다면 AAO(Action-Arcade On-line)RPG 시크릿 어드벤처는 왜곡되고 과장된 화려한 동작 변화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모습이 바뀌는 놀라운 변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왜 ‘시크릿’ 어드벤처인가 – ‘비밀스러운 모험이야기’
많은 유저가 동시에 즐기는 온라인게임이지만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는 그들의 눈을 피해 나만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안에 있는 비밀 지역, 비밀 맵, 비밀 아이템, 비밀 통로는 다른 유저는 알 수 없는 나만의 비밀로 내 클라이언트에만 보여지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내가 찾아낸 게임상의 비밀들은 다른 유저들에게는 보이지 않아서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로진행되는 온라인게임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비밀스런 모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시크릿’ 어드벤처이다. 투명인간이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드러나지 않고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것처럼 <시크릿 어드벤처>의 유저들은 자신만의 비밀스런 방법으로 모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마니또 시스템’을 통하여 소중한 친구들과는 개인 클라이언트의 비밀들을 공유할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한 유저들은 직접 시크릿 어드벤처를 즐겨보는 것이 좋겠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드러나는 기존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되는 게임 특성상, 유저들에 의해 비밀이 하나씩 공개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에 맞춰 비밀 시스템에 주기적인 변화를 줄 것이고, 유저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게임으로의 변신도 있을 것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자.
보다 풍성한 즐거움!
이번 2차 테스트에는 1차 때 구현되지 않았던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고 개선되어 서비스된다. 메인 캐릭터별로 필살기가 추가되어 유저들이 보다 다양하고 강한 스킬들을 사용하여 공격할 수 있다. 캐릭터의 필살기 역시 재미있고 놀라운 캐릭터 모습의 변화로 유저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시크릿 어드벤처는 캐릭터나 엉통으로 불리는 몬스터의 모든 동작들을 만화적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어렸을 때 우리들이 즐기던 형태의 왜곡과 과장, 변신, 진화를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로 즐길 수 있다.
또 캐릭터의 성장/전직/진화와 함께 한 명의 유저가 여러 캐릭터를 바꿔가며 플레이를 진행하는 변신 시스템이 구현되어 적절한 위치에서 적절한 캐릭터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묘미가 색다르다. 기존의 많은 RPG가 가지고 있는 몬스터 때려잡기 노가다가 아니라 각 월드당 3개의 루트를 따라 레인보우 아이템을 모으고 자신한테만 보이는 시크릿 게이트를 통과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독특한 온라인 스테이지 시스템(OSC)이 특징이다.
또한 유저의 편의를 고려하여 보다 편리하고 세련되게 단장한 새로운 UI도 여타 온라인 게임에서 보지 못한 재미요소를 줄 것이다.
2차 클로즈드 베타를 기점으로 컨텐더 게임기업이 되겠다는 그리드의 야심작 <시크릿 어드벤처>의 3월 중순으로 예정된 3차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에서는 여러 가지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게임 오브젝트들과 모험을 통해 토산품을 사고 파는 경제 시스템들이 구현될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