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game(대표 김삼선)은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학원액션 MMORPG <란온라인>에서 오는 11월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마르코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원의 질서와 평화를 깨는 나쁜 악당 ‘마르코’를 검거한다는 독특한 형식으로 게임 내 또 다른 재미를 돋구고자 준비했다.
‘마르코’는 이벤트를 위해 제작된 특별 몬스터로 <란온라인> 게임 배경이 되는 성문학원 내 화학실험실에서 태동한 천재 소년이다. ‘마르코’의 특기는 비누방울로 최면 걸기. ‘마르코’가 최면을 이용해 다른 학생들을 하루 종일 웃게 만드는 등 학원 내 무질서와 혼란을 초래하여 재단 이사장이 직접 ‘마르코’ 수배령을 내린다는 내용이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화학실험실에서 탈출한 ‘마르코’는 일반 몬스터와 싸우고 나서 얻게 되는 퀘스천 박스(question box)에 숨어 지내며, 플레이어는 ‘마르코’를 찾아내어 일반공격을 통해 그의 악행을 벌 하고 앞으로는 악행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반성문’을 받아내야 한다. 획득한 반성문은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바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도 지급할 예정으로, 상점에 반성문 제출을 많이 할 수록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상점에서 준비한 보상품으로는 ‘연마제 세트’, ‘저항제 세트’, ‘숫돌’, ‘코팅제’, ‘금화’ 등과 이번 이벤트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튬(costume) 아이템인 모자 아이템 3종이 준비되어 있다.
㈜GFgame의 이홍연 BM은 “최근 IDC 서버 이전으로 인한 접속장애로 불편함을 겪은 유저들에게 보상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이벤트와 풍성한 아이템 보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재미있는 게임 내용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란온라인>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학원 배경의 MMORPG로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게임이다. 특히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 째를 맞게 되는 내년 1월에는 ‘Episode 3(가칭)’ 업데이트를 통해 신작 MMORPG들의 도전에 정면으로 맞대응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