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액션 슈팅 SF 게임의 통합적으로 결합시켜 모든 유저의 식성을 골고루 맞춘 이터널 시티의 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사실 요즘 온라인 게임들의 배경을 보면 현대물을 배경으로 한 게임은 손꼽힐 만큼 드물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처음 접해 보았을 때 느낌은 혹 중곡동에 와 있는 느낌을 들게 할만큼 실제 존재하는 건물과 거리들이 너무나 흡사해 낯설지 않았다.
로그인후 케릭터에는 남자케릭과 여자 케릭 2가지가 있다. 남자케릭은 체력과 공격력이 강하고 여자케릭는 감성과 기술이 뛰어나다고 설명에는 나오지만 현재는 차이가 없아. (앞으로의 맨탈계열의 스킬이 구현되면 달라질까.. 흐음..)
나는 남자케릭을 키우기로 하였다.
(케릭터의 생성)
처음 케릭터를(케릭터명:jiodano, 편의상 다노^^) 만들어 시작한 곳은 어느 건물인지는 알 수 없지만 건물 내부의 모습이였다. 거기서 다노말고 또 다른 케릭이 있었는데, 그것은 유저 케릭터가 아닌 N.P.C같았다.
하지만 아무리 클릭을 해보아도 N.P.C와 대화를 할 수 없자 다노는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든 것의 시작은 컨트롤키(Ctrl)를 누르고 캐릭이나 상점의 N.P.C등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대화나 물건 구입, 거래등을 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케릭터의 성격은 스텟을 주는 차이에서 나누어 지는데 그것은 총을 쏘는 총케릭터와 칼을 쓰는 칼 케릭터이다. 그리하여 다노는 N.P.C와 대화 후 약간의 정보를 통해 사냥을 시작하였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옆에 옷장, 캐비닛 같은 것이 있는데 컨트롤+마우스왼쪽클릭하니 각목과 면티를 얻을 수 있었다. 각목을 들고, 면티를 착용후 사냥을 시작하였다. 처음에 상대할 몹은 좀비와 로트와일러(검정색 개)들이었다. 여기서 다노는 일대일로 몹과 붙어서 사냥을 하였는데 다른 케릭터를 보니 각목을 던지면서, 혹은 점프를 하여 몹이 때리는 순간을 피하는 것이 아닌가! 아 이 또한 놀라웠다. 다노는 그 케릭터에게 물어보았다. 그리고 각목을 던지는 것은 Ctrl+오른쪽 마우스클릭이고 점프는 스페이스바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점프는 지구력이 닳기 때문에 무한으로는 할 수 가 없었다. 하지만 용마산공원의 몹은 그리 강하지 않아서인지 쉽게 제압할수 있었고, 지구력이 모자라면 의자를 클릭해서 지구력을 채워가며 사냥을 했다.
케릭터의 스텟수치와 인벤토리의 사용 시민권
어느덧 레벨4가 되어서 용마산 공원을 나갈 수 있었다. 이터널시티의 게임은 다른게임도 마찬가지지만 맵을 이동할 때 제한이 주어지는데 이것이 자격이다. 통행증이라는 것을 부여 받아야 하는데 이것은 일반 몹들이 주기 때문에 쉽게 취득할 수 있다. 용마산 공원을 이리저리 헤매다가 공원 입구에 경찰 N.P.C 와 대화후 총과 탄을 25발을 받았다.그러나 탄은 금방 떨어졌다.여기서 다노는 다시 다른 케릭터에게 요청 용마산 파출소에 관리과장이 탄을 지급한다는 정보를 듣고 탄을 더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 다노는 레벨업을 한 스텟을 어디에 주어야할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 게임의 특징을 읽어 보면 알듯이 슈팅 게임이 아닌가 할 정도로 스피드한 면에 맘에 들었는지라 다노는 총케릭이 몹을 몰아 잡는 케릭이고 칼케릭은 일대일로 잡는 거라는걸 알았다.물론 칼 케릭도 일대일뿐이 아니라 몰아 잡을 수는 있지만 총케만큼은 못하다 했다. 그리하여 다노는 총케릭으로 하기로 하였다.
총케릭터는 기술에 주는 것이 좋다. 이유는 공격력과 명중률을 올려주는 스텟이 기술이기 때문이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벤토리창을 보면
(인벤토리)
무게와 수량이 나오는데 그림과 같이 101이 최고로 소지할 있는 무게수치이며 저 무기수를 초과하면 비례하여 속도가 떨어 진다. 그리고 무게는 지구력의 스텟과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탄과 빵을 가지고 이동하려면 지구력에 어느 정도 스텟을 줘야 한다. 밑에 그림의 예이다.
(케릭터의 공격 방어등의 수치)
총케릭의 경우는 기술에 치중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예가 기술에 3개 지구력에 2개 이정도가 정상이다. 하지만 공격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기술에 치중을 하되 지구력에 어느정도 줘야 한다. 다노는 공격적으로 키우고 싶어서 기술에 중점적으로 주었다.
물론 칼케릭터의 스텟은 총케릭터가 기술에 주듯이 체력에 치중 하면 된다. 칼케릭터는 체력에 스텟을 줄때마다 공격력과 에너지가 늘어나므로 이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다시 사냥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냥을 한 결과 마우스 컨트롤이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아직 미숙한 탓이라 케릭터가 죽게 되었다. 처음으로 맞이 하는 죽음이였다.
하지만 곧 살아나면서 구청으로 후송 되었고,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사람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구청앞에서 얼쩡거렸다. 그러다가 구청장한테 가면 시민권획득 퀘스트가 있다는 정보을 얻게되었다. 그 동안 시민권이 없어서 상점이용이나 거래등의 행위를 할 수 없었는데 시민권을 따면 은행에서 통장도 만들고 거래나 상점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하여 시민권을 따기로 했는데, 획득 방법은 중곡동 주변에 어슬렁거리는 아저씨 좀비 피부샘플을 10장을 구청장한테 가져 오라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다노는 좀비 샘플을 모으기 위해 좀비 사냥을 나섰는데 그리 쉽게 모이지는 않았다. 몹은 잡기 수월한 편이었지만 좀비를 잡고 드랍되는 아이템이 항상 좀비 샘플을 주는 것이 아니고, 또한 드랍이 안될 때도 있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시민권을 취득한 후 (짝짝짝 박수 소리가 터져나온다. 거래성사 레벨업 등 이러한것들을 완료 후에 터져 나오는 소리이다.) 그 동안 모아둔 돈으로 무기를 구입했다.그리고 은행의 보관함도 개설했는데, 비용은 천원이 들었다. 보관함에는 50개의 물품과 돈을 보관할 수 있었다.
(무기상점의 총기류와 은행의 보관함)
탄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그 총에 맞는 탄을 구입하여야 한다. 잘못 구입시 돈만 날리는 수가 있다. ㅡㅡ;;다노는 많이 손해를 보았다.
포상제도와 종로 통행증 퀘스트
이제 어느 정도 맵을 간파한 다노는 중곡동 지하주차장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무지 색다른 경험을 했다. 어두 컴컴한 곳에서 몹이 잘 보이지가 않아서 무지 고생을 하였다. (F를 누르면 후레시가 켜져서 앞이 보이게 된다는걸 몰랐다.)
근데 몹을 잡으면 경험치가 오르지를 않고 포상이란 것이 뜨는 것이었다. 물론 여기서 또 죽음을 맞이하여 구청에 실려간 간 다노는 구청장한테 가서 대화를 하니 포상을 받은 것을 경험치로 바꾸느냐 (경험치로 바꾸면 2배) 아니면 돈으로 바꾸느냐 (돈은 1배)라는 질문이 나왔다.
일단 다노는 경험치로 바꾸었다.
(주차장의 포상과 포상습득후 결정)
게속 몇 차례에 이어진 포상습득으로 다노는 빠른 레벨업을 할 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돈을 모아서 다노는 큰 마음을 먹고 베넬리라는 멋진 무기를 구입했다. 총의 종류에도 3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마구잡이로 쏘는 기관총, 또 하나는 일명 원샷 원스킬의 저격, 나머지 하나는 샷건이 있다. 베넬리는 샷건에 속하며, 샷건의 특징은 근접해서 쏠 경우 원 데미지의 3배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중곡동에서 보다 더 나은 상위맵인 종로로 가기로 하였는데, 아뿔사 종로로 가기 위해서는 종로통행증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종의 퀘스트 인데 일명 “종로통행증 퀘스트”이다. 이 퀘스트를 깰려면 우선 경찰서에 있는 김훈 소대장에게 가서 퀘스트를 부여 받아야 하며 퀘스트의 임무는 용곡중학교에서 위토병사를 잡아 배치문서를 얻는 것이었다. 지하주차장에서 어느 정도 렙업을 하고, 무빙 컨트롤 슛팅 실력을 갈고 닦았다고 생각한 다노는 위토병사를 잡으러 용감무쌍하게 용곡중학교 2층으로 갔다. 그러나 너무도 막강한 위토병사.. 결국 3번이나 죽고 나서야 겨우 배치문서를 얻을 수가 있었다.
(배치문서의 취득 과 종로 통행증 취득)
여기 까지 처음 케릭터의 생성과 종로 통행증 퀘스트까지 지나고 보니 그리 어려운 것은 없었다. 허나 인터페이스의 사용방법이 홈피에 나온 것만으로는 게임 진행에 적지 않은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이런 점만 보완해 더욱더 발전하는 이터널이 되었으면 하며, 이 후 종로에서 다노의 활약을 기대하시길……..
칼맨
헛 이터널시티 기행문 반갑네요.. ^^
"다노"의 성장기를 잘 지켜 보겟습니다..
전 중랩정도 ...^^ 총캐릭을 적극 권장하고여.. 종로 맵 지하2층..
"미노의방" 응 필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후속 기행기사 기대 할꼐요.. 수고 하십시요^^
2003-12-18 14:37:55
s8u9n5
전 자꾸 튕겨서 접었어요...ㅜ0ㅜ....할때는 잘 되는데..왜 튕기는 거징?
2003-12-18 15:45:12
타나토스
저도 총개릭터를 적극 추천합니다..
비용이 많이들지만 pvp에서 고레벨의 검캐릭터를 간단히 잡아내고,
사냥하기도 쉬운편이나...
고렙몬스터를 잡는데 조금 불리하지만 -ㅅ-;;
여하튼 좋아요 -ㅅ-;;[퍽]
2003-12-18 15:56:07
가래끓어
이터널 정말 잼있는게임중에하나..
겨우겨우 힘들게 화염방사기 하나 뽑으니까.
그때부터 부자의길을 걷는다는..ㅎㅎ
처음엔 힘들어도 계속해보세요....잼있습니다.
2003-12-18 16:10:39
『초사이언』
안한지 1개월 됫는데 왠지 갑자기해보고싶어서 다운중 ^^ 감사
2003-12-18 16:38:47
하늘oㅏol
처음 오픈한날 잔뜩 기대 하고 했지만
바로 접었다는-_-...
약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2003-12-18 17:01:15
분노의제우스
짝짝짝 게임 무자게 잼꼬용 캬캬캬캬 미노방 무자게 기대되영 ^^;;
2003-12-18 17:11:54
아르넨디스
저두 이터널을 하는 사람인데요 잼나여....
일단 총으루 막 쏴대는 그느낌...스트레스 해소 짱입니다.
여러분도 해보세요....추천..글구 진나미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2003-12-18 19:25:51
오버
글 잘 읽었습니다.
2003-12-18 21:17:05
코코
총캐로 바꿀까.. 총캐가 컨드롤(무빙샷)만 되면 훨씬 재미있고, 후련하다는 소문이.. 다음 종로탐험기도 기대합니당. ㅎㅎ
2003-12-19 09:29:45
아르넨디스
진나미님 다음 기사 언제 나와여...빨리 보고 싶어요...진나미님 팬
2003-12-19 13:02:19
사안
글 잘 쓰셧네여^^
저두 총케인데 총케가 검케보다 잼잇는듯...
아..그런데 업을 위한다면 검케하세요 후반은 검이 더 빠르대요
2003-12-19 22:11:11
아인트호벤
오오.~~ 예전에 내가 했던거랑은 완전 히..ㅎㅎㅎ차이가 많네요...
그래도 잘쓰셧네요.
2003-12-23 02:58:39
분노의제우스
종로에서의 멋진 활약 기대됩니다 진남님 화이팅!
2003-12-23 11:53:39
칼맨
ㅎㅎ 이터널 펜클럽 여기에 다 모여 게시네요 ^^ ...
크리스 마스 이벤트가 상당히 재미 있을것 같은데.. 진남 님 겜상에서 한번 아는척 해주세요..외치기라던가 모 그런거 있잖아요^^ .. 아무튼 종로 진출 하신점은 축하드립니다.. 발 빠른 기사 기대 할꼐요
p/s 여전히 스샷 만큼은 불만 족 스럽습니다... ㅠㅜ
2003-12-23 15:46:04
울트라리스크
정말 잘 정리해 놓으셨네요 그런데 업글하는데 비용이 너무 만만치 않군요..ㅡㅡ^ 전 총케하는데 무빙~~ 샷~~ 정말 잼있읍니다~~ 이터널시티 만쉐이~~ ㅋㅋㅋㅋㅋ 포상칠때가 후련하긴 한데..돈이 없어서리...ㅠ.ㅠ 나중에 보면 돈좀 어떻게 안될까요?? ^^
2003-12-23 18:39:50
헤라스
흐음...진나미님 글을 첨 읽어 보는 지라 무슨 말을 써야 할지... 저도 이터널시티 를 하고있는 한명의 유저로서 이터널시티 재미있다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총케의 매력은 머니머니 해도 폭케 +_+ 이것을 빼놓고는 이터널을 말하지 말라하죠 후후 그리고 tap키 눌러요~ 지도펴집니다.~
2003-12-23 22:29:05
뚜룩뚜룩
저두 이터널하고있는데...좀더 분발해서
랩 팍팍 올려야겠어요...ㅡ,.ㅡㅋ
저두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D 라 머리도 안아프고......full 3D는 조금만 하믄 머리가 아포서...ㅜ,.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