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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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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개월된 강아지를 살것같은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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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개월된 강아지를 살것같은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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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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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09 23:40:24 조회: 1,094 추천: 0 |
혹 강아지 키우시는분 있으시면 자세하게 답좀 주세요.
2개월된 마르티스를 살려고 합니다
4명가족이구여 아버지랑 저는 찬성. 어머니랑 누나쪽은 반댑니다
하지만 아버지 가 사면 어쩔수 없이 반대입장에선 결국엔 살수밖에 없을 정도의
아버지의 위력이 ㄷㄷㄷ 물론 저까지 반대하면 아버지도 굳이 산다고는 안하지만
저도 평소에 강아지 좋아하고 하니까...반대까진 아니고 그냥 찬성쪽에 섯습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는 물론 강아지 사면 그만이겠지만
강아지를 산것과 동시에 문제들이 생기는데요 뭐 돈문제 사료 예방접종 이런건
솔직히 문제도 아닙니다 제가 제일 걱정하는건 "중성화 수술" 인데요 돈도 돈이지만
이걸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전 했으면 싶겠습니다만 아버지가 그런거 뭐 상관없다..
그러시고 돈도 20~25만원 짜리 대수술이라면 대수술인데..왠만한 개값이니..
제가 제일 걱정하는건 중성화수술 안하면 숫컷이고 암컷이고 이것들이 발정나서
가족들을 덮(?)치는 상황까지 온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웃기긴 하네요;
막 다리에 매달려서 자위를 한다거나 ... 집안에 여자가 두명인데
그러면 매우 난감 할 것 같구요...
지금 살 확률이 7~80%거든요 ........ 중성화수술에 대해서 잘좀 알려주시고
만약 안하면 실제로 저러는지요 저런 장면을 많이 봤거든요 뭐 인터넷이나 그런데서
주인다리나 인형에 자위하고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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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정도 된 푸들을 키워본적이 있는데
그런 걱정을 하기도 전에 어미개가 그리운지
밤새 낑낑 대는 통에 본래 주인에게 돌려보낸지라.. |
2008-01-09
2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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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것보다 더 어린 강아지였던것 같습니다. |
2008-01-09
23: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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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제가 어렸을쩍 시골에 할머니와 살때 고모님께서 조그마한 강아지를
가져온적이 있습니다...
아주 귀여워서 잘놀아 줬드랬죠...
그때 제가 막 '성'에 눈 뜰시기 였는데
강아지가 다들 주무시고 저는 티비볼때 옆에 와서 자위하더군요...
그 쪼그만놈이.... ㅅㅂ....
그때 그걸 아무말없이 어른들깨 말했더랫죠...
이넘이 저랑 짝짓기 할려 한다고... ㅅㅄㅄㅄㅂ
아직도 후회중... |
2008-01-09
2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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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즈 키워봐서 아는데 조낸 돌대가리에요 -_- 애견 iq순위가 예를든 70종중에서 50위 바깥이라면 할말 다했죠? 그리고 자위 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우리집은 누나가 셋이고 남자가 나 혼자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누나다리잡고 붕가붕가 합니다 -_-; 어이 없었습니다. 난 마구 웃고 누나는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고. 예전에도 그런거 많이 봤답니다. 그리고 암컷사세요. 또 마르티즈 배변훈련시키는데 보통 한달넘게 들어갑니다. 아니 우리집개는 3갸월 교육시켜도 가끔 헛반데에다가 지릅니다. 또 암컷같은 경우에는 -_-; |
2008-01-09
2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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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그런게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ㅠㅠ
사람처럼 지들이 조절 하는것도 아니고;
중성화 수술시키면 그런 성욕구가 다 사라져서 그럴일은
없다고 하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후. |
2008-01-09
2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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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안합니다. 하는경우는 서열확인을 위해서지요. 수컷같은경우는 발정나면 낑낑이지만 암컷같은 경우는 나도 그렇게 티가 안나요. 단 생리를 한다는게 문제죠. 집안에서 암컷 강아지 키워봤는데 이불이 피바다가 됐던적이 있습니다. 또 마르티즈는 절대 사지마십시오. 진짜 멍청합니다. 살려면 포메라니안을 사세요.. 그게 훨씬더 똑똑해요. 또 주인이라 생각되면 잘따르구요. |
2008-01-09
2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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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같은 경우도 생리를 한다더군요
저희 어머니 아시는 분이 개 암컷 푸들인가 키우시는데
개한테 생리대를 채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거기서 졸래 웃었던 ㅋㅋ |
2008-01-09
23: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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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멍청하다니여~멍청하다는 뜻은 알구 있어여? 훈련만 잘 시키면 할껀 다 하는 강아지를 못 잡아 먹어 난리시넹 애정을 갓구 키울 생각을 해야쥐..... |
2008-01-09
23: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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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많이 묻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혀로 핣아버리거든요. -_-; 저희집같은경우는 한이불에서 같이 덮고 자서 그랬습니다. |
2008-01-09
23: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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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발정난것보다는 암컷 생리하는게 더 봐줄만 합니다. |
2008-01-09
2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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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러면 암컷같은 경우는 중성화 수술을 안해도 될정도로 발정기 때
사람한테 자위로 욕구체우고 그런게 없다는 거군요..
단지 생리같은것만 참으면 되는데 ...... 뭐 생리대 채우면 될려나 ㅠㅠ |
2008-01-09
2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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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할때 그리 걱정말아요. 가끔 개들보면 몸을 동그랗게 마는데 피나오는거 핣기때문이에요. 그닥 걱정은 안해도 되요. 뚝뚝 흘리면서 다니진 않거든요. |
2008-01-10
0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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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테 생리대 채우는건 정말 미련한 짓이에요. 개들같은 경우는 생리때 핣는것이 야생의 습관인데 그걸 막으면 안되죠. 주위에 자신의 흔적이 없게하기 위해서 핣는답니다. 그러니까 왠만해선 흘리지 않겠죠? |
2008-01-10
0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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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은 닥치고
중성화는 필수입니다. 머 암컷의경우 교배시켜서 판다고하지만 사람과같이 여러번그럴경우 강아지의 몸이 상당히 매우! 않좋아지죠. 정말로 강아지를 사랑해서 좋아해서 키우시는거라면 꼭 하십시요. 중성화해도 발정은 나지만(저희집 녀석같은경우 지집에다가 그짓하더군요 그것도 잠시지만- _-) 그리고 접종등등 상당히 힘들겁니다. 그런거야머 기간되고 딱 맞춰서 돈내고 하면되는거지만...그리고 이딱이기라던가 목욕 그리고 배설물치우는거 상당히 강아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점차 힘들고 짜증날겁니다. 머하나 잘못먹으면 토해서 이불에다가 싸지를수도 잇고
초반에 똥오줌못가려서 난리일테고 화장실 잘가려도 배설물이 묽다보면 엉덩이에 잔~~뜩
묻어있는데 그거모르고 나뒀다가 온이불 방바닥에 똥칠도 하고 제가 작년 8월초 유기견하나 데리고와서 어찌하여 직접키우고 있습니다만 진짜...애하나 키우는것보다 힘들수도 있습니다.
머 더궁금한거있으심 쪽지주세요.
요점은 진~~짜 애완견을 사랑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버릴자신있으면 키우십시요.
이놈도 버려져서 그냥 버려진것도 아니고 묶여서 버려진녀석을 어느 개자식이 발로차서
오른쪽눈 실명해서 결국 안구척출수술까지 제가시켜줬습니다. 주인에게 배신당하고 눈까지
빼내는 고통당한 녀석이죠....
부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단순히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 들여놓는게 아닙니다. 커가면서 해야할거많고 돈많이들고 신경써야할거많습니다. 자칫 산책하다 한눈팔면 잃어버리기 쉽상이고
몇년정들면서 컸는데 사고당해서 눈앞에서 죽는거 보는 사람도있습니다. |
2008-01-10
0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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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는김에 강아지키우면서 신경써야할일에 대해 말씀드려보죠
우선 이녀석 움직여서 방안에 나가면 봐야합니다. 어디다 오줌싸는지 훈련이 어느정도됬는데도 불구하고 꼭 이곳저곳 영역표시- _-;
그리고 대변도 마찬가지...싸고나면 똥꼬확인하기- _-;
오줌싸고 나오면 발에 묻혔나 않묻혔나 확인하기
한사람을 주인으로 인정합니다. 그주인에게 가족들이 부르거나 머라하면 강아지가 으르렁댑니다. 대부분 그렇다고 하더군요 자기 주인에게 해가 되는줄알고
그거 혼내기(멍청하게 계속그래서 맨날 어무이한테 욕먹는..- _-)
산책나가면 혹시 뛰쳐나가서 차에 치이지않을까 겨울엔 괜히 산책나가서 감기걸리지않을까
강아지는 감기한번걸림 그대로 꽥! 괜히 귀여워서 머 먹고잇는데 와서 낑낑대서
이것저것줄때 먹고 토하면 걱정되고 머 이런것들이 주를 이룹니다.
심하면 하루에 두번이상 엉댕이 씻긴적도 있고
이녀석 첨왔을때 이불에 4~5번 토하거나 똥묻히거나 오줌묻히거나- _-;
그리고 수십번 이곳저곳에 오줌싸고...하앍
머 이래저래 신경쓰입니다. |
2008-01-10
0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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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묶어놓으면요 그런거 다 필요없고요
밥만잘주면 좋아라해요~
밥도안먹고 그럴리는 없자나요^^ |
2008-01-10
0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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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마르티스 키워봤는데요
자위 수컷이라면 당근합니다. 당연히 시기가 되면 하는행동이지만
시도때도 없이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밥상 옆에서 하는경우도 있구요 .
자다가 보면 자위하고있고.. 자꾸 보다보면 거슬리게됩니다
어머니랑 누님들이 그 광경을 보시면 당장 다른곳에 갔다줘라 라고할겁니다
저두 어머니가 그거 보고 친구한테 주라고 엄청 잔소리 들었구요
솔직히 가족중 1명이라도 반대면 전 애완견을 키우는걸 반대합니다
키우는도중에 분명 엄청 화내시고 잔소리 하십니다. 강아지가 아무리 애교와 응석을 떨어도
개털이나 냄새 오줌.똥을 보시면 분명 화를 내실겁니다.. |
2008-01-10
0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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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중성화 수술 해야 합니다.
자위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교배 안시킬거면 중성화 수술 꼭 시키세요
교배를 안시킬 경우 개가 스트레스를 많이받구요
중성화 수술을 하면 각종 병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
2008-01-10
0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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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8개월된 요크셔암컷을 키우는사람인데요 ㅋ예전에도 강아지를만이키워봐서아는데 나중에;;발정나면 수컷이든암컷이든 인형이나 사람팔 다리같은데에 자위를 하져 ;;님이 이런거 싫으시다면 중성화수술 추천이구욤 |
2008-01-10
0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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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암컷사세요.. 저희집 요크셔테리아 암컷샀는데 똥오줌가리는것도 조금만 훈련하니깐 바로돼더군요 손 앉아 엎드려 다하구요 정말 똑똑하더라구요 그리고 생리는 처음에 한번하고나서 이젠거의 안하던데.. 생리해도 거의티안날정도.. 아빠는 돈없다고 예방접종도 안시키더군요ㅡㅡ..
뭐라말해봤자 또 잔소리만들어서 그냥 그저그렇게 살아요 개키우는거 그렇게힘든거아닌데 너무과장해서 말하시는듯.. |
2008-01-10
0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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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놀랬습니다
약 10년 전 초등학생때 수컷을 키웠었는데
개가 어느순간 제 팔을 잡고 자위를 합디다..
어린마음에 개가 미쳤나싶어서 바로 갖다줬었지요..
중성화수술 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_=; |
2008-01-10
1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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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키울때 제일귀찮은게 산책.. |
2008-01-10
13: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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