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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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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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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학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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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학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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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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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2.18 01:39:37 조회: 6,447 추천: 1 |
역시 우리 시장의 마지막 남은 장인답다.
그라나도에스파다(GE)의 멀티 캐릭터 컨트롤은 대견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우리가 즐겼던 패키지 게임 대부분이 동료를 만나고 한 팀을 구성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였으며
그렇기에 몰입도가 더욱 높아졋으니 말이다. 이점이 벨런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되었다.
허나 필자의 생각을 뛰어넘는것은 자동사냥 프로그램 이었다.
자동사냥 기능을 그들 스스로 인정하며 게임에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엄청난 자신감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야 말로 대단하다
사실 파티게임이던 솔로잉 게임이던
게이머에게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서 플레이를 강요한다.
패키지 게은 최소한 100시간안에 클리어되며 매 순간마다 목표를 제공한다.
허나 온라인 게임은 게이머에게 뚜렷한 목표를 제공하지 못하며 긴 플레이 타임을 자랑한다.(개발사들 말로는 끝없는 플레이 타임을 자랑한다.)
유저에게 "이것을 이루어야지! "라는 목표성이 희미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온라인 게임의 태생적 한계와도 같다.
허나 그동안 모든 온라인 게임들이 자동사냥을 철저히 막아왔으며 부정해왔다.
그들은 게임의 난이도와 형평성을 위해서 그런다고 했지만 사실상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게임플레이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제제를 가한것이고 반대로 생각해서 유저가 겪을 어려움은 생각지 않았다.
개발사 위주의 편향된 운영지침이였던 것이다.
이 점에서 GE는 그들이 개발자들 이전에 유저라는것을 말해준다.
김학규던 그 팀이던 유저를 먼저생각했다는 것이다.
또한 게임 시스템에 대단한 자긍심이 존재한다는것이기도 하다.
즉 "우리의 게임은 자동사냥에 무너지는 게임이 아니다"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최소한 GE를 플레이 하면서는 자신이 바쁘거나 급한일이 생겼을때에
자동사냥으로 맞겨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유저로서 너무나도 반가운일이 아닐 수 없다.
게임은 개발사의 측에서 보는것이 아니다.
유저의 시선에서 바라봐야만 성공한다.
바로 GE가 게임 개발사에게 경종을 알리는 게임인 것이다.
본 글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셀프프리뷰의 한 문단의 내용을
기본 삼아 작성했다.
정확한 발표나 시스템을 직접보기 까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위의 글에 근접한 시스템으로 생각된다.
셀프 프리뷰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홈페이지의 게임특징에 있습니다.
제가 인용한 셀프 프리뷰의 문단입니다.
글 : IMCGames 운영팀
"단순히 물약을 빨면서 매질에 전념하는 플레이로서는 이 게임에서 최고가 될 수 없을 것 입니다."
mcc(멀티 캐릭터 컨트롤)를 통해서 각각의 캐릭터가 모두 살아있는 듯한 조작을 하면서 상대방의 약점을 정확히 공략한다면, 다소 뒤지는 장비나 스텟으로도 승부를 역전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재미를 1대1의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mcc의 매력이다.
물론 이러한 mcc를 극대화하는 플레이는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한다.평소에 돈을 벌고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몬스터를 사냥할 때에도 이러한 집중력을 발휘하기는 무리이기 때문에, IMC에서는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바로 자동사냥 기능을 게임 내에 자체적으로 탑재한 것이다.
"우리의 방법은 다양한 상황과 경우에 적절한 재미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즉 보통의 상황에서는 편리하게 자동사냥을 적용하고, 보스몬스터를 공략하거나 PvP에 임하게 된 상황에서는 직접 mcc조작을 통해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보통 BOT의 사용은 게임제작사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또는 페널티를 적용하는 사항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BOT이 플레이의 공정성을 해치게 된다는 것인데. 게임자체가 시간과 노력만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는 게임에서는 BOT이 위협적인 존재일 수 밖에 없지만, 단순노력 이상의 전술, 전략적 판단을 요구하는 GE에서의 BOT은 위협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게이머들이 게임을 더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기본요소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위의 문단에 근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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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냥? 정말로 그런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있는건가요? 사실이라면 정말 억소리 나오는건데...-_- |
2005-02-18
0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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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리플 다셨는데 다시 지우신듯...-_-
셀프 프리뷰 읽어봤습니다.
bot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으로 보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토 프로그램,메크로를 말하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셀프 프리뷰 다 읽고 정말 뒤통수 제대로 얻어맞은 듯한 쇼크를 받았습니다. 이건 향상,발전의 의미가 아니라 혁신,개혁 수준이군요.
김학규 라는 사람...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찾기 위한 게임 철학이 아주 뚜렸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직접 플레이 하지 않고 함부로 평가 하는건 좀 싫어하는 편이라서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 하지만 만약 글에 써져 있는 그대로 게임을 제작 한다면 제3세대 온라인 게임에 가장 근접해 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05-02-18
0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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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학규씨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셀프 프리뷰 읽고 싶은데 어디서 읽을 수 있죠? 궁금하네요.. 링크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
2005-02-18
0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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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흠...자동사냥에 장려라...
아직은 머라고 말하기 어려운 단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나와서 여러사람에 검증을 거쳤을때가 되야만
먼가 평가할수 있을듯 |
2005-02-18
03: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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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의 앵벌시스템이 돼는건 아닌가?
아니면...메이플스토리의 매크로시스템같은게 아닌가?
극한의 상황이면...커뮤니티가 단절되는 사태가 될수도... |
2005-02-18
08: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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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도 여타 다른 게임들과
다르지 않을것 같은게 느낌이지만
역시 게임은 해보지 않고는 모르므로...
그런데 김학규씨의 저 자신감을 보면
뭔가 확실히 있긴 있나 보군요 후후...
2005년 기대작들 더욱 기대됩니다~ |
2005-02-18
1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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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周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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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학규님 |
2005-02-18
1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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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라그나로크.. 김학규사장님 돌아오면 정말 좋을텐데
봇이라.. 훗 |
2005-02-18
13: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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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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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에 아버지 우리나라 게임 업계에 몇 안되는 이름이 알려
진 분... 그라비티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라그나로크는 하향길에
접어들었죠... 과연 저분이 만들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출시 전
부터 수출을 하는 대업을 이룬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2005-02-18
1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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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이 3명의 캐릭을 움직인다라? 시도는 좋습니다...
두명은 매크로로? 자동? 나와봐야 알겠지요....그럼 이게 과연 본질
적인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고 해야 할까요? 여타 게임의 쫄~~
오토사냥과 무엇이 다를지....
렉의 엄청난 압박은......서버가 과연 견뎌줄지.......3000명정도
들어갈 서버에 1000명정도만 진입가능? ....
먼가 획기적인 서버관리가 필여할탠대 ....과연 어떻해 풀어나가실
지 김학규님은 분면 캐릭 조합은 쫄쫄이 형으루 조합 됄탠대..
전사+전사(법사)+힐러(버프만땅)..........
기대돼는겜이지만 걱정도 만이됍니다.. |
2005-02-18
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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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냥시스템이라. 뭐 자동사냥시스템도 자동사냥시스템 나름이다 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는 자동사냥시스템을 갔다가 지금 뭐라 말할수도 없는거고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 하지만. 기본적인 틀을 꺨수 있을지. |
2005-02-18
14: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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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레벨업이
게임의 목표가아니라는것을
확실하게 점찍는거군요 ..
지금 GE홈피에갔다왔는데.
정말 이게임은 '혁명'이될듯합니다. |
2005-02-18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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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인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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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ㅡ..혁명이 되여라.. |
2005-02-18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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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한 시스템들이라면..
커뮤니티는 어떤걸로 보완할지요..
혼자 여러케릭을 조정하면 다른유저들과 파플할필요가 없다는건가요?
그렇다면 커뮤니티는... |
2005-02-18
16: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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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열심히플레이 해줄테다 |
2005-02-18
1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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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5,6명정도 인원의 파플이아니라
대규모 전쟁같은 ;ㅅ; 파플이되지않을까요 ㅎㅎ |
2005-02-18
17: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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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좋을 듯 하지만 회사측에서 달갑지 않아 할 텐데.. |
2005-02-18
17: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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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ㅋ 어차피 그사람이 만드는 건데 ;; |
2005-02-18
17: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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뎁스판타지아 하고 싶다-_- |
2005-02-18
1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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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냐...아니면
페키지 게임의 멀티플레이냐.. |
2005-02-18
1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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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 꼭 올바른 길로 가는것이 아니지요..
저도 딴지걸자씨와 의견이 비슷하네요..
자동사냥 시스템이 게임의 재미를 높여줄지, 낮춰줄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자동사냥으로 사냥중의 커뮤니케이션이 사라진다면, 오히려 역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자동사냥은 이런 점 외에 여러가지 단점이 많습니다..
만약 이런 점을 뛰어넘는다면..아마 최고가 되겠지요오?..ㅋ
어쨌든 개발때 부터 기대되는 게임이군요^^ |
2005-02-18
20: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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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게임을 하고나면 다른게임이 시시해서 못하게 하라"
혁명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_-;; |
2005-02-18
2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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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이라는 자동 매크로 프로그램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같은 경우엔 1명의 유저가 여러명의 캐릭터를 조정할수 있어서 자신이 조정하는 캐릭터 외에 다른 캐릭터들이 의지를 갖고 공격 방어 등 자동으로 사냥 한다는 그 말인듯 싶군요. 자동 매크로를 인정한다고는 안보입니다만... |
2005-02-18
2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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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학규씨 대단!!!
그라나도 헤스파다 기대 |
2005-02-18
2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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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게 더좋을것 같은데요.
첫눈처럼, 딴지님 등등 그냥다 조용히 있으시길..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 대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
2005-02-18
22: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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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운속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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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헤스파다 ...
꼭 해보고싶네여!! |
2005-02-18
2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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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꼴랑 광고 미디어 하나 보고 이 날리 법석이라니..-_-;;
중요한건 뚜겅을 열어봐야 안다는것!!! |
2005-02-18
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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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김학규님....
혁신이..될것인가...
아니면....실패가 될것인가... |
2005-02-18
23: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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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과연 김학규님.... 이라고... 하는군... 후훗 누군 위대하고 누군 바본가? 모든이들이 한사람만을 영웅이라고 만들려고 하는구만.. |
2005-02-19
0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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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란...
그 시대와 상황을 대표하는것입니다.
조조가 혁신과 개혁을 대표한다면 유비는 인의와 덕을 대표합니다.
그것이 영웅이 아닐가요?
제가 김학규를 바라보는 눈은 패키지 시장에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며 우리 시장의 참신함과 긍정적 가능성입니다.
즉 리니지의 부정적 측면에 반대되는 그것을 이겨낼 우리 시장의 참신함이며 패키지 시장을 이끌던 개발자(게임의 본연의 느낌으로 돌아간 영리목적이 아닌 게임 그 자체로 즐거워했던 분들) 들 입니다.
우리 시장의 총체적 희망들의 결집체가 김학규라는 이름입니다.
즉 그 모든 무명의 개발자들의 가능성도 김학규라는 이의 성패에 따라 달린다는 것이지요.
우리시장의 긍정적 가능성을 의미하는 인물입니다. |
2005-02-19
0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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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던간에 김학규씨의 용기와 추진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게임 업체들이 이것을 몰랐을까요? 아닙니다. 다들 알고 있는 부분이고, 일반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오히려 음지에서 장려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온라인 게임의 경우 봇 등 오토를 사용하게 되면 레벨업을 쉽게 하고 사냥의 편리 등을 제공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떨어뜨리게 마련입니다. 또한 게임의 가치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이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학규씨게 제안한 자체적인 오토프로그램화의 의미는 다르게 해석이 가능합니다. 게임의 목적 자체를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사냥에 대한 비중을 줄이는 것이 그 목적 아닐까요? 그런만큼 상대적으로 커뮤니티의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학규씨가 제안한 방식은 분명히 새로운 게임 형태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미리 보는 사람들이 좋다 나쁘다 하는 평가를 내리는 것을 벗어나 국내 온라인 게임의 다양화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것으로 보입니다. |
2005-02-19
0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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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임에서 펫설정하듯이...
리더캐릭을제외한 캐릭의 AI지정이 자동사냥이라고 말할수도있죠.. 그걸가지고 메크로라고 생각해버리는 분들은 ..ㅡㅡ? |
2005-02-19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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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와봐야 알지 -_-
.. 일반 rpg 처럼 레벨 1-99 놓고 붕붕 올리는 식이라면
어쩔 수 없이 레벨을 올리게 되고 ...
다소 뒤지는 장비로도 .. 컨트롤이 된다면...
이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는 대전격투 게임 같은걸 해본 사람은 알텐데... |
2005-02-19
1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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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없이 레벨만 올리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 단 레벨만이 전부는 아니기에 현온라인게임에서의 레벨이 곧실력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음..
기대는 되네요... |
2005-02-19
1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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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온프 중독님 ? 이곳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는장소죠?
자신의 의견이 지나치던 방만 하던 그 올린 일개 문답이라도 그것
을 가지고 머라하시는 중독님이 안좋아 보이시내여..누군가에게
먼가를 따지실떄는 그만큼의 타당한 의견을 제시하세여..
그것이 이겜을 위한 길 아닐까요?. |
2005-02-19
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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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김학규사장님의 생각과 아이디어 도전정신 이런건 높이 살만하지만
과연 이런 게임이 성공할까요?
물약이나 빨고 몽둥이질해선 할수없는 게임?
흠..그럼 컨트롤을 해야한다는 소리인데..
모든 사람이 컨트롤을 잘할까요?
그리고 컨트롤이 쉽다고 쳐도 과연 여성 플래이어들은 쉽게 할수있을까요?
컨트롤을 자동사냥보다 더 못하는 플래이어들은 자동 사냥만 해야 하는걸까요?
거기다 알피지 게임이라면 여느 게임처럼 렙업을 하는거일텐데
렙 1짜리하고 만렙하고 붙으면 1렙이 컨트롤 아무리 조아도 만렙을 이길순 없다고 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플레이어들은 어짜피 레벨을 올리기위해 뛰어야 한다는것이죠
만렙을 향해서
노가다가 아니라고 칩시다 렙업이 쉽다고 친다면
자동사냥을 켜놓구 만렙을 먼저 만드려고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렙올리기 힘들다고 쳐도 렙올리는거 자체가 노가다가 되지 않을까요?
거기다 만약 렙올리는게임이 아니라고 한다고해도
겟앰00처럼 렙이없고 계급제라고 한다고해도 개인적인 렙차가 심하지 않다고한다하더라도
실력이 같다면 아이템 아닙니까?
전 의문 스럽습니다 물론 나쁘다는건아니지만
결과를 보고 말을 해야겟지만
물론 지금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시도는 돼겠지만...말입니다. |
2005-02-19
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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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중독™ 씨..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대단하다라는 소리가 나오는건 좋은건가요?
저와 딴지씨만 의견이 다르다고 조용히 하라는 말씀은 거북합니다만..
단지 긍정적 의견이 많다는 이유로, 의견이 다르다고 뭐라 하시는건..
범인(凡人)중의 범인이시군요..군중심리에 잘 녹아드셨네요.. |
2005-02-19
2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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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유령회원으로 남을려고했는데 김학규님이 글을쓰게
최고로 기대되는 작품이라구 생각해요 우오!!+_+ |
2005-02-19
22: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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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그 사람을 칭찬하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솔직히 개혁적인 내용면으로봤을때 아직게임이 안나와서 머라고할순
없지만 내용으로만 봐서는 터무니없군요.
자동사냥시스템이라.....................
일단 한국사람들이 대부분 레벨업위주의 게임에 벌써 물들여져있기
때문에 힘들다고봅니다. 레벨업이 아닌 다른 흥미있는 요소가
많다해도 저같으면 차라리 자동사냥시킨다음에 알트탭해서
딴겜하고 맙니다. 또 자동사냥이 지원된다면
무조건 먼저 시작한사람이 너무 유리한거 아닙니까.
빨리시작한순이랑 레벨이랑 비례관계가 되겠군요.
레벨이 그겜에 영향이 적다면 애써 자동렙업하는사람없을테고
그겜에 영향이 조금이라도 있다하면 아마 게임이 나오고 시간이
조금흐르면 신규회원들은 급격하게 감소할겁니다.
늦게하면 손해보는데,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하기시른게
사람맘이니까요. 뭐 물론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충 생각만해도 문제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저런 생각은 못하는사람이 없습니다. 다만 그런 아이디어를
얼마나 밸런스있고 요련하게 게임에 잘구상해내는가가 중요하죠
물론 요즘같은 게임시장에서는 참신한것도 중요하지만
참신하다고 다 되는게 아니죠. 사실 제 입장에서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훨씬 앞서는군요. |
2005-02-19
2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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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매직님//물약이나 빨고 몽둥이질 해선 할수없는게임이 아니라
그런 게임처럼 노가다가 아니게 만들꺼란 말 같네요
그리고 컨트롤은 여성들이 쉽게 못할꺼라고 누가그러던가요?
남자는 잘하고 여자는 못하는 그런걸 누가 아나요
그리고 자동 사냥이 아니라 3개의 캐릭터중 한명만 컨트롤하고 나머지가 자동인거 같네요 윗글을 보니..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오고 나면 확실해질테니 열낼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여튼 저도 이게임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05-02-19
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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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쓰신분도 생각에 문제점이 많아 보입니다.
자동사냥이 된다고 유저들이 반길일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생각이 짧아서 하는 소리같군요.
어차피 고렙,저렙은 상대적으로 분류되는것입니다.
자동사냥은 누구나 다 할것인데 뭐가 렙업에 유리합니까?
퀴즈쇼에서 모든팀한테 100점씩 준다고 좋아하실분같군요.
백수나 폐인들입장에서는 자기가 한만큼 보상을 받기를 원하고
학생이나 게임시간이 적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똑같이 보상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돈버는 게임업체에서 어느 입장을
들어주는게 더 유리할지 한번 생각해보시고요.
이 게임에 자동사냥이 미치는 영향이 크든 작든 제가볼땐
자동사냥은 절대적으로 필요악적인 요소입니다. |
2005-02-19
23: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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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냥 기능은 크게는 완벽한 메크로 식일 것이고
작게는 리더 외 캐릭터의 자동사냥일겁니다.
제가 높이 사는 부분은 발상의 전환입니다.
일견 유저조차 생각키 어려운것을 개발사측에서 먼저 꺼내놓는다는 것이 놀랍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세부적 사항은 개발사에서 조정할일 입니다.
중요한것은 이번 시도가 게임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겁니다.
ge의 시도로 아직도 리니지의 영향을 받는 우리 게임계가 다양성의 시대로 접어드는 계기가 될겁니다.
저는 상상만으로도 즐겁군요 |
2005-02-20
0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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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으로 너무 말이 많은거같은데.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큽니다.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게 좋을듯.
만약 정말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탈바꿈해서 들고온다면 역시 김학규소리듣고 아니면 망하는거죠 저는 게임보다도 틀을 어떻게 꺨려구할까 가 더 궁금합니다.ㅡ; 자동사냥이라. |
2005-02-20
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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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mmorpg의 현 상황에 한줄기 빛이되느냐........ 노가다 게임으로 전락 하느냐.......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거죠...... |
2005-02-20
1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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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로긴하게 만드네..
딴지걸자 이사람아
자동사냥이 여타게임에서 볼수있는 오토사냥프로그램하고
같다고 생각하시나? 해보지도않고 평가하지 말란말이다..
두명이 단순히 매크로라니..
당신은 킹덤언더파이어나 발더스게이트
안해보았는가.. 황당하기 그지없구나... |
2005-02-20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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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열한님?킹덤이요? 킹덤언더파이어 일본식 알피지 따라한거
아시져? 재가 말한것을 이해를 못하셔내여 그리고 얼굴 안보인다고 내가 왜 당신 이사람아 죠.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일본식 알피지들 해보셨나요? 지금 그라
나도 에서 추구하는 시스템인 여러캐릭의 동시 사용이 일반화 돼
있는게 일본 rpg의 전형적인 게임 방식입니다.
과연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는 각 개체로 따로 움직이느냐
아님 커맨드 입력방식으루 하느냐 아님 이 두가지를 동시에 넣어
주느냐 입니다..물론 두가지를 동시에 넣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지만 ...과연 커맨드 입력방식으루 했을떄의 시스템이 오토라고
불러야 할까요? 아님 메크로라고 하야야 할까요? 메크로 쪽이
가깝기는 하지만 사냥방식에서의 차이가 있게죠....
어차피 커맨더 입력방식은 내가 조작이 아닌 캐릭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매크로써서 물약을 걍 빠는것이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물론 이런방식을 그라나도 에서 게임의 본질을
위한 방편이라고 말을 써놓았더군요..게이머가 즐기고자 게임에
접속할떄 좀더 편하게 겜을 즐기라고 말을 해놨습니다만.....
과연 이런 식의 메크로 역시 게이머가 추구하고자 하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라는것에 부합됀다고 저는 생각지는 안습니다.
그말대로라면 린2나 여타 겜에서 메크로로 쫄 세우고 버프걸고
컴퓨터 2대 이용해서 메크로 돌리는것을 컴터 1대루 할수 있다는
차이 뿐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일반 비디오겜에서 보듯이
캐릭을 여러개를 이용하지만 그 캐릭
을 이용할떄의 방식은 자신이 키워드 입력방식이면서도 액션성을
살릴수 있었으면 합니다..과연 그런 방식들을 그라나도가 추구할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과연 일반 비디오겜에서의
전투 방식을 온라인겜에서도 살릴수 있을지 김학규님의 능력을
지켜보아야겠지요..
참고로 비디오겜에서 젤다의전설.테일지판타지아시리즈.
최근에 나온 비디오겜이면서도 4인용을 추구하는 테일즈오브
리버스의 전투 시스템을 김학규님이 좀 보셨으면 하는 맘 입니다..
열한살님 어떤유저든 그 유저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라는 것도
있고 게임에 대한 판단이 유저마다 틀릴수 있씁니다..
자신의 판단에 부합이 안됀다고 해서 다른 유저를 욕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킹덤이나 발더스게이트란겜을 좋아하는 유저도
있지만 저처럼 그다지 크게 생각지 않는유저도 있씁니다..
킹덤이 xbox로 얼마전 발매돼어 팔리기는 했지만 일본시장에서
나 여타 시장에서는 나가지가 않았습니다...
내가 다른분을 욕할떄 다른분 역시 당신이 쓴글에 혐오감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유념에 주십시요... |
2005-02-2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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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용보다 그 값을 높이 사주는게 이름값입니다..
나이키나 스마일마크 이름 값이 괜히 비쌉니까
그만큼 김학규라는 단 세글자만으로 이 게임이 기대할만한 가치가 생긴다고 생각중.....
판단은 결과를 보고 말해야하는거지요~~~
아무리 나이키에서 무슨 운동화를 만든다고하더라 그럼 나이키에서 만드니까 좋고 비싸겠지 라고 예상은 일단 가능합니다
뭐 그게 진짜 만들어지고나서 좋다 나쁘다는 그것을 쓰는 사람들의 몫이긴한데 어디까지나 이용해보고 난 뒤에!!
고로 저 게임이 완성되어 나올떄까지는 차분하게 기다려보자고요~~ 김학규님이 유저들을 실망시키시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ㅋ; |
2005-02-20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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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나와있는 돈들인 온라인 게임중..가장 해 볼만 한 겜인거 같아요....리니지2처럼 돈만 들인 게임이 아닐거란 말입니다.. |
2005-02-20
1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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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온라이프21에 RPG에 대해서 모르시는분들 꽤나있내요..
아쉬울따름..
현재 국산MMORPG들만 플래이해오던 유저분들이라면
대부분 초중딩 혹은 고딩이신걸로 압니다만
발더스게이트란거 한번해보시면
한사람이 여러케릭 조종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잼있는가를 보여줄겁니다
발더스게이트가 재미없는게임이라고 하실사람은
나가뒤지시길.... |
2005-02-20
2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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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周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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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드님-_-
발더스게이트가 만인의 게임 입니까>
자기 취향에 맞지 않으면 재미없다고 할 수 있지
그걸 갖고 나기뒤지라니
어이없네..-_- |
2005-02-21
0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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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자동사냥 있다고 비판하시는 분들 좀 읽어 보세요
정말 짜증납니다 자동사냥 싫으면 이겜 하지도 마세요
어쩌다가 이런게임이 날올 수도 있는거지 님들이 머길레 성공하냐
실패하냐 참견 합니까? 그렇게 싫으시면 자동사냥도 읍고
노가다만 하는 게임 찾으시면 될것 아닙니까???
정말 짜증납니다 면상 보면 지긋이 밞아 버리고 싶군요 |
2005-02-21
0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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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략시뮬처럼 하면 잼있을텐데... |
2005-02-21
0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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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랄까. 저렇게 호언장담을 하니 기대는 해볼만하겠군요.
그리고
아는척좀 하지맙시다.
자신이 가진 어줍잖은 지식으로 이건 저렇고 저런 이렇고
뭐시기저시기 궁시렁궁시렁 아는척 해대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누구'라고는 말 안하겠지만.
자제하시고.
게임에 대해서는
그냥 '기대'만 하고 계십시오.
아직 개발중인걸.
어차피 여기서 말만 많이 해봤자
이래저래 의견충돌만 있을 뿐..
그냥 기다립시다. |
2005-02-21
04: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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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 봐도 현질,노가다 이 중요한 온라인의 요소가 사라질지; |
2005-02-21
1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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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이 아니겠죠 다들 불만이 많으니까 그에 대한 답변을 해준것 이
라고 생각 합니다. |
2005-02-21
14: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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