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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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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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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온라인 게임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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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온라인 게임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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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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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6.27 02:22:04 조회: 5,417 추천: 32 |
숱한 오픈베타-_- 게임을 섭렵하고 이 게임 저 게임 하나씩 안건드려본 적이
없다고 스스로 자부하는 베타족-_- 으로써, 요즘들어 온라인 게임을 하며
느낀점이 많기에 한번 두드려보려 한다.
1.
사실 온라인RPG를 하는 이유는 그 세상 속에서 현실과 다른 나 - 즉 나의 또다른
모습이라 할수있는 아바타를 성장시키고 그 세상에 동화되어 온라인 RPG 속의
일원으로써 그 사회의 하나의 구성원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을수 없다고 본다.
싱글 플레이밖에 없었던 옛날 PC 패키지 RPG나 혹은 콘솔 RPG 가 줄수 없는,
대화를 하고 경쟁을 하며 협동과 협력, 그리고 온라인 세상에서의 나- 아바타가
주는 온라인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최초의 온라인 RPG는 텍스트 머드로써 90년대 중반 천리안에서 최초서비스된
쥬라기공원이었다. (단군의 땅이 최초 텍스트머드라는 분도 계신줄로 아는데,
최초서비스는 쥬라기공원이 맞습니다.)분당 20원이라는 엄청난 요금제에도 불구
하고 30분씩 기다려서야 겨우 접속이 되곤 했던 쥬라기공원은 이용자들의 엄청난
반응에 놀라며 서버를 늘리고, 또 늘려서 첫 해 총매출 7억원이라는 위업을 달성
해냈다. (7억원이었던지 얼마였던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그 어디
쯤 될거 같다.)
텍스트머드의 소스를 만져보신 분이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지금현재 상용화, 혹은
베타테스트나 개발중인- 무슨 풀3D 초호화찬란 그래픽에 수십가지나 되는 스킬,
캐릭터마다 외양이 다르고 무기를 착용해도 갑옷을 착용해도 바뀌는 아바타...
이걸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에 비교하자면 정말 말도안되는 비용으로 개발할수가
있는 게임이 바로 텍스트머드이다.
그러나 텍스트머드가 그렇게 저비용으로 개발하여 고수익을 올릴수 있었던 것에
비해 막대한 개발비를 들이고서, 또 막대한 광고비를 들이고서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고, 오픈베타에서 유료화로 넘어가는 과정을 '모험'
이라는 말로까지 표현하는 지금현재의 온라인 RPG들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왜 그렇게 됐을까?
유저들은 아는것이다. 외양이 아무리 화려해도 그 화려함이 담고있는 것이 깊고 풍부
하지 못하다면, 외양에 혹해 한번 시작했던 유저들은 또다시 다른 온라인 게임으로
건너가고, 건너가고, 건너간다. 숱한 온라인게임들이 그러했고, 이런 온라인 게임들은
베타족이라는 사이버 신흥종족(?) 을 만들어 내었다. 사실 베타족을 만들어낸 것은
유저들이 이리저리 바람부는대로 하다가 접고, 하다가 접고 하기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바로 하다가 접게끔 만든 게임 제작사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옛날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게임이 있었다. 지금도 있다. 비록 한국에서 성공적인 결과
를 거두지는 못했으나, 아직까지도 확장팩 형식으로 시리즈가 나오고 있고, 미국 일본
유럽등 세계각국에서 수백만의 유료회원을 확보하고있는 초거대 프로젝트가 바로
울티마 온라인이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자면, 울티마 온라인을 아직까지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이나, 프리서버에서 아직도 울온을 즐기는 사람들은 보는눈이 없어서 울온을
계속하고 있는것일까? 그렇지 않다. 사실 울온의 그래픽은 지금현재 온라인 RPG 의
그래픽적인 면을 봐서 아주 조악한 편에 속한다. 최근 나온 3D MMORPG 의 스크린샷
과 울온의 스크린샷을 보여주고 뭐가 더 재미있겠냐 하고 묻는다면 울온에 손을 들어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온의 유저는 '대단한 3D 그래픽' 을 자랑
하는 어지간한 온라인 RPG 보다 월등히 많은 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저들이 보는눈이 없어서 그래픽도 구린 그런 게임에 빠져서 대단한 3D 게임에 눈을
돌리고 있지 않는것이 아니다. 울온이 가진 게임의 깊이 때문에 그들은 거기서 빠져
나와 다른 게임에 눈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 온라인RPG 시장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정말 각양각색이다. 3D면 3D대로,
2D면 2D 대로 게임마다 그래픽적인 특징이 다르고, 스킬이 다르다.
그러나 그것뿐이다.
겉모습이 아무리 달라도 자세히 뜯어보면 모두가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더 좋은 무기! 더 좋은 방어구! 더 강력한 스킬! 더 높은 레벨!
모든것은 이 네가지로 귀결된다.
무슨 아이템 조합 시스템이라거나, 스킬 조합 시스템 따위의 시도 역시 위의 네가지
속에 속해있다.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에 약간의 퍼즐을 추가한것 뿐이다.
아이템을 조합하는 이유는 더욱 강력한 아이템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며, 더욱 강력
한 아이템을 조합하는 이유는, 더욱 강력한 캐릭터가 되기 위함이다. 스킬 조합또한
마찬가지이다. 최근의 온라인 게임들은 결국 오로지 강력함만을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캐릭터가 더욱 강력해지면 게임 제작사측은 '기존의 것 보다' 더더욱 강력한
몹들과, 그 몹들이 분포되어 있는 '새로운 지역' 을 업데이트한다. 그리고 캐릭터가
지금현재보다 더더욱 강력해질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을 만들어낸다.
이후 캐릭터가 더더더욱 강력해지면, 게임 제작사측은 '기존의 것 보다' 더더더욱
강력한 몹들과, 그 몹들이 분포되어 있는 '또다른 새로운 지역' 을 또 업데이트한다.
그리고 이것이 계속 반복되어, 결국 그 온라인 RPG 의 지역은 한도끝도없이 늘어난다.
'모든' 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만큼 대다수의 온라인 RPG가 위의 것을 그대로 답습
하고있다. 단지 다른것은 게임마다 스킬이 다르고, 아이템의 생김새가 다르고, 캐릭터와
몹의 생김새가 각기 다르다- 라는 것일 뿐이다. 놀라울 정도로 쌍둥이같은 최근의
온라인 RPG 들을 보며 이제는 베타족도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으리라.
게임 불감증은 유저에게 원인이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게임 불감증에 걸리도록
게임을 만든 게임 제작사들 측에 있다.
2.
온라인 RPG- 이것은 게임 제작사측이 애초에 정의를 잘못 내렸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게임, 천편일률적인 게임 진행, 다른점을 찾아볼수 없는 게임 시스템으로 유저들을
지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온라인 RPG 의 의미를 풀어보자.
RPG 란, 롤 플레잉 게임의 약자로써 모르는 사람은 산에서 수행하다 온 사람이다.
그러면 이 롤 플레잉 게임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를 알거나, 정의를 내릴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내생각엔 최근의 게임 제작자들은 모를거라고 본다.
롤 플레잉 게임의 '게임' 이란, 놀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롤 플레잉 게임이란 롤 플레잉을 하는 놀이라는 뜻이 된다.
여기서, 롤 플레잉이란 대체 무엇일까.
첫째로 롤 플레잉이란 대체역할로써 정신과 치료에 쓰이는 것이다.
가령 A와 B 라는 사람이 있을때, B의 역할을 A가 하고, A의 역할을 B가 함으로써
서로의 입장과 생각, 서로의 태도 등을 보고 서로에 대한 생각과 행동, 나 자신의
행위 등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끔 해 주는 치료법이다. 주로 부모자식간이나 상사와 부하
사이에 행해지는 치료법으로써... 장난삼아 하는 '야자타임' 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수 있다.
둘째로 TRPG 에 특히 부각되는, 역할분담이 있다. 대표적인 TRPG 룰로써
D&D가 있는데 D&D에는 기본적으로 검사, 마법사, 도둑, 성직자의 네 가지 직업을
지원함으로써 역할분담에 보다 감정이입이 되도록 돕고있다. TRPG 에서는 혼자서
무엇을 하려고 하면 굉장히 힘든 경우가 많으며, 그야말로 TRPG 세계에서 움직인다
는것 자체가 모험일수 있기 때문에 역할분담은 필요불가결하다.
그렇다면 롤 플레잉 게임이란? 내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되어 역할분담을 하는 놀이.
이렇게 정의내려질 수 있는 것이다.
TRPG 세계에서의 역할분담이란 대단히 방대한 영역에서의 그것이기 때문에 검사,
마법사, 도둑, 성직자 각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사람 혹은 물건을 찾거나, 흔적
을 알아내거나, 숨거나, 공격하거나, 절벽에서 떨어질뻔한 것을 구출하거나 하는...
실제 우리의 생활을 더욱 액티브한 상황으로 만들어, 거기에 게임성을 보태면 바로
롤플레잉 게임이 되는것이다.
이것이 롤 플레잉 게임이다. 그리고 여기에 온라인이 붙었을때, '온라인상에서, 내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되어 역할분담을 하는 놀이' 가 바로 온라인 RPG 다. 이것이
RPG 의 개념과 온라인이 조합된 의미라고 할수 있으며, 이 정의를 제대로 구현한
게임이 바로 울티마 온라인인 것이다. 실제로 그 세계에서 할수있는 모든것을 할수있다.
나무를 베고, 낚시를 하고, 물건을 만들어 팔고, 전쟁을 하고, 사냥을 한다. 말 그대로
현실에서는 할수 없는 것들을 가능하게끔 만들어 놓은 하나의 세상에서 '사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의 아바타가 이용된다. 나의 아바타는 울온의 세상에서 하나의
구성원이 되어 역할분담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와같은 게임은 울온이 대표적이라 울온을 예로 들었지만, 이외에도 이런식의 게임을
지원하는 온라인RPG는 많다.
그러나 한국 온라인 RPG의 실상은 위의 상황과 전혀 맞지 않다고 해도 사실 과언이
아니다. 롤 플레잉 게임이라고 해도 레벨업과 사냥이 전부이고, 약간 추가된 개념이
있다면 퀘스트를 푸는 것으로 인해서 어떤 모종의 혜택을 준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롤 플레잉의 정의에서 상당히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롤 플레잉이라는 말이 내포하고 있는 많은 것들중, 전투와 레벨과 스킬만을 부각시켜
화려한 그래픽을 발라서 내놓은 게임이 바로 최근의 온라인 RPG라는 놈이다.
이것은 게임에 대한 흥미유발을 일으킬수 있을지는 몰라도, 도저히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 킬수는 없는 시스템이다. 아무리 날고 기고 구르는 재주가 용하고 숱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패치를 한다 해도 오로지 칼질,칼질,물약,칼질,칼질...
마법,마법,물약,마법,마법... 아이템 아이템 아이템 아이템...
이런것으로는 유저를 오랫동안 잡아둘수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유저는 더 화려한 칼질을 할수 있는 온라인RPG 가 나타난다면 그쪽으로 발길을
돌릴 것이고, 게임 제작사는 그런 유저들을 하나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더 화려한
칼질을 할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또 새로운 온라인RPG가 나타나면 유저는 또 발걸음
을 옮기고.....
이것이 반복되어 결국 베타족이라는 희한한 종족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희한한 종족의 일원이다 -_-
3.
하지만 성공사례도 적지 않은데, 리니지, 뮤, 라그나로크 등의 게임은 레벨링과
아이템으로 채색되어 있으나 숱한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들이
오로지 게임성만이 훌륭했기 때문에 그런 많은 유저들을 보유할수 있었을까?
나는 아이템의 역할이 한몫 했다고 본다. 많은 사람들은 보다 강력한 캐릭터가 되기를
원하고, 이 게임들은 그런 강력한 캐릭터가 되는 과정에 아이템을 상당부분 할애하고
있다.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아이템이 허접하면 허접캐릭터이고, 레벨이 중간정도라도
'아템발' 이 좋으면 좋은 캐릭이다. 이것은 곧 좋은 아이템의 고가격화를 불러들였고
현금거래라는 현상을 낳았다. 사람들은 실제의 돈을 주고 아이템을 사거나, 게임속
화폐를 사서 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할수있는 수단으로 이용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현금거래의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그 과정에서 대박아이템이 주는 효과 역시
커짐에 따라 단순히 '사냥' 과 '아이템' 임에도 불구한 게임 속에서 반복작업(!) 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쯤되면 이미 '즐기는' 차원을 벗어난거다.
이것은 단순히 이론이 아니며,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라는것을 온라인게임
유저들중 모르는이는 별로 없다.
하나의 아이템이 주는 시너지 효과 치고는 너무 큰거다.
물론 리니지의 경우에 혈맹을 창설하고 혈맹단원이 되어 소속감을 누리거나 사람들
을 만나고 그 속에서 하는 여러가지가 좋아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유저가 있음을 게임사측 역시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며, 그 유저들
덕분에 회사가 한푼의 수익이라도 올릴수 있는것이라면 그것이 유저가 많은 원인중
하나라고 해도 부정할수가 없게 되는것이다.
이것은 '놀이(게임)' 라고 부르기 보다는 '놀음(도박)' 에 가깝지 않은가 말이다.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지면 무수한 칩을 얻을수 있듯이, 온라인 RPG에서 대박아템이
터지면 큰 금액의 돈을 받고 팔수가 있는 것이다. 둘 사이에 차이점을 궂이 찾으라면
하나는 어떤 장소에서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각자의 컴퓨터로 하는 것이라는 점
또, 온라인 게임은 카지노처럼 잃는 돈이 있는것과는 달리 정액료만 부담하면 된다는 점....
그 외의 차이점이 있는가?
물론 미국에도 일본에도 아이템거래가 있을수 있다. 하지만 설마 한국만 할까.
4.
우리는 온라인RPG 라고 소개하면서도 정작은 무한반복 노가다에 가까운 게임을
많이 볼수있다. 그리고 그 속에 '강력한 커뮤니티 기능' 을 추가시켜 유저들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배려한 후, 유저들을 모은다.
하지만 유저들은 알고있다. 그 게임이 게임으로써 깊이가 깊은가 그렇지 않은가를.
단지 강력한 커뮤니티 기능으로 무한반복 노가다의 정체를 숨기려 한다면, 차라리
채팅을 하는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RPG를 선택하는 이유는 롤 플레잉 게임을 즐기고 싶어서
이고, 그 세계 속에서 나를 대신할 아바타로 세상의 구성원이 되어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어서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 온라인 RPG 중 그럴만한 온라인RPG는 정말로
드물었다. 언젠가는 나올테지만, 하루빨리 베타족이라는 종족을 없애고, 유료화가
'감행' , '모험' 이 아닌, '자연스러운 수순' 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진짜 롤 플레잉
게임으로써 말이다.
후기: - 수정으로 덧붙입니다. 리플을 달다가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글중 현재만 있고 미래는 없다는 지적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온라인RPG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가 감히
앞으로는 이러해야 한다고 말할수가 없었습니다.-0-;;;
게임 제작쪽에 투신하고 계신 분들께서 혹시나 이 글을 본다면
(아아 정말로 건방진 바램이로다) 기존의 온라인RPG 에서의 단점과
유저가 온라인 게임의 홍수 속에서 베타족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를 약간이나마 인식하여 앞으로 나올 온라인 RPG에서는
그 점에 대해 아주 약간이나마 이와같은 단점을 극복하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는가 하는 희망도 사실 있었고요,
너무 낭만적인가? 음...
그리고 사실 제가 이 글을 두드리게 된 것은 한가지 게임에
대한 기사를 읽은것이 하나의 원인입니다. 스타워즈 갤럭시즈
라는 게임에 대한 기사였는데요, 그 글을 읽으며 온라인상
에서의 롤 플레이... 역할분담이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하는, 스타워즈 갤럭시즈라는 게임이 어쩌면 한국 온라인 RPG
에 대한 하나의 교과서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워즈 갤럭시즈에서도 물론 무기상인은 무기를 팔고 잡상인은
잡다한 아이템들을 팔고 있으므로... 시스템적인 겉모습이야 대걔의
온라인RPG와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만, 속을 가만히 뜯어보면
유저들로 하여금 '생산' 과 '전투' 어느 한쪽도 소홀히 할수 없게끔
시스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만약 A 라는 사람이 B라는 지역에 사냥을 가려고 하는데, 지금
장비한 C 라는 무기가 위력이 너무 약해서 D 라는 좋은 무기로
바꾸려고 할때, 스타워즈 갤럭시즈에서는 이 D 라는 무기를
"만든 사람" 이 없으면, 어디서도 D 를 구할수가 없게끔 되어
있습니다. R2D2 같은 보조로봇이라거나, 의류, 무기류, 그밖에
스타워즈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것을 유저가 만들수 있고 또 그에
따른 요구생산스킬도 대단히 많지만... 단 한가지 물품이라도
그것을 만드는 유저가 없으면 상점 어느곳에서도 그것을 팔지
못한다는 점. 그 부분이 온라인 RPG라는 하나의 가상현실에서의
진정한 역할분담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스타워즈 갤럭시즈에 대해 제가 정말 감탄하고 있는점은
경제 인프라를 시스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제라는 복잡다단하고 광대한 매커니즘을 온라인 게임에 그대로 옮긴
시도는 어쩌면 스타워즈 갤럭시즈가 처음이 아닐지..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온라인 RPG에서의 역할분담... 그것은 옛날부터 숱한 사람들이
부르짖어 왔던, 가상현실 속에서의 하나의 사회구성원이 되는 것..
그것이 아닐까요?
고독한놈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저는 다만 '이런 단점 때문에
이러하다' 고 말한 일 밖에 없습니다. 장점을 말하지 않았지요.
분명 한국 온라인 RPG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습
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제가 단점만을 두드린 이유가, 베타족
때문에, 유료화가 되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오픈베타 유저들
때문에, 유료화를 감히 단행하기가 힘들다... 라거나, 벼랑끝 무료화
같은 이상한 말들만 하고있는 최근의 온라인게임 제작사들에게
화가 나서가 큰 이유이고, 시발점이 된게 스타워즈 갤럭시즈의
기사를 보고나서 한국 온라인RPG 에 대한 개선점은 이런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개선되고 하다보면 제가 말하지 않은 '한국 온라인 RPG의 미래'
도 자연스럽게 다가오지 않을지요.
리니지와 같이 성공한 온라인 RPG의 경우에 역시 고독한놈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리니지라는 사회 속에서 그 사회의 구성을 이루고
있는 숱한 유저들이 결국 리니지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것은 리니지가 내세울만한 큰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작자들이
의도했든, 그렇지 않았든 유저들은 결국 리니지 속에서 사회를 이루고
혈맹을 이루고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러나 현재의 신생 혹은 새로운 온라인 RPG 를 제작하는 많은
게임 제작사들은 리니지'처럼 되기 위해서' 리니지'같은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 단지 그 외양만을 가져다가 최신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다...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가 그와 같은 방법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니,
그것보다 더 나은 시스템, 더 나은 사회성이 담긴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을지.... 물론 그래픽도 중요합니다만 말이죠.
단지 레벨업과 아이템이라는 리니지가 가진 대표적인 특징만을
따다가 재탕삼탕하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주제넘게 주절거려 보았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신분 계시다면
아아 저렇게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할말이 생기면 또 [사설] 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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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괜히 노파심에서 한마디...
퍼온 글 아닙니다. 제가 온라인상에서 두드려서 따끈따끈한 글입니다.
지우지 마세요 -0-;; |
2003-06-27
03: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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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생각하는거랑같네요.
잘집으셨어요..
다똑같은시스템이라 너무실망
뭐초기라면이해하지만
온라인게임강국이라는타이틀에는
너무 안맞는 게임시스템..
이제좀바뀔때도 된거같은데
왜나오는게임마다 다똑같은지 원..
이겜은다르겠지해서 해보면 ㅡㅡ;;
이제많이달라지겠죠..
게임만드는데 시간이걸리니.. |
2003-06-27
0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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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로긴하게 만드시는구남.
정말 구구절절 옳은말씀만 하시는군요.
이 글에 반박하는 사람이라면 감히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라 치부해버리고
싶어집니다.
솔직히 하늘신선님과 같은생각을 하시는 게이머분들은 상당수 되리라 봐요.(저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역시 문제는 개발사군요...돈도 중요하지만...게임내 진정한 재미를 넣어야 진짜 돈벌이가 된다는걸 왜모를까요.....그저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니 원... |
2003-06-27
06: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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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만 쓰시고 미래는 안쓰신거같아서 한마디 코멘트 답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는 대다수가 헥엔슬레쉬타입으로 대세가
정해져있습니다. 본인도 외국겜의 타입은 별루 손맛을 못느끼는 편이구요
그리고 역활분담에 관해서는 완벽에 가까운 밸런싱이 구비되어야겠지요
또한 역활분담에 따른 세계가 펼쳐져야 하겠구요.개인적으로는 에콜2가
제일 입맛에 맞더군여 다만 파티위주로만 나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솔로잉도 가능한 세계가 좀 구미가 맞겠구요.
손맛과 밸런싱 그리고 그 세계를 구비할수 있는 치밀한 기획력있는 겡을
만나볼수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2003-06-27
07: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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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너무 좋으신 말씀....
우리나라 게임들도 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외산 게임가 대결이 가능하니깐요... |
2003-06-27
07: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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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말만 하십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하나도 없네요...
한국 온라인게임은 롤플레이로 볼 수가 없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몹 잡고 레벨 올리고 아이템 줍는 걸 롤플레이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롤플레이는 역할놀이라는 뜻입니다 |
2003-06-27
0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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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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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성 글이 아닌 경험이 배어나오는 글 같습니다.
놀이(게임) 놀음(도박) 흐흐...이부분은 놀음-재미있게 노는것 즉 게임
노름- 그야말로 도박 ㅡㅡ;; 이렇게 하는게 맞는듯 싶네요.
태클이 아니라 단지 놀음과 노름이 어올린다는 겁니다.
음...후반부에 RPG라는 장르에 맞지 않는 우리 온라인게임을 비판 하셨는데요. 저는 단순히 말하자면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알피지적 요소를 갖고 있는 게임일 뿐이지 시작부터가 전통 알피지 게임은 아니란것이죠.
주류를 이루는 현재 알피지 온게임이라 하는것들이 대부분 일본 액션롤플레잉 게임에서 모티브(프)를 찾을수 있습니다. 초기 개발자들이 주로 일본 비디오 게임의 영향을 받았으니 설명이 가능한 말이죠.
온라인게임이란 것에서 알피지의 깊이를 느끼기란, 만드는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에버퀘스트가 대표적이고 울티마가 아버지(?)라 하죠.
하지만 이 두 게임은 패키지 게임 형식으로 그재미를 주는것이지 다수가 함께하는 온라인게임으로서 주는 알피지적 재미라고 단정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공동으로 수행해야 하는 퀘스트가 있기야 하겠지만 스토리를 따라간다는것은 어쩌면 온라인게임에서는 불필요한 일일지 모릅니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안을 채우고 만들어가는 세상이 있기에 온라인게임 이란 작은 사회가 만들어지는것이겠죠.
탈도 많고 잡음도 많은 "리니지"란 대표적인 온라인게임이 성공하고 대표적이라 불리는것은 바로 그안을 채웠던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들중엔 순수히 즐기는 사람도 있고 돈이 목적인 사람들도 있죠.
사기꾼도 있고 살인범도 있고 남을 이끌고 보살피는 사람도 있죠.
게임에서 방향을 잡아주지 못하고 보여주지 못해도 있는것을 가지고 충분히 즐기고 나누고 했기에 그 리니지란 세상이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이것이 한국이란 . 우리나라란 한곳에 한정되기는 했지만 온라인게임이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하는 인상을 남긴것은 분명합니다.
롤플레잉이란 장르의 깊은 재미를 느끼기 위해선 온라인게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자기 입맛에 맞고 이미 정해진 친구들과 엔피씨가 존재하는 패키지 게임같은 솔로잉 프로그램이 그 원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줄것입니다.
이글에 있는것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단정지을뿐 미래에 바라는것은 롤플레잉이란 장르가 주는 단편일률적인 재미를 온라인게임에서 느낄수있게 해달라는것 같습니다. 필자님의 생각을 다 읽을순 없었다는걸 이해해 주세요.
단지 제가 느끼는 것입니다. 즐길수있는 게임을 바란다는것에는 동감합니다.
오래전에 롤플레잉 게임에서 재미란것이 시들해질쯤에 나타난 신선한 게임이 있었습니다. 로맨싱사가2 라는 게임인데 그당시 잘 사용되지 않고 성공적이지 못했던 멀티시나리오 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었죠.
그후 알게모르게 이 게임에서 따와 여러가지 게임들이 동서양에서 개발 되었습니다.
전 온라인게임에서 그런것을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안에서 자신들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수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는 게임 이것이 추상적인 의미이긴 하나 온라인게임이 줄수있는 궁극적인 재미가 아닐까 해봅니다.
온라인게임을 채우고 만들고 살아가는건 유저다. 라고 감히 말을 하곤 하지요. 흐 흐 흐 그럼이만~ |
2003-06-27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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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심정을 그대로 담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게임은 더이상 유저들을 괴롭힐 권리가 없다~!
더이상 유저들을 노가다로 내몰지 말아달라~
일개 유저로서 원하는 온라인 게임의 방향은
커뮤니티 사이트처럼 다양한 정보를 접할수 있는 온라인 게임
온라인게임이 단지 일개의 게임이 아닌 가상사회라는 것을 인지하고
게임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달라.
일례로 게임내에서 핸드폰으로 문자 메시지 보내기, 미니게임, 이 외에 게임외적인 요소도입. |
2003-06-27
0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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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져들이 먼저 거부하는데 게임개발사에서 그런 모험을 할 이유가 없지요.
솔직히 노가다없으면 유져들 금새 떠납니다.
외국의 몇몇 대작게임들이 한국만 오면 지지부진한 이유죠.
많은시간 투자했으니 남들보다 더 세져야하는데 나중에 시작한 사람들이나 먼저 시작해서 열심히 한사람들이나 종래엔 다 엇비슷해지니 하기 싫어지는거죠.
노가다문제도 사실 제작운영하는 회사탓은 전혀 없습니다.
유져들이 알아서 할 문제죠.
"약하면 짓밟힌다!" 이런 강박관념때문에 다른사람들보다 더 세지려고 스스로 노가다의 길로 가는것일뿐입니다.
제 동생의 말을 들어보니 가관이더군요."온라인게임에서는 모든유져들이 다 적이다!"
노가다의 이유?다른사람들보다 빠른렙업으로 고급몹사냥을 먼저하면 좋은아이템들을 먼저 얻을기회가 많기때문입니다.그런 욕심꾸러기들이 많기때문에 거기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노가다가 심하느니 뭐니 이런소리 하는거구요.두세달의 시간동안 잠도안자고 미친듯이 만렙해놓고 "더 이상 할게 없네~"이러면서 떠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
2003-06-27
1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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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재 기술력을 가지고
제발 솔로잉 불가능한 온라인게임 하나만 나오면 좋겟습니다.
장비품들도 글쓴분의 예처럼 온리 유저 제작체제가 가장 이상적이죠.
무슨 액션게임을 보는것같은 기분이드는 MMORPG들..
(RPG라고 하기도 뭐하죠) |
2003-06-27
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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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말은 무슨 ㅡㅡ;;
운영진땜에 유저가 떠난다고 유료될 시점에?
저런..ㅡㅡㅋ 알구나 말해라..
베타족이 왜 베타족인지 아냐? 하긴 모르니 저 xx지 ㅡㅡㅋ
돈내기 시러해서 한마디로하자면 너두 베타족이라고?
나참 기가 막혀 되지두 않는말루 베타족을 신흥종족?ㅋㅋ
너네같은 인간들땜에 머가 안되는거야 우리나라는!!
베타족셐히들 아주 박멸해 버리구 싶어
나라 좀 먹는 셐히들 돈내기 시름 겜하지 말아라 ㅇㅋ?
돈 들여 만드러 놨더니 니처럼 이것 저것베타 게임만 하는
얌생이 셐히들 ㅉㅉㅉ 토하고 싶다 씹쉐 |
2003-06-28
1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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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쓰신분은 맛없는 라면 맛있어질때까지 돈내고 드실분이시네.
열씸히 드십시요 -_-; |
2003-06-29
0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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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침무지하게 뱉으시는분이시네요 자기얼굴에
떨어지는걸 몰르시나봐여 으이그 디러~~ |
2003-06-29
16: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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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단이수시아 님 한게임만 골터지게 하셨나 =_=
불쌍해라 쯧쯧쯧. |
2003-07-02
1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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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저러면안되지ㅡㅡ; 단이수시아님 너무비판적이군요 |
2003-07-03
15: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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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판적인게 아니라
너무 비난적 너무 노매너적 너무 무뇌적 이라는것입니다. |
2003-07-04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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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저도 결국 리플달려고 로그인하고 말았네요 ㅋ
좋은말씀입니다..
하지만 이미 똑같은 모습으로 너무커져버린 온라인게임시장을 바꾸기는
거의 불가능이죠..
지금의 상태에서 조금 더 나은게임들이 많이 등장하기를 바라는수밖에... |
2003-07-05
1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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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저두 ㅡ_ㅡ;;로긴하게댔네영 ㅡ0ㅡ;;
님말씀 맞습니다 맞고요^ㅡ^*
이제 온라인게임들이 질로써 서비스로서 달라져야합니다!
너무나도 같은 게임들...
그속에서 한가지라도 바끄면 텨보겟단 발버둥...
지금>>쪽옆에 광고도 살아보겟다고 발버둥 치네요...
국내최초 mts어쩌구하면서...몬스터 뵨태시스템이라네여....
이제 몬가 달라져야할텐데
새로운 방향을 지시하는 업체가업네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 |
2003-07-11
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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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온라인겜회사 통합
모든 노하우를 통합해서 세계최강 역대최강 고금최강-ㅁ- 의 온라인겜을
만드는겁니다.. ㅎ,.ㅎ |
2003-07-11
17: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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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뺵뺵하여 보기가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용은 조금 이해가 가는군요 |
2003-07-15
1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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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마도
우리나라의 대기엄 nc,nexon 등
열세에 밀려,
무엇보다 패키지시장의 문제점처럼
자본력이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적응하지못하는 게임을 만든답시고
nc나 이런 대기업에서 성공할지 안할지도 모를 그 게임계발에
막대한 자원을 쏟아붓기가 상당히 곤란하기 떄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회사자체계발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여타 다른 기업에 돈을 투자할리
없으니까요 |
2003-07-20
08: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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