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밀리터리 액션 RPG
‘솔저 콘티넨탈’은 밀리터리 액션 RPG라는 다소 낯설은 장르의 게임이다. 이러한 게임의 장르가 낯설은 이유는 액션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움직임이 많아지게 되므로 게임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저 콘티넨탈’의 제작사인 가가플러스에서는 제작 초기단계부터 캐릭터의 움직임과 액션에 중점을 두고 게임을 개발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액션성을 중요시하는 10대부터 전략과 전술을 좋아하는 30대까지 폭넓은 게이머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제 ‘솔저 콘티넨탈’의 세부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각 무기의 특성을 파악하라
‘솔저 콘티넨탈’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전략적인 요소를 잘 이해해야만 한다. 일단 ‘솔저 콘티넨탈’에는 총 7가지의 스킬이 존재하는데 이를 사용하게 되면 스킬이 계속 성장을 하게 되며 고급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이것 외에 캐릭터 레벨도 무기의 구입에 영향을 받게된다. 이러한 무기중에서 특히 SC의 무기들은 각각의 종류에 따라 고유한 액션을 가지고 있고 확률과 사거리라는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참고로 마우스의 왼쪽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명중시킬 수 있는 확률이 최대 99%까지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파이어 건’ 같은 경우에는 근접한 상태에서 마우스를 누르고 있으면 연속적으로 발사되는 등 고유한 차이가 각 무기마다 존재한다. 따라서 게이머들은 이러한 요소를 잘 파악하여 그때그때 전략적인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행성점령 시스템
‘솔저 콘티넨탈’에는 각 길드간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행성점령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솔저 콘티넨탈’의 세계에는 주가 되는 하나의 행성이 존재하고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이 9개 존재한다. 이 9개의 위성에는 각각 보석이 존재하며 이 보석은 개인소유가 아닌 길드단위에서만 차지할 수 있다. 이렇게 9개의 보석을 모두 모은 길드만이 주행성으로 진입을 할 수 있게 되며 이곳에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신세계가 펼쳐져 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성의 중심부에 있는 ‘홀리 그라운드’로 진입한 후 보석을 끼울 수 있는 소켓을 찾아 성지 가운데 있는 성스러운 바닥에 꽂으면 그 행성은 길드의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이 바로 길드로서 차지할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인 것이다.
참고로 밀리터리 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 모든 게이머를 만족시킬만한 ‘솔저 콘티넨탈’은 올 하반기 오픈베타테스트 예정으로 현재 각 SC의 크기와 액션 등에 대한 세세한 조율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