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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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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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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기의 역사를 말한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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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기의 역사를 말한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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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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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13 18:19:06 조회: 4,373 추천: 34 |
많은 분들이 게임기가 최근들어서 각광 받기 시작하자 게임기의 역사가
짧은것으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역사를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그 원류를 알면 더 좋겠죠 이제부터는 서술형식의 글로 존칭이나
모든게 생략되는거에 대해서는 이해해 주시길
많은 분들의 정보를 위해 대부분의 내용은 피시파워진2001년 8월호의 특집
기사에 근거하고 있으며 pc관련 역사 부분이나 내용은 글쓴이의 지식으로 추가
정보를 주기위해 쓴것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
으면 좋겠네요
출처:피시파워진
*마그나복스 오딧세이(Magnavox Odyssey)[1972년]
1966년 부터 제작되기 시작해 1972년 출시된 최초의 비디오게임기라고
할수 있다 마그나복스 오딧세이는 아주간단한 스크린 효과밖에 낼 수
없었기에 게임을 하려면 TV스크린 위에 플래스틱 판을 덮어 씌워야 했다.
*아타리퐁(pong)[1972년]
퐁은 게임 시장을 이루어낸 최초의 게임기라고도 할 수있다.놀런 부쉬넬이
창조해낸 아타리의 퐁은 요즘과 같은 두터운 가이드북 없이도 쉽게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을 게임의 세계로 안내했다.
*아타리2600(Atari2600)
퐁이 창조된 후 아타리2600은 2조억 달러라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면 아타리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핏폿(Fitfall),카붐(Kaboom),풋볼(Football)그리고
컴뱃(Combat)등은 요즘 출시되고 있는 게임들의 든든한 밑바탕이라고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견고하게 만들어진 카트리지와 조이스틱은 물건을 험하게
다루는 아이들에게도 적합했다.
*페어차일드 채널 F(Fairchild Channel F)[1976]
게임 시장에 갑자기 등장한 페어차일드는 다른 게임기와는 다르게 재프로그래밍
시스템 즉 카드리지만 바꿔주면 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채용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너무도 단순한 게임과 불편한 조이스틱 때문에 그다지 많은 호응을
얻지 못했다.
*마그나복스 오딧세이2(Magnavox Odyssey2)[1978]
1972년에 출시된 마그나복스 오딧세이가 실패하자 무려 6년이란 연구기간이 투자되
어 마그나복스 오딧세이2가 탄생되었다. 아타리2600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
는 획기적인 게임기 였으나 아타리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보다 수적으로 밀려 결국
또 한번의 실패를 겪는 비운을 맞은 게임기다.(흡사 게임큐브와 엑박을 보는듯 소프트
웨어의 수적열세여 그렇게 보면 소니가 업체는 많이 잡고 있죠)
*마텔 인텔리비젼(Mattel Intellivision)
아타리의 등장이후 많은 게임기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 중에 가장눈에 띄는
것이 마텔 인텔리비젼이었다.마텔 인텔리비젼은 그래픽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게임기였기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플레이케이블(PlayCable)
이라 불리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채용하기도 했는데 그래픽이 뛰어난 만큼 처리속도가
느려 그다지 많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주:플레이케이블시스템(PlayCableSystem):케이블TV를 통해 24시간 게임을 전송해
주는 시스템
*애플2/코모도64/아타리400-800
70년 후반에 접어들자 '마이크로컴퓨터(Micro computer)라 불리우는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애플,코모도,아티리가 내어놓은 마이크로 컴퓨터들은 기본적인
베이직(Basic)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고 컬러모니터도 가지고 있었다.이 기기들
에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요즈음 흔히 볼 수있는 카세트 테이프나5.25인치 플로피
디스크가 필요했다 (pc라는 말이 Personal Computer의 약자로 개인용 컴퓨터
라는 뜻이죠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pc의 등장이라 할수 있네요 그 유명한 애플 이게
최초의 pc는 아니고요 대중에게 소개된 최초의 pc라 할수 있죠)
*IBM PC[1981]
현재 가장 많이 보편화된 IBM의 선조가 되는 모델이다.이 모델은 당시로는 획기적인
인텔의 '8088'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DOS(Disk Operating System)을 운영체
제로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모델의 가격은 무려 1500달러(한화180만원 그때
의 화폐의 가치는 지금의 두배이므로360만원정도 되는셈이다)이 모델은 16KB RAM을
탑재했다 여담으로 한마디 씁니다 전에 께임들은 대부분 IBM PC호환기종이라고 했었
죠 케이스에 그렇게 써있죠 이때 당시 엄청 뛰어난 능력을 지녔던 애플이 IBM사에서
(지금도 존재하는 회사죠 pc업계의 공룡회사 전보다는 파워가 많이 줄었죠)만든 pc에
밀리게 되는 가장 큰원인은 애플은 자기가 만든 컴의 설계를 공개를 안했지만 IBM사는
자기네가 만든 pc의 설계를 공개함으로서 어느 회사이던지 pc를 만들수 있게했죠 그래서
현재 존재하는 일반인들이 쓰는 pc는 거의 IBM호환기종이죠 그로 인해서 IBM은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업체들이 앞다투어 계발에 참여해서 발전은 빨랐지만 IBM자체로
서는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해버리는 바람에 후발업체에까지 밀리는 양상을 보여주었죠
컴팩등에요 애플은 독자노선의 pc개발을 하면서 현재는 IBM PC호환기종와 애플 두개로
pc시장은 나누어져 있죠 애플은 그래픽 하시는 분들이 많이 쓰시죠 그래서 애플은 일반인
들이 쓰는 IBM PC호환기종과 구조 설계가 달라서 프로그램이 서로 돌아가지 않는거죠
더쓰자면 길어지니 pc부분에 대한 여담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아타리 5200 슈퍼시스템(Atari 5200 SuperSystem)[1982]
아타리가 컴퓨터 모델인 아타리400을 출시했지만 너무 값비싼 가격과 게임기가 아니라는
인식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이에 아타리는 400에서 모니터와 키보드를 분리해
가격을 낮추고 그 형태도 게임기의 형태로 만들어 출시한 것이 바로 아타리5200 슈퍼 시
스템이다.
*에머슨 아카디아2001(The Emerson Arcadia2001)[1982년]
게임기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너도 나도 일확천금을 꿈꾸며 게임기 개발에 나섰다.
이 때문에 형편없는 게임기들이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으며 그 사태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게임기가 바로 이 에머슨 아카디아2001이다. 그럴듯한 겉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 에머슨은 겉모습과는 달리 아주 형편없는 내용을 보여주었고 이에
발끈한 많은 소비자들이 비디오 게임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미국의 비디오게임기
시장은 닌텐도의 패미컴이 수입된1985년 까지 몰락의 길을 걸어야 했다.
*밀튼 브레들리 벡트렉스(Milton Bradely/GCE Vectrex)[1982년]
아타리를 만들어낸 기술자들이 독립하여 만들어낸 게임기. 기존의 게임기와 달리 모니터가
달려 있어 TV가 필요없다는 장점과 아타리의 명성을 등에입어 꽤 인기를 끈 게임기였다.
여기까지 전반기의 게임기의 역사를 살펴 보았습니다 글에서도 보이듯이 첨에는 미국시장과
일본의 게임기들의 각축전이 되는듯 했으나 에머슨 그리고 IBM PC의 등장으로 미국에서는
IBM PC호환기종의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게임기의 영향은 점차 줄어들게 되죠 그리고
IBM PC의 많은 보급으로 인해 게임기 시장이 점차 위축되면서 미국에서의 게임기 계발은
사라지게 됩니다.그대신에 많은 IBM PC호환기종 게임들이 미국시장을 장악하게 되죠
그뒤로 일본에서 그유명한 세가 닌텐도 NEC이 세회사의 게임기 경쟁이 엄청나게 불을 뿜게
되죠 일본은 아직도 게임기의 열풍이 식지 않았던 나라라서요 다음 2편에서는 이 세회사의
경쟁과 경쟁에서 탈락한 회사의 몰락 신흥 세력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과 시장장악
등 2차 각축전이라 할 수있는 일본내에서의 피말리는 게임기 경쟁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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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최고~ 열자씨의 압박 |
2003-09-13
18: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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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미콤이 최고 였는데 =_=; |
2003-09-13
19: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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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게임책에서 출처밝히고 올려도 되는가요 -ㅇ-; |
2003-09-13
1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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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흠 일단 여러가지 사건에 대해서 적지 않으셧군요... |
2003-09-13
1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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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하나갖는게 소원이었는데 |
2003-09-13
1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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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도 재미있지만, 시장장악에 더 관심이 가네 @_@) |
2003-09-13
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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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컴보이 |
2003-09-13
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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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16비트...
지금도 있을까... |
2003-09-13
2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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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라 함은 이미 정해진 일이죠 다 똑같은 명확한 사실이니 상관없겠죠
불펌이라 함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써놓은 걸 출처없이 마구 퍼다가
올리는게 불펌이죠 역사에는 저작권이 없죠 이미 기정사실화된 이야기이니까요 하지만 일반인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쓴건 그 글쓴이에게
분명하게 저작권이 있으니 불펌이겠죠 |
2003-09-13
2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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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워
알라딘....; |
2003-09-13
2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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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을 해본적이 없다면 //
패밀리를 논하지 말라. |
2003-09-14
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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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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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한때 손에 물집까지 잡혔었다는..ㅡㅡ; |
2003-09-14
1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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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열혈시리즈 -0-; |
2003-09-14
12: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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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시리즈 폴력스포츠 라고 불리우는 아직까지 하는데 열혈축구 |
2003-09-14
17: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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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메가드라이브군여 ㅡ0ㅡ 울집 창고어딘가에 쳐박혀 잇을꺼라는 .// |
2003-09-14
1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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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시리즈 재밌어요-0- |
2003-09-14
2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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