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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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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자료]세계속의 한국 온라인 게임 - 콘솔 온라인게임이 도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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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자료]세계속의 한국 온라인 게임 - 콘솔 온라인게임이 도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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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空之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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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18 02:10:02 조회: 4,180 추천: 35 |
1. 세계는 콘솔의 온라인化를 향해 나아간다.(?)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기에.. 사실 1번을 차지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매우 뻔뻔한 것 아니겠는가?
네트워크의 개념이 등장함에 따라 게임에 네트워크를 접목시키는 것의 가능성, 그리고 PC시장에서 그 시도가 성공으로 돌아감에 따라 곧 그것이 주류의 흐름을 타게 될것이라는 것.. 그 모두가 예견되었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게임에 네트워크 개념이 접목되기 시작한 당시, 그리고 그것의 시도가 성공한 당시, 그리고 지금 현재 온라인 게임의 개념이 확고이 구축된 지금의 주류는 무엇인가. 그것은 콘솔이었다.
PC게임시장은 90년대를 전후로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일본의 콘솔 시장이 주류가 되었다는 사실은 아무도 부정할수 없다. 콘솔이 온라인화가 될것이라는건 당연한 소리일수 밖에 없다.
또한 전세계의 콘솔시장을 제패한 소니의 PlayStation의 경우 단순한 콘솔 게임기기의 개념을 벗어나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설계된것으로서 애초부터 네트워크 플레이의 개념을 고려해두고 있었다고 볼수있다.
특히 PlayStation의 특수한 모델인 블랙PS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웹서핑과 네트워크 게임플레이를 지원했음을 볼때 더더욱 그렇다 할수있다. (* 블랙PS의 발매와 함께 소니는 "네트를 하자" 라는 캠페인을 진행, 보급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당시 IT망이 널리 보급된 상황도 아니었고 또한 블랙PS 자체가 실험적인 요소가 강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그 이후 콘솔게임의 온라인화는 그 뒤를 드림캐스트가 이어받게 되었는데, 드림캐스트의 경우 이 네트워크 요소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네트워크 플레이, 웹 서핑등이 가능했다)
마침 IT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일본내의 상황과 맞아 떨어진 데다가 최초의 콘솔 온라인게임인 "판타지스타 온라인"을 필두로 한 온라인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면서 나름대로 큰 수확을 거둘수 있었다.
(실제로 일본쪽 웹사이트에서는 "이 사이트는 DC로는 볼수 없습니다" 같은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수 있으며, 심지어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DC로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긴 한국의 유저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판타시스타 온라인 같은 경우는 PC판 GC판이 나오는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지금, X-box 진영에서 "X-box LIVE"를 내세우면서 콘솔게임의 온라인화를 가속화 시켰으며, 뒤이어 PS2의 "플레이 온라인"이 뒤를 이었고, 유력한 서드파티 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면서 현재 콘솔의 온라인화는 전세계적인 추세가 되어있다.
현재 시장을 3등분 하고 있는 X-box, PS2, GC 같은경우 네트워크 관련 스펙이 발매 전부터 공개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처럼 온라인화가 순식간에 가속이 붙어버렸다는 것은 충분히 예측이 가능했던 것이었다.
이렇게 콘솔시장은 온라인화가 되어가고 있다. 콘솔 시장은 세계적인 흐름이며 주류이다.
그 시장이 온라인화가 되어가고 있다는것은 온라인게임이 이제 콘솔시장의 주도로 흘러간다는 것 을 의미하며 PC시장의 쇠퇴를 더이상 막을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 우리의 온라인게임이 주력인 PC온라인 게임은 더이상 세계적인 흐름을 주도할수 없다는 의미가 된다.
2. 세계적인 서드파티들은 자기전에 자일리톨 껌을 씹습니다.
세계적인 서드파티들이 이 흐름에 몸을 싣고 있다. 일본내의 서드 파티로는 스퀘어-에닉스는 이미 "플레이 온라인" 대응의 파판11을 제작하여 일본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으며, 캡콤 또한 "바이오 하자드 : 아웃 브레이크", "철기대전" 등의 타이틀을 준비중이며 그 외 코에이등의 유력 서드파티가 각자 온라인게임 타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의 경우 언리얼 토너먼트등의 FPS가 강세로 "X-box LIVE", "플레이 온라인"등을 통해 활발히 개발, 서비스 중이다.
특히 에버퀘스트 같은경우는 플레이 온라인 서비스가 북미에 시작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PS2 버전을 출시하는 능동적인 대처를 보여주었다.
물론 유저들의 반응도 매우 좋은편이며 점차적으로 그 시장이 확대되어 가는 추세이다.
3. 한국은 어떻습니까?
최근 SCEK 에서는 한국에서도 "플레이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첫 타이틀인 SOCOM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등 첫 출발은 아주 산뜻하다고 볼수있다.
세중게임박스는 "Xbox-LIVE"의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실시한다고 한다(뭐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제대로 할수 있을까 의심이 가긴 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콘솔 온라인게임이 벌써 시작되었으며 점차 확대가 되고 있는 시기인것이다.
그러나 한국 서드파티의 경우 현재로서는 아예 콘솔의 온라인화는 커녕 "콘솔" 에 대한 진출 자체가 거의 전무하다 싶은 상태이다.
온라인 게임은 여전히 PC 를 플랫폼으로 하여 개발되고 있는 상태이고 그나마 콘솔 플랫폼으로 발매예정이 있는것은 "싱글 팩키지"이다.
물론, 아직 콘솔 개발의 경험이 없기때문에 기술력 부족으로 상당히 난해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국내의 N모 회사 등 거대한 회사들의 자본력이라면 그것을 충분히 가능했음에도 말이다.
엄청난 부를 축적한, 그리고 기술을 축적한, 인력을 축적한, 경험을 축적한 그들이라면 콘솔 온라인의 기획 정도는 충분히 잡아놓을 수 있었을것이고 그들이 정말로 흐름을 잘 타고 있는것이라면 현재 온라인게임이 콘솔로 점차 플랫폼을 옮겨가고 있다는 현실을 파악하지 못했을리가 없다.
간단한 예로 N모 소프트 라면 충분히 현재 유료화를 앞둔 L모게임의 속편을 안정적인 멀티 플랫폼 전략을 통해 콘솔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움직임은 현재 보이질 않고 있다.
되도록 빨리, 우리나라에 콘솔 온라인게임이 확고해지길 바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서드파티 부터 힘을 써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4.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우리는 여태껏 한국의 온라인 게임은 세계 최고라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라고 자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한 시장의 흐름조차 읽지 못하고있는게 현실이다. 이런식으로 PC 플랫폼으로의 온라인 RPG만을 고집해서 남는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콘솔의 개방화로 다시한번 세계의 주류에 편승할 기회를 얻었지만 지금과 같은 멍청한 실수로 다시한번 그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그 기회를 다시 얻을 시기는 5년후가 될지 10년 후가 될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다.
또 해외는 이미 이런 상황을 읽고 예측하고 있다는것에 주목하자. 우리는 정부의 IT 보급계획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이라 불릴만큼 엄청난 속도로 온라인게임을 정착 시켰지만, 해외의 경우 IT의 보급률 등으로 출발이 늦었을 뿐이다.
또 우리의 게임시장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걸 알아두자. 분명 "양질"인 게임을 생산할수 있고 인력이 있고 기술력이 있다해도 기획력은 물건너, 국경넘어가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우리나라처럼 기획자가 대접받지 못하고 아무리 참신하고 뛰어난 기획이라 할지라도 "돈이 안된다" 라는 이유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무참히 짓밟히는 현실에서 새로운 창조는, 최고라 불릴수 있는 위대한 창조는 불가능한것이다.
북미, 일본이 그리 주옥같은 게임을 내뿜으며 세계 일류의 게임강국으로 발돋움 할수 있었던 이유, 그것은 끊임 없는 실험과 시도로 얻어진 것이다. 심형래씨가 말했듯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기때문에 못하는것" 이다.
그리고 기술력이 앞섰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게임을 만드는 기본적 기술력"인 "그래픽", "프로그래밍"은 옆동네가 훨씬 잘한다는것만 알아두면 되겠다. 기본 바탕부터다 튼튼한데 그까짓 온라인게임에 적응했을 뿐인 기술력 언제라도 못따라잡겠는가?
자만하지 말라.시도를 두려워 하지말라. 끊임없이 실험하고 도전하라. 이것은 국내 게임계가 안고있는 과제이며 이것을 해결했을때 우리는 비로소 게임 강국으로서, 진정한 온라인게임의 최강국으로서의 목소리를 높일수 있는것이다.
- writen by Res.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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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이의 잡담
제가콘솔 온라인 쪽은 아는게 없기에, 특별한 오류 등은 잡아보지 못했으나 다른 온라인/PC게임과 관련하여 상당한 신뢰도를 가지신 분들도 별다른 테클은 없었으며, 의견을 내셨을 뿐입니다.
사이트 성격상 주소 공개는 불가피 할 듯 싶군요[이 글은 작성자/출처를 밝힐 시에 배포가 허용된 글입니다.]. 다만, 이런 글의 경우엔 출처를 공개하는 것만을 조건으로 퍼가는 것을 허락 맡았습니다. 온라이프 님깬 쪽지로 보내드릴까요? 요청하신다면 곧장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만, 공개는 바라지 않습니다.
- 작성자 : AOG의 Red.Tc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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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대략
콘솔게임에 대한 대비책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같은데
정말 우리나라 심각하긴 합니다......
너무 온라인게임에만 치중하는......
콘솔&피시&온라인 그외 등등 여러가지 분야로 발전했으면 한다는^^ |
2003-09-18
2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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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PC게임의 한계점이 절실히 드러나는 것이로군요.
국내에서 이미 패키지 게임은 찾아보기 힘이 듭니다.
PS같은 콘솔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게임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소프트의 부족현상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PC의 문제점이라면 바로 불법복사와 CDspace등을 통한 P2P전송같은 것이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PC로 PS게임도 가능하나 어디까지나 다른 문제이고, 차후 PC온라인 게임의 최대 경쟁상대는 콘솔온라인이 될것이라는 것 같군요.
PC는 PC에서의 한계, 콘솔은 콘솔에서의 한계를 가지고 있고. . .
개인적으로 핵이나 오토등이 난무 할 수 없는 콘솔온라인쪽이 더 관심이 갑니다.
왜냐면 이미 국내의 온라인게임들의 이런행태때문에 저는 많이 지친상태이기 때문이죠. |
2003-09-20
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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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콘솔게임 온라인이 나와도
pc게임은 계속 나올것으로 봅니다
게임기는 단지 게임만 되고 요즘에는 DVD도 되는거죠
만약 콘솔게임이가 그런기능을 하게되면 컴퓨터의 시대는
갈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2003-09-20
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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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이라는 베이스는 PC에 비해서 개발자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매체이죠. 게임을 만들때 PC게임 같은경우는 패키지든 온라인이든 사양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게임이 출시되었을때 이정도 사양이면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무리 없이 돌릴수 있겠는가..라는 문제는 언제나 PC게임에 따라다니죠. 그래서 낮은 사양에서도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을 하는거구요.
하지만 콘솔은 다릅니다. 사양 걱정이 필요없죠. 그 게임을 구입할 모든 유저들의 게임기 사양은 같으니까요. 그리고 게임만을 위해 개발된 매체이니 만큼 가격면에서도 PC와는 상대가 되지 않아서 보급률도 높을거구요. (우리나라는 아직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바껴야 합니다. 콘솔 게임 분야는 일본이 독주하다시피 했고 얼마전에 시장의 가능성을 깨달은 MS사가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뛰어 들었죠.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강국이니 하는 말로 자위를 해보지만 그게 어디 게임이 좋아서입니까....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해서 시장이 좀 크다일뿐이지요.
일본보다 유일하게 앞선다고 자신하던 온라인 기술력도 이제 뒤떨어졌습니다. (오늘 신문에 나왔죠.) 결론적으로 그들보다 전혀 앞선것이 없습니다. 그들의 게임이야 원래 잘만들어서 세계를 석권하다시피 했고 온라인게임분야로 욕심만 내면 한국은 그들의 좋은 소비국이 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
2003-09-21
0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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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의 온라인화되면서 우리나라도 빨리 대책을 세워야하겠습니다.
매번 똑같은 노가다 시스템을 탈피하고.... |
2003-09-22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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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그다지 발전 가능성이 잇어 보이지 않네요, 아마 콘솔 게임 의 온라인 화 에 밀려 버릴듯,, |
2003-10-04
12: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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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소콤이 플레이온라인입니까? |
2003-10-0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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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대로만 간다면 온라인 세계는 널널해지겠죠;;;
온라인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꼭 콘솔에 맞출 필요있습니까???
우리나라에 특화된게 있다면 그것을 세계에 뿌리면 되죠...
비현실 적이라도 좋습니다... 어차피 현실이란것도 없으니까... |
2003-10-09
2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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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2가 소콤으로 콘솔온라인을 산뜻하게 출발했다뇨..죽쒔는데..
플2패드 자체가 fps게임에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일반인이 보기에 난해한 조작법은 더욱더 거리를 멀게했죠..
차라리 엑스박스 라이브가 더 성공적인 진출을 했습니다.
엑스박스 콘솔자체의 판매량이 얼마 안되서 이지.
엑박라이브킷의 밸매일에 소화율 90%를 넘겼습니다..
적어도 온라인기능에선 플2가 엑박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 편의성이나 여러모로요..덕분에 엑박 판매량도 상당히 늘었고요
이글 쓰신분 제대로 조사 좀 해보고 쓰세요..
그리고 내가찾은자유님 만약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을 노릴려면
콘솔시장이나 패키지시장에 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특화라..우물안 개구리나 되란 말인가요?? |
2004-01-10
16: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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