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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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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내 게임 산업은 어디로? - 1부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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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내 게임 산업은 어디로? - 1부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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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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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4.09 12:19:42 조회: 4,380 추천: 27 |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끈 요인을 꼽으라면 무엇을 꼽으시겠습니까?
저는 세가지를 꼽겠습니다.
첫째는 pc방입니다. 정부나 단체의 주도가 아닌 독자적으로 생겨난 pc방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의 최고 인프라입니다. 10여년전 집에서 모뎀으로 채팅이나 텍스트머드 게임을 하다가 어느랑 우연히 접한 인터넷 카페가 나중에 게임방으로 발전했죠. 모뎀으로 느리게 즐기던 인터넷 환경을 빠른 속도로 즐기게 되었고 이러한 게임방이 활성화 되어 메이저 통신 업체와 수많은 회선 업체들이 기반을 닦을수 있는 게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게임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게임회사가 생기게 만들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온라인게임이라 불리는 MMORPG 게임입니다. 이는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로 대변되는 세계 최초의 MUG게임이 국내에서 나왔으며 이러한 게임이 대박을 일으키며 국내 수많은 개발사가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혹자는 스타크래프트가 국내 게임산업을 일으켰다고 보나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일반국민들을 게임에 빠뜨렸다면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는 국내에 앏은 게임 메니아층을 두텁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또한 산업의 측면에서 돈이 된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수많은 개발사가 생기고 수많은 게임이 나옴으로 인해 경쟁을 통한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을 있게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킬러 타이틀이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고 생각 했고 해외 시장에서도 먹힐 거라고 생각했으며 이는 국가가 게임 산업을 육성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직 해외에서는 이렇다할 성과가 없지만 이는 국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 자연 해외로 눈을 돌리고 이는 해외 시장에 맞는 게임을 만들게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아케이드나 비디오 게임처럼...
셋째는 국민정서 입니다. 일반 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하고 빠지는 정도가 타 국가보다 강해서 이러한 것들이 게임의 충성도를 높이고 해외 게임사들이 가장 먼저 런칭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비판과 수많은 논쟁들로 인해 국내 게임사들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드백을 얻어 다시 게임에 반영 하였습니다. 신문사에 근무하던 시절 개발사들을 다녀 보면 이러한 건의나 조언이 게임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게임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있었기에 국내 게임산업(아직은 산업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의 성장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만과 중국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말 빠르게 성장하는 원동력이라 생각 됩니다.
이러한 국내 게임 산업을 발전 시킨 요인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점들 또한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그 첫번째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게임 산업을 일으킨 요인중에 하나로 꼽은 국내 pc방입니다. 사업이든 장사든 수익을 내지 못하면 힘들어 지는 것이며 현재 개인의 각 가정에 빠른 속도의 인터넷이 보급되어 굳이 게임방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얼마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굳이 pc방이 왜 존재 해야 되는가? 라고 반문해보겠습니다. pc방은 하나의 공간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여러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었고 우리나라 게임 동아리(클랜이나 길드등)의 시작이었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혼자가 아닌 같이 즐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뭉쳐진 그러한 공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공간이 사라지질 않길 바랍니다.
pc방이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변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집에서 밥을 해먹어도 외식을 합니다. 20여년전 비디오가 나오면서 극장은 다 문을 닫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지금은 영화관이 더 많아 졌습니다. 집에서 못 느끼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해외 게임 산업에서도 처음 비디오 게임이 나올때 오락실은 전부 없어 질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락실 또한 존재하며 성장세는 둔화 됐으나 꾸준히 성장 하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 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것을 대표 할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어떤분은 게임방에 안가도 집에서 즐기면 되고 그런 사람이 많으면 산업도 발전 되리라 생각하며 게임방의 무용론을 말씀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위에 언급한 영화관이 없으면 영화 산업이 발전 했을까요? 비디오 게임만 있고 아케이드 오락실이 없으면 비디오 게임이 이만큼 발전 했을 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pc방은 기능성의 차별화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느낌과 이미지의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집에서 즐기는 것보다 빠르고 화면도 크다는 것으로는 안되며 무형의 부가가치를 줄수 있어야 하며 같이 즐기고 같이 느끼는 공간으로 포지셔닝 되어야 합니다.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는 pc방이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새로운 세계 시장의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온라인 게임에 대해 논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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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그런데 여기다 올리는게 맞나요? |
2003-04-09
1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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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쪽으로 옮겨 왔네요.. ^^ 다음엔 요기다 올리겠슴돠 |
2003-04-09
13: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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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03-04-09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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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자 생활해서 그런지 글 잘쓰시네.. 새로운 다크호스~
음.. 전 98년도부터 피시방을 다녔어요 그때가..5학년이니깐..
워크레프트 1이랑 스타오리지날 할때였어요 그땐 자리가 없어서
게임을 못할 지경이었는대..지금은 피시방가보면 자리가 남아돌죠 ㅡㅡ
그건 그렇고 겜 전적이 화려하시네여 저도 스타 오리지날때부터 해서
길마도해보고 했는대 지금은 접고 천년 한답니다 ~~~~ |
2003-04-09
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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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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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정리를? 음...이전에 이런 소재로 누군가 잡지에선가 어디서 글을 올렸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시간이 흘렀고 그에 맞는 평가와 정리네요.
이런 내용이 올라오기에 전 온라이프 가족이 되었습니다. 박수~~~흐 흐 흐
((물방개님에게 부탁이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에 대하여 얘기를 할때 이 내용에 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유저들이 원하는게 무엇이고 게임사는 어떻게 생각하고 게임을 만들어서 유저들을 공략하는가? 간단하죠? 아닌가 ㅡㅡ;;
끝없는 재미추구 그것이 게임.)) |
2003-04-09
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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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정말 가슴에 와닸네여;;;
저같은 허접한 글은 비교가 안되네여/
정말 잘쓰쎳네여''; |
2003-04-09
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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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올리셧네요.저는감동먹엇습니다..^ㅡ^ 피시방하면은 어른들이 안좋게생각하는같습니다 이런말을 어른들께.말씀드리면은 동의할거같습니다.안그럽습니까?^ㅡ^ |
2003-04-09
16: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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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을 살린겜은 바람과 리니지가 아닌 스타같은데요?
예전에 제가 4학년때인가 5학년때 (지금중2)
새볔 6시에 일어나아침운동 한다는 핑계로 피방을갔조(이때는 법없었음)
그때 열심히 스타를했고
낮에도 피방가도 대부분 스타를했습니다
솔직히 피시방에서는 바람이나 리니지보다 스타를 많이했던거같습니당 |
2003-04-09
17: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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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레인보우식스죠
이걸로 피씨방인걸 알게되고
인터넷이란걸 알게되고
온라인게임이란걸 알게됫네요 |
2003-04-09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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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예를 들어 카스 같은거겠쬬. 친구하고 각각 집에서 서로 같이 하는데도
피시방에서 하는 만큼의 재미가 안납니다. 역시 친구랑 같이 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진정히 피시방의 우리나라 자랑거리가 될려면 금연을 실행하고 더욱
멋지고 편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겠죠 ^^. |
2003-04-09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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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시방 연합회 이런거 없나 -_-; 있을 일이 없겠쬬 ㅎㅎ 있으면 더 좋은 환경에서 피시방을 즐길수 있을텐데 =-=;; 좋은 피시방하고 좋지 않은 피시방하고의 차이가 많이 나서요.. 특히 강남같은 좋은 피시방은 시간당 더 비싸니
흠흠;; |
2003-04-09
1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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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레인보우식스,리니지,포트리스2 이거에 푹 빠졌었네.. 생각해보니..
marine님..그냥 넘겨요 태클걸면 글쓴님 울어요~~..-_-; |
2003-04-09
1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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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글 잘쓰시네용~~ 부러버라.. |
2003-04-09
1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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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봤습니다^^ 두번째 쓰신 의견에서 방개님 생각이 맞습니다.
게임개발사들이 너나나나 일어선 것은 온라인 게임의 부흥 덕이죠.
결국 지금까지 다들 온라인 게임만 만들다 포화상태가 되서 어떻게 하나~
고민중이잖습니까^^? 어떤 분들은 스타가 많이 팔려서 게임산업의 부흥을
일으키셨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패키지 게임 나온게 몇개나 되나요..?
온라인 게임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죠. -_- 그리고 스타가 많이 팔린
것도 사회적인 분위기 탓이었습니다.
PC방이 하나둘씩 뜰 무렵 IMF가 왔었죠. 해고당한 직장인들은 먹고
살게 없게 되고 (그 당시에 되는 사업이 없었죠) PC방 잘 된다는 소리에
너나 나나 PC방을 차렸구요. 마찬가지로 정리해고 당한 직장인들은
할 일이 없어서 PC방으로 몰리게 되면서 게임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지요. (실제 그 당시 PC방 아르바이트 할때 아저씨들
엄청나게 많았죠..ㆀ) 요즘은 그때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해야 될까요?
스타스타 하니까 아저씨들도 배우게 되면서(아저씨들 가르쳐 드릴때는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_-)스타가 뜨게 된 것이죠.
결국 스타크래프트의 역활은 PC방의 활성화, 게임플레이 인구의 증가.
이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marine님 "pc방" 을 살린게임이 아니라 "게임산업" 을 말씀하신
건데요..자세히 안 읽어보셨나봐요..-_- |
2003-04-09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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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집에 비디오가 있어도 영화간에 가듯이, 피씨방도 무언가 다른공간으로 변화돼어야한다란 부분 공감이 많이가내요. 어떤식으로 변해가야되는지에 관련된 의견도 마저 듣고 싶습니다. |
2003-04-09
2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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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까페 초기에는 디아블로와 워크멀티때문에 사람들 많이 모였죠.
물론 그와 엇비슷한 머드게임유져들도 있었죠.
집에선 모뎀으로 머드말고는 할 수있는게 거의없었으니 어쩔수 없었던것이고.
사람들을 게임방으로 끌여들인건 스타가맞습니다.
하다가 지루해지니 다른거 할꺼 없나하다가 리니지를 찾게 되었던거죠.
일단은 어려운 용어가 별로 없고 모두 한글로 나오니 굳이 따로 공부하고 배워야 할 필요는 없었으니 자연스레 몰렸던거지요.(울온은 온게임초보자들이 하기엔 조금 어려웠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스타크,포트리스,레인보우식스시리즈등이 엄청난 자리를 차지했던것도 사실입니다.리니지가 유져가 많아진것도 불과 2-3년정도밖에 안되는걸로 아는데..
디아블로라는 외국산 게임이 있었기 때문이죠.
수명은 길지 않지만 디아블로나 스타크(이건 진짜 장수합니다...롱런이지요)의 아성을 무너뜨릴수 있을만한 게임은 없습니다.
어쨌든 요즘 퓨젼형 PC방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것도 좋은 현상입니다.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쓰고있고 콘솔게임도 할수있는 공간도 마련하고,
구석에 작은 바도 만들어놓고 서비스하는곳도 있죠.
휴게실에 편안하게 누워서 쉴수있게 해준다던가,길드나 친목회들의 별도의 회의공간도 마련놓는등의 PC방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시점입니다.
그냥 컴퓨터만 가져다 놓고 재떨이나 비워주면 끝나는게 다는 아니죠.
살아남기위해서....온갖 잡(?)서비스들이 난무합니다.
이용자들은 물론 좋죠....당연히 서비스 좋고 빠른곳을 찾게되는것이구요. |
2003-04-09
2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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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는 집고 넘어가고 싶군요. 온라인 게임이 모두 MMORPG 가 아니에요.
MMORPG 는 음... 약자이지만 전부 생각은 안나는군요. 하지만 대표적인 예는있죠. 바로 온라인 게임의 대명하 울티마 온라인이요. 에버퀘스트도 MMORPG쪽에 속하는 편이죠. 요즘 나오는 온라인 게임들이 개나소나 전부 MMORPG랍시며 광고를 하고다녀서 최근 긔 의미가 많이 둔화가 됬지만. 적어도 약간의 수정은 해주셨으면 합니다. (한마디로 리니지나 바람의 나라는 MMORPG가 아니라는 겁니다.) |
2003-04-09
2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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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스타크래프트가 우리나라 게임산업에 가장 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스타가 나오고 너도나도 플레이 하면서 국민게임이되자
피씨방이 생겨나고....그리고 하나로통신같은 인터넷 통신망이
발전하면서 "공짜"로할수있는 온라인베타게임이 나왔죠.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디아같은게임을 즐기는데
사람들이 너도나도 시작했겠죠.
저는 리니지가 이부분에서 가장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의 나라가 최초 온라인게임이라지만 케릭이 누워서 걸어다니는..-_-;;
바람보다 리니지같이 좀더 사실적인 게임이 더 어필했으리라고 봅니다.
특히 판타지가 배경이라는것도 한몫했겠죠.
그리고나서 퀴즈퀴즈, 포트리스같은 가벼운게임이 나오자
누구나 쉽게 접하고 쉽게 플레이 할수있게되서
이만큼 발전했다고 보고싶습니다.^_______________^
그리고 넷카페는 다른나라에도 있는데........=_=;;
하핫;;;;;; 모두모두 즐겜하세요~~~~ |
2003-04-11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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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을 하셨네요
PC방이 불건전 하다는 편견만 있는
성인들이 이런글을 보았으면 하네요
PC방도 하나의 문화로 인식해 주셨으면
하네요 이상입나다. |
2003-04-11
19: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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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놀이문화가 현저히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청소년들이 즐길수 있는곳이 피씨방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놀이문화를 만들어 주고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대야지.....무턱데구 자기 생각에 아니니깐 그건 인정못한다...이해가 안가네요.... |
2003-04-12
08: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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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나와서 피씨방이 생긴게 아니라구 생각합니다
피씨방이 생기면서 스타가 주목을받은거구 그러하면서 스타가 무지하게 뜬거죠?
스타는 시대를 잘맞게 태어난듯합니다
스타가 피방생기게한 원인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글구 스타루 인해서 겜산업이 발전했다구 햇는데여? 이거는 아니라구 생각합니다 스타때문에 겜 유저는 많이 생겼을지 몰라두, 겜산업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구 봅니다 ,그이유는 스타루 처음 했던 유저들이 다른겜을 취급도 안한다는 되서 문제가 입습니다 심각한 베타성때문에 스타루인해서 겜산업은 더 나뻐졋다구 봐도 되겠네여~
스타가 울나라 겜산업을 망쳐났나다구 생각하지만
스타부다도 더 문제인건 울나라 겜머들의 생각이 울나라 겜산업을 후퇴 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스타 정말 잼나는 겜이죠
저또한 잼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겜은 오로지 스타만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아니 빌리자드라는 겜회사만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
2003-04-1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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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인터넷 확장의 주된원인이
PC방보다는 스타 그담에 PC방..
그담에 머 포트리스등등??
그러나 요즘 PC방은 집환경보다 구린 컴터를 가지고있으니..
리니지2나 다른 기타 고사양겜을 돌리기에
무리인 겜방도 등장하고있으니..겜방 작살나겄네~
바꿀라면 오래쓸라면 팬티엄2기가에 램은512로 바꿔야만이..
돈얼마나 마니들겠지..어휴..
울집은 256에 1.7셀러론인데.ㅜ.ㅜ 이것도 업글한거.ㅡㅡ |
2003-04-16
1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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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피씨방을 가지 않는 원인...
탁구장(?) --> 당구장 --> 피씨방
으로 이어지는 골초들의 터줏대감화....-_-;;; |
2003-04-20
0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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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질문인데요, "일반 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하고 빠지는 정도가 타 국가보다 강해서"라는 글에서요, 국내 게이머들이 어떤 점에서 그런 점이 나온 것일까요?
물방개님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 ^^ (절때 딴지 아님 -_-);;;; |
2003-04-29
0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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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개님 ... 혹시 장목환님이 아니신지..... \=\ |
2003-05-06
2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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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흠.. 귀신이다.. ㅠ.ㅠ |
2003-05-13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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