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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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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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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트블루]의 연재형 RPG라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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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트블루]의 연재형 RPG라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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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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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28 18:42:30 조회: 3,853 추천: 33 |
한때 패키지 게임이 수 많은 팬들을 확보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다른 요소들(게임자제적인 문제라던가..)도 있었겠지만..불법복제라던지, 와레즈 사이트의 등장은 한국 게임업계가 온라인위주로 가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
나 역시 패키지 게임을 접은 지 오래지만, 얼마전에 여러 게임웹진에서 극찬을 마다 않던 에이션트 블루를 접하게 되었고, 오픈베타 서비스중이란 얘기에 호기심에서 해보았다.
게임업계를 뒤흔들 만한 대작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2d+3d형식의 깔끔한 그래픽과,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얘기가 약간 샜지만 현재 출시되고 있는 온라인게임들은 대부분 노가다->레벨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게임자체를 즐긴다기 보다는 레벨업을 통한 대리 만족일 뿐이다. 이것은 진정으로 게임 자체를 즐기는 모습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에이션트 블루는 첨부파일에서도 볼 수 있듯이 패키지게임의 형식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즉 한 화를 마치게 되면 다음 화를 사이트내에서 구입해서 이어지는 형식을 가지는 것이다.(여기서 기존의 패키지 게임과 차이점은 오프상에서 직접 시디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결재를 하고 다운받아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패키지 게임의 장점중 하나는 뛰어난 스토리성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에이션트블루 역시 훌륭한 스토리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노가다 게임에 지친 유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물론 에이션트블루 하나로 한국 게임업계의 미래를 점쳐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연재형 RPG라는 새로운 형식을 제시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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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소재가 정말로 획기적이기 때문에 +50점 주고 시작해야 겠죠.
근데 그거 상용화되면 하는 사람 있을까요?;;
걱정이; |
2003-10-01
1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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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시디는 소장가치 땜시 사는데..-_-;;그건쫌.;;
시디를 가지고 있다는게 즐거운데..-_-;; |
2003-10-04
17: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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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회사의 모토가 바로 피씨게임의 생존 비슷한 것인데...
전략하나는 잘 짠듯 합니다. 이벤트 회사에서 일했던 CEO답게
전략도 굉장히 이벤트 적이죠^^ |
2003-10-12
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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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말 잘쓰셧네여 마지막부분..
하지만 연재형 RPG라는 새로운 형식을 제시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캬 멋지십니다. |
2003-10-24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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