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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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10.09 23:27:58 조회: 3,874 추천: 1 |
안녕하세요. 리뷰라는 것을 처음 써보는 스톤콜드입니다. 다소 이상한 점이 있더라고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첫 리뷰작은 다름 아닌 이제는 국민 레이싱 게임으로 접어 들고 있는 카트 라이더입니다.
우선, 홈페이지를 둘러 봅시다.
우선, 초바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모든 게임의 홈페이지가 그렇듯 역시 노련된 넥슨에서는 잘 된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이제 게임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처음 접속하면 모든 넥슨 서비스 게임이 그렇듯 넥슨의 로고가 나온다.
그리고 크레이징 레이싱 카트 라이더 로고가 찬란하게!
넥슨, 카트라이더 로고가 지나가면 첫 화면이 이렇게 뿅! 위 그림에서도 보듯이 카트 라이더의 첫 화면에는 인기&새로운 캐쉬 아이템이 설명되고, 위쪽에 메뉴가 보인다. 우선, 맨 처음 카트라이더를 접한 유저라면 일단은 라이센스 메뉴로 가야 한다.
그러면 이렇게 화면이 뜨는데 처음엔 초보 라이센스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레이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루키 라이센스를 획득하여아 하는데, 그럴려면 초반에 있는 시험을 통과 한뒤, 화면에 보이는 커브연습1, 자석연습1, 드리프트입문1,슬롯체인저를 해주시면 포인트를 따고 아이템도 얻기 때문에 초보 레이서들이 꼭 거쳐야할 곳이다. 그럼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와 타임어택으로 가면 이러한 화면이 나온다. 이 곳은 다른 유저들과 아닌 PC게임처럼 혼자서 레이싱을 하는 것인데 각 레이싱을 마치면 일정한 루찌를 주기 때문에 최고 기록도 경신하고! 루찌도 벌고! 아, 일석이조가 아닌가! 자, 그럼 이제 샵으로 가보자. 샵에서는 여러 아이템이나 캐릭터, 혹은 차 등을 살 수가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또 다른 나를 꾸미는 데, 하지만 그 가격이 꽤 비싸 웬만해서는 꺼리는게 정석이다. 하지만, 꾸준히 모은 루찌로 살 수 있는 아이템이 있기에 레이서들은 다행이라고 외친다.(저도..!)
하지만! 아이템을 사면 뭐하는가! 만약 산다면 어디에 저장되는 걸까? 그건 당연히 차고이다! 차고로 갈려면 게임 화면의 맨 아래쪽에 보면 '내 차고로 가기'가 있다. 그 버튼을 누르면 위 그림이 화면에 뜬다. 그 곳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이 저장되어 있다.(참고로 필자는.. 돈이 없어 아이템이 없다. 굳이 있다면 문화상품권으로 산 차 한대뿐...)
자, 그럼 이제 게임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선, 게임 첫 화면에서 멀티 플레이를 눌러보자! 그러면 게임 대기실이 뜬다. 아참! 미리 말하자면 카트 라이더의 게임 종류는 두 가지이다.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아이템전은 말 그대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고, 스피드전은 말그래도 아이템없이 오직 스피드로만 승부를 봐야하는 게임 방식이다. 그럼 우선 아이템 전부터 살피자.
우선, 두가지로 나눠져 있는 게임 방식은 또 두 개의 방식으로 나누워 진다. 바로 개인전, 팀플레이전. 필자는 가급적이면 팀플레이를 선호한다. 그 이유는 팀플레이전이 이길 확률이 더 높다.(으흐흐) 또 다시 언급할 것은 팀플레이전이되, 반드시 인원은 8명(풀방)이어야 한다. 그래야 이길 시에 RP포인트와 루찌를 더 많이 받기 때문이다.
드디어 팀전 시작! 참고로 아이템전의 최고의 백미는 마지막 반전이라는 것이다. 아이템도 가지각색이어서 언제 어디서 순위가 뒤집힐지도 모르고 승패가 바뀔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쩌면 사람들이 아이템전을 더 선호하는지도 모른다. 아, 그리고 아이템전은 약간은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것. 필자는 참고로 재수없게도 연속 세번 물속에 빠져 허덕인 경우도 있다.(헉..) 하지만, 팀원들의 팀플이 뛰어나도 주행 실력이 괜찮다면 연속으로 승리를 챙기는게 바로 아이템전이므로 속도와 주행 실력과! 거기다가 재치까지 갖췄다면 당장 아이템전을 하도록!(1등은 내가 보장한다!)
이렇게 열중히 하다가 보면 아이템을 먹는데 이 아이템을 얼마나 그 상황에 만큼 좋은 아이템을 먹느냐도 승패에 좌지우지한다. 초반에는 스피드나 자석같은 것이 좋고, 중반에는 미사일이나 물파리, 물폭탄 아이템, 막판에는 유에포, 슈퍼맨, 천사날개 같은 아이템이 좋다. 만약, 막상막하인 막판에서 바나나 껍찔이나 자폭물폭탄이 있다면 그 게임은 진 것이다. 그렇듯 운이 좋아야 한다! 또, 화면을 보면 누군가 스피드를 쓰면, 유에포를 쓰면 1위인 사람이 걸려 속도가 느려진 모습, 물폭탄등을 쓰면 작은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이렇듯 여러 면에서 애쓴 모습이 보인다. 자, 그럼 스피드전을 보도록 하자.
이 것이 바로 스피드 전이다. 뭔가 다른 느낌이 들지 않는가? 화면을 보면 뭔가 변한 모습이 보인다. 바로 게임 화면의 중간 하단에 보이는 Team N20/N20. 아이템전에는 왼쪽 하단에 아이템창이 있었는데 스피드전에서는 그 대신 저런 게이지바가 있다. 이 것은 드리프트를 하면 채워지는데, 만약 아래 N20 게이지가 꽉 차면 'Ctrl' 키를 누르면 니트로를 쓸수가 있다.
하지만, 아이템전에 비해 딱딱한 게임 분위기에 유저들이 선호하는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스피드전만의 매력이 있다. 그 것은 바로 순전히 실력으로만 결전이 난 다는 것이다. 아이템전의 나쁜 점이라면 바로 알 수 없는 승패이다. 실력이 나빠도 1등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실력이 좋아도 8등이 되는 경우가 있어 이런 럭키성 위주의 경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스피드전을 즐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딱 하나 카트 라이더에 불만이 있는 것이 있다. 그 것은 바로 경기의 승리 조건인데, 카트 라이더는 얼마나 많은 팀의 인원이 높은 랭킹에 오른 것을 보는게 아니라 1등이 누구냐를 본다. 예로 2~5등까지 전부 레드팀이 차지했는데, 블루팀의 한명이 1등을 차지했다면 그 것은 블루팀의 승리가 된다. 맨 처음 카트 라이더를 접했을 때 이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 것만의 긴장감과 장점이 있다고 느끼고 있는 필자를 찾을 수가 있었다.
이제 카트 라이더는 국민 게임이 되어 간다. 카트의 최대 장점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쉽고 아기자기한 아케이드성 레이싱 게임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카트라이더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여기서 이만 리뷰를 끝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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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토록 허접한 리뷰를 쓰는 것도 무진장 힘든데.. 엄청 잘 쓰는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쓰시는 겁니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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