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란?
1972년도에 나온 영화이다. 다소 생소할 지 모르는 단어이지만 그 내용만큼은 시대에 비해서 꽤나 탄탄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원작을 모토로 만들어진 게임 대부는 스토리, 캐릭터 모두를 영화와 조금이라도 더 같게 만들기 위해 실제 영화 배우를 성우로 썼으며 캐릭터의 표정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친다. 이제 그 대작 영화였던 게임 대부속으로 들어가보자.
불러오기 화면
메인 메뉴에서 불러오기를 선택하여 들어와 보이는 화면이다. 캐릭 설정 후 게임 내에서 저장을 하면 자신의 캐릭터와 플레이 시간, 진급상황 등 간단한 정보를 보여준다.
캐릭터 변경1
새 게임을 시작했을 때 오프닝이 끝나고 볼 수 있는 화면이다. 캐릭의 설정은 수시로 바꿀 수 있다.
캐릭터 변경2
캐릭터 설정과 달리 옷은 한정되어 있다. 처음 플레이시에는 락(LOCK)이 걸려있어 2~3개 정도밖에 선택하지 못하며 진급을 하면 락이 해제되어 돈을 주고 옷을 사 입힐 수도 있다. 하지만 한정되있기는 마찬가지.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도 있다.
영화화면
원작이 영화다보니 게임 역시 그것을 떨쳐낼 수 없었던 듯하다. 서비스 차원에서 일정 조건을 이루면 영화 화면의 락이 하나씩 풀린다. 자막도 나오니 짧지만 원작의 묘미를 조금씩 느낄 수 있다.
이제 게임 내부로 들어가보자.
주인공이 다니게 될 도시의 지도이다. 작게 보이지만 숨겨진 곳이 많아 못가본 곳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자유도가 그리 높은 것은 아니지만 맵 내부에 숨겨진 밀거래소 또는 다른 마피아의 영역을 빼앗는 등.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의 아지트. 아지트는 도시 여러곳에 널려 있지만 사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레벨이 높아지고 진급할수록 총맞을 일이 많으니 발을 넓혀 여러 곳에 자신의 아지트를 만들어 놓고 수시로 저장할 수 있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초반에 아지트는 아무 것도 없이 물약만 있는 작은 아지트지만 좀 더 나가 큰 아지트를 얻게 되면 총의 탄환도 얻을 수 있다.
(스샷 오른쪽 하단)
사람들과의 대화. 크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나 돌아다니다가 심심할 때 한번씩 말을 걸어주면 좋다. 말을 검으로써 자신이 이 도시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은 마피아와의 구도이다. 총 5개의 마피아가 이 도시에 존재하는데 주인공이 소속되어 있는 콜리오네와 바지니, 쿠네오, 스트라치, 타탈리아가 있다. 5개의 마피아는 평화 관계가 되어 있으나 주인공의 계속되는 영역 탈취, 마피아 사살이 지속되면 마피아 복수심이 올라가 복수심이 꽉 차면 마피아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협박모드(?)가 있겠다. 아무 관여 받지도 않는 노점을 먹고 싶다면 주인에게 가서 협박을 하면 된다. 순순히 받아들이는 주인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은 클리오네에 종사할 수 없다면 반항하는 자들도 있다.
이 협박은 경찰에게도 통한다.위 스샷에서 오른쪽 하단을 보면 지도 옆에 경찰 뱃지가 보인다. 2개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이 넘어가면 경찰들이 주인공을 잡으려고 안달이 난다. 하지만 뱃지 3개 이상에서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있다. 그것이 바로 경찰과의 거래다. 총기난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했다가는 개죽음을 당하니 조심 할 것!
경찰들의 반응은 여러가지이다. 총기난사중에 잡아서 거래를 요구하면 쓸데 없는 말만 해댄다. 허나 거래가 성사되면 뱃지는 전부 사라지고 안전 바가 생긴다.
거래가 성사되는 화면
거래의 실패
거래에 실패했다면 다가오는 경찰들에게 총알 받이가 되어 죽을 수만은 없다. 뱃지가 이미 5개라면 죽는 한이 있더라도 최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죽이다. 다가오는 경찰차를 저지하기 위해 민간인의 차를 총으로 폭발시키는 장면
장애물을 이용해 앉은 상태로 경찰과의 대치가 된 상황
가끔 경찰차로 밀어부치는 어이없는 놈들도 있으니 조심!
이외에 대부는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캐릭터의 능력치 업이라던지 지도, 퀘스트, 마피아와의 구도, 진급, 캐릭터의 무기 보유 상황 등 여러가지가 있다.
추가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대부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존재한다. 캐릭터를 자신의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것! 단순하게 생각하면 별 것 아닌 것이지만 대부에서는 캐릭터 얼굴의 음영, 상처, 눈, 눈의 크기, 머리 숯, 비만도, 키 등. 섬세하세 캐릭을 꾸밀 수 있게 해놓았다. 기본적인 장점 중에 하나로 초반 플레이시에 젊은 캐릭터로 꾸미고 시작하여 언더 보스가 될 즈음에는 캐릭에 나이를 주어 플레하는 묘미도 볼 수 있다.
이것말고도 게임중에 처형이라는 기능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처형할 수도 있다. 그리 유쾌한 기능은 아니지만 생동감 넘치는 행도하나하나가 계속 하게 만들정도다. 총을 이용한 처령, 맨손을 이용한 처형, 둔기를 이용한 처형. 3가지로 나뉘고 목 졸라 죽이기, 와이어로 뒤에서 목 조르기 등. 여러가지 암살시에 사용되는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총을 이용한 처형.
때로는 암살도해야 되고 적에게 쫒기기도 해야하며 타임리미트가 걸린 퀘스트 덕에 차를 타고 질주해야 하기도 한다. 도망가는 적을 쫒아가 죽이기도 해야 하는 대부! 비슷한 조건의 퀘스트가 사용자에게 있어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스토리를 알아가는 과정때문에 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대부는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한 대부는 필자의 의견이지만 정말 대작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내부에서 실존하지 않는 주인공을 스토리에 집어넣어 플레이 하는 것이지만 적들의 음모와 내부의 배신자. 하나하나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배신당하기도 하고 친한 동료였던 자를 죽일 수밖에 없기도 하지만 그것 나름대로 대부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인생
흥!! ㅋㅋ
2006-06-29 14:40:17
Ghost
왜 사양이 없어요 ㅠ
2006-06-29 16:21:00
현령Й
오 좋은데?ㅎ??
2006-06-29 18:57:13
§하데스§
대부군요..제가할때는 영문판밖에 없었는데..한글판 나왔네요..ㅋㅋ
-ㅅ- 애들 다 휩쓸고...뭐시냐..이상한 포인트 부족해서
접었던....총은..따발총이 쵝오
고스트// 사양.. 흠 풀 옵션이 아니라면 왠만한 컴에서는 돌아가는데.. 정확한 사양은 알아보질 않아서 ..하하;
현령//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하데스// 따발보다는 샷건이 좋습니다; 렙 3짜리 샷건은 연사라 적들이 녹는..
키스// 허허헛 ㄱ-
작안// 비슷해보이긴 하는데 하다보면 전혀 다른 게임이라는 걸 알게되는!!
2006-06-29 23:06:08
프로
재밌는 게임같네
GTA와 아주 조금은 비슷한면도 있는거 같은데,
즐길게 많은거 같다. 대치상황도 재밌을꺼 같아.
2006-06-29 23:08:42
P·H·G。
프로// gta와 비슷하긴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전혀 다른 게임!
하다보면 gta성은 찾아볼수가 없지~
2006-06-29 23:13:43
현령Й
아 왠지 끌린당~-ㅅ-!
2006-06-30 03:47:01
ø작은기린ø
함 해봐야겠네요?//ㅎ 잼있을듯
아 그리고 태클은아닌데 총으로 처령? 오타//ㅎ
잘 읽구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