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프로게이머,다음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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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프로게이머,다음달 데뷔

14세 프로게이머,다음달 데뷔

∑주접엘프 (Homepage)

날짜: 2007.11.29 20:27:41 조회: 2,455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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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9주차 5경기 공군전 2세트 출격

14세 중학생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가운데 최연소 프로게이머 전태양(위메이드)이 드디어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른다.

전태양은 지난 2006년 제1회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에서 초등학교 6학년으로 중-고등학교 형들을 줄줄이 꺾고 4강에 입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덕분에 2007년 3월 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었고, 6월에 처음으로 프로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공식경기 출전을 기다려 왔다.

전태양의 공식경기 출전이 확정된 것은 29일 발표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9주차 엔트리를 통해서다. 위메이드는 오는 5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후기리그 9주차 5경기 공군전 2세트에 전태양을 출전시킨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태양은 공군전 2세트에서 박대만을 상대로 프로데뷔 9개월여 만에 공식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위메이드 김양중 감독은 " 학업과 병행하면서 연습을 하다 보니 실력을 포함한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 " 고 설명한 뒤 " 기본적으로 성실한 선수이고 승패를 떠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전을 결정했다 " 고 말했다.

또한 김 감독은 " 숙소에서 연습 상대에 머물던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해 경험을 쌓게 되면 느끼는 점도 많고 배우는 점도 많다 " 며 " 테란전이 가장 강하고 프로토스전이 제일 약한 편인데 상대가 프로토스라 걱정이긴 하다. 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원들 모두 다양한 부분에서 전폭적으로 도와줄 예정 " 이라고 밝혔다.

대단하다 .. 어린게 열정의 결실을 맷는구나 ... 이제 한걸음일뿐이지만

하지만 말이지 .. 왜 악플이 이렇게 많은거지 ?? 같은 키보드질 하면서 14세 소년보다 나은것도 없는 내세울것 없는 자기네들 생각으론, 고작게임이라는 하찮은것에 어린애가 중독되어간다.
이렇게 보이는 이유가 뭔지 ..??? 댓글다는 그들과 다른점이있다면 14세 소년은 목표가 있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 그들은 뭘하고 있지 ???

항상마지막

원래 이런기사는 악플이 많은법이지요

하지만 게임 빨리 접해서 좋을건 없다는

저도 제가 지금 제일 후회되는게 게임을 빨리 접했다는거라는..

1996년부터 온라인게임 접했던거 같은데 게임떄문에 인생 망친기분도 들고(뭐 내탓이겠지만..)

2007-11-29
20:44:35

라매11

음 14세의 나이에 벌써 직업을 마련했군요..

2007-11-29
21:16:28

마법선생네기

청년실업은 솔직히 거짓말이죠. 공단같은곳가면 일할사람이 부족한데..

단지 손에 기름만지기 싫어서 청년들이 일자리 없는것.

그런데 14살에 직업구햇으니..헐헐.

2007-12-01
18:04:01

메렁

몇살때부터 스타를한걸까 과연..

2007-12-01
19:15:49

울펜하자카루

전 솔직히 프로게이머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임.. 그냥 꿈도 없이 지내다가 스타 좀 잘하니까
프로게이머... 뭐 그만한 노력이 있었겠지만 14살이면 중1인데, 중고등학교 공부 다 놓치고
스타가 망하면 이도 저도 안되는...

2007-12-01
19:26:31

폭풍후야

학업과 병행이라 ㄷㄷ,
넌 천재구나,

2007-12-03
19:34:00

진크화이트

저 나이에 장래희망은 프로게이머가 대부분이였죠.
일단 축하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속으로는 심히 걱정되지만요.

2007-12-03
21:05:42

레인

공부도 열심히 해라~^^

2007-12-03
22:41:01

니벨룽겐

음...컴터 많이 하면 정력 감소되는데 큰일이구만 ㅉㅉ

2007-12-05
18:52:32

최누

박대만 이겼던데 ㅎㅎ

2007-12-05
23:57:24

엑소시스트J

저걸 부모님은 그냥뒀을까...

2007-12-08
20:15:04

팬션

나이가 점점 어려져 가는것 같네요.. 무섭네요.;

2007-12-08
2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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