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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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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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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생 5명중 1명 “머리카락 잘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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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생 5명중 1명 “머리카락 잘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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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02 18:42:59 조회: 2,393 추천: 4 |
남자 고교생 5명 중 1명은 교사에게 머리카락을 잘려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사회를 위한 보건교육연구회는 2일 학교자치연대와 함께 지난달 15∼22일 전국 중·고교생 12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3년간 머리카락을 잘려본 경험이 있는 학생은 11.2%였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6.0%로 여학생 6.4%보다 두 배 이상 높았고, 특히 남자 고교생의 경우 조사대상자의 22.9%가 교사에게 머리카락을 잘려본 경험이 있었다.
교사로부터 머리카락을 자르고 오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절반이 약간 넘는 56.3%였다.
남학생의 경우는 74%가 머리카락을 자르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있었으며 남자 고교생은 지시를 받은 비율이 84%였다. 머리카락을 잘려본 학생의 89.2%는 이같은 조치가 ‘비교육적’이라고 응답했다.
응답학생의 74.1%는 인권이 침해되기 때문에 바뀌어야 할 학칙이나 학생 생활규정으로 ‘두발 규정’을 꼽았으며, 이어 체벌(32.8%), 용의복장 규정(29.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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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언젠가 뉴스에서 두발 타도 한답시고 학생대표 나왓을 때 별로 이건 아니지 싶었음.
미성년으로서 어디 책임을 지고 행하는 의무가 있으며, 권리를 주장할 자격있다고
생각하는 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권리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회 구조나 법 상, 아직 기성세대의 지도가 필요한 시점에서 그걸 거부하는 것은
교육을 거부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죠.
분명 학교에서는 자르기 전 스스로 규정에 맞게 단정히 해오길 요구했을 것이며,
(예외적 학교가 있을 수 있으나)몇 차례 걸친 요구에도 불응하였을 땐 강제적으로
마무리 짓지 않으면 저 규정은 무의미해집니다.
모든 게 효과적 교육의 일환으로 작용할 만한 것을 규정으로 삼았을 진대,
막연히 '비교육적' 이기 때문에 이를 부정한다는 청소년의 판단이
또 옳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그 규정의 불필요함을
증명할 때까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이야기가 뜨게 되면,대부분의 학생들은 근거없이 두발자유를
물어뜯습니다. 타당성이 아닌 개인의 불만으로. |
2007-11-02
1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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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뭐 학생때면 두발자유두발자유하지만
졸업하면 뭐 관심없어진다는...
나는 뭐 스포츠 하고다녀서 뭐...잘린경험은 없지만
뭐..
근데 사진은 저머리에서 잘린건가
아니면 선생한테 잘려서 다듬은건가 흠
저정도면 짜를필요없지않나 |
2007-11-02
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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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단지 관리하기 편리하게 만든 어떠한 장치인겁니까?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기 마련이고 어울리는 머리가 다 틀릴지언데 그것 왜 굳이 강요하고 규제하느냐는 겁니다.
단지 교육의 일환인건가요?
무엇이..?
무엇이 교육의 일환인건가요?
규제하고 강요하고 따르는것이 교육인가요?
일부는 교육이겠으나 일부는 동의하지 못하겠군요.
(단지 머리를 기른다고해서 교육을 거부하는것과 다름이 없다라는 말씀을 포함한 말) |
2007-11-03
0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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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뒷머리 가운데 정사각으로 잘려봤습니다............................
구렛나루 대각선으로 잘리는건 기본. |
2007-11-03
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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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두발규제 찬성하시는 분들 글을보면 살아보니까 다 쓸데없다 공부나해라.이런식의 글들이 많더군요 일종의 보복심리랄까.
프리크리님의 말씀도 무엇을 의도하시는지는 알겠지만 타당성은 없네요.
미성년자는 권리나 의무중 어느 한가지를 행해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아무것도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
2007-11-04
0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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