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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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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에흽싸인..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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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에흽싸인..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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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교주
(Homepage) |
날짜: 2007.12.07 23:43:37 조회: 4,130 추천: 19 |
안녕하세요..
온프에도 상당히 오랫동안 공백이있었네요.. ㅎㅎ;;
다름이아니라 제가요즘 한창..열등감에 흽싸여 있는데요..(참고로 남자)
요즘 같이다니는 친구들이 있는데 아우..외모에서 무지꿀려요..
저까지포함 4명인데..맨날 도서관이랑 공원 이런데 놀러다니는데
아후 저를 제외한 3명은 얼굴이 되게 잘생겼거든요..
근데 저는 걔네들이랑 다니면 비교되요.
솔찍히 말씀드려서 제가 못생긴건아닌데(잘생겼다는 소리는 조금듣긴 듣습니다..ㅈㅅㅈㅅ ㅠ)
그냥 걔네들이랑 비교하면 좀 꿀리고..
걔네는 다 여친있거든요..저만없구..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열등감에 흽싸여있어서 맨날 자학하고 우울하고 스트레스도 장난이아니네요.
그냥 조언or위로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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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쌍해라 ㅠ
제 친구들도 다 외모도 출중하구요 공부두잘해요 ㅋ
저는 꿀리지만 뭐 어쩔수없는건 어쩔수없는거니까요
그리고 혹시 몰라요 님에게도 남은 잘 모르는 매력이있을지도
아니면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
힘 내시구요~! 웃는 얼굴로 봐요^^ |
2007-12-08
0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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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여)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큰위로가됬어요.. |
2007-12-08
0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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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못생긴편인데 제친구들은 다 잘생겻고요 남 시선 의식할필요있나요
괜히 자기가 자기혼자 의식해서 그런거지 그냥 신경쓰지마요 |
2007-12-08
0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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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님보다 못생긴 친구랑 같이 다니면 될듯. 그럼 애초에 이런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실듯 하네요. ㄳ |
2007-12-08
01: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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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뭔데) 맞아요,, 자기혼자 의식해서 괜히그러는거같아요 .. 충고 감사합니다
다해봤다) ㅋㅋ 아무래도 그건좀! ? ㅋㅋㅋ |
2007-12-08
04: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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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솔로중인 사람입니다. 나이는 21 이제 12월이니 곧 22년 솔로입니다.
히..히..힘..힘내세... 에휴.. 내가 힘내야되는데.. |
2007-12-08
05: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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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구가 잘나면 그냥 자랑스럽던데
제베프들 뭐 잘생긴애도 못생긴애도 있고
저야 그냥 보통이지만
뭐랄까 그냥 친구는 인격이 중요한거지
그런거갖고 열등감을 갖는다는게 이해가안가네요
그냥 친군데 ㅋㅋㅋ
친구가 얼굴갖고 뭐 잘난척을 하거나 그러지않는이상
그런 감정은 안가지게 될듯한데
제베프도 두놈정도는 무척 잘생겼 ㅋ; |
2007-12-08
18: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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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솔직히 말해서 슈주에서 신동... 비교 안대죠? 그래도 인기 많죠?
끼리끼리 놀다보면 급이 같다고 생각함..-_-;
그리고 신동처럼 그렇게 뒤쳐지는거 아님 걱정마요 |
2007-12-08
2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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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병...
죄송한데요. 왜 그런거 가지고 열등감에 휩싸입니까
주위에서 대놓고 아니 그냥 눈치로라도 '당신 니친구들보다 줯나 딸리니까 같이 다니지마라'
이런적 없죠?
님이 지금 느끼고 있는건 자격지심입니다.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도 그런 자세를 가지고 살면 되는일 하나도 없을거에요.
뭐 돈 때문에 그런 미묘한 열등감 느낀다던가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외모 가지고 그런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괜한 열등감 느끼지마시구요. 당당해지세요.
'친구들'이라면 '외모'따위는 전혀 문제가 될거 없습니다.
아예 의식하지마세요. |
2007-12-08
2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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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 엄청난 자극됬습니다.. 앞으로 당당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 ㅠ 정말 갑자기 가벼워지는느낌..해탈의경지(??) 에이른거같은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떄로는 험한말이 필요할때도 있군요. |
2007-12-08
23: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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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조금 먹어보면 외모가 다가 아니다 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_-;;
성숙해질수록 외모도 보겠지만 그사람의 끼나 언변같은 숨겨진 매력에 확 사로잡히기도 하거든요
무엇보다 money같은 능력앞에서도 외모는 2,3,4순위로 밀릴수도..;;;
너무 속물적인 얘기만 한것같네요 ㅎㅎ -_-;
그리고 진짜 친구라고 한다면 그냥 잘생긴친구라고 여기시고 혼자 열폭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친구에겐 없는 저만의 특별한 끼나 재능,매력을 찾으시는것도 자신만의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 될것같습니다.
악기 연주라던지 운동같은거 하면 좋겠지요 (저같은 경우 색소폰과 검도 했습니다. 강추)
마지막으로 너무 외모에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짚신도 짝이 있는데 언젠간 좋은 짝이 오겠지요 ㅎㅎ |
2007-12-08
23: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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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한쪽 짝을 잃고 버려져서 전부 뜯긴 짚신이 생각나에요..ㅠㅠ |
2007-12-10
01: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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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자신감을 가지세여 그래도 친구잖아요 ^^ㅋㅋ 친구끼리 잘생기고 못생기고가 어딧나여~~ |
2007-12-11
1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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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윗분처럼 악기연주나 노래배우기 등등 추천드리고싶네여 ㅎㅎ 잘생긴얼굴도 매력적이지만 운동잘하거나 악기잘다루는 남자도 충분히 매력있으니까요~ㅎ |
2007-12-11
1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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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데 신경쓰지말고 효도합시다 ㅇㅇ |
2007-12-11
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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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런거 신경안쓰고.. 원래 각자의 매력이 있기 마련입니다..
매사에 긍정적이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그런것도 신경안쓰게 되요~ |
2007-12-11
15: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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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래잘하면 킹왕짱 |
2007-12-11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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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도다가오고 여자친구없으셔서그러나본대 여자친구는 잘생기건 못생기건 용기있는사람한대 생긴다는점 첨보는여자라도 말걸고 그런 말주변이나 용기가있어야 아는여자들도많이생기고 여자친구로발전할가능성도있다는점. |
2007-12-11
18: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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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거 아는대요,..그러니간 님이 여자친구를 무의식적으로 무지 무지사귀고 싶은거에요..
흠.. 네.. 그런거에요 -,. 저야 여자 의끝을봣고 하니간 저도 여자 몰르고 사귀고 싶을때 그랫거든요..)흠 저는 그상황이면 이렇네요..친구들 다 잘생긴게
자랑스럽고.. 여자 얼굴도 잘볼수잇고 같이다니면 뭐있는거같고.. 좋턴데.. |
2007-12-11
18: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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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까지 하나.... |
2007-12-11
2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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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모보단 돈이 최고에요,
로또를 노려보세요, |
2007-12-11
22: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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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엘프는님이고 오크는년 이새킈은근히기분나쁘게글올리네 |
2007-12-12
17: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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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말이죠 지내고보면 잘생기고 싹퉁머리없는것들보다
얼굴이 지극히평범 아니 그 이하여도 착한사람이 주위사람 평판좋습니다- -ㅋ
잘생겨서어쩌자고 - -ㅋ 능력있고 착한것이 진정 사람일진데
사람이란건 겉모습의 아름다움보단 내면의 아름다운이 빛을발할때 진정한 인간임을 인정받을수있습니다 |
2007-12-12
1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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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
뭘 ~ 그런거 가지고 ~ ㅎㅎㅎ
자신감이 최곱니다 ~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는데 말입죠 ~
친구분들보다 나은 점이 분명 있을겁니다 ~
걱정말고 당당히 사세요 ~ 친구들과 잘지내시구요 ~ |
2007-12-12
1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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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만큼 외모에 가중치를 두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외모보다는 스타일이 중요하죠. 어떻게 꾸미느냐... 정말 어떻게 스타일리쉬하게 코디하냐에 따라서 사람이 무지 달라보인다는거 잊지 마십시오...
그런데...도서관이라..학생이실텐데.. 공부에만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공부량과 비례해서 미래의 아내감의 질이 달라진다고 제가 보증합니다 |
2007-12-13
0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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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보고 좋아하지 않고 뭐 '착하거나, 청순하다' 이런부분 때문에 여자를 좋하는 것 처럼
여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얼굴에 꿀린다면 다른 자기만의 개성으로 어빌 하시면될거 같은대요.
아이에 못 생긴 것 만 아니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
2007-12-13
0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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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애러나서 지워졌다 ㅡㅡ..아우.. 여튼 아니면 여성 호기심 떄문이에요
만약 이거라면요 이쁜사람은 일단은 포기하시고요
오크 년들 을 찾으세요..
엘프님들은 욕심입니다.. 왜냐만약 사귀게되더라도...
여성적으로 만드는 에스트로겐이였나
(내성적(?)이나 피부 보드라와지고,목굵기 영향,수동적(?),
감동 좋아하는 수치(?)에 영향 주는[여성호르몬])
그래서 엘프여자들은 그런쪽(?)에별로 관심없어해요..아니면걸레거나..면다르지만..
그러나 오크년들은 남성호르몬이 많히 분비 했기대문에 괜찬코,,여튼 글케푸시고요
그러고난후(치료 다끝난?ㅋ) 이제 님이 좋은대로 하세요 ㅋ
ps:아 글고 ㅋㅋ 저도 예전에 치료 안됏을때 그런 생각잇엇어요
신학기 가시작 됄때면 매일 아 우리반에
(전 아주조금 잘생겻어요..)
나보다 잘생긴사람 없어야할텐데-_-;;
(또 여름방학 정도떄도 물론 이런식으로(?) 아잘생긴야덜 왜케많아 우리반에)
이런 어처구니없던생각을 했던기억이;ㅋ |
2007-12-13
14: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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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잘생겨봐야 다 소용없는기라.....
남자는 능력이면 된다
경제력과 정력.
외모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 정도가 아니라면 두가지 능력만으로 오케이.
물론 진정 여자를 위할줄 아는 멋진남자라면 두말할 것 도 없고 |
2007-12-13
2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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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는데 남자는 무조건 능력입니다
윗분 말씀과 같이 혐오감을 줄 정도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톱스타들 보세요. 다 사업가랑 결혼합니다.
무조건 능력입니다. |
2007-12-14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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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난다.
나랑 똑같은 경험자가 있다니.
같은 경험을 겪어본 사람으로 충고하지만.
도시에서 그친구와 노다닐때
한번 마음속으로 '어쩌피 누가 날 보겠어'라고 생각하면
참 기분 편해집니다. (이뭐병..)
그러나 여친못사귀는게 얼굴때문이라 생각하신다면
진실에서 삼천마일리지 떨어진겁니다.
여자는 매너를 중시하기떄문에
일단 잘해주세요 상냥하게. 절대 화내지말고
다넘어옵니다.... 핫..
[사실 이런말 한다고해도 얼굴에 신경쓰는건 어쩔수가없어요 ㅠ ]
* 스타일 잘챙기면 명성 올라갑니다. |
2007-12-15
23: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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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저컴/ 말씀에 동감입니다^^ 당당함이 최고죠!!! 실력에 바탕을둔 자신감~^^ |
2007-12-20
15: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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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로 열등감 가지실필요없음 ㅋㅋㅋ
제가아는 놈 다 공부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007-12-25
0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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