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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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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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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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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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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05 17:44:17 조회: 928 추천: 3 |
나도 요즘 내마음을 모르겠어
두명이있는데 한명은 못만난지 2년됫고 하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엄청 짝사랑했던애야
근데 이상한건 가끔식 잊고있다가 어쩔땐 엄청나게 보고싶고..
얘랑 현관계는 문자도안하고 가끔 걔 싸이들어가서 보기만 하고 말그대로 짝사랑이야..
한명은 우리학원 얜데...
요즘에 갑자기 얘가 좀 좋아져가지고 나도 미칠거같아
얘랑은 문자도 조금씩하고 장난도 치는사인데 ....
얘마음을 정말모르겠어 나한테 관심이있는지없는지..
근데 내가 결심을한건 이번 기말고사끝나고 영화보러가자고 한번해볼생각인데..
지금 내마음은 두번째 애한테 마음이 좀기운것같아..
근대 나도참 병진같은데.. 6년이나 짝사랑해놓고 몇달 본애한테 마음이 기운게 참웃기기도하고
내마음 전해보지도 못하는게 너무나 병진같아.. 아 횡설수설했는데...
형들생각은어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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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은 신경쓰지말아주세요 ,,,
디시에 올렷던글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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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저도 10년넘게 좋아했다가 얼굴본지 한달도 안되서 다른여자한테 마음 뺐겼으니까요^^;; |
2007-12-05
22: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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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다, 얼마나 오래 좋아했던간에 무언가 네가 대쉬를 한것도 아니고
그 여자에게 배신감 심어줄 만한 입장도 아닌거같은데
네가 누굴 좋아하던 그 여자는 네게 뭐라 말할 권리가 없어
김치찌게를 20년동안 좋아했는데 그것밖에 안먹었는데
우연히 감자탕을 먹게된거야. 너무 맛있는거야
그럼 감자탕만 죽을때까지 먹는거야 간단하잖아!
똥에 깻잎과 시래기가 섞여나올때까지 먹어! |
2007-12-07
1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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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님 비유가 적절하다고해야하나..
아무튼 센스있게 설명해주셨네요 |
2007-12-08
0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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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을 신경쓰지 말라니 뭐 이런 싸가지가 다 있어 ㅡㅡ;; |
2007-12-08
14: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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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네요 두명에게 다 추파를 던지고 반응 오는쪽 한곳에만 집중 폭격을 날리는게...-_-;
6년간 짝사랑하다 순식간에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간다?? 흠~
기왕 다른 여자에게 마음 주는거 후회없이 6년 짝사랑에게 과감히 러쉬들어가보세요
첫 짝사랑에게 고백한번 못해보고 보내버린거 개인적으로 무지 후회합니다. ㅎㅎ |
2007-12-08
2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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