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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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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여자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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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여자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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쳀시광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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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8 19:36:48 조회: 1,027 추천: 6 |
제겐 세상에서 둘도없는 가장 친한 친구가 한명있습니다...
그런데,, 하도 오래 같이 다니다 보니.. 여자 취향까지 비슷해져 버린것 같습니다..
어떤 여자애를 거의 동시에 좋아하게 되어버렸어요 ㅎㅎ..
그녀석이 먼저 말하더군요 저한테, 그애가 마음에 든다고, 그래서 저도 말하려다 그말을
삼켰습니다,, 그리고 "그 애 이쁘긴 하더라! 그래 밀어주마!!" 라고 말했죠.
그리고 몇개월이 갔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쑥맥이라 그런지 작업은 오래하는데
끝을 보지 못하더군요 ㅠㅠㅋㅋ ... 저는 그냥 제 감정 다 숨기고 가끔 그여자애랑 장난치곤 합니다.
그리고나서 얼마나 아른아른 거리던지... 쩝... 그런데 요즘들어,, 이 여자애가 계속 저한테
관심을 갖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도 씹고 아예 생각을 안하려고 살려 합니다만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확 질러버릴까 하면 친구녀석 얼굴이 떠나질 않아요 ㅠㅠ
어허허 , 정말 얄랄라 스럽습니다...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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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없는 친구 우정이냐 사랑이냐..
저라면 우정을 택하겠습니다.
왜일까 왜일까 왜일까 왜일까 |
2006-10-28
2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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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정을 택하겠습니다.
이유로 한다면 전 솔로이기 때문에...
....
장난이고요, 진짜 살아가면서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친구니...^^ |
2006-10-28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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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친구나름이죠....
몇년친구가 하루아침에 원수되는게 이현실이니까요....
님이 잘생각하세요
그냥 님도 처음부터 마음에 있었다고 말하세요
님 친구분이 좋아해서 어쩔수 없이 감정 숨긴거라고요
그럼 어떻게 해결나겠죠 |
2006-10-29
1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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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가만히 있을것 같은데...
여자분이 좋다고 하지 않는이상 그냥 있는게 상책...
괜히 질렀다가 친구관계 깨지고
여자분과 관계도 서먹해 질수도... |
2006-10-30
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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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그 여자분께 고백해서 사귄다고 님을 떠날 친구였으면
그건 친구도 아니져...
그냥! 친구분께 나도 사실 그 애 좋아한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훨씬 낳을거 같아요~ㅋ |
2006-10-31
1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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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어보세요.
학업에 전념하는 이때, 지금 잠깐사귀어 200일 넘지못하는 사랑 하시겠습니까,
작은벗 하나 세워 쓸모있는 큰 벗을 만드시겠습니까? |
2006-10-31
2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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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
2006-11-01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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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우정이겠죠?ㅎㅎ.. |
2006-11-02
18: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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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나 포기해주지 못하면 그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겠죠.. 저같으면 사랑을 택할렵니다. |
2006-11-03
2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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