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 캠프]경보병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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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캠프]경보병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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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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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27 07:03:23 조회: 1,072 추천: 3 |
나만의 노하우 제1탄 -경보병을 알자-
안녕하세요 제가 즐겨하는 더스트 캠프에 대해 글을 쓰게 되니 한편으로는
쑥스럽고 한편으론 기쁘네요 ^^;
그럼 오늘부터 며칠간격으로 더캠 노하우를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상 이하 존칭 생략)
음...
경보병은 처음 시작할때 생명력,완력,민첩성,지성,리더쉽
이 5개 스탯(Stats)이 모두 100으로 고르게 주어진다.
그만큼 고른 벨런스가 특징이라 할수 있겠다.
또한 최대로 나올수 있는 이동속도, 즉 풀이속이 6으로서 경보병,중
보병,공병,포병,위생병 5개의 병과중에 위생병과 함께 최고다.
그만큼 스피드가 경보에게 있어선 생명이나 다름없다 라는걸 알 수
있을 것 이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경보병이라는 병과에 대해...
경보병은 우선 단총을 쓰는 단총경보와 소총을 쓰는 소총경보로
나뉜다. 쉽게 말하자면 단총은 우지(UZI)를 떠올리면 쉽고 소총은
M16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것이다.
단총과 소총은 각각 요구하는 스탯의 종류가 틀리기 때문에 애초에
시작할때 둘중 하나를 결정하고 시작해야한다.
예를 들자면 단총은 주로 요구하는 스탯이 민첩성과 리더쉽인 반면
소총은 민첩성은 단총과 같으나 리더쉽이 아닌 지성을 요구한다.
물론 단총이든 소총이든 막총(마지막에 있는 비싸고 제일 성능좋은 총)
에 근접하게 되면 나머지 스탯인 완력 & 지성(단총의 경우) or 리더쉽(소
총의 경우)등도 조금씩은 요구하게 되있다.
하지만 어쨌든 단총은 민첩성,리더쉽 소총은 민첩성,지성 을 요구하기
때문에 원하는 경보병 스타일에 따라 스탯도 맞추어서 잘 올려야 할 것이
다.
그럼 단총과 소총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우선 단총의 장점에는 최대 장전총알수와 한번에 장전 할수 있는 총알수가 비교적 넉넉하다는 점.
(재장전 하기 전까지 한번에 연속으로 쏠수 있는 총알 개수의미)
그리고 비교적 빠른 연사력을 갖고 있는 점과 평균적으로 소총보다 탄창을
교환하는데 걸리는(장전시간)시간이 짧으며 끝으로 소총보다 무게는 가볍고
오차각도는 낮으며 정확도는 다소 높은 장점도 있다.
다음, 단점에는 소총에비해 조금 낮은 데미지, 비교적 짧은 사거리
마지막으로 탄환의 속도가 비교적 느린 점이 있다.
단총,소총 둘중에 하나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멋지고 강한 경보병을 키우는
일만이 남았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경보병을 키우는 약간의 팁을 알려 주겠다.
모두들 알겠지만 이게임은 밀리터리 액션이자 RPG게임의 요소가 가미된..
즉, 다시말해 스텝(레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텝을 올리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경험치다.
경험치는 어떻게 획득하는가? 다른 유저를 죽이는 방법 밖에 없다.
내가 많이 죽는것은 스텝을 업하는데 있어서 문제점이 되지 않는다.
결국 중요한것은 내가 죽던말던 얼마나 많은 다른 사람을 죽이느냐...
이것이다.
내가 여기서 언급할 팁은 바로 게임 플레이시 다른 케릭을 잘 죽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다른 유저들과 실전을 해보게 되면 우리는 상대가 초보가 아닌이상은
총을 쏘면서 요리조리 또는 일정한 방향으로 동시에 움직이는 것을 볼수
있다. 개중에는 점프를 해가는 사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사람,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사람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사람 옆으로 달리는 사람,
또는 점프와 전후좌우를 골고루 섞어가며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각각의 경우에 대비한 총 쏘는 컨트롤 방법을 말해 보자면.
1. 점프를 하는 경우 -> 점프를 한다고 해서 결코 잘 안맞는것은 아니다
점프의 주된 목적은 상대방의 눈을 현혹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고로 이런
스타일의 유저와 맞닥드릴 경우엔 점프에 신경쓰지말고 상대가 가만히 서
있을때의 얼굴위치를 지속적으로 쏘면 된다.
2.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경우 -> 앉으면 이동속도가 많이 감소해서
상당히 움직임이 더디게 된다. 주로 초보의 경우 앉았다 일어났다를 통해서
상대가 나의 안면을 노리므로 앉으면 안맞을것이고 그에 따라 상대가
다시 안면을 노리기 위해 조준점을 낮우면 다시 서게 되어 나의 안면을
효율적으로 보호한다는 생각에서이다. 하지만 이경우에는 간단한 대처방법
이 존재하기에 결코 중수이상의 유저는 이런 방법을 쓰진 않는다.
대처 방법은 앉아있을때 머리가 위치하는 곳을 일점사 하라!
3. 좌우로 왔다갔다 반복하는 경우 ->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상대가
좌우로 움직이는 패턴과 속도를 감안하여 조준점을 리듬을 타듯이 덩달아
바꾸어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완전히 일정하게 움직이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경우에는 효과적인 대처방법은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그 가운데
지점을 일점사 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는 좌우로 움직이다가 가운데에
일점사 되고 있는 총알을 알아서 맞으면서 움직이게 된다.
4. 옆으로 일정하게 달리는 경우 -> 이경우에는 총알의 스피드를 감안하여
상대가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조준점을 이동하고 있는 상대보다
조금더 오른쪽에 맞춰야 한다. 왼쪽의 경우는 좀더 왼쪽. 중요한것은
상대의 이동속도, 내 총의 탄환속도, 상대와 나와의 거리를 잘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따라 상대의 현재 위치와 나의 조준점사이의 거리가
조율 된다.
5. 점프와 전후좌우 골고루 움직이는 경우 -> 이경우는 대부분이 나와 바로
코앞에서 맞닥드린 경우일 것이다. 대처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우선 첫째로
나 역시 똑깥은 패턴으로 현란하게 움직인다. 두번째로는 상대의 움직임에
상관하지 않고 나는 좌우로 약간씩만 움직이며 상대를 겨냥하는 것이다.
이런 패턴으로 움직이면 현란하게 보여서 상대의 조준점을 혼란스럽게 할
수는 있으나 그런 컨트롤을 하고 있는 자신 역시 조준점이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에 상대가 약간만 변화를 주며 움직여주면 웬만한 초고수가 아니고서야
자신의 움직임과 더불어 상대의 움직임까지 파악하여 상대를 잘 조준 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상 상대와의 대전시 컨트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 저는 솔직히 경보병을 주로 다루다 보니 그런지는 몰라도 5개 병과중에
경보병 그중에서도 소총경보가 제대로만 키우면 제일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초보분들은 주로 포병이나 공병을 많이 하시는 추세이신데 전 경보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잡담이 좀 ㅎㅎ;
다음편에서는 중보병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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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음다..ㅋㅋ 전 중보라서 다음번에 중보 이야기 나오면 잘 봐야징..-_-;; |
2003-09-29
15: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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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맘보님 중보병 올렸음다 ^^; 근데 내용은 별거 없다는 쿨럭 ;; |
2003-09-30
16: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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