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www.yahoo.co.kr/대표 성낙양)에서는 엔빌 소프트(대표 박세영)가 개발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엑스레이싱’에서는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4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테스트를 앞둔 ‘엑스레이싱’은 최근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미 3차례 실시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 사이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북극곰 스키장’ 신규맵이 추가된다. ‘북극곰 스키장’ 맵은 눈 덮힌 산을 배경으로 다운힐 코스 형식을 취하며, 곳곳에 얼음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고난위도의 스킬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맵이다.
또한 ‘카린’ 캐릭터가 하녀 복장으로 변신하여 등장하고, 여성용 자동차 ‘이코’도 새롭게 리모델링 했다. ‘이코’는 쉬운 조작성으로 신규 유저나 조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초보 유저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밖에도 상점 테스트 기능이 추가되어 캐릭터 아바타를 마음껏 꾸밀 수 있다.
엑스레이싱 개발사 손용호 팀장은 “엑스레이싱은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었던 롤러코스트 트랙을 게임 속에 가미 시켜, 자동차가 360도 또는 720도 회전하는 등 전통 레이싱 게임 못지 않는 사실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며 “캐주얼 게임임에 불구하고 강력한 테이크 다운을 도입하여 주행 중 상대방 차량과 충돌하면 차량이 뒤집히는 등의 상황을 전략적으로 응용해 실제 레이싱을 방불케 하는 사실적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한편, 테스터 모집은 당일 선착순 접속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차 테스트를 기념하여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2006년 최고의 선물 ‘엑스박스360’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