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이용인구가 3천만명에 육박하고 그중 온라인게임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게임도 이젠 산업이라 불릴만큼 급성장하였고 올해 시장규모는 9천억원이 넘어설 전망이다.
7살의 어린이부터 70대 노인까지 실로 온라인게임은 연령대를 초월한 문화가 되었으며 빠른 성장으로 한국은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 인정받아 아시아를 기반으로 하여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무려 50%에 달한다.
지방에 사는 할아버지가 서울에 있는 손주 녀석과 함께할 온라인게임을 찾는 일이 있는가 하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케릭터를 키운다는 얘기는 온라인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많이들 들어봤을법한 얘기가 되었다.
현재 리니지2를 하고 있다는 한 20대 유저는 자신의 혈맹에서 활동중인 50대 아버지뻘 유저가 있는데 온라인게임을 하게된 이유가 평소 과했던 술을 끊기 위함이였다고 한다.
이밖에도 60대가 넘은 할머니가 유명한 고레벨 케릭터의 주인이기도 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게임의 지존으로 소개되는 일도 볼수있게 되었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컴퓨터를 배우면서 온라인게임을 접하게 되었고, 퇴근하는 즉시 바로 귀가하여 자녀와 컴퓨터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이제 어렵지않게 인터넷 게시판에서 볼수있을 정도이다.
그야말로 남여노소 모두가 즐기는 온라인게임이다.
10대~30대 초중반이 즐기는 게임이 MMORPG와 다양한 캐주얼게임이라고 한다면 4~50대 중장년층이 즐기는 게임은 주로 고스톱과 포커 위주의 카드게임이다.
5월은 유난히 가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한다.
가족이 함께하면서 좀더 가까워질수있는 온라인게임은 없을까?
부모 입장에서 아이와 무엇인가를 잠시라도 함께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화목이 어디있으랴?
5월은 이벤트도 많이 열리는 기간이니 평소 즐기던 게임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것도 잊지말자.
▶온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게임
모든 연령대가 간단하게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온라인게임은 누가 뭐라해도 다양한 캐주얼게임이 아닐까?
장시간의 플레이를 요구하는 MMORPG 보다는 캐주얼게임들이 배우기가 쉽고 장르도 다양해서 누구든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어렵지 않게 찾을수가 있다.
3~40대도 젊었을적에 즐겼을 부루마블류의 주사위 보드 게임이 온라인게임에 있다면?
도르르온라인 (cengame.hanafos.com/dorr/)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나포스 센게임에서 서비스중인 이 게임은 순서에 따라 주사위를 굴려 말판을 이동하며 진행하는 전형적인 주사위 보드게임과 다양한 스킬과 개성대로 육성이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가진 RPG 게임이 만난 퓨전 온라인게임이다.
케릭터 생성부터 예사롭지않은 이 게임은 모든 유저들이 각자 모습이 다른 자신만의 아바타를 가질수 있을만큼 머리 모양부터 입술 모양까지 자유롭게 케릭터의 외관을 설정할수가 있다.
거기에 다양한 방어구와 악세사리 아이템이 더해지니 같은 케릭터를 찾는것은 일부러 맞추지 않는한 힘들 정도이다.
게임 진행방식과 조작법은 매우 간단한 반면 각 직업마다 가능한 다양한 성장방식, 스킬트리는 게임의 난이도까지 갖추어 오래해도 쉽게 질리지가 않는다.
가족이 모두 같은편이 되어 마왕을 물리치는 '마왕전'과 레벨15이상이 되면 편을 짜서 컴퓨터가 아닌 유저들과 또는 아빠-엄마 , 아들-딸이 서로 대결 할수도 있는 '용사전' 두가지 게임 방식중에 골라서 할수도 있다.
온가족이 함께 전략을 세워가며 주사위 한번 굴려보자! 도르르~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국민 게임으로 불리었던 [포트리스]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CCR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법과 뛰어난 케릭터성으로 한국 온라인게임사에서 절대 빼놓을수없는 턴제 슈팅 게임이다.
포트리스 시리즈 중 현재 포트리스2블루와 포트리스 패왕전이 (www.x2game.com)에서 서비스 중이다.
방향키로 이동하고 포의 각도를 조절하여 스페이스바로 힘을 조절후 쏴서 맞추는 이 간단한 전투는 다양한 기능의 아이템과 여러 종류의 탱크 캐릭터의 특징, 그리고 여러 맵이 더해지면서 간단하면서도 전략적 재미가 풍부한 게임이 되었다.
이와 비슷한 턴제슈팅 게임에는 [건바운드]가 대표적이다.
포트리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이 게임은 현재 조이온(gunbound.joyon.com)에서 서비스 중이다.
포트리스가 탱크들끼리 싸우는 게임이라면 건바운드는 여러 종류의 모빌에 자신만의 아바타 케릭터를 태워서 싸우게 된다.
포트리스와 기본 조작법은 동일하지만 샷 보너스,스코어모드,솔로,태그,데스모드,폭격,변화되는 환경효과,세밀한 바람,모빌마다 가지고있는 2가지의 기본공격과 1가지의 특수공격 등 포트리스와는 차별화되는 게임방식을 갖추고 있다.
두 게임 모두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적응할수 있을만한 간단한 게임이라 온가족이 함께 하기엔 이보다 더 좋은 게임도 드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 정확하게 힘을 조절하여 상대방을 맞출때의 짜릿함으로 시간가는지도 모를 게임!
5월엔 온가족이 모여 스페이스바를 눌러보자. 굿~샷~
상록수 노래가 깔리고 박세리가 신발과 양말을 벗고 보여준 멋진 샷과 함께 LPGA에서 우승한 뒤로 골프는 어느새 국민들에게 가까운 스포츠가 되었다.
최근 국민 게임임을 자처하며 나타난 골프 온라인게임이 있다.
한빛소프트의 [팡야](www.pangya.com)는 실제 골프라는 느낌은 약하지만 골프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플레이 할수있도록 개발되어 가족 온라인게임으로 손색이 없는 게임이다.
아직 개발이 만족할 정도로 이루어지진않아 부족한 점도 없진 않지만, 보여주는 케릭터성과 독특한 시스템들은 이미 올해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기에 충분하다.
여러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된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은 자칫 잘못하면 복잡해서 손대기도 싫어질 골프라는 소재를 가지고 쉽게 느낄수 있도록 개발해 직관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간단하면서도 지형, 바람등의 환경적 요소와 거리조절, 골프채등의 아이템, 도우미 역활을 하는 캐디, 특수샷 기술등이 들어가 재미를 더해준다.
국민 게임이란 슬로건에 맞게 최근 정보통신부 주최 디지털콘텐츠 대상 수상에 이어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까지 선정됐다고 한다.
어린 10대들부터 중장년층까지도 함께할수있는 골프 게임 [팡야] 온가족이 모여 "나이스버디!"를 외쳐보자.
80년대 중반 게임을 즐겨했던 세대라면 누구나 기억할만한 게임이 있다.
그 이름하여 '봄버맨' 폭탄맨으로도 불리며 당시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게임으로 기억되는 게임이다.
그당시 10대들에게 봄버맨이 있었다면 요즘 10대들에겐 넥슨의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가 있다.(www.crazyarcade.com/bnb/)
세대차를 넘어서서 함께할수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비엔비란 게임이 적격이다.
봄버맨이 과격한(?) 폭탄 테러 게임이였다면 비엔비는 깜찍하게도 물풍선으로 블럭을 부수고 상대를 가두어 터트리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한대의 컴퓨터에서 2명까지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해서 집에서 가족끼리 하기에 편리하기도 하다.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물풍선을 터트려보자!
"안녕하십니까~ 차봄근 입니다." "저 선수 역주행을 하네요~" "아깝습니다~ 오오"
인기 방송인, 성대모사의 달인 배칠수씨의 게임 중계방송이 인상적인 [카툰레이서]
(racer.netmarble.net/)
코믹 레이싱 게임이라 하는게 가장 적당한 설명일 것이다.
수많은 레이싱 온라인게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손노리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카툰레이서'는 만화같은 그래픽과 쉽고 재미있는 게임성으로 가족 온라인게임으로 추천하기에 모자름이 없다.
일반 자동차 경주와 같은 방식의 레이싱모드, 매우 간단한 조작으로 즐기는 미니 축구같은 카레사커, 슈팅 게임같은 배틀범퍼 모드와 코믹하고 다양한 아이템과 계급에 따라 준비된 수십종의 자동차와 옵션 파츠 그리고 웃음이 절로나는 카레콘~
종합세트 레이싱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향키와 브레이크, 아이템 단축키만 알아도 모든 플레이 가능해서 어느 누구라도 쉽게 적응할수가 있다.
온가족이 모여 운전 솜씨 대결을 해보자!
윈디소프트의 겟엠프드(www.windyzone.com/)는 2~30대이상에겐 스트리트파이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대전액션 게임이다.
자신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게임모드에서 즐기는 코믹액션 게임~
조작법은 간단하지만 여러 응용이 가능하고 익숙해질수록 맵을 이용한 전략성도 높아진다.
케릭터들의 특징도 다양해서 각각 다른 능력치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상점에서 구입해서 착용하는 악세사리, 무기, 방어구등으로 꾸밀수도 있고 머리모양,눈,코,입 등등 변경이 가능해서 개성 연출이 다양하다.
자칫 전투에 너무 몰입하면 가족간의 불화로도 이어질지 모르니 조심하자!
그만큼 박진감이 넘치고 어른이라도 재미있고 손쉽게 액션을 즐길수가 있다.
이번달엔 가족 토너먼트 대회라도 한번 열어 보는것은 어떨까?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는 아들은 함께 할것이 없다?
[한쿠아](hanqua.hangame.com)
방안에서 전세계 여러 지역에 준비된 어장을 돌아다니며 보트낚시를 할수있는 한쿠아는 4~50대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10대들도 재미있게 즐길수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리토리브,후킹,라인감기등으로 고기를 낚아올리는 손맛도 느낄수 있으며 잡은 고기는 수조에 보관하여 여러 사람들과 관람할수도 있고 그냥 놓아줄수도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낚시를 할수있는 게임~ [한쿠아]를 추천한다.
온라인게임에는 어른들에겐 고단하고 고달픈 세상사를 잠시 잊게 해주는 활력소가 있으며 어린이들에겐 꿈과 상상을 만족시켜주는 가상 공간에서의 생활이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할만한 온라인게임을 찾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시간을 늘려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이다.
온라인게임은 이제 '문화'다.
즐기는 진정한 문화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사회의 전반적인 노력과 제대로된 인식이 필요하다.
가정의 역활이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부작용만 걱정할것이 아니라 즐기는 하나의 유희거리로서 이해하고 올바른 놀이문화로서 자리잡게 하기 위해선 가정에서 부모들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지금의 10대들이 곧 미래의 주역들인데 온라인게임에만 빠져 지낸다고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보고 금지시킬것이 아니라 적당히 하도록 이끌어주고 함께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로 문화로서 이해할수있는 폭을 넓혀가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나싶다.
푸르디 푸른 5월에는 온가족이 모여 즐겁게 '한판' 해볼것을 권해본다.
[온라이프21 - www.OnLife21.net]
바이에론
우리집에는 컴터가 한대이기에 패스 ㅡㅡ;
2004-05-05 22:10:00
큰공산당
컴퓨터가 여러대이긴 하지만 -_-; 사실. 가족끼리 할때는 온라인 게임보다는 비디오 게임이나 간단한 패키지 게임이 더 재미있더군요 ^^;
2004-05-05 22:17:26
고독한놈
온라이프21은 온라인게임 웹진 입니다.
그러니 온라인게임을 가지고 기사를 구성할수밖에 없지요. ^^;
그건 그렇고 온라이프 방문자들중 다른 웹진 가시는분들이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그러는데,
이 기사는 원래 5월4일에 작성되어 온라이프21에 등록되었으나 운영자>온라이프님이 일찍 쉬러 들어가는 바람에 지금 올라온것이옹!
비공개 게시판이 있는데 온라이프인 기사는 그냥 등록되는게 아니라 운영자의 검토를 거쳐서 올라가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사람이 없어서 거치지 못했고 결국 이 시간에 올라오게 됐군요.
커뮤니티 > 함께보아요 게시판에 보면 3일자로 설문조사한 내용이 있지요. 이 기사 만들때 참고하려고 미리 했던것이지요.
아무튼 게임조선에 올라온 온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게임 기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게임조선 갔다가 어찌나 놀랐던지 ㅡㅡ;
이 기사 제목도 원래 ON < 이게 아니라 그냥 온가족 이였습니다.
근데~~~ 게임웹진 게임조선에! 똑같은 ㅜㅜ
똑같은 제목과 비슷한 소재로 구성된 기사가 떡하니 올라와있어서 ㅡㅡ;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기사는 게임조선에 올라온 기사보다 한참전에 준비됐던것이나 온라이프 메인기사 등록이 운영 사정상 늦어진것임을 알려드리는바 입니다.
혹시라도 표절이니 하는 말이 나올까 신경쓰이고 온라이프 관리자가 잠적해서 ㅡㅡ; 무지하게 스트레스 받았음 근데 오늘이 휴일? 흐 흐 흐~
2004-05-06 01:22:11
임종똥
저기에 제가 해본게임이 많네요...오홋..
근데 왜 저기에 최고의 게임 고도리가..;;
빠졋을까..(요새에 애들한테 물어보면 10/8~9는 할줄 아는..;;
2004-05-06 14:46:59
고독한놈
하하...맞고가 큰 인기고 재미있기는 하나 현재 엄연히 18세 이용가능한 게임이고...^^;; 도박성 강한 게임이라 넣지 않았겠죠? 흐 흐 흐
특히 애들이 하면 안되는 이유가 ㅡㅡ;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서 서비스중인 고스톱,포카류의 게임에서 아바타 구입을 통해 게임머니를 채우도록 유도하고 있다는겁니다.
다 잃고 흥분해서 충동구매하게 만드는식 ^^;
가족 게임으로는 적당하지 못하죠.
2004-05-06 15:01:52
온라인겜추천
엄마아빠가 게임에 고스톱만한다
2004-05-06 15:35:21
≥∇≤부끄™
아..............크아보단 봄버맨이 더 재밌는데-_-b
2004-05-06 16:32:56
고블린
음... 사실 팡야는 그리 와닿지 않는 게임입니다... 게임전체의 느낌이 모두의 골프와 흡사해서 말이죠.. 모두의 골프는 개그골프게임으로서 그동안 어렵다고만 느껴졌던 골프를 친숙하고 신선하게 다가온 게임입니다.. 저도 꽤 즐겼습니다 그로인해 골프에 관하여 조그이나마 알수 있게되였죠...
하지만 그외에 게임들은 재밌게 보이는 군요 특히 한쿠아는 낚시를 못가시는 아버지 혹은 낚시에 초보인 분들에게는 특히 와닿을만한 게임인거 같네요 그외에 다른 게임들은 그렇게 선정적이지도 잔인하지도 않은 게임이니 가정의 달인 5월달에 가족끼리 모여 저런 게임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아니면 레이싱게임같은 것이나 콘솔게임 혹은 패키지게임 역시 좋겠군요... 온라이프 운영자님 온라인게임 외에 다른 장르 패키지게임과 콘솔게임에서 가족과 같이 즐길수 있는 게임을 소개 해주셨으면 합니다.. 온라인게임이 우리나라 게임에 8~90%를 차지한다고는 하지만 패키지게임 역시 좋은게임들이 많습니다.
콘솔게임 역시 그 발전 가능성이 무한적이니... 온라인게임뿐만 아닌 다양한 콘솔게임 패키지게임 영역에서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4-05-06 16:35:27
아라곤あ
이 글을 보니까 우리가족과 비슷하다는 생각이..-_-メ
하여튼 보니까 참 좋더군요..⌒_⌒
앞으로도 좋을글과 더좋아지는 온라이프 지켜보겠습니다
OnLife21 파이팅!!
2004-05-06 18:09:25
고독한놈
아라곤님도 아라쵸쵸 화이튕~ ㅡㅡ;; 흐 흐 흐
2004-05-06 18:16:25
【겜불감증】
고블린//모두의 골프는 비디오 게임이고 팡야는 온라인 게임입니다. 별개의 게임이죠.
왜 비디오 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똑같다고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2004-05-06 18:50:09
고블린
하하... 비디오게임과 온라인게임을 똑같다고 본것은 절대 아닙니다. 분위기와 게임의 내용이 비슷하다고 한것 뿐이였죠... 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