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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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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생 <좀 깁니다. 심심하신분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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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생 <좀 깁니다. 심심하신분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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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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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9.26 17:40:29 조회: 1,468 추천: 1 |
아빠랑 엄마랑 이혼한지도 어언 3년..인가..
엄마랑 아빠가 사이 안좋아지기 시작한 날은
9년전..
난 친 할아버지 , 친 진주 할머니 , 친 할머니 ,
아빠 , 엄마 , 외삼촌..
손에 돌아가면서 길러졌다..
5살.. 엄마가 돈을 벌기위해 집을 나가고..
5살때 아빠와 함께 친척들과 같이 살면서..
6살때쯤 친할아버지가 혼자사시는 아파트에서
내 동생(당시 4세~5세)와
같이 살고..
7살때쯤 아빠가 재혼을 해서 진짜 짜증나는
개떡 아줌마랑 같이 살면서
아빠가 계속 망할아줌마한테 엄마라고 부르라고
혼내키고... 난 싫었지만.. 엄마가 보고싶었지만
그 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르고..
동생은 가끔 엄마라고 부르는것을 거절하기도..
했고..
8살쯤, 아빠는 그 재혼한 녀랑
애기를 하나 만드셨고 ㅡ,.ㅡ
하지만 또 가정불화로 인해
재혼녀랑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깨지고..
난 다시 막내여동생과(당시 1살)
와 둘째 여동생(당시 7세)과 같이
친할아버지,친할머니,고모들 손에
옮겨지며 자랐고..
엄마가 돈을 좀 버셧을때
아주 가끔 몰래 집에 오셔서
우리들데리고 수봉공원에도 가고..
9살.. 엄마랑 아빠가 다시 합쳐졌지만
엄마는 살기 힘들어서 다시 집을나가서 돈을
열심히 벌기로 결정..
그때 새볔에 소리가 나길래
일어나보니 엄마가 짐을 꾸리는중..
"엄마 어디가요. 또집나가요? 나도 데려가요!!"
엄마는 할수없이 날 데려가기로 결정..
난 내 둘째동생도 같이 데려가자고 부탁해서
둘재동생도 같이..
막내동생은 아직 너무 어리고 우리 진짜 엄마의 딸이
아니라서 조금 미웠었음..
하지만 우리엄마는 막내동생을 매우 이뻐했음..
그렇게 둘째동생,나 엄마는
잠든 아빠,고모들,친할머니 사이를
빠져나가고..
우리 엄마의 동생인 이모..
를 찾아가서..
정말 작은방에서 힘겹게 살며..
학교도 다니고..
몇몇 씨발 좆같은 날라리새끼들이
집문앞에 거지라고 써놓고..
시발 좆같은 새끼들..
어떤사람은 방하나밖에 없는 우리집을
보며
뭐라하기도 하고..
..
그래도 참고..
열심히 살고.
초딩 3학년 끝나가기전..
좀더 넓은데로 이사를 가고..
정든 구X초등학교를 떠나기 너무 슬펐지만..
전학가는게 너무 슬퍼서 마지막에 울었다는 ㅠㅠ
그리고..
초 4학년..
이제 약간 넓은 집인데..
방 2개 마루 하나..
작은 삼촌 , 이모 , 나 , 둘째동생 , 엄마
이렇게 힘겹게 살아가고..
아빠는 생활비 하나도 안보태주고 ㅡㅡ^
삼촌은 순대집하다가
월 600~700만 주는 엄청나게 힘든 기름넣어주는
일을 하시고..
그러다 빛이생겨버리고..
빛 몆천만원..
삼촌 자동차를 잘못샀다가 빛이 생겼는데..
젠장..
엄마도 일하고 이모도 일하고 삼촌도 일하고
나와 동생은 집에 오면 서로서로 밥 챙겨먹고..
..
초딩 5학년..
이번엔 빌라로 이사..
아직도 당연히 빛이 남아있음..
몆천만원..
씨발 날라리 빛쟁이 새끼들이
맨날 전화해서 돈안내놓으면 물건 압수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한번도 압수당한적 없고 ㅡㅡ
빌라에서 방이 3개..
2개는 매우 작고 하나는 좀 크고..
우연히도 학교에서 같은반인 친구 하나가
그 빌라 1층에서 살고..
우린 4층;;
그 친구랑 잠도 함께자고 그빌라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초딩6학년 거의 끝날때쯤 (12월달)
이번엔 좀더 꾸진대로 이사ㅠㅠ
지하..
반지하..
빌라는 아니고 무슨 주택으로 이사..
이번엔 삼촌은 결혼을 하셔서 다른데서 사시고
이모도 방하나 구해서 다른데서 사시고..
엄마랑 나 둘째동생.. 이렇게
같이 지금 이 주택에서 살고있다..
..
아빠는 생활비 안주고..
하지만..
우리집이 워낙에 아들이 없는 집안이라
친척사람들이 날 아주 귀하게 여기고 ㅡㅡ
그래서 가끔씩 놀러가면 몆십만원 타오고..
친할아버지는 나 엄청 보고싶어 하시고..
(우리 집안은
고모,둘째고모,셋째고모,울아빠,친할머니,친할아버지,하늘이누나,하얀이누나,소영이누나,기타 등등..)
남자가 귀해서 ㅡㅡ
내가 우리집 가정에 희망이고..
울아빠는 버스기사.. 울 할아버지도 버스기사..
외할아버지는 우리엄마가 어렸을대 돌아가시고..
외할머니랑 큰삼촌은 맨날 술드시고 ㅡㅡ
외할머니는 교회믿으시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시고..
큰삼촌은 맨날 술만 먹고 우리들 괴롭히면서
밖에서 술주정 하고 다니고..
작은 삼촌이 가끔 큰삼촌을
혼내러 가시고 ㅡ,.ㅡ
외할머니는 생활비 왜 꼬박꼬박 안주냐고 엄마한테
화내시고..
삼촌은 기름 일하시고
이모도 일하시고
큰삼촌은 밖을 돌아다니고.. 가끔식 거지들을
집에 데리고 와서는 ㅡㅡ.......................
이하생략 ㅡ,.ㅡ..
..
엄마네집안은 좀 못살지만 그래도 점점 발전하는중..
이놈의 빛때문에..
..
아빠네집은 잘사는데.. 아빠가 생활비를 안주는..
아빠가 계속 엄마한테 다시 합치자고 부탁해도
엄마는 맨날 거절하고..
우리 아빠는 담배도 잘 안피고
화도 잘안내고
엄마도 안때리고
유머도 가끔 하고
성격도 좋고
술도 안마시고
하지만..
돈을 진짜 안쓰는 성격 ㅡㅡ
가끔식 엄마랑 아빠랑 다 만나서
룻데리아 가면 아빠가
계산대에서 하는말..
"어 지갑을 놓고 왔네."
-_-
뭐..이것만빼면 난 아빠가 좋지만..
우리 엄마도 성격에 문제 하나 있는..
그건 바로 참을성 없다는것 ㅡㅡ
우리 엄만 착하지만 진짜 참을성 부족..
우리 아빠 AB형과 우리 엄마 B형의 절묘한 조화..
............
어쨋거나..
이제 추석이니까
아빠가 보고싶고 제사도 같이 지내자고
나랑 둘째동생 놀러오라네요.
요즘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계속 합치자고 전화하네요 ㅡㅡ
엄마는 너무 지겨워서 생각해본다고 하셨고..
아빠가 합치면 아빠도 빛 갚는거 도와준대네요.
그래도 우리 엄마는
"아이고, 민규아빠.
나랑 같이 살아서 또 무슨 고생할려고!
아저씨가 다 빛갚아주려고?
왜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하냐"
이러시고..
우리 아빠가 왠일로 합치면 같이 힘을 모아서
빛갚자는 말을 하시고..
그래도
우리엄마가 아빠랑 같이 안합치는 이유가
1.집에 들어가도 별로 환영받지 못할것 같아서..
(친할머니나 첫째고모 특히..)
2.아빠랑 예전에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 2번이나 해서..
이정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아빠네 가족 성격이 거짓말 잘치는 가족 ㅡ,.ㅡ
첫째고모도 거짓말 잘하는 ㅡㅡ;
아빠도 거짓말 잘하고 ..
친할아버지는 그래도 그런짓 안하는데...
하얀이 누나는 미국가서 살고..
하늘이 누나는 미국가서 살다가 와서
공부 열심히 하는중이고..(고1)
셋째고모는 미국에서 살다 와서
결혼하고 아기 낳고 사는중이고...
(셋째고모는 나 진짜 싫어함.
1년만에 만났는데 아는척도 안함..
..........
이유가 뭔지 알아보니..
우리아빠네 가족이 내가 장남인데다 아들도 귀해서
나만 잘해주니까 그런거..
셋째고모도 아들 낳았는데 나만 잘해주니까 ㅡㅡ)
둘째고모는 아들,딸 낳았는데 둘다 한두살..
셋째고모 아들도 한살이지만..
그래도 둘째고모는 나 잘해주는..
첫째고모도 나 잘해주고..
친할머니도 나보고 예전엔 나보고
귀여운 강아지새끼 라고 했는데
이제 좀 커버려서 그런말은 절대 안하시는 ㅡㅡㅡㅡ;;;;;;;;;
에효..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참 ..
..
8살.. 그 어린나이에
친할아버지랑 살때
엄마 보고싶어서
새볔에 혼자 일어나서
엄마엄마 외치며 동네사람들 다 들리게
울어대고..
5살에 내 이름 이제 직접 쓸수 있다면서 엄마보고
다시 돌아와달라고 하고..
12살때 엄마가 돈벌기 힘드니 아빠네집에서 잠시 살라고 해서
내려갔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아빠 속이고
택시타고 둘째동생이랑 아빠네집에서 도망도 치고 ㅡㅡ
아빠네집은 집이 몆개나 잇을정도로 잘살지만..
성격이 문제..
우리 엄마가 다시 같이 산다고 해도 환영해주리라는
보장은 없고..
아빠는 계속 철썩같이 엄마랑 같이 살자고 하지만..
휴..
그래도 사는게 재밌네요
예전에 비하면 정말 행복합니다
아빠랑 엄마랑 이제 전화받기만 하면
됬어! 끊어!!
이러진 않고
엄마도 아빠랑 통화할대
아빠가 농담 툭 던지면
엄마가 좀 웃고..
불행이 있으면 행복이 있는걸까요..
내 최대 목표는 이걸로 정했습니다.
"세계 일주" ㅋㅋㅋㅋㅋㅋ
아니 더 크게 잡을까요?
내가 장남이고 내가 엄마의 아니..
우리 가족,친척 들 모두의 희망인데,
음.. 내가 무슨 목표를 잡을까요.
언젠가는 말이죠..
엄마랑 아빠를 모시고
세계여행 시켜드리고 싶네요..
뭐.. 다른친구들도 당연히 이런 생각 하겠지만 말이에요.
우리엄마는 일본가고 싶으시다네요.
그냥 차라리 3학년때 하늘이 누나랑 같이 미국가서
영어나 마스터 하고 올걸 ㅡㅡ
하늘이 누나는 영어 마스터..
.....
이왕 제사지내러 가는거
하늘이 누나한테 영어 공부좀 받아볼까 ㅋㅋㅋ
(하늘이누나,하얀이누나 >> 첫째고모 딸)
(소영이누나 >> 먼친척의 딸)
(첫째고모,둘째고모,셋재고모,아빠 >> 친할무이,할부이의 자식)
(큰삼촌,작은삼촌,이모,엄마 >> 외할무이,외할부이의 자식)
(진주할머니는 돌아가셨음 ㅠㅠ)
그리고..
진주할머니 혼자서
나 7살때 동생과 같이 우리 둘을
키우셨는데..
그 느린 몸집으로..
그 느린 손짓으로..
물밥에 김 싸먹이고..
시장가서 우리가 좋아하는 젤리도 사오시고..
난 불평불만 다하면서 진주할머니께
할망구라고 놀리고..
진주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은 할머니께서
버스탈려고 가는 마지막 뒷모습...
그 모습 이후로..
진주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난 울지도, 그리 슬퍼하지도 않고..
"아.. 그런일이. .슬프다."
하고 땡..
하하..
이런 씨발개같은 썩은놈..
친할머니께서 나보고 "민규야,진주할머니 돌아가셨어."
이랬는데 난 "아..알아요."
하고 땡..
...
진주할머니,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할머니의 보살핌 잊지 않을게요.
난 행복합니다.
날 믿어주는 가족들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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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14살.
평범하게살면서 멋진꿈을 꾸고 있습니다.
난 후에,
멋진곳에서,
팔을 활짝 피고,
가슴을 활짝 펴고,
예전 힘들었던 나날들을
추억하며 행복하게 일생을 보낼 수 있을까요? |
2004-09-26
1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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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2004-09-26
1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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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로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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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화이팅!(영어를 못읽는 조도군)
하여튼 형 힘내! 형 할수있어!
아자아자 화이팅!(나이영재~ 형은 송헤교~ 퍽) |
2004-09-26
1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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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16.
패릿님에 비하면 너무 평탄한 삶이 었네요.
별로 한것도 없구요.
앞으로 다가올 고난을 생각하면 두렵기도 하지만.
님의 이런글을 보고 힘이나네요 ㅋ
저도 이제 목표를 세우고 그길을 향해서 달려갈렵니다.
언젠가 제 책이 나오면 꼭 사주세요~ ^^ |
2004-09-26
18: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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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음...... 어쩌다 봤는데... 음...
어머니랑 사시는 군요-_- 음...
좋겠다-_- 음... |
2004-09-26
1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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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전 어머님꼐서 돌아가신 ... (흑;;
그런데 어쩌다가 ...
마지막으로 궁금한건.. 그렇게 성격좋으신아버지와
왜 갈라지셧나 하는겁니다..
돈을벌러 나가셧다고하셧는대 ..? |
2004-09-26
2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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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가 있다는 사실이 부럽네요..저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가 도망가시고 제가 3학년때 다시만나 이혼하시고 현재 아버지랑 계속 사는중 빌라?...좋네요 저는 4년 옥탑 현제 지하에 살고있습니다(어렸을땐 고모손에 키워왔고)
저는 아버지뿐입니다. 행복하세요..내앞에서 가난을 논하는자 대단..하실겁니다. |
2004-09-27
0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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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흐흐흑 네드발님 여유찾기님 코멘트 너무 슬프심!!!!! ㅜ_ㅜ |
2004-09-27
08: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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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네드발님께 부끄럽네요..
어머니 안계셔도 힘내시면서 사시는데..
그리고 여유찾기님 힘내세요.
행복이 특정한 사람에게만 오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마운트님.
님께서 낼 책제목 정하셨으면 코멘트로 달아주세요.
꼭 사보고 싶네요 ㅋㅋ |
2004-09-27
08: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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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도엄마 아빠가이혼하셔서 지금 힘들게살고 있음 .. |
2004-09-27
09: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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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님,힘내세요..!=ㅂ= |
2004-09-27
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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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2004-09-27
11: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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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서 힘들게 산다라...
으음..
그건, 자식들이 아니라, 부모님들이 더 힘들지 않을까요?
새엄마를 아줌마... 로 표현한다라...
부모님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셧군요?
부모님 나름대로, 자식들을 위한 처사엿을거라 사료됩니다만..?
자식도 봣겟다, 자식 키우고, 노후생활 준비하며, 프리하게 살아 가는것이, 부모님 입장에서는, 더더욱 행복하리라 생각되는군요.
어머니 밑에서, 제대로된 성장을 원하시는 부모님의 배려...
글을 대충 둘러보니, 자식을 위하는 부모님들이시군요...
부럽습니다.(웃음)
뭐...
이런저런 별 싸가지 없는말 다 했지만..
그냥..
부모님이,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2004-09-27
1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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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행복한것같다는; 반성을 하며 살아야겠어요. 감사하는마음으로 |
2004-09-27
1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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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셨겠네요... 지금도 힘드실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운 고난을 미래에는 꼭 행복한 모습으로 그것을 다 추억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
2004-09-28
2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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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게행복이죠 져도지금 아빠 노가다하고 할머니가 일하시고 새엄마는 져 반대함 .. 그래도 지금 엄마한테미련은있음 .. |
2004-10-01
2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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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_- 나랑비슷하네.
아빠랑 엄마랑 이혼하고. 아빠네 고모병신년들은 지랄날리펴서
재혼못하게 지랄거리고 칼가지고 고모년3명을 따버리고싶다
개씨발년들 |
2004-10-06
0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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